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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회의록

Yangyang C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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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양양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7호

의회사무과


1998년 7월 11일(토) 10시  개의


  1.   의사일정(제7차 본회의)
  2. 1. '98하반기군정주요업무보고

  1.   부의된 안건
  2. 1. '98하반기군정주요업무보고

(10시 개의)

○의장 고용달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62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군정에 관한 주요업무를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1. '98하반기군정주요업무보고(계속) 
  
○의장 고용달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98하반기군정주요업무보고를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문화공보실 소관업무가 되겠습니다. 
  문화공보실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문화공보실장 김회석입니다.
  항상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고용달 의장님과 황봉율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1일 제3대 양양군의회가 온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축복속에 새로운 모습으로 출범하게 된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리면서 저희 문화공보실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과 계장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공보계장 문종수입니다.
  문화계장 김남중입니다. 건전생활계장 박원표입니다. 업무보고 순서는 먼저 일반현황과 주요업무 추진현황 이렇게 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3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저희가 자료를 준비하느라고 했습니다만 현재 가지고 계신 자료가 충분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넘어가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첫번째, 기구 및 인원 현황이 되겠습니다. 
  직제는 3개 계로써 공보계, 문화계, 건전생활계, 여기에 문화계는 문화관과 일출예식장을 관리하게 돼 있고 건전생활계에서는 체육관을 관리하게 돼 있습니다. 정원은 26명에 현원이 26명이 되겠습니다. 5급 1명, 행정주사 3명, 학예연구사1명, 7급 4명, 8급 2명, 기능직 4명, 체육회 간사 1명, 다음 일용직으로서 싸이클 코치가 1명, 선수가 6명, 그 다음 문화관에 일용직 2명, 체육관에 일용직 2명, 이렇게 해서 10명이 되겠습니다. 
  계별 인원 현황은 공보계가 5명, 문화계가 7명, 건전생활계가 싸이클 선수코치를 포함해서 10명 해서 총 26명이 되겠습니다. 다음 4페이지 사무분장 내역으로서는 공보계는 군정 공보계획 수립 시행, 군정 홍보 및 선전 보도, 언론 공보자료수집 및 편찬, 양양소식지 발간, 안보교육 승인 신청, 반공 계도업무, 전시공보계획에 관한 사항이 공보계의 소관업무가 되겠습니다. 두번째로 문화계의 업무분장으로서는 각종 문화행사 진행 및 지도감독, 향교와 전통사찰 관리, 문화재 관리에 관한 사항, 출판사 관리 및 문화예술단체 지도 운영, 공연장 및 공연자 지도감독, 음반 및 비디오물 판매·대여업 지도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건전생활계 업무분장입니다. 건전생활계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군민 체육활동의 지원, 생활체육육성 및 진흥,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관리,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상 체육시설업의 등록, 신고 등 지도 감독, 청소년 지도사 양성 및 교육, 청소년 육성사업, 비행 청소년 선도 및 보호관리, 직장 체육부 육성 및 관리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일반현황이 되겠습니다. 먼저 주민 계도용 신문 보급현황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계도용 신문으로서는 총 1,086부가 지금 배부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이 274부, 강원일보가 430부도민일보가 382부, 예산액으로서는 94,512천원이 되겠습니다.
  관내 언론매체 현황으로는 신문보급소가 총 11개 사가 되겠습니다.
  중앙지로 서울신문, 조선일보, 한국일보, 세계일보, 동아일보, 국민일보, 중앙일보, 지방지로 강원일보, 도민일보, 아침신문 이렇게 돼 있고 주간지로는 속초에서 발행하는 설악신문 1개 사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출입기자 인적사항이 되겠습니다. 
  속초 KBS는 취재기자가 우리 양양 담당이 권혁일 기자가 되겠습니다. 
  전화번호는 보시는 표와 같습니다.
  속초 MBC는 김동찬 기자가 되겠습니다.
  양양의 강원일보는 조환구 기자인데 고향은 원래 원통이 되겠습니다. 
  강원도민일보 진종인 기자는 춘천입니다. 
  아침신문은 윤택훈 기자인데 원래 우리 양양출신 손양이 되겠습니다. 
  연합통신은 의원님께서 잘 보시지 못했습니다만 김영인 기자라고 속초에 한사람이 주재하고 있는데 양양, 속초, 고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간지는 설악신문에 박상윤 기자로 이렇게 해서 기자가 일곱 분이 주로 출입을 하게 되겠습니다. 
  다음 종교시설 현황입니다. 총 59개소로 천주교가 4개소, 기독교가 35개소, 불교가 18개소, 유교가 1개소, 기타 보청교가 1개소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 내역에 관해서는 의원님들께 드린자료 현황에 자세한 위치와 주지라든가 이런 것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재 보유현황으로서는 총 29개 문화재로서 국보가 1점, 보물이 8점, 사적이 1개, 천연기념물이 2개, 이렇게 해서 국보는 진전사지 3층석탑, 보물은 진전사지부도, 선림원지에 4점이 있는데 선림원지 3층석탑과 석등, 홍각선사 탑비, 부도, 이래서 보물이 선림원지에 4점이 있고 낙산사 동종, 오색 3층석탑 낙산사 7층석탑, 이렇게 해서 보물이 8점이고 사적은 오산리 선사유적지가 394호로서 이것은 국가지정 문화재입니다.
  다음 천연기념물로는 백로 및 왜가리 서식지가 포매리에 있는 그것이 천연기념물이고 설악산 천연림 보호구역이 집단시설지구 뒷쪽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도지정 문화재로서는 17점이 되겠습니다.
  유형문화재 8점과 기념물 2점, 문화재 자료 7점, 유형문화재로서는 낙산사 홍예문, 낙산사 담장, 낙산사 일대가 되겠고 의상대, 명주사 동종, 낙산사사리탑, 김택준 가옥, 이두형 가옥, 이것이 유형문화재로 8점이 되겠습니다. 
  다음 기념물로서는 강현면 둔전리의 진전사지 터가 되겠습니다. 
  그 다음 선림원지 터가 되겠습니다. 그 다음 문화재 자료로서는 7점이 되겠습니다. 
  낙산사 홍련암, 김성래 가옥, 조규승 가옥은 정상철씨가 소유하고 있는 가옥이 되겠습니다. 
  양양 향교, 명주사 입구에 있는 명주사 부도군이 되겠습니다. 
  그 다음 서림리 학교에 있는 서림사 지석조비로사나불좌상 그것이 문화재로 돼 있고 서림사지에 3층석탑이 일부 복원이 안된 석탑이 있는데 그것까지 합해가지고 문화재 자료가 7점 해서 총29점이 있고 기타 비지정 문화재로서는 지금 동해신묘가 있고 동명서원도 지금 문화재 지정 신청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범부리 고인돌이 범부리 마을에서 한 2Km이상 올라가게 되면 원형이 잘 보존돼 있는 고인돌이 2점이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의원님들께 배부해 드린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통사찰 현황입니다 전통사찰로서는 4개 사찰입니다. 
  낙산사, 홍련암, 영혈사, 명주사, 저희들이 관리하는 내용은 건물의 증개 축 관계를 관리 감독하고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내 일반 사찰 11개소 및 위치 관계는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은 양양군 실내체육관 현황이 되겠습니다. 
  위치는 양양읍 서문리 146-1번지외 3필지, 대지면적이 3,400㎡가 되겠습니다. 시설규모는 건축 연면적이 2,671㎡, 경기장 면적이 355.92평, 관람석 면적이 196.63평으로써 500석입니다. 수용인원은 전체 해서 2,390명, 주요 부대시설로는 사무실이 있고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창고, 영사실 및 방송실, 무대 및 준비실이 있습니다. 
다음 공공체육시설 현황이 되겠습니 다.
  고수부지 체육시설이 되겠습니다. 남문리 226-9번지외 2필지가 됩니다만 총 면적은 26,975㎡가 되겠습니다.설치는 '89년 12월달이 되겠고 현재 체육시설은 문화공보실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궁도장은 고수부지옆에 19,170㎡로 '93년 9월에 됐고 현재 관리는 궁도협회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게이트볼장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도서관 뒷쪽에 있는데 1,188㎡이고 생활체육 게이트볼연합회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테니스 시설은 의회 바로 뒷편에 있고 도서관 바로 옆에 2개 면이 있는데 낙산테니스클럽과 양양테니스클럽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우리 양양군청 실업싸이클팀 운영관계입니다. 
  코치가 1명, 선수 6명 해서 7명이 되겠습니다. 
  코치는 박상택, 선수는 엄인영, 이엄인영 선수는 우리나라에서 지금 경륜선수로서는 1인자가 되겠습니다. 
  박계준 선수도 경륜을 일부 하고 있고 김정영, 고병수, 이길섭, 이 세 사람은 우리 양양고등학교 출신이고 엄인영 선수도 우리 양양고등학교 출신이 되겠습니다.
  그 다음 지성환 선수는 금년에 스카웃했습니다만 스카웃비는 없었고 현재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숙소현황은 서문리 112-4번지 3층건물 꼭대기에 있는데 소유자는 이만영씨이고 면적은 23.6평으로 34,000천원에 지금 전세로 있습니다. 계약기간은 2000년 2월까지로 돼 있고요, 급여 지급현황은 코치는 본봉이 667천원, 훈련수당, 급식비, 기타 수당하고 상여금이 600%가 되겠습니다. 싸이클 선수는 6명이 전부 A급 선수로서 본봉이 567천원, 훈련수당 200천원, 급식비 450천원, 기타 수당 50천원 상여금 600%로 돼 있고 매년 계약직이라고 하더라도 공무원들의 보수 인상율을 감안해서 인상을 하기 때문에 금년도에는 인상을 안시켰습니다. 
  다음은 청소년 수련시설입니다. 낙산 유스호스텔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관리 주체가 양양군입니다만 양양군에서는 감독만 할 따름이지 여기에 대한 운영권이라든지 이런 것은 없습니다. 
  강현면 전진리 낙산사 들어가는 입구에 있습니다. 
  부지는 990평이고 건물은 619평, 수용능력은 400명이 되겠습니다. 
  운영자는 영창산업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생활관, 강당, 휴게실, 야외광장과 야영장, 자연체험장, 여기에는 청소년 지도자 3급 1명이 배치돼 있습니다. 
  다음 동네체육시설이 되겠습니다. 서문리 동네체육시설은 양양고등학교에 지금 돼 있고 테니스장 2면과 체력단련시설이 11점이 있습니다. 테니스 시설은 농촌지도소에 1면이 있고 농구대가 송포초등학교에 1조, 현산공원에 이동식이 있고 양양읍사무소에도 1조가 있고 오색초등학교에도 1조를 지원했고 손양초등학교에도 1조가 있습니다. 
  그 다음 강현중학교에도 1조가 있고 하조대 해수욕장에도 1조가 있고 고수부지에 동네체육시설이 일괄해서 게이트볼장이 2면, 철봉이 2개, 평행봉 4개링운동 1개, 팔굽혀펴기 2개, 메달려건너기 1개, 그늘막 1개, 평의자 16개가 있습니다. 
  그 다음 기타 시설로서는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미천골 자연휴양림과 숲속수련장은 현북면 어성전2리에 있습니다. 이것은 청소년 시설이 되겠습니다만 관리주체는 저희들이 아니고 국유림관리소가 되겠습니다. 다음 양양군 문화관 및 일출예식장 현황입니다.
  위치는 서문리 182-1번지가 되겠고 총 대지면적은 4,539㎡입니다. 문화관 면적은 1,314㎡로 2층이고 공연장이 502㎡, 선사유물전시실이 132㎡향토민속자료전시실이 264㎡, 문화사랑방 178㎡, 기타가 231㎡가 되겠습니다. 공연장 객석수는 326석이고 무대조명 시설, 음향시설, 영사시설, 무대시설이 되겠습니다.
  일출예식장은 886㎡로 1~2층으로 돼있고 2층은 예식장, 1층은 피로연장으로 돼 있고 객석수는 200석입니다. 피로연장은 1연회장이 504㎡이고 2연회장이 뒤에 있는 건물이 되겠습니다. 음시설은 2식이 되겠습니다. 
다음 직장실업싸이클팀 운영실적입니다.
  작년도에는 8·15 경축 전국 실업 도로 이클 대회에 출전해서 남자 일반부 68Km에서 종합 2위, 일반부 68Km에서 개인 2위, 일반부 모범상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금년도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서 청주 MBC배 전국 싸이클 경기대회에서 저희가 종합 3위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금 1개, 은 2개, 동 1개로 여기에 지성환 선수가 한국신기록을 수립했었고 은메달은 지성환 선수와 단체경기가 있었고 동메달은 엄인영 선수, 그래서 6월 12일 청주 MBC 사장께서 군수님께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고 다녀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대통령기 전국 싸이클 경기대회가 어제 끝이 났습니다만 서울 올림픽벨로드롬과 가평 일원 도로경기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임원 2명과 선수 6명이 출전했습니다만 결과가 금 5개, 은 1개, 동 2개 해서 남자 일반부 종합우승을 했습니다. 
  다음은 주요업무 추진현황이 되겠습니다. 
  첫번째, 국·도정 및 군정시책 홍보가 되겠습니다. 
  열린 행정을 통한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각종 시책의 내실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도정 및 군정시책의 적극적인 홍보로 군민의 군정 참여기회를 확대하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추진계획으로서는 연중이 되겠습니다. 언론사 등 홍보자료 제공은 14개 언론사에 계속해서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군정시책 및 행정예고 등 광고게재는 14회에 68,800천원이 되겠고 지금까지 실적은 12회 58,350천원, 향후 계획은 2회에 10,450천원이 되겠습니다. 계속해서 국·도정 및 군정 홍보자료 를 적극 활용해서 홍보를 계속해 나가 겠습니다. 
  기대효과로는 군정시책을 홍보함에 따라 주민의 이해와 적극적인 군정 참여가 기대되면서 군민의 일체감 조성과 행정신뢰도 제고에 있습니다. 특히 저희들이 지금 강릉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제작, 홍보계획을 하고 있고 현재 계획 중에 있습니다. 방영일시는 '98년 8월 31일에 우리 남대천을 중심으로 해서 원시 생명 그대로의 모습, 이게 이제 50분간 방영이됩니다. 
  그 다음 2부는 남대천의 사람들해서 심마니 등 이런 생활상을 해가지고 9월7일 방영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원시 생명 그대로의 모습 관계는 남대천의 수중생태계까지 촬영이다 돼 있기 때문에 학습자료로도 상당히 유용하리라고 생각되고 앞으로 문화관에서 홍보자료로 활용을 하겠습니다. 여기에 소요예산이 5,000천원으로 계약이 됐었습니다.
  다음 양양소식지 발간입니다. 우선 의원님 가지고 계신 것이 우리가 발행한 소식지가 되겠습니다. 
  종전 반상회보, 군보 등 분산 발간업무체계를 양양소식지로 일원화를 했습니다. 
  민선 자치시대에 걸맞는 군정의 모든 사항을 공개함으로써 주민과 함께 하는 신뢰행정을 구현하기 위함입니다. 
  소식지 발간개요를 말씀드리면 명칭은 양양소식이 되겠습니다. 
  '97년 1월 13일 창간호가 발행됐었습니다. 
  발간횟수는 매월 2회 정기발간으로 총 34회가 발간됐습니다. 발간부수는 6,500부, 1회 발행시 1,430천원이 통상 지출됩니다. 배부대상은 유관기관·단체, 출향인사 및 관내 전 가구의 60% 선을 배부하고 있습니다. 
  전 가구 다해 봐야 일부에서 안보시는 분들도 있고 해서 60% 수준을 예산절감차원에서 지금 배부하고 있습니다. 
  선거법 개정에 따른 문제점이 있었고 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 제86조 제3항이 개정됨으로써 홍보관계를 함부로 못하게 돼 있기 때문에 선관위와 미리 자료를 협의해서 선거법에 저촉이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만 발행을 할려고 합니다.
  종전과 같이 계속 발행은 하겠습니다만 이것이 자료를 미리 내느라고 이런 문제점이 있었습니다만 앞으로는 현행대로 계속해서 발행을 하겠습니다. 다음 '98년도 주민 계도용 신문 구독이 되겠습니다. 
  기간은 1월~12월까지고 대상은 관내리반장이 되겠습니다. 
  부수는 1,086부이고 예산액은 94,512천원이 되겠습니다. 
  구독 인원은 543명, 구독 부수는 1,086부, 구독 신문은 강원일보, 도민일보, 서울신문, 신문사별 구독내역은 강원일보가 430부, 도민일보 382부, 서울신문 274부, '97년도보다는 293부를 줄였습니다.
  기대효과는 군정에 적극 협조하는 리반장에게 주민 계도용 신문을 배부함으로써 지역발전과 화합 안정을 도모하고 자 이 신문을 배부하게 되겠습니다. 다음 제20회 현산문화제 개최입니다.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단오절 축제와 향토민속 등 전통문화를 보존 전승하고 군민 화합과 향토애를 고취시킬 수 있는 군민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기 위해서 현재 현산문화제를 계속 개최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행사개요를 말씀드리면 6월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이 되겠습니다. 마지막 날은 낙산해수욕장에서 낚시대회가 있었기 때문에 일부 주민들은 20일까지 하지 않았느냐 하는데 사실은 5일간을 실시했습니다. 
  장소는 남대천 둔치 및 부대행사장이 되겠습니다.
  주최는 현산문화제위원회가 별도 구성돼 있고 실시 부서는 문화원과 체육회에서 하게 되겠습니다. 
  행사종목은 전야제를 포함해서 76개 종목을 했습니다. 예산액은 91,000천원이었습니다. 결과로서는 상당히 예년에 비해서 좋았다 하는 문제, 그 다음 상당한 화합분위기가 있었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문제점 분석이라든가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현산문화제위원회에서 어제 결산위원회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각계각층 의견수렴을 통해서 내년 행사에 적극 반영해서 보다 나은 행사가 알차게 치뤄지도록 이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현재로서는 각 언론사를 통해서 본 결과를 볼 때 군민화합의 계기가 마련이 됐고 전통문화축제로서의 정착이 돼간다. 
  역대 행사중 가장 큰 규모의 군민 축제로서 승화시켰다는 것이 각계의 반응이었습니다.
  여기 자세한 공증자료 이것은 지금 참고자료로 가지고 계시는 양주지를 보시면 자세한 내용이 실려져 있겠습니다
  다음은 제3회 양양군민문화상 시상입니다. 
  향토문화예술의 창조적 개발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군민에게 시상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적 역량을 결집시키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군민문화상이 제정되게 되었습니다. 
  개요를 말씀드리면 시상부문은 문화예술, 지역개발, 학술, 사회봉사, 체육 이래서 5개 부문이 되겠습니다.
  시상시기는 현산문화제 개막식장에서 시상이 되겠고 시상내용은 상패 및 상금 1,000천원이 되겠습니다. 
  금년도 접수결과는 2월 1일부터 4월30일까지 3개월간에 걸쳐서 접수를 했습니다. 
  접수현황은 8건이 들어왔었습니다. 문화예술 2건, 학술 1건, 사회봉사 1건, 체육분야가 4건이었습니다. 
  지역개발부문은 추천자가 없었습니다 
  심사위원회 구성은 전년도까지는 지역유지라든가 이런 분들을 심사위원으로 모셨습니다만 금년도에는 전문성을 고려하고 첨예한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관동대 교수 세 분을 위촉하고 강릉대 교수 한 분을 위촉해서 명실공히 심사에 있어서 상당한 공정성을 기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래서 1차 심사는 6월 8일 했고 2차전체 심사는 이후 별도로 모여서 심사 결과가 문화예술부문에는 잔교리의 최정도씨, 학술분야에는 양양초등학교 교감인 김성영씨, 사회봉사부문에는 남설악구조대장인 이재영씨로 각각 결정이 되서 시상을 마쳤습니다. 다음 동해신묘 발굴 조사가 되겠습니다.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동해신은 양양, 남해신은 나주, 지금의 영암군이 되겠습니다. 
  서해신은 풍천 등 3곳에 고려 공민왕 9년에 설치가 됐었습니다.
  일본의 민족문화 말살정책으로 철폐 됐던 동해묘를 원형 복원함으로써 우리 군민의 민족성 회복은 물론 군민의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서 이 동해신묘를 발굴 복원하고자 합니다. 
  위치는 조산리 399번지외 1필지가 되겠는데 거평콘도 바로 뒷쪽이 되겠습니다.
  부지면적은 320평으로 '93년 12월 30일에 산림청 땅을 우리 군에서 매입을 했습니다. 
  현재까지 추진실적은 부지매입이 55,350천원에 완료됐고 정전 1동을 복원 및 단청을 완료했었습니다. 
  83,067천원이 되겠습니다. 주변정비와 안내판, 제단 등의 설치를 10,000천원을 들여서 했고 금년도에 문화재관리국에 발굴허가 신청을 해서 6월 24일날 발굴허가가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발굴조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발굴기간은 7월부터 8월까지 완료하는 걸로 했고 용역은 50,000천원이 되겠습니다. 
  조사기관은 한국교원대 박물관장이신정영호 박사팀에 계약을 추진할려고 했고 7월 12일 실시할려고 했으나 국세청에서 각종 용역에 대해서 최고 25%까지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이런 통보가 7월6일자로 돼가지고 지금 각 학교에서 상당한 반발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 때문에 발굴이 보류가 됐습니다만 당초 계획은 금년도에는 발굴후 보고서가 나오고 이 보고서 가지고 문화재 지정신청을 하고 내년도에는 정식 보고서가 나오고 여기에 의해서 문화재로 지정된 후에 복원신청을 하게 되면 2000년도에는 동해신묘가 복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왜 문화재 지정신청을 해야 되냐면 지정신청을 받게 되면 복원할 때 복원비가 80%가 국비가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 일부 복원이 돼 있습니다만 앞으로는 대대적인 발굴을 해가지고 주로 군비가 열악하기 때문에 국비로써 발굴을 할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문화유적 탐방이 되겠습니다. 가지고 계시는 문화유적 탐방 책자가 있을 겁니다. 
그걸 보시고 그 다음 양양군의 역사와 유적 참고 책자가 있습니다. 그 다음 양양의 땅이름 책자도 참고자료로 드렸습니다. 관내 문화유적지에 대한 탐방을 통해 군민들에게 향토고유의 문화유산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데 그뜻이 있습니다. 
  작년까지의 추진실적으로서는 작년 3월 3일부터 11월 1일까지 했습니다. 참여는 충용아파트 부녀회와 학생들해서 23회에 걸쳐 782명이 참여를 했었습니다. 
  예산액으로는 5,712천원, 주로 이제 중식비 4천원, 음료수 1천원 해서 5천원씩 해서 우리가 지원을 하면서 군청버스를 활용해서 지역문화를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었습니다. 
  책자 제작은 작년에 1,000부를 했었습니다. 
  금년도에도 군부대, 각급 기관단체사회단체, 학생 등 각계각층으로 확대 실시하며, 문화유적 탐방 신청 접수창구를 개설해서 접수를 연중 받는 걸로 하고 금년도에는 6·4 지방선거때 자치단체장 선심행정이다 뭐 이런 얘기가 나와가지고 6월 4일 이전에는 전혀 실시할 수가 없었습니다. 
  선관위에서 또 제재가 있었고 그래서 금년에는 7월부터 실시하는 걸로 하고 관내 초중고생을 우선 실시하는 걸로 했습니다. 금년도 예산은 5,000천원이 계상돼 있고 탐방코스는 문화관의 박물관을 간략하게 보고 유적관도 보고 그 다음 선 사유적지라든가 진전사지라든가 선림원지라든가 원하는 장소로 해서 관내 유적지를 최소한 10개소를 관람시키는 걸로 하겠습니다. 현재 금년에도 홍보책자를 1,000부를 발행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학생들이 방학기간이기 때문에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를 하겠습니다. 
  다음은 전통민속예술의 계승보존이 되겠습니다. 제16회 강원도 민속예술경연대회 출연입니다. 금년도에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인제군에서 있게 됩니다. 주최는 강원도와 KBS 춘천총국, 여기는 작년도에는 평창에서 감자축제와 같이 열렸습니다만 금년에는 인제 합강문화제와 병행해서 열리게 되겠습니다. 금년도 출연작품은 양양 입암상여소리입니다. 
  작년도에 종합우수상을 수상했었습니다.
  이것을 금년도에 다시 다듬어가지고 최우수상을 받기 위해서 또 최우수상을 받게 되면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에 다시 나가게 되기 때문에 그래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출연인원은 60명으로서 남자 50명여자 10명, 연출 및 지도는 조산초등학교 교감인 최종덕씨가 연출을 맡게 되고 예산액은 13,000천원이 되겠습니다. 출연단 구성은 입암리, 원포리, 지경리 주민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전통문화학교 육성입니다. 대상은 조산초등학교와 상운초등학교가 되겠고 지원액은 금년에 3,000천원이었습니다.
  내용은 농악대 육성으로 조산초등학교에 2,400천원, 상운초등학교에 600천원이고 이것을 기폭제로 해서 금년도에도 상당히 농악이 읍면별로 발전도 있었고 앞으로 저변확대를 위해서도 계속해서 초등학교 농악육성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통민속마을 육성으로는 현남면 입암리가 되겠습니다. 
  예산은 2,000천원이고 9월 26일 민속 경연대회 출연시 지급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다음은 2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지금 가지고 계시는 참고자료 중에서 조선왕조실록 중에서 양양군편만 발췌해 놓은 책자가 있습니다.
  이것도 우리 문화원에서 발행을 했고 현재 영북지역에는 향교가 우리 양양에 있고 고성에 조그만한 게 하나 있긴 있 습니다만 향교지가 발간된 게 없어가지고 금년에 발간하기 위해서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향교의 역사성을 체계화해 젊은 유림의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구전에 의한 역사를 체계화된 향교지 발간으로 역사성을 제고시키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사업계획으로는 주관은 향교지발간편찬위원회가 별도 구성돼 있습니다. 
  위원장으로는 조철행씨, 위원은 19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기간은 11월 말까지로 돼 있고 발간부수는 1,000부, 소요액은 40,000천원입니다만 군비 20,000천원, 자체자금20,000천원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료수집이 6월 말까지로 돼 있고 감수는 7월~8월, 교정은 10월까지, 발간은 11월까지로 돼 있습니다만 현재 향교지 기초안은 유림에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향토민속자료전시관 전시품 구입이 되겠습니다. 
  이 민속자료전시관이 문화관 1층에 있습니다. 
  향토문화의 재조명과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 청소년 등을 위한 역사교육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전시면적은 58평으로 현재 전시자료는 300점이 돼 있고 총 소장자료는 600여점입니다.
  6개월에 한 번씩 돌려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개관일은 '95년 4월 20일 개관을 했었습니다. 
  금년도 추진계획으로는 예산액이 10,000천원으로 구입대상 유물은 선사유물이나 민속자료, 생활용품, 농기구 등을 수집하고 있고 구입방법으로는 지역주민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우선 구입하되 감정후에 평가금액으로 지급하고 지역주민의 소장자료가 부족시에는 인근 시군에서 자료가 있을 경우에는 구입할 계획입니다. 현재는 읍면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각 1,000천원씩 재배정을 했습니다. 다음 오산리 선사유적지 토지매입입니다. 
  이것은 선사유적지 심포지움 논문집이 참고자료에 포함돼 있을 겁니다. 오산리 선사유적지를 우리나라의 대표적 선사유적공원으로 조성하여 환동해권 문화교류 중심센터로 구축하고 수려한 동해안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역사 교육장 및 문화관광을 상호 연계시킨 관광코스로 활용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추진계획은 사적 제394호로 작년 4월 18일자 지정을 받았습니다. 위치는 손양면 오산리 60번지외 31필지가 되겠습니다.
면적은 40,825평이 되겠고 사적지는 4,855평이고 보호구역은 35,970평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잘 아시겠지만 오산리 신성리조트 학포쪽에 있는 부지가 되겠고 그 앞의 쌍호까지를 포함한 4만여평을 매입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부지라든가 계획은 부지매입이 30,000평을 더 매입하고 유물전시관 800평, 야외전시장은 1,000평, 유물판매장 200평, 쌍호준설 20,000평, 유물구입 및 기타 시설, 여기는 주차장이라든가 조경을 하는 걸로 해서 저희들이 지금 계획은 21,364,000천원을 소요금액으로 잡고 작년부터 2003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문화재관리국과 계속 절충 중에 있습니다. 
  '90년도부터 '97년까지 현재 토지매입은 33,467㎡를 매입했고 매입금액은 648,000천원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주로 국비가 80%, 군비, 도비해서 이렇게 매입을 했었습니다. 금년도 토지매입은 3필지 87,889㎡인데 여기에는 주로 쌍호를 한 절반 매입할 예정입니다. 
  현재 토지매입 승인을 5월 28일 받았고 감정의뢰는 4월 23일 의뢰해서 금년도 12월까지 토지매입이 285,000천원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현재 문제가 되는 것이 쌍호가 유지로 돼 있습니다. 유지로 돼 있기 때문에 평당 감정가격이 12,500원이 되니까 소유자들이 상당히 기피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들이 쌍호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수가 없는 게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기 때문에 함부로 훼손을 못합니다. 그래서 계속 종용을 해가지고 매입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금년도 기본계획은 선사유적공원에 대한 기본계획 용역을 5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해서 한인종합건축사무소외 3개 업체가 공동 도급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금년도에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문화재관리국의 승인을 받아서 내년도에 실시계획을 다시 용역을 해서 문화재관리국의 승인을 받게 되면 2000년도부터 착수가 되지 않겠나, 이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간 보고회를 7~8월 2회에 걸쳐서 할 때 사업설명회를 의원님들을 모시고 함께 설명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 기본계획서 납품은 9월 30일까지이고 납품에 의한 기본계획 승인신청은 10월 중에 문화재관리국에 신청토록 하겠습니다. 
  예산액은 금년도 용역 계약금액이 50,000천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금년도 문화재 보수사업 추진입니다. 
  문화재의 효율적인 보존관리로 원형을 전승 도모하고 기본부재의 최대한 활용으로 문화재 원형 복원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진전사지 토지매입은 3필지 2,470평을 174,704천원에 5월 4일 완료를 했습니다. 
  위치는 3층석탑 주변이 되겠습니다. 철책했던 주변이 2,470평이기 때문에 상당히 넓은 면적이 되겠습니다. 
  두번째로 향교 서무지붕 보수가 되겠습니다. 
  이것은 향교 대성전 서무지붕 기와가 좀 새고 연목 일부를 교체하는 걸로 해서 24,000천원이 소요되는데 금년도 7월 3일 동화종합건설하고 계약을 완료했고 준공은 8월 5일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향교도 이젠 어지간히 보수가 되었는데 앞으로 화장실 문제만이 좀 보완이 되게 되면 향교로서의 위상이 어느정도 정립이 되었다고 보겠습니다. 다음은 영혈사 보수가 되겠습니다. 영혈사는 '88년 6월 22일자 전통사찰로 지정을 받았습니다. 
  사업계획으로는 현재 법당 옆에 있는 요사채 지붕과 석가래 전체를 교체하고 주변 기단도 정비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총 사업비는 100,000천원입니다만 국비가 40,000천원, 도비가 20,000천원, 군비가 20,000천원, 영혈사 자부담이 20,000천원입니다. 그래서 현재 5월 30일 문화재관리국의 설계 승인을 받아가지고 7월 3일 동화종합건설과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9월 24일 준공예정으로 있습니다. 현재까지 문제점이 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금년도 도민체육대회가 되겠습니다. 
  대회기간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에 걸쳐서 원주시를 포함해서 춘천강릉, 횡성 4개 시군에서 있었습니다. 
  주최는 강원도체육회이고 주관은 강원도 가맹경기단체이며, 후원은 강원도와 강원도 교육청이 되겠습니다. 
  경기종목은 36개 종목으로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돼 있고 경기방법은 시군대항전인데 1부와 2부로 나누어져있습니다. 
  금년도 출전사항으로는 36개 종목 중 25개 종목을 출전했고 참가인원은 507명이었습니다. 
  고등부가 211명, 대학부 87명, 일반부 209명, 예산액은 125,000천원으로 작년도와 수준이 같습니다. 실 집행액은 120,000천여원으로 한 4,000천여원이 절감이 됐습니다. 
  대회결과는 금년도 2부 종합 5위가 됐었습니다.
  메달집계로는 153개 메달인데 금메달70개, 은메달 49개, 동메달 34개로 사실상 메달수에서는 작년보다 앞섰습니다만 점수제로 시행하다 보니까 '96~'97년도에는 4위였습니다만 금년에는 5위로 됐었습니다. 향후 발전계획으로는 사실상 점수제로 하다 보니까 축구같은 것은 60명이 나가서 종합우승을 했습니다만 점수가 1,000여점 밖에 안되고 레슬링이라든가 복싱, 수영, 육상같은 것은 개별 점수가 나오기 때문에 점수면에서 불합리한 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육상이라든가 수영, 복싱, 레슬링같은 개인종목을 집중 육성을 해야만 점수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내년에는 여기에 주로 중점을 두고 육성을 할려고 합니다.
  다음은 군민체육대회가 되겠습니다. 대회기간은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현산문화제 기간동안에 했었습니다. 경기종목은 10개 종목으로 읍면대항이 7개 종목이고 시범종목으로는 3개 종목이 되겠습니다. 대회결과는 선수가 540명, 예산액은  15,000천원이 집행이 됐었습니다. 경기결과는 종합 1위 양양읍, 2위가 서면, 3위가 현북면, 응원상이 현북면이었습니다.
  작년도에는 종합 1위가 양양읍이었고 2위가 현남면, 3위가 강현면, 응원상이 손양면이었습니다만 서면과 현북이 상당히 금년도에 분발이 있었습니다. 
  기대효과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이 되고 지역사회 체육진흥및 군민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데 그 뜻이 있습니다. 
  다음은 금년도 강원도 노인 게이트볼대회를 우리 군에서 유치를 했었습니다
  4월 10일 하루였었으며, 장소는 중고등학교 운동장이였었습니다. 
  주최는 강원도였고 주관은 양양군 생활체육협의회, 강원도 게이트볼연합회에서 공동 주관을 했습니다. 
  경기종목은 남자부, 여자부, 혼성부 3개 부문이었습니다.
  시군대항전으로 우리 군에서는 인기상을 받았었습니다. 
  이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노인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기여했고 노인들의 소외감을 해소하는데 일조를 했었습니다.
  다음은 금년도 청소년 어울마당 운영 입니다. 
  어울마당이라는 게 글자 그대로 어울려 노는 마당을 준비해 준다는 뜻에서 어울마당입니다. 다른 뜻은 없습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이 평소 긴장감으로 부터 벗어나 자기욕구를 건전하게 발산 시킬 수 있는 어울림을 제공하고 도덕혼과 긍지를 지닌 유능하고 힘찬 청소년을 육성하고 도덕성과 사회봉사정신이 투철한 청소년을 육성하는데 그 뜻이 있습니다. 
이것은 주로 양여금으로 사업비가 지원되고 있습니다. 운영기간은 월 1회씩 운영하는 걸로 돼 있고 장소는 관내 학교라든가 실내 체육관, 문화관 등에서 운영하고 대상은 관내 초중고생들이 주축이 되고 일반인도 일부 되겠습니다. 
  금년도 예산액이 18,000천원입니다. 기금이 50%, 군비가 50%입니다. 6월까지 실적으로는 인터렉트예술제외 3회를 했습니다. 참여인원은 1,637명이고 예산집행은 6,372천원이었습니다. 
  부진사유는 이것도 6·4 지방선거의선심사업이라는 여론이 있어가지고 선관위 유권해석에 따라 5~6월에는 전혀 실시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7월 중에 여름캠프활동을 하는데 관내 중학생 70명이 낙산해수욕장에서 하는 걸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운영방법은 수련거리를 운영단체에 위탁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회봉사단체라든가 학교라든가 YMCA이런 데서 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수련거리로는 예술제, 민속놀이, 길거리농구대회, 환경캠프, 사물놀이, 동굴탐사 등 이런 걸 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로는 각 분야의 재능있는 관내 지도교사 및 외래 강사를 계속 발굴해서 여기에 따라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98년도 체육진흥사업 추진이 되겠습니다.
  참된 여가선용을 통한 건전한 사회기풍을 조성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활동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여 정신적·신체적 균형성장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체육을 통한 체력증진및 화목한 가정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사업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이 되겠습니다. 단위사업으로는 6개 사업이 되겠습니다.
  어린이 체능교실은 주로 초등학교가 대상이 되고 청소년 체련교실은 중고등학교, 노인 체육대학 이것은 노인회 위주로 되고 가족생활 체육캠프는 가족단위, 여성 생활체육강좌 이것은 여성 에어로빅이라든가 이런 걸로 운영하고 클럽대항 청소년 체육대회 관계도 운영을 하게 됩니다. 대상은 관내 청소년이라든가 노인, 여성으로 하고 장소는 공공체육시설이 나 학교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걸로 합니다. 이것도 금년 예산은 23,000천원이 되겠습니다. 주관은 양양군 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을 해서 교육하고 활동을 합니다. 운영방법으로는 사업별, 직능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도자 확보로는 봉사정신이 투철한 교사 및 지역 선수출신 인사를 위촉하고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 소지자를 확보해서 7월 중에 자체계획을 수립해서 계속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금년도 생활체육교실 운영입니다. 
  누구나 쉽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조성으로 체육의 생활화 운동을 확산시키고 체육활동 소외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고 참여자를 중심으로 동호인 조직 결성을 권장하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이것도 9~12월까지 남대천 둔치나 실내체육관 및 각종 경기장에서 하겠습니다. 
  이 예산도 10,000천원이 되겠습니다. 주관은 생활체육협의회에서 하고 운영방법은 주로 기존 종목별 동호인과 참여 희망자를 상호 연계 운영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시키겠습니다. 
  운영종목으로는 축구, 배드민턴, 배구, 테니스, 수영, 궁도, 게이트볼 등이 되겠습니다. 
  8월부터 본격 추진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금년도 동네체육시설 확충입니다. 
  군민의 체육활동 공간인 남대천 둔치에 로울러스케이트장을 건립하여 관내 청소년들이 체력단련을 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해 주고 열악한 운동종목 기초시설을 확보하여 각종 체육대회 출전 기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계획이 로울러스케이트장 건립입니다. 이거는 계획이 9월부터 10월 사이에 준비를 하겠습니다. 장소는 남대천 둔치내가 되겠습니다. 예산액은 60,600천원입니다. 조성면적은 길이가 50m, 넓이가 25m로 원형으로 하며, 시공방법은 기초공사하고 콘크리트 포장이나 우레탄을 덧 씌우는 걸로 하겠습니다. 
  이것도 8월 중에 설계를 해서 10월까지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금년도 생활체육대회 출전입니다. 
  대회명칭은 도민종합생활체육대회입니다. 이것은 엘리트 체육이 아닌 생활체육이 되겠습니다. 
  대회기간은 9월이나 10월 중에 있고 금년도에는 아마 동해시에서 개최될 것 같습니다. 
  본 군 참가는 100여명으로서 12개 종목입니다. 
  이것은 시군대항전으로 돼 있고 금년도에 축구, 배구,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볼링, 자전거, 게이트볼, 궁도, 족구, 에어로빅 이런 걸로 12개 종목을 출전시킬 예정입니다. 
  선수선발은 각 가맹단체에서 선발하고 금년도 예산은 15,000천원이 되겠습니다. 
  작년도 실적으로는 자전거가 우승했고 축구가 준우승, 탁구는 3위, 배드민턴이 3위를 했습니다. 
  다음은 청소년수련관 건립계획입니다. 사업개요를 말씀드리면 현재 부지선정이 잠정 결정된 위치는 양양읍 연창리 203-5번지가 되겠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남대천 대교옆에 아파트를 지을려고 휀스시설을 한 그 지역이 되겠습니다. 
  건물규모는 부지가 약 5,000평, 건물면적은 1,200평이 되겠습니다. 
  주요시설은 관리시설, 실내집회장, 정서함양장, 체육활동장, 특별활동실, 기타 시설 등으로 돼 있고 사업기간은 금년부터 2000년 12월까지 3년차 공사로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3,750,000천원이 되겠고 여기에 양여금이 56%, 도비 22%, 군비가 22%로 78%를 국도비를 받게 되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부지매입비가 포함이 안돼 있습니다. 부지매입비는 자치단체에서 제공하도 록 돼 있습니다. 재원별 투자계획을 보면 총 사업비가 3,750,000천원인데 양여금이 21억, 도비가 825,000천원, 군비가 825,000천원이고 금년도 설계감리용역이 196,000천원, 설계비가 125,000천원, 그래서 순공사비는 3,554,000천원이 되겠습니다. 연도별 계획으로 보면 금년도가 627,000천원, 내년도가 1,880,000천원, 2000년이 1,243,000천원으로 돼 있습니다.
  현재는 부지선정이 매입이 안돼가지고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당초 신청당시는 지금 도서관 뒤 교육청 부지를 할려고 했습니다만 교육청에서 부지를 우리 군유지와 교환하는 조건으로 얘기가 됐었는데 향후 교육청이 양양으로 나온다고 했을 때 그 부지를 사용해야 되겠다고 해서 그 부지가 교환이 안돼가지고 현재 저 밑의 부지로 잠정 선정이 돼 있고 부지 선정과정에서 2대 의회때도 의원님들한테 별도 보고를 드렸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도 자체내 6개소를 조사해서 준비를 했었습니다만 모든 게 여의치 않아서 지금 저 밑의 부지를 잠정 결정하고 있습니다만 현재 그 부지가 공매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 부지가 매입만 되게 되면 바로 설계를 의뢰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종합운동장 건립 계획입니다. 지방 체육진흥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군민의 건전 여가활동 마련 및 우수선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종합운동장 건립으로 군민의 소외감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본 계획을 수립해 봤습니다.
  건립개요를 말씀드리면 사업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3년 계획으로 저희들이 계획을 해 봤습니다. 
  현재 위치는 잠정적으로 결정된 곳이 구교리 160번지, 지금 우시장 맞은편 공동묘지 일대가 되겠습니다. 면적은 23,136평이 되겠습니다. 이 곳을 선정당시에는 2대 의원님들까지 현장답사를 해 가면서 적지를 한 5곳을 선정해 봤습니다만 그래도 가장 근접지역이고 활용가능성이 제일 높은 지역이 이 지역이 아니냐 해서 잠정 결정을 봤었고 시설규모로 봤을 때는 건축면적은 6,000㎡, 경기장 면적은 20,640㎡, 관중석은 10,000석으로 했고 부대시설로는 전광판이라든가 우레타 트랙을 만드는 걸로 했었습니다. 소요사업비가 19,500,000천원인데 토지매입비가 4,276,000천원, 묘지 이장비가 약 400기가 되는데 400,000천원, 기반조성비가 4,824,000천원, 운동장 설비금액이 10,000,000천원, 이렇게 해서 19,500,000천원으로 잠정 추정을 해 봤습니다만 금년도 추진계획으로는 당초 묘지 이장비가 100,000천원이 섰었습니다만 이것은 토지매입비가 서지 않은 상태에서 분묘를 이장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 예산 100,000천원이 감액됐고 현재 금년도 설계 용역비가 50,000천원이 서 있습니다만 사실 이 50,000 천원 가지고는 기본설계비가 안됩니다. 최소한도 공사비만 15,000,000천원으로 봤을 때 150,000천원은 가져야 기본 설계가 됩니다. 
  그 다음 기본설계외에 실시설계까지 들어가자면 최소한도 470,000천원 정도가 되기 때문에 상당히 조금 문제가 있고 현재 IMF 체제하에서 이런 재원을 마련한다는 그 자체가 상당히 어려움이 있고 또 국도비를 지원받는다 하더라도 부지매입비 자체는 자치단체 부담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여건상으로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종합운동장을 만들어야 된다는 당위성에 대해서는 군민 모두가 공감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경제사정이 상당히 어렵다 보니까 일부에서는 뭐 뜬구름 잡기가 아니냐 하지만 그래도 계획만이라도 우리는 가지고 있어야 되지 않느냐, 그래서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만 문제점으로서는 소요재원 확보가 제일 문제이고 특히, 제일 먼저 토지매입부터 이루어져야 되는데 이 토지매입비가 4,300,000천원 정도의 토지매입비와 이장비 400,000천원 정도, 그러면 약5,000,000천원 정도는 있어야 되는데 사실 어려움이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저희가 지금 묘지가 한 400기가 있는데 묘지 실태조사를 한 번 전체적으로 해 볼 계획입니다. 이것도 사실은 연고자, 무연고자, 그 다음 천주교 공원묘지 이런 것이 있어 가지고 최소한도 3개월은 걸려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실태조사만이라도 금년에 해 볼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저희 문화공보실 소관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어떻게 설명이 제대로 된지 모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저희 문화공보실을 보살펴 주시고 여러 의원님들이 항상 지도편달을 해 주심으로써 보다 많은 문화행정과 체육업무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고용달   휴식을 위하여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1시 2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1시 10분 정회)

(11시 20분 속개)

○의장 고용달   :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질의하실 의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주혁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주혁 의원   예, 김주혁 의원입니다.
  실장님 수고 많이 하십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인데요, 둔전리진전사지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겠습니다.
  이 탐방지에 보면요, 제1면에 나와 있는데 1966년 2월 28일에 국보 제122호로 지정이 돼 있구요, 1967년부터 1968년에 해체 복원하고 주변정비 공사를 마쳤어요, 그러니까 마친 연도가 1968년이거든요, 1968년인데 바로 이 1968년도에 울진 공비사건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 땅을 그 후에요, 여기 보고서에 보면 토지매입을 3필지 2,470평을 매입했지요?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예.
김주혁 의원   이것이 몇 사람 분이예요?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현재 금년에 산 땅 3필지는 최관섭씨하고 추종삼씨 땅으로 등기가 돼 있습니다. 금년에 산 것이
김주혁 의원   다른 사람은 없어요?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그래서 등기상에는 최관섭씨가 2필지, 추종삼씨가 1필지, 그래서 3필지 2,470평이 되겠습니다.
김주혁 의원   그러면 구입을 할 때 실장님 같이 참여했습니까?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금년에 했었습니다.
김주혁 의원   그런데 왜 두 사람하고 계약이 되었어요? 다른 사람은 없었어요?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예.
김주혁 의원   아니 정영호란 사람 안끼었어요?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예, 그 분 땅은 저 위 진전사지 부도 위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주혁 의원   그 사람은 여기 전혀 개입이 안돼 있었습니까?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실지로는 저희들은 모르겠습니다만 등기상의 소유자는 추종삼씨와 최관섭씨 두 분으로 돼 있습니다.
김주혁 의원   이 내용을 대충 알아보니까 매각을 한 이 두 사람도 정확한 답을 안하는 것 같아요, 왜 그러냐면 땅은 정영호인데 팔고 등기는 이전 안하고 있다가 그냥 전으로 해가지고 어느 선에서 팔아다와 이런 식으로 이렇게 된 것 같은데 사실상 보면은 이3층탑 주변에는 개인이 사서 그냥 곡식밖에 못심잖아요, 그렇지요? 건축허가가 절대 안되는 지역이잖아요?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예, 사적지와 보호구역 안에는 건축물이 일체 안됩니다.
김주혁 의원   일체 안되지요? 그렇다고 보면 이걸 평균 60,000원 내지 80,000원으로 매입이 된 것 같은데 이렇게 고가를 주고 매입을 할 수 있느냐 이겁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거로는 말이지요, 이 땅이 말이예요, 당초 군 땅이라는 걸 실장님 알고 계세요?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그거는 저희들이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만 모든 것이 현재로서는 공부에 있는 대로
김주혁 의원   공부에는 최관섭이와 추종삼 두 사람 명의로 돼 있고 그 이전 공부는 없습니까?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그 이전 내역은 저희들이 모르고 현재 소유자하고 매매계약을 체결해서 했고
김주혁 의원   아니 그런데 그 이전 공부에 보면 '68년 이전에는 군유지예요, 일부가 군유지로 돼 있지요? 군유지로 돼 있던 거를 '68년도 울진 공비사건과 관련해서 산간지역에 있는 마을주민을 집단지구로 이주시킨 적이 있어요, 그때 강현면장이 누구냐면 이준영 면장이 면장을 할 당시입니다. 고인이 됐습니다만 이준영 면장이 면장을 하실 당시인데 둔전리에 연립가옥으로 7동을 지었어요, 그래가지고 그 사람들인데 군에서 그 토지를 임대를 줬어요, 임대를 줬다가 나중에 불하를 한 겁니다.
  그러면 탑이 서 있는 고적지로 '68년도에 이것이 복원이 됐는데 그런데 이걸 어떻게 불하를 하느냐 이거예요, 그런 절터를 불하를 했다가 지금은 또 고가를 주고 사들이고 이것이 미묘하거든요, 정영호라는 사람 농락에 이기 전부 군행정이 놀아난 게 아니냐, 이렇게도 봐 지거든요, 이게 뭐 교수고 박사고 이래가지고 거기 무슨 고적 발굴을 한다 그래가지고 학생들을 데리고 와서 파뒤잡고 기와장 몇 개 가지고 가서 뭐 자랑하고 이랬거든요, 그런데 이것이 석연치 않은 게 탑이 서 있는 주변 땅을 군 땅으로 돼 있던 거를 개인한테 불하를 해 줬다는 게 잘못된 거예요 그래서 해 줬다가 지금에 와서 고가로 또 사들이고 물론 뭐 팔고 사는 것은 재무과 소관이 되겠습니다만 거기에 상당한 자료는 공보실에서 자료수집을 해서 이것은 사야 되겠다 뭐 이런 제보가 되서 같이 이렇게 연계가 된 걸로 아는 데 이렇게 군 땅을 싼값에 팔고 또 사 들이고 이렇게 해서는 안되지 않느냐, 또 이런 사실을 실장님이 대충은 알고 계신지, 그래서 이걸 질의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것이 저희 주변마을 주민이기 때문에 최관섭이는 현재 리장을 하고 있고 아마 10여년 지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제가 지도자 생활할 때 부터 같이 했으니까 오래 됐고 추종삼이는 그 부락 원래 둔전리 출신인데 이 양반들이 정영호라는 사람인데 팔았을 거예요, 다 팔고 그 1필지는 명의이전이 돼가지고 속초 사람인지 서울 사람인지 그것이 좀 애매할 거예요, 그 사람인데 최관섭이가 팔았고 나머지는 이전이 안되고 자기 명의로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이것이 넘어오는 걸로 이렇게 아는데 사실 이게 물론 많이 주면은 우리 주변사람들이 많이 받았으니까 뭐 농촌의 어려운 사람들 많이 뭐 보조도 해 주는데 뭐 그런 차원이라면 이게 좋겠습니다만 사실상 내용이 최관섭이나 추종삼이가 돈을 받았다면은 좋습니다. 이거는, 이거는 뭐 도와줄 분들이니까 좋은데 이게 정영호가 사실상 내용이 저거해가지고 받았다면 이것은 잘못된 거예요.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그런데 저희가 알긴 말입니다.
  추적한 결과 추종삼씨가 가지고 있는 땅을 석교리 최봉섭씨라고 추종삼씨 처의 아버지 땅을 추종삼씨 명의로 돌아간 걸로 알고 있고 그 다음 '62년도나 '68년도에 팔고 산 것은 저희들이 30년전이니까 저희가 이렇고 저렇고 언급할처지는 못되고 이것이 지금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 지역을 모든 문화재보호법에 의해서 주민의 이해관계를 제한을 시키잖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그것을 사야 되고 또 사는 과정에서 혹시 그 사람들 나름대로의 전매행위라든가 미등기 전매행위가 이루어진 사항들은 저희들은 굳이 그것이 토지로서 최관섭이면 최관섭이, 추종삼이면 추종삼 명의로 돼 있으니까 그 사람들하고 계약이 되고 가격은 지금 고가로 매입했다는 질책을 하셨는데 저희들은 한국감정원이나 2개 이상의 감정기관에 감정을 의뢰해서 거기에서 나오는 가격을 산출평균을 내서 매입가격을 잡습니다. 그런데 물론 그 사람들 얘기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주변에 뭐 200,000원 가니 300,000원 가니 그 사람들이 아무리 얘기해 봐야 우리는 감정가격에 의해서 매입을 한다, 당신들이 뭐 더 받고 덜 받는 거는 모르지만 적게 나왔다고 해서 재감정을 할 때는 1년 후에 다시 감정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고가로 매입했다고 질책하신거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뭐 고가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감정기관의 감정결과가 그렇게 나왔었고 실제 다른 사람 소유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식으로 추종삼씨의 개인구좌로 들어갔고 최관섭씨 개인구좌로 들어갔습니다. 
김주혁 의원   그렇게 들어갔는데 군 땅이었던 거를 임대를 줬다가 그 다음에 절터를 불하를 하고 또 3층석탑이 있는 터를 불하를 했다가 그냥 나뒀다가 이제 와서 또 사고 그런데 보고는 '68년도에 한 대로 불하하는 거를 보면 군하고 뭐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 이런 얘기예요.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이거는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돼 있기 때문에 사야 되고 또 국비가 80% 이상이 지원이 되고
김주혁 의원   아니 사야 되는데 왜 군 땅으로 있었던 거를 그냥 가지고 있으면 되는 건데 불하를 한 게 잘못됐다이런 얘기지요.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32년 전에 이루어진 사항을 저희들이 확실하게 뭐라고 언급하긴 어렵습니다만
김주혁 의원   아니 그래서 거기에 비유해서요, 지금 낙산에 장기 임대해 가지고 지금 고전 뭐 먹거리터 무슨 이래가지고 시설하고 있잖아요?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예.
김주혁 의원   그것도 지금 동네 위원님들이 하나에서 열까지 알고자 하는 것이 그거거든요, 지금 이게 지방자치제가 되면서 1기, 2기, 3기 의원들이 의결을 해 주고 이래서 뭐 땅을 팔도록 만들어 주고 이랬다가 10년, 20년 후에 아! 이거 잘못됐다 하면 그때 뒤에 우리 세대가 와서 이것이 어떻게 선조들이 이렇게 해 놨냐는 질책을 받게 돼 있거든요, 죽고 없다고 하더라도, 그래서 한 가지를 하더라도 심사숙고히 이래서 앞으로 좀 내다보고 이래야지 다른 토지를 불하했다면 모르겠어요, 탑이 서 있는 터를 불하한다는 자체는 이기 잘못된 거지요, 그렇잖아요? 그래서 말씀을 드리고 내용은 사실 등기 공부만 보고 최관섭, 추종삼이니까 그 사람하고 계약하면 끝이고 그러나 이면에는 이런 정영호라는 사람이 숨어 있는 거로 이렇게 알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집도 거기에 가지고 있어요, 둔전리 개울가에 집도 한 채 사놓고 있는 것이 있어요, 그래서 이 사람 떼돈 벌은 거예요, 나는요 조금 저거한다 그러면 추종삼이 구좌에 들어간 돈, 최관섭이 구좌에 들어간 돈을 추적해 볼 생각도 있어요, 그래가지고 이 돈이 어디로 갔는지, 만약에 정영호한테 갔다면 한 번 들어대로 싶은 생각도 있다구요, 이게 교수라는 사람이 고적지 발굴한다 그래가지고 땅 투기나 하고 이러면 안되잖아요, 자기가 절을 선호하고 저거한다면 뭐 수사하는 식으로 그때 매입한 가격에 뭐 다소 이자나 플러스 해가지고 팔아야지 이게 교수로서 하는 행위가 싸게 사가지고 있다가 지금 와서 명의변경도 안하고 있다가 그냥 고금리 챙긴다는 거는 이건 교수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잖아요.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그런데 저희들이 대충 알기는 정영호씨 땅이 어디냐면 부도 위에 있지 않습니까?
  3층석탑 있는 데 거기 말고 부도 위 거기지 이번에 산 거는 저희들이 3층석탑 있는 데를 산 겁니다. 
김주혁 의원   제가 그거를 알아요, 그거를 아는데 이 최관섭이 땅도 정영호 땅인 걸로 저는 대충은 알고 있다 이거예요, 확실한 근거는 모르겠는데 이 추종삼이가 팔은 땅, 최관섭이가 팔은 땅 이것도 정영호가 그 당시에 같이 매입하지 않았느냐, 저는 이렇게 의혹을 갖는다 이런 얘기입니다.
  확실한 거는 모르는데 함부로 얘기할 사항은 아니지만 그래서 비밀리에 구좌에 들어간 돈이 어디로 흘렀는지, 추종삼이가 뭘 샀는지, 그대로 돈을 가지고 있는지, 어디로 송금이 됐는지, 그걸 내가 수사관이라면 좀 알아보고 싶다는 그런 답답하니까 의견 뿐이예요, 무슨 취지에서 말씀드리는지 아시겠죠?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예, 저희들로서는 현재 소유자가 있는 그대로
김주혁 의원   그건 사실 그대로 해야지요.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확신한 의혹이 있으니까 말씀드리는 거는 고맙습니다만 저희들은 그런 거에 대해서는 추적을 해야 될 이유도 없고 현재 행정상으로서는 추적할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김주혁 의원   '68년도 이전의 공부는 군에 없나요?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그거는 지적과에 가서 다시 한 번 알아봐야 됩니다
김주혁 의원   알아보면 알 수가 있지요?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있을런지 없을런지 그거는 모르겠습니다.
김주혁 의원   이거는 군유지가 분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한테 불하했다는 그 자체도 잘못됐고 하여튼 됐습니다. 
  그리고 어제 현산문화제 결산보고회를 하셨다는데 그 결과가 어떻게 매듭이 지어졌는지 저희들은 참여를 못했지만 그 결과가 잘 됐는지, 못됐는지, 못됐으면 앞으로 조치를 어떻게 할 것인지 간단하게 좀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아무리 행사가 잘 됐다 하더라도 거기에는 미온적인 면도 있고 개선해야 될 점도 있습니다.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38가지의 보완, 개선대책이 나왔습니다. 거기에 또 추가로 어제 현산문화제위원회에서 얘기가 되는 것이 앞으로 향토문화가 계승발전이 되자고 하면 초등학교 농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줘야 되겠다. 
  그 다음 두번째는 농악경연 관계를 일반인들만 할 것이 아니고 각 학교별로 여기도 한 번 해서 시상을 걸어주면 더 낫지 않겠느냐는 얘기, 그 다음 현산문화제를 보완, 연구,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현산문화제위원회가 있지만 현산문화제발전연구위원회를 만들자, 10명이내로, 이렇게 해서 그 정도까지만 얘기가 됐었습니다. 
  그리고 대체적인 성과는 예년에 비해서 상당히 잘 됐다는 이런 평이었습니다.
김주혁 의원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낙산에 유스호스텔이라고 청소년 수련장이 있는데 그 내용은 어떻게 된 겁니까? 거기에 따르는 경비문제는 없습니까?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저희들이 특별히 지원하거나 이런 거는 없습니다. 단지 청소년 유스호스텔로 돼 있기 때문에 가격결정하는 과정에서 저희들이 관여는 합니다. 인상한다든가 할 때는, 그리고 이제 유스호스텔이기 때문에 생활체육지도자 3급 한 사람을 배치하도록 돼 있고 가끔 실태조사를 저희들이 해가지고 문제점이 있을 때에는 시정지시를 하고 그럽니다.
김주혁 의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철수 의원   박철수 의원입니다.
○의장 고용달   예, 박철수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철수 의원   실장님 수고 많습니다.
  저는 한 가지만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청소년수련관 건립하고 종합운동장 건립에 대해서 제가 보기에는 부지매입비가 엄청나게 들어가는 걸로 여기에 나와 있는데 가급적이면 군유지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 지금 인근 속초시 같은 경우도 미시령 밑에 아주 외각지역에다 운동장을 만들어 가지고 활용하고 있는데 굳이 시내부근에 있을 필요는 없지 않느냐, 교통좋고 하면 되는데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청소년수련관도 제가 보니까 총 15,000평에 건물을 12,000평 짓고 나면 주차장 같은 경우도 200~300평밖에 안되는데 그것도 아마 지금 연창쪽으로 말씀을 하시는데 땅값이 조금싸고 외각지역 같은 데 해도 지금 전부어디 가도 차로 이동하는데 걸어다니는 것도 아닌데 좀 조용한 곳에 특히나 청 소년수련관이라고 하면 정서적으로 좀 조용한 데가 좋지 않느냐는 생각도 드는데 뭐 이것이 확정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것도 여러가지로 검토를 해서 가급적이면 재원이 조금 덜 드는 그런 방향으로 그렇다고 뭐 어서 그냥 자금을 대주는 것도 아니고 군비로 투자가 돼야 될 입장이니까 그런 데로 실장님께서 신경을 좀 써 줬으면 해서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예,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지금 속초도 미시령 내려오는 학사평쪽에 종합운동장과 청소년수련관이 한 부지안에 건립이 돼 있습니다. 
  지금 청소년수련관 같은 경우는 차량 문제도 박의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이 청소년수련관이라든가 종합운동장 관계를 저희들이 부지선정을 할 때는 얼마만큼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됩니다. 
  지금 군유지가 많은 가평쪽이라든가 이런 데다 갖다 지으면 부지매입비는 사실은 안듭니다.
  그러나 활용도면에서 봤을 때 지금 속초의 종합운동장도 거리가 워낙 외각에 떨어져 있으니까 활용빈도가 사실은 없습니다. 돈은 엄청나게 많이 투자를 해도 학생들이 없습니다.
  저희들도 당초에 2대때 의원님들도 사실은 말씀이 계셨습니다. 
  어디 가평쪽도 좋고 하조대 지역도 좋고 얘기를 하셨습니다만 학생들은 차가 없습니다. 
  또 학교가 물론 양양지역 위주로 말씀을 하신다고 질책을 하실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학생들이 양양지역에 있다보니까 저희들이 서문리 임천다리 밑의 삼각지점에도 검토해 봤습니다만 일부 땅소유자들이 벌써부터 농간을 합니다. 100만원씩 다와 150만원씩 다와 이런 정도씩 얘기가 되니까 어디에 지었을 때 투자 대 효과가 경비를 적게 들이고 가장 활용을 많이 할 수 있는 지역이 어디냐는 문제가 나왔을 때도 검토를 했었는데 하조대 지역이나 가평지역에 지으면 부지문제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만 활용이 안됩니다. 그리고 특히 청소년수련관은 숙박시설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상당히 어려움이 있고 종합운동장 관계도 어디 군유지를 활용해서 한다고 그러면 한 50억은 적게 듭니다만 활용도에서 뒤떨어지기 때문에 그런 어려움은 있습니다. 저희들도 계속해서 부지를 물색할때 는 그런 점을 최대한 고려해 보겠습니다.
박철수 의원   제가 생각하는 것은 그렇습니다.
  청소년수련관도 솔직히 말씀드려서 지금 양양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전부 학생 이상의 청소년이 별로 없는 걸로 생각이 되고 지금 학생들로 말하면 전부 진학관계라든지 교육문제 때문에 무슨 청소년수련관에 가서 시간을 보낼 시간도 별로 없으리라고 봅니다. 전부 애들 학교 보내고 해 봤기 때문에 잘 아시겠지만 그런 걸 본다고 하면 과연 청소년수련관도 활용도가 그렇게 높을 것이냐, 이런 것도 생각해 봐야 하고 운동장 관계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뭐 운동장을 활용한다고 그러지만 뭐 생활체육 같은 거는 고수부지에서 얼마든지 할 수도 있는 문제고 또 종합운동장 같은 경우도 어떤 대회를 유치한다든지 또 특별한 운동경기를 한다든지 할 때 1년에 몇 번 써야 되는 그런 입장이라고 보는데 굳이 그렇게 군비를 많이 들여가지고 해야 되느냐, 뭐 그렇게 생각이 드는 겁니다.
  또 제가 이런 얘기를 한다고 해서 뭐 하지 말자, 이런 얘기는 아닌데 가급적이면 저렴한 돈을 들여서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활용도나 효과, 가치 이런 걸 따질런지 모르지만 제가 생각할 때는 그렇게 활용도가 높고 효율성이 높고 이런 거는 그렇게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예, 참고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체육관을 활용하는 것을 봐도 현재 초등학교에 배드민턴부가 있고 학생들 농구 또 대학생들 이런 걸 봤을 때 우리 현재 체육관 하나를 가지고 상당히 너무 적습니다. 그래서 체육관에도 그런 시설도 일부 준비해서 분산시키는 효과 관계 또 대학생들도 지금 대학이 들어와 있습니다만 놀이시설이 없다 보니까 상당히 답답한 경우도 많고 해서 저희들이 그런면도 계산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만 부지선정 관계에서는 박의원님 말씀을 최대한 고려하겠습니다. 
황봉율 의원   황봉율 의원입니다.
○의장 고용달   예, 황봉율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봉율 의원   실장님 업무관장하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업무보고를 받고 몇가지 느낀 점 이런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방금 박의원님께서 얘기도 하셨지만 문화체육시설이 너무 한 곳에 편중되는 그런 면이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것은 곧 우리 양양군이 현재 이런 상태로만 앞으로 발전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인구를 확충하고 지역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그런 지역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목으로서는 이런 시설 같은 것도 좀 긴 안목으로 봐서 책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 신문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방지가 배부가 되는 곳이 리반장들 선으로 배부가 되는데 리반장들이 543명인가 돼 있고 배부하는 신문은 1,000여부가 넘는데 이것을 리반장한테 지방지를 전부 다 넣지 말고 쉽게 얘기하면 농촌지도자라든가 어촌의 경우 어촌계장이라든가 골고루 1부씩 배부가 돼가지고 우리 양양군에서 신문대를 지불해 주고 골고루 군민들이 볼 수있도록 그렇게 좀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 현산문화제를 개최한 후에 종합적인 평가도 있었겠지만 제 나름대로 느낀 소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76개 종목을 하셨다고 하셨는데 대부분이 참가한 선수나 인원들이 1인당 다역을 하는 쉽게 얘기해서 체육관계라든가 이런 쪽에는 부녀회나 리장단들이 주로 출전해서 하는 그러한 평균적인 그런 게 많습니다. 그것은 곧 지역주민의 참여도가 좋지 않았다는 그런 얘기가 되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을 더 홍보해서 꼭 이겨 된다는 그런 목적보다도 말 그대로 화 합적으로 전 지역주민을 참여시킨다는 그런 뜻이라면 선수를 물론 우수선수가 참석해야 되겠지만 골고루 참여를 해서 전 군민이 동참할 수 있는 그런 것이 돼야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입니다. 그 다음 문화재 보호구역이 지정된 땅을 주민들의 어떤 피해라든가 생활의 규제 같은 거를 생각해 보셨는지,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면 오산리 선사유적지 토지매입을 하는 과정에서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토지가격이 좀 비싸다는 그런 얘기를 하는데 사실은 보호구역으로 지정받은 그런 토지주들은 엄청난 피해를 보는 거예요, 제대로 활용을 못하니까, 그래서 이러한 것은 매입을 할 때 만이라도 그 사람들한테 불이익을 줘서는 안되지 않느냐, 지정을 함으로써 지가가 하락할 수도 있고 용도가 단순화되니까 이런 것을 매입할 때는 규제에 따른 그런 혜택도 좀 줘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이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우리가 좀 지역주민을 위해서 관대하게 생각을 해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입니다. 
  그 다음 민속경연대회에 출연하기 전까지 연습을 하는 과정에 경비가 상당히 많이 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여기에 대해서는 우리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서 연중 연습을 해야 되고 하는데 거기에 따른 경비가 미약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여기에 대한 경비를 제대로 연습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이 지원이 돼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입니다. 
  대충 제 나름대로 업무보고를 받고 느낀 생각 또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얘기했는데 이런 것은 앞으로 업무추진하면서 참고를 해서 업무를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예, 황의원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방지 배부관계도 황의원님 말씀대로 준비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산문화제 75개 종목 중에서 특히 체육관계의 1인 다역 출전으로 인해서 참여가 부진하지 않느냐는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저희들이 선수선발을 할 때 가능하면 경기진행과정에서 1인이 다역을 하게 되면 이쪽 저쪽 동시에 시작이 되게 되면 게임이 안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1인 1종목 출전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경기가 과열이 되고 하다 보니까 그런 경우가 없지 않아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저희들도 골고루 참여해서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리장단들이 열심히 하다 보니까 어떻게 리장단만 하지 않느냐는 그 런 얘기도 나오는데 저희들도 대충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이간 다들 열심히 하고 지역을 위해서 열심히 하다 보니까 그런 문제가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만 내년 부터는 가능하면 1인 1종목 이상 출전이 안되도록 그렇게 규제를 하겠습니다 
그 다음 문화재 보호구역을 지정하다 보면 일부 생활영역상 침해를 받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남면에 보시면 주유소를 하는 사람요, 그 사람이 보호구역 바로 옆에 있어가지고 조금 애로사항이 있는 것을 저희들도 알고 관리국에도 몇 번 건의도 한 적이 있습니다만 그런 애로가 있는 것도 저희들도 알고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문화재 보호구역은 가능하면 국가가 매입을 해가지고 불평이 없도록 하고 매입하는 과정에서 사실은 저희들도 매입하기 쉽게 일을 추진할려고 하면 가능한 한 보상적 차원에서 많이 드림으로써 저희들이 일하기는 사실 쉽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고 또 오산리 같은 경우에는 경지에 한해서는 나름대로의 공항주변의 토지매입 가격, 송전에서 학포로 올라가는 도로의 매입가격, 이런 거를 감안해서 감정을 하기 때문에 손해가 나는 그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단지 문제가 되는 것이 선사유적지 앞에 보면 유지라 그래서 호수가 큰 게 있습니다. 
  그 곳이 유지로서 갈대밭이다 보니까 가격이 감정을 하는 과정에서도 그게 최대한 올린 것이 그렇다는 얘기를 저희들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로 봤을 때는 그렇고 그리고 지금 웅덩이 형태로 돼 있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최대한 보상가격이 결정된 걸로 저희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보상적 차원에서 하겠습니다만 충분한 보상은 못되더라도 그에 상응하는 현실적 보상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 다음 주로 현남면 입암리 쪽에서 민속경연대회에 출연을 합니다. 한 60명이 출연을 합니다만 작년도에도 한 12,000천원, 실제 그 연습에 들어가는 비용은 충분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작년도에 저희들이 연습경비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일체 저희들이 터치를 안하고 부락에다 다 줘 봤습니다.
  그랬더니 이 사람들이 너무 경비를 아끼고 절약하는 차원에서 부락의 기금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경비를 자체적으로 아꼈어요, 그래서 황의원님 말씀하신 내용도 조금 저희들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직접 우리가 경비를 관여해 가면서 충분히 식사대접도 하고 저축하고 마을기금을 조성하는 것도 좋겠지만 실제적인 경기의 보상적으로 개인한테 돌아갈 수 있도록 이렇게 준비를 하겠습니다. 
  실제 작년도에 충분한 경비는 지출이 됐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황봉율 의원   예, 한 가지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동네체육시설은 가능하면 양양읍 소재지와 떨어져 있는 그런 면단위로 확산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업무보고이니까 대충 이 정도로 마치고 앞으로 감사라든가 예산을 다룰 때 좀 심도있는 질문과 업무가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예, 동네체육시설을 앞으로는 골고루 6개 읍면에 가도록 그렇게 배정하고 있고 또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철수 의원   박철수 의원입니다.
○의장 고용달   박철수 의원님 질의 하십시오.
박철수 의원   한 가지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오산 선사유적지 박물관 건립에 대해서 지금 여기 자료에 나와 있는 걸 보면 21,364,000천원이 투자가 돼야 되는데 재원조달 관계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군비가 얼마가 투자가 되고 도비가 얼마 되고 국비가 얼마 되는지 간략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지금 저희들이 준비를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금년에 계획은 개략적으로 갖고 있고 그 방향으로 추진할려고 그러고 지금 기본 설계 용역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최종 기본설계가 나온 다음에 그 설계를 문화재관리국에 승인을 받아서 그 계획에 의해 실시설계를 해 보면 정확한 투자 금액이 나오겠습니다만 현재로서는 국비가 70%, 도비가 15%, 군비가 15%, 이렇게 되면 국도비 지원이 85%가 되고 군비는 15%만 부담하면 되는 걸로 지금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원조달은 관계요로에다가 학계쪽에서도 얘기를 해가지고 가능하면 지난번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개발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본계획에 따른 지도위원으로 한영희 중앙박물관 고고부장님이라든가 또 임효재 박사님을 비롯해서 학계 유수한 분들을 지도위원으로 위촉을 해가지고 그 분들로 하여금 지도도하고 국가차원에서 예산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박철수 의원   이것이 준공되면은 앞으로 운영관계도 있잖아요?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예.
박철수 의원   그렇다고 봤을 때 전체적인 소유권은 우리 양양군에서 전체소유가 되는 겁니까?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예, 우리가 갖고 있습니다.
  운영권까지도 저희들이 다 가지고 있고 그래서 국도비로 땅을 매입합니다만 소유자를 양양군수로 등기를 다 하고 있습니다. 
박철수 의원   예, 알았습니다.
박상형 의원   박상형 의원입니다.
  질의할 게 좀 있습니다.
○의장 고용달   박상형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형 의원   참 어려운 우리 양양 군 문화와 예술을 위해서 고생하시는 우리 실장님이하 직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질의 문답식으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우리 향토 군민문화상 조례에 보면은 향토 문화·예술이라고 하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향토 문화·예술하고 문화예술하고 그 차이를 어떻게 보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향토 문화 예술과 일반 문화·예술은 총체적인 얘기고 우리지역의 문화와 예술에 대해서 현저한 공이 있는 분들 이런 것을 한계를 지었습니다.
  우리지역 출신으로서   
박상형 의원   아니 저는 지금까지 군민문화상의 문화부문을 받은 분들을 보면 전통문화를 하던 분들만 받았거든요, 그래서 전통문화를 갖다가 향토문화라고 얘기한 건지, 그 차이를 알고 싶어서 그런 겁니다.
  그러니까 그거는 그런 의미는 아니라는 얘기죠? 
  그럼 지금 군민문화상이 앞으로 양양출신 예술인들 가령 소설가나 시인이나 이런 사람들도 이 문화상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얘기가 되겠습니까?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예, 있습니다.
박상형 의원   예, 알겠습니다.
  우리 직제에 보면 직제도 그렇고 제가 이 문화하고 예술을 몰라서 문화예술이라는 걸 찾아봤는데 이런 것은 좀 정의를 해야 되리라고 봅니다.
  제가 백과사전을 찾아봤는데 백과사전에 문화하고 예술을 같은 뜻으로 쓰고 있습니다. 
  엄밀하게 따지면 좀 틀립니다만, 그래서 그 직제에 보면은 예술 점찍고 문화 이렇게 다른 식으로 했는데 지금 사무분장 내역에도 나온 것을 보면은 문화예술단체 이렇게 돼 있고 지금 군민문화상 얘기도 했습니다만 거기서도 향토 문화예술, 이런 식으로 같이 이걸 했는데 앞으로는 이런 거 자체가 이렇게 쓰여지지 말고 문화·예술, 여기에 따로 점을 찍어서 문화하고 예술하고 구분이 되게 이렇게 돼야 되리라고 봅니다. 참고로 나중에 이 백과사전에서 본거를 드리겠습니다만 그것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구요, 우리 군수님께서 이번에 취임사를 하신 데도 보면은 참 우리 문화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셨습니다. 공약사항을 다섯 가지를 하셨는데 그 중에서 네번째가 실속있는 복지문화의 실현, 다섯번째가 특색있는 문화창달, 이렇게 한 40% 정도가 공약사항에 차지할 정도로 문화쪽에 많이 신경을 쓰셨는데 여기 복지문화 실현 거기에 보면 여성, 청소년 그리고 노인들 모두가 수준높은 문화생활을 누리도록 하겠다. 이런 얘기를 했고 또 마지막 특색있는 문화창달 거기에 보면은 현대 젊은 기성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문화예술마당을 마련하겠다. 이렇게 해서 문화부분의 공약사항인데 특히 여기서 얘기하는 우리 군수님이 취임사에서 얘기한 것이 수준높은 문화생활 이거는 어떤 것을 가지고 얘기하는 건지 그걸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수준높은 문화생활은 말이죠, 문화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얘기입니다.
박상형 의원   그게 구체적으로 어떤 걸 얘기하시는지?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그러니까 우리가 놀이문화가 없기 때문에 놀이문화를 발전시킨다든가 또 편익시설을 제공한다든가 또 고급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든가 이런 얘기입니다.
박상형 의원   지금 현재 우리가 문화하는 거는 이것이 상당부분 거기에 기여하고 있다고 보거든요, 지금 현산문화제라든가 청소년 어울마당이라든가 뭐 여러가지 많은 문화를 실현하는데도 그래도 여기에 다시 이렇게 공약으로 해가지고 수준높은 문화생활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한 얘기는 제가 얘기하기에는 이런 전통문화부분만 얘기하는 게 아니라 앞으로는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뭐 소설을 하는 아니면 그림을 그리는 뭐 서예를 하는 이러한 고급 문화 그런 걸 얘기하는 것 같은데 그렇게 이걸 해석하면 어떻게 좀 너무 비약하는 생각이 되겠습니까?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지금 현재 우리가 향유하는 문화이외에도 고급 문화라 하게 되면은 음악분야 뭐 오케스트라 무용, 그 다음 무슨 발표회, 그 다음 도예라든가 서예, 창작문화 이런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 문화를 더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이런 뜻으로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박상형 의원   예, 고맙습니다. 저도 답변을 듣고 싶은 부분이 사실 그 부분이었는데요, 지금 우리 공보실에서 해야 할 일중에 하나가 예술문화단체의 지도 육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양양군에서 문화예술단체를 지도 육성한 그런 실적이 있으면 그걸 좀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예, 실예로 양양 문학이 발족된 지 1년이 됐습니다. 사실 양양 문학이라는 게 불모지 해도 사실은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처음 시작은 미미하고 약했지만 그래도 그 분들이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을 봤을 때 외지에서 봤을 때도 양양에 그래도 문학단체가 있구나 하고요 
  또 우리지역에 문학인들이 몇 분 잘 있습니다. 이경자씨를 비롯해서 이상욱씨라든가 뭐 시분야, 또 소설분야, 비소설분야,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그런 분들이 있으므로 인해가지고 양양 문학의 단체가 지금 두 번을 가졌습니다만 상당히 저희들이 봤을 때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창간 2집을 발간했다는 것, 또 저희들이 적극 지원하에 발간이 됐고 이런 데서 어떤 자부심이랄까 또 농악분야도 지금 상당히 열심히들 하고 있습니다. 여성단체에서도 하고 있고 일반 주부클럽, 또 우리 군청팀, 또 농협팀 해가지고 상당히 열심히들 하고 있습니다. 
박상형 의원   예, 고맙습니다.
  지금 양양에도 이렇게 알게 모르게 문화를 하고 예술하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아는데 뭐 전국단위에서 수상한 실적을 파악해 놓은 게 있습니까?
  전국단위 수상한 거라든가, 예술부문으로요, 문학이나 음악도 좋고 서예도 좋고 이런 게 있습니까?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문학에서 이제 등단하신 분들, 시인이면 시부분 소설부분에 몇 분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국단위에서 크게 뚜렸하게 부각된 부분이나 근간에 와서 무슨 신춘문예 당선이라든가 각 신문사에서 하는 등용문같은 데 특별히 시인으로서 등단이 된 사람들은 별로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일부 시인들은 몇 사람 있지만 추천작가에 의해서 추천된 사람은 있어도 무슨 대상을 받았다든가 이런 분들은 크게 아직까지 확실하게 찾아보지는 못했고 주로 지난번 양양 문학회에 서울에서 임정숙씨가 왔었습니다. 그 분들도 이제 남대천이라는 시를 주제로 해서 문단에 등단한 것도 있고 지금 제주도에 가 있는 윤희중씨라고 그 분도 공무원입니다만 시인으로 문단에 등단한 적이 있고 또 삼척에 가면 최정규씨라고 양양출신입니다만 그 분도 시부분으로 문단에 등단하고 이랬습니다만 중견 활약하는 분은 이제 이상 구씨나 또 이경자씨 이런 분들이 있고 특별히 뭐 그 방면에서 활약하시는 분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서예가로서도 몇 분은 계십니다.
  손양출신 임종각씨 같은 분 이런 분들도 있습니다만 특별히 뭐 두각을 나타낸 분은 아직 없고 그런 정도가 되겠습니다. 
박상형 의원   제가 알기로도 지금 문학부문, 또 서예, 미술 뭐 이런 쪽으로 해가지고 지금 우리 양양출신들이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으리라고 보는데 앞으로 이런 분들을 좀 파악해서 뭐 전국적으로 내놓을 수 있는 이런 분들을 관리를 하셔가지고 우리 군민문화상도 좀 줄 수 있고 또 그런 사람들이 이번에도 보면 현산문화제에 와서 많이 창작품을 안하셨는데 그런 분들이 우리 양양을 위해서 더 좀 애착을 가지고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좀 유기적인 관계를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셨는데 지금 문화나 문학을 하는 분들이나 이렇게 예술을 하는 분들을 지금 보면은 이렇게 운영한 실적 나와 있는 것이 여기 보면은 전혀 없잖습니까?
  그래서 제 생각에는 상당부분 예술분야에 이렇게 공헌한 분들이 있으니까 이런 분들을 좀 우리 양양의 문화와 접목을 시켜서 예총을 설립한다든가 아니면 지금 우리 문화관에서 주관을 합니다만 어떤 민간단체로 해서 민예총도 있는 줄로 아는데 그런 걸 어떻게 설립을 추진해 볼 용의는 없으신지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지금 우리 문학회가 발족이 돼 있고 그 다음 지금 일부 초등학교 선생들로 주축이 돼 있는 미술협회라든가 이런 것은 있습니다만 이것이 어느정도 성숙단계에 가게 되면 우리 관주도보다는 민주도로 활성화시킬려고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예총이라든가 예총관계, 속초에도 두 가지가 있습니다만 이런 것도 우리가 앞으로 시도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워낙 시골이다 보니까 이런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사실은 몇 분 안됩니다.
  그래가지고 물소리시낭송회 같은 것도 지금 구성원을 보게 되면 양양 분들이 한 80% 됩니다. 그리고 속초가 한 20% 되는데 우리양양에 와서도 낭송회를 몇 번씩 가져도 참여인원이 저조합니다. 홍보를 계속 해도, 그러다 보니까 속초쪽에 와서 하는 경우가 많고 또 시골이다 보니까 먹고 사는데 급급해 그런지 그런 쪽까지도 신경을 못쓰다 보니까 관심 밖이고 심지어는 어떤 우리가 음악회를 한다든가 이런 거라도 그렇게 플래카드를 내붙이고 홍보물도 돌리고 해도 문화관이 상당히 비는 어떻게 보면 사실 저희들도 안타까운 심정이 많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생활의 질이 높아지다 보면은 양질의 문화수준을 획득하기 위해서 참여를 많이 하리라고 보고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또 유도해 나갈 생각입니다. 
박상형 의원   제 생각은 조금 틀리거든요, 사실 이번 현산문화제 일환으로서 JC서 주관을 해가지고 해군 군악대가 와서 연주회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같은 경우는 참 장소를 이동해 가면서 급하게 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왔었고 또 호응이 상당히 좋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면으로 볼 때 물론 민간단체에서 주도를 하고 또 민간인들이 예술이고 문학을 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우리 양양같은 여건에서는 그래도 이러한 문화부분에 가장 관심을 갖고 또 예술·문화단체를 지도 육성해야 될 책임이 있는 우리 군청 문화공보실에서 이 사람들에게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해야지만 되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좀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금 여기 우리 양양출신 문학인들도 사실이 쪽에서 무슨 그런 예총이라든가 그런 거를 설립할려고 노력하면은 자기네들이 적극 나서서 도와 줄 수가 있다. 쉽게 얘기하면 무슨 문학협회도 하나 하는 것도 그 사람들이 직접 여기 와서 있어야 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조금 전에도 속초의 물소리시낭송회 시인이 80%가 양양이라고 그랬는데 양양에 그게 안돼 있으니까 다 속초로 갔다는 얘기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 사람들이 양양에 그게 설립만 되면은 여기다 적을 걸어 놓고 자기네들이 와서 1년에 시낭송회 해 봐야 몇 번 하고 또 무슨 모임이 있어 봐야 1년에 몇 번이니까 참여를 하겠다 하는 그런 의향을 밝히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관리가 안되서 이런 부분이니까 이거를 민간인들한테만 미루지 말고 또 우리같이 시골여건에서 민간인들이 할 그게 안되니까 군청에서 특히 문화공보실에서 적극적으로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아까 군수님 다섯 가지 공약 중에서 두 가지나 공약한 우리 양양의 복지문화를 실현하는 그런 계기라고 봅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당부하고 싶은 것은 하여튼 모든 게 어려우리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실장님이하 모든 직원들이 좀 적극 나서서 우리 양양의 문화와 예술을 위해서 많이 애써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리면서 이상 마치겠습니다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예, 감사합니다.
  JC에서 해군 군악대 초청관계도 저희보조금이 일부 나갑니다. 
  관심을 저희들이 안갖는 것이 아니고 실제 저희들이 자금지원이나 이런 것들을 직접 해 주고 있고 또 재작년에도 해군 군악대 초청했을 때도 문화관이 절반이 비었어요, 사실 그래서 상당히 연주하는 분들한테 미안하고 금년도 8월 초순경에 강원대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를 갖습니다. 지금 문화관에서 가질 예정으로 있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만 과연 초청됐을 때 관객이 많고 또 당연히 박수가 갔을 때 고급 연주를 또 서비스 받을 수 있는데 과연 몇 분이나 올런지 의심스럽습니다. 
  주최를 하고 초청을 하면서도 상당히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하이간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상형 의원   예.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감사합니다.
김돈일 의원   김돈일 의원입니다.
○의장 고용달   예, 김돈일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돈일 의원   실장님 오랜 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제가 질의하는 내용 중에 업무보고서에 있는 범위를 벗어나거나 상식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제 전문분야가 아닌 점을 좀 이해해 주시고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불교 현황에 보면 종단이 여섯개나 되네요?  
  저희들이 흔히 듣기는 조계종, 천태종 이런 종단은 역사가 상당히 오래된 걸로 아는데 태고종 이런 것이 몇 백년씩 됐습니까?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우리가 소승불교와 대승불교가 이제 삼국시대부터 시작이 되서 왔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종파가 여러갈래로 되다 보니까 몇 년도 됐다 하는 것은 제가 전문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확실한 거는 모르겠습니다만 상당히
김돈일 의원   오래는 됐겠지요.
  그런데 천주교나 기독교 계통은 대충 우리나라에 들어온 게 얼마나 됐을까요 한 1세기는 넘었겠지요?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김대건 신부가 순직하신 지 백년이 넘었습니다.
김돈일 의원   그래서 이제 계별 업무분장에도 보면은 문화계에서 향교나 전통사찰 관리를 하게 돼 있는데 교회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거든요, 그거는 어느 부서에도 없어요, 그래서 대단위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해당되는 업무가 없는지?
  그리고 사찰이나 종교시설의 어떤 지원이나 또는 행정지도나 감독을 하고 있는 곳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지금 천주교 같은 다른 일반 교회 관계는 저희들이 현황만 파악하고 있을 따름이지 관리나 지도관계는 별도로 없습니다. 자체적으로 어떻게 보면 잘못 건드리면 종교탄압이라든가 관리 감독 이런 문제가 득보다 실이 더 크기 때문에 현황정도, 숫자정도만 파악하고 있고 감독관계 이런 것은 없습니다.
  자율적으로 하고 있고  
김돈일 의원   사찰도 마찬가지입니까?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사찰은 전통 사찰이라 그래가지고 문화재적인 보존 가치가 있는 사찰, 우리 관내에 4개가 있지 않습니까?
  낙산사, 홍련암, 명주사, 영혈사가 전통사찰로 등록이 되게 되면은 그 사찰 자체의 건물을 보존가치로 인정을 합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처음 시도된 것이 영혈사 보수관계입니다. 
  거기에 1억으로써 자체예산이 20,000천원이 됐습니다만 전국적으로 이 전통사찰에 지원된 실예가 영혈사가 처음입니다. 
  그래서 보존적 가치가 있기 때문에 국가에서 지원을 하고 있고 5공화국 이전까지는 실제 관리 감독을 했습니다. 
  사찰이라든가 천주교 관계라든가, 그런데 그것을 이제 종교쪽에서 봤을 때는 이것은 탄압이다, 내사다 이래가지고 지금은 전혀 관리 감독을 안하고 자율적으로 하도록 이렇게 돼 있습니다. 
김돈일 의원   제가 질의하는 내용은 어떤 종교탄압이나 어떤 종교에 대한 행정간섭보다는 어떤 지원하는 내용이 없느냐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전통사찰에 한해서만 지원이 되고 우리가 관리를 하고 있지만 일반 전통사찰이 아닌 타종교라든가 건물 이런 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지원하는 것이 없습니다.
김돈일 의원   행정규제 부분은 낙산사같은 데 입장료 정도 뭐 그런 정도겠지요?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입장료는 지금 우리가 문화재 관람 수수료하고 그 다음 도립공원 입장료를 겸해서 같이 받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제 그것이 조금 간여가 되는데 도립공원 입장료 위탁징수를 하기 때문에 관리를 하고 있을 따름이고 그것은 관광경제과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김돈일 의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잠깐 제 사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제가 불교나 천주교의 역사를 여쭈어 본 것도 천주교라든가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도 1세기를 넘었고 사실 우리나라 개혁 초기에 주민 계도라 할까 어떤 그런 부분으로 좀 기여했으리라고 보고 특히 항일운동같은 데는 상당한 기여를 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런 천주교나 기독교가 순수한 우리문화는 아니지만 이미 1세기를 넘어서 정착단계에 들었다라고 보는데 어떤 한 동네에 사람이 이사를 와서 살아도 한 10년이나 20년 지나고 한대가 지나면 거의 뭐 토박이 행세를 하지 않습니까?  
  그렇듯이 이런 교회시설도 이제는 국가적인 차원은 아니고 우리 군에 어떠한 기여를 했는지, 역사적으로 좀 고찰과 재정립을 해 볼 필요는 있다라고 생각해서 역사적인 어떤 그런 가치부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그것을 어떤 우리 군의 현산문화제를 할 때 뭐 어떤 가장행렬도 하던데 거기에도 무슨 참여를 시키는 방안같은 거 그런 것은 좀 어떨까 하네요, 그런 저의 사견을 말씀드렸는데 실장님 견해는 어떠신지 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예, 참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그 불교는 지금 부처님오신날 봉축기념을 하기 위해서 다래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신교 쪽이라든가 천주교 쪽에서는 그런 행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은 저희들이 평상시 크리스마스가 법정 공휴일로 돼 있고 4월 초파일이 공휴일로 돼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4월 초파일에는 우리가 군청에서 점등을 달아주고 크리스마스때는 추리를 달아줍니다만 어떤 쪽에서는 상당히 우리 불교 쪽에서 가장행렬을 같이 참여를 시키게 되면은 일반 종교 쪽에서는 특별한 그런 게 없잖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편애하는 그런 오해의 소지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거기까지는 저희들이 검토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현산문화제를 발전시킬려고 하면은 그런 면까지도 검토를 해서 발전연구위원회가 금년에 또 발족이 되고 하니까 종교계도 참여시키는 방안도 계속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김돈일 의원   예, 제 사견으로는 한 군민으로서 같이 참여하고 화합하는 차원에서 추진할 필요도 있다라고 생각되서 말씀드렸습니다.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예.
김돈일 의원   그 다음 동해신묘 발굴관계인데요, 이 예산액이 50,000천원인데 그 예산액 판단을 어떻게 합니까?
  설계서를 만들겠지요?  
  그런데 이것은 구성비가 어떻게 돼 있으며, 설계근거라 할까요 뭐 어떤 품셈이라든가 아니면 용역에 대한 대가기준이라든가 그런 기준이 나와 있는 거에서 어떻게 합니까?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그 전에는 용역에 대한 품셈이 없었습니다만 근간에는 용역에 대한 품셈이 나와 있습니다.
김돈일 의원   품셈이 문화재 관리쪽으로도 분야가 나와 있습니까?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선임 연구위원은 얼마, 책임 연구원 얼마, 보조원얼마 이런 식으로 해서 품셈이 나와 있습니다.
김돈일 의원   그거는 문화공보실쪽으로 와 있는 겁니까?
  아니면 계약부서 쪽으로 내려온 겁니까?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계약부서 쪽으로 와 있습니다.
김돈일 의원   그런데 보니까 여기 동해신묘 발굴하는 거는 이쪽 선사유적지 발굴하는 것보다 범위가 조금 적지요?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예, 적습니다.
김돈일 의원   오산 선사유적지는 발굴은 아닙니다만 기본계획 예산이 50,000천원이예요, 그래서 이 두 금액이 같은데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사실 면적이라든가 계획으로 봐서는 오산 선사유적지에 대한 기본설계비가 너무 적습니다. 그거를 이제 예산에 맞추다 보니까 그렇게 됐고 발굴조사비 관계도 사실은 50,000천원 가지고는 안됩니다.
  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예산에 맞추고 저쪽에 양해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이런 어려움도 있습니다. 
김돈일 의원   그런데 이 동해신묘발굴조사비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이 아니고 오히려 오산쪽 사업비가 더 적다는 말씀이지요?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그것도 적고 이것도 사실은 적습니다. 품셈대로 한다고 하면 둘 다 적습니다.
김돈일 의원   물론 이게 계약부서에 물어볼 일이지만 이것은 어떻게 수의계약을 합니까?
  아니면 입찰을 해서 합니까?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그거는 주로 학술용역이다 보니까 말입니다.
  이거는 공개경쟁하는 것도 있고 수의 계약하는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특정사안이기 때문에 특정자격을 가진 자만 참여하기 때문에 
김돈일 의원   알겠습니다.
  이거는 경리계 쪽에 알아보겠습니다. 
  다음 아까 김주혁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을 보충해서요, 진전사지 토지매입 3필지에 대한 지금 토지대장과 구대장까지를 다 확인해서라도 말이죠,
  토지소유자 현황하고 지금부터 10년 정도 연도별 기준지가 그것을 알아봐 주시고 매입당시 감정가격이 어떻게 됐는지 그리고 매입을 추진하면서 해당되는 관련 서류를 사본해서 별도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요일까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예.
김돈일 의원   그리고 동료 의원들께서 여러 번 지적하셨습니다만 이 청소년수련관이라든가 종합운동장 건립은 양양읍 지역에 집중적인 건설보다는 좀 확산시키는 그래서 도시를 좀 더 확대시키는 그렇게 디딤돌이 될 수 있는 그런 정책을 추진해 주셨으면 하는 것을 추가로 말씀드리고 저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예, 김의원님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참고하겠습니다.
○의장 고용달   예, 이건필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건필 의원   예, 이건필 의원입니 다.
  실장님 장시간 수고 많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어서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신문구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신문 부수하고 구독 인원하고 비교해서 남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어떤 곳에 사용되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신문구독에서 인원이 543명이구요, 부수는 1,086부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강원일보가 430, 도민일보가 382, 서울신문이 274부인데 전년에 비해서 293부가 줄었고 현재 지방지에서 둘, 서울신문 하나 해서 그 전부터 보급이 됐습니다만 지금 도민일보 지방지가 여기 나와 있습니다. 
  주재기자도 나와 있는데 그 쪽에서 벌써 우리 군 홍보를 해 주십사 하는 얘기가 있었습니다만 저희들이 예산형편상 보급을 못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신문사로부터 곤경을 좀 받고 있습니다. 
이건필 의원   광고비가 따로 있습니까?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광고 예산은 따로 있습니다.
  13페이지에 보시면 말입니다.
  14회에 68,800천원인데 거기에서 현재까지 12회에 58,350천원을 집행했고 앞으로 2회에 걸쳐서 10,450천원을 집행할 예정인데 아침신문에 해수욕장 광고를 할 계획이고 도민일보와 강원일보는 일반 광고를 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건필 의원   광고비하고 신문대하고 하면 약 150,000천원 정도가 그 부분에서 지금 지출이 되는데 제가 각 부락마다 선거때 이렇게 다녀 보니까 신문들이 다 그냥 그렇게 싸여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까 황봉율 의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이 활용방안을 꼭 리반장에게만 치중하지 마시고 실질적으로 구독할 수 있는 사람들, 각 사회단체라든가 이런 데를 좀 보내 줬으면 좋겠구요 강원일보하고 도민일보하고 부수가 맞지 않는 것은 어떤 이유이며, 중앙지는 유독 서울신문만 이렇게 구독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예, 처음에 관 홍보지로서 서울신문이 제일 먼저 시작이 됐었습니다.
  그 다음 강원일보가 나오면서 강원일보가 홍보지로 책정이 됐고 그 다음 강원일보에서 기자들이 별도로 나와서 도민일보가 창간이 되다 보니까 왜 우리는 안주느냐 이래가지고 아우성이 나와 가지고 이 부수가 추가로 배정이 됐는데 사실은 이거에 대해서는 신문사에서 사활을 걸고 달려 듭니다.
  서로간에 대단한 경쟁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계도용 신문을 보급하는 거는 '97년까지는 우리가 리반장은 물론 부녀회장, 어촌계장, 농민후계자 등 각종 봉사요원까지도 배부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부수가 상당히 많았어요, 그런데 지난 '97년 11월달에 금년 6.4 지방선거 관계로 인해서 선관위에서 이 신문도 기부행위가 된다고 해서 상당한 유권해석과 신문사쪽의 반발, 또 지역주민들의 반발도 있습니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선거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봉사요원들은 빼고 리반장만 배부하도록 됐었습니다. 그런데 리반장만 배부하던 거를 앞으로는 가능하면 지역봉사원들까지 골고루 배부하도록 현재 부수 가지고 조정할 계획입니다.
이건필 의원   예, 알았습니다.
  왜 말씀드리냐면 우리가 민선자치가 되면서 벌써 2기가 시작이 되는데 이런 예산이 이제는 뭔가 좀 고려돼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되고 또 굳이 옛날에 서울신문같은 중앙지는 이제는 뭐 지역신문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중앙지인 서울신문같은 특별히 지금 이 시점에서도 구독을 해야 되겠냐는 그런 의문점이 들구요, 앞으로 이거는 연구 검토를 해서 늘 여러가지 어려운 점은 제가 이해가 갑니다만 하여튼 지자제가 실시되면서 이런 것까지도 잘 처리를 못한다면 문제가 좀 있다고 생각되서 말씀드렸습니다. 
  앞으로 잘 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예, 계속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이건필 의원   다음 동해신묘 발굴 조사와 관련해서 아까도 말씀했지만 용역비가 50,000천원 있는데 저는 임차료가 5,000천원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주변토지 임차료라고 5,000천원 서 있는 게 있습니까?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토지 임차료라는 예산은 별도 없고 지금 동해신묘정전을 지은 앞에 보면은 서울사람 땅이 좀 있어요, 그런데 발굴을 하게 되면은 흙이 나오는 것이 있잖습니까? 그거를 어느 쪽으로 움직이냐는 거에 따라서 그 땅을 빌릴 수도 있고 안빌릴수도 있고 이런 문제가 나옵니다. 그래서 동해신묘 발굴과정에서 임차를 해야 되느냐, 안해야 되느냐는 문제가 조금 있구요
이건필 의원   예산서에 보면 말이지요, 동해신묘 발굴 주변토지 임대료라 해가지고 5,000천원이 서 있거든요?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예, 그래서 그거를 쓰느냐, 안쓰느냐 하는 거는 발굴과정에서 임차를 할 수도 있도 안할수도 있고 이렇습니다.
이건필 의원   그 다음 군민체육대회 예산에 15,000천원이 있는데 이것이 현산문화제와 병행해서 하는 군민체육대회이죠?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예.
이건필 의원   그 예산이 읍면에 지원해 주는 금액입니까?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이것은 읍면으로 가는 게 아니고 시상품하고 각 가맹단체에서 주관을 하잖습니까?
  그러니까 축구면 축구, 배구면 배구, 이 가맹단체에도 지원이 되고 그 다음 축구같은면 공인 심판을 모셔오는 비용을 이런 거를 가지고 준비하고 그때 움직이는 경기 진행요원들의 급식이라든가 이런 것까지 되지 읍면까지는 지원이 안되겠습니다.
이건필 의원   노인 게이트볼대회를 유치하셨는데 도단위 행사지요?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예, 도단위행사입니다.
이건필 의원   그런데 이 예산이나 지원금이 전혀 언급이 안돼 있습니다.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금년에 운동장 정비라든가 모든 것을 우리가 거기에 5,000천원을 썼었습니다.
이건필 의원   5,000천원이 지원됐습니까?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예.
이건필 의원   문화재 보호차원에서 명예 관리요원이 지정돼 있습니까?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예.
이건필 의원   몇 명이나 돼 있습니까?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지금 진전사지, 선림원지, 왜가리 서식지, 오산리해서 5명인가 지정이 돼 있습니다.
이건필 의원   그 분들은 그냥 무료로 봉사합니까?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월 20,000원입니다.
이건필 의원   예, 알겠습니다.
  실장님께 두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향교지 발간과 관련해서 40,000천원의 예산이 소요되는데 물론 군비는 20,000천원밖에 소요가 안됩니다만 부당 40,000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서 제작이 되는데 물론 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만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실지 그 방안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해 주시고 또 한 가가지는 로울러스케이트장 만드는 거에 대해서 지금 예산이 한60,000천원 있는데 조성면적이 거의 400평 가까이 이렇게 지금 되는 걸로 나타나 있습니다.
  지금 남대천 둔치에 보면은 양궁장은 밑에 별도로 있습니다만 거기에 뭐 농구대라든가 기타 사소한 체육시설이 많이 돼 있어가지고 이 로울러스케이트장까지 거기에 들어가게 되면은 지금 축구장 이외에는 거의 여유가 없을 걸로 생각이 되어 집니다 지금 가장 양양에 어려운 것이 주차장 문제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부분들을 앞으로는 주차장으로 활용이 돼야 될 것 같은데 그것 마저 다 운동시설로 해 놓으면 앞으로는 이 주차장 문제가 큰 문제가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둔치 활용에 대해서 좀 재검토가 돼야 될 것 같고 이런 시설 마저 거기다 해 놓는다면 상당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로울러스케이트가 아직은 저희들은 생소합니다만 물론 도민체전에도 종목이 있습니다만 활용도라든가 또 기대효과 이런 것을 좀 검토해 보셨는지? 또 향후 대책에 대해서 실장님 의견을 좀 듣고 싶습니다.
○문화공보실장 김회석   향교지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이제 향교지라 그러면 우리지역의 하나의 유림의 역사도 되고 또 학교의 역사도 됩니다. 그래서 이 학술지로 해가지고 말입니다. 초중고대학교에서 역사자료로 활용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고장에 대한 향교의 유래 라든가 이런 것을 다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도 만들어서 활용을 하면은 지역의 역사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보겠습니다.
  그 다음 로울러스케이트장 문제 때문에 둔치 재검토 얘기를 하셨는데요, 지금 사실상 저희들도 어려움은 있습니다.
  금년도에 추가로 설치된 것이 기존 둔치에서 구교 사이를 매립을 해가지고 현산문화제때 상당히 활용을 잘 했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 야채·과일시장에 추가로 주차장이 포장이 됐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부분하고 굿당 앞쪽으로 주차장 형성이 돼 있고 지금 구교 위에도 주차장으로 활용이 많이 되고 있는데 저 밑에 주차장으로 만들어서 휀스를 친 지역이 제대로 활용이 잘안되고 있습니다.
  중기가 몇 대 들어가 있는 정도고 그래서 지금 로울러스케이트장을 만든다고 하면은 주차장으로 만들어 놓은 휀스시설 안쪽을 바깥쪽으로 해가지고 거기를 좀 활용해 볼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 밑에 지역이 주차장 활용이 적고 또 평상시 공간이 좀 여유가 있는 지역이고 풍물시장하던 지역도 넓고 이렇기 때문에 그 지역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로울러스케이트라 하게 되면은 지금 체육사에 가시면 신발밑에 바퀴가 스케이트처럼 해서 로울러가 달린 게 있고 매발톱처럼 달린 것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에 애 은 상당히 즐겨 운동하고 있는 건데 사실상 교통이 혼잡스럽다 보니까 우리지역에서 애들이 뛰놀만한 장소가 없습니다.
  그런 것을 감안해서 애들이 가능한 도로에서 그런 것을 타지 못하게 하고 그 쪽으로 한 쪽으로 몰아볼까 이런 생각입니다.
이건필 의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고용달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이 안계시므로 문화공보실 소관에 대하여 마치겠습니다. 문화공보실장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8차 본회의는 7월 13일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제62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4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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