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양양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의회사무과

1996년 3월 26일(화) 13시 30분 개의

지금 한분씩 질의를 다하셨기 때문에 시간관계상 문화공보실 소관 업무에 대해서는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간담회를 통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라고 이상으로 문화공보실 소관 업무에 대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문화공보실장님!수고하셨습니다.

휴식을위해서17시20분까지정회를선포합니다.

(의사봉3타)

(17시 10분 정회)

(17시 20분 속개)

○ 의장 이상민 :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였습니다.

(의사봉 3타)

내무와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내무과장님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가지 말씀드릴 것은 시간관계상 일반현황에 대해서는 보고를 생략해 주시기 바랍니다.

○ 내무과장 이규환 : 존경하는 이상민 의장님과 이상원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늘 내무행정분야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내무관 소관 '96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주요업무 추진상황'95행정사무감사 결과처리 이렇게 돼 있습니다만 일반현황은 시간관계상 보고를 생략하고 주요업무 추진상황부터 올리겠습니다.

1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공직사회분위기 쇄신대책이 되겠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활성화를 위해서 공직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다음에 엄정한 인사운영을 해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일한 만큼의 인사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포상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서는 근무여건 개선을 하고 가급적이면 필요없는 문서를 감축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공직자 휴가제도를 의무화하고 그 다음에 휴일근무를 하지 않는 걸로 해서 휴일은 가족과 함께 여가선용을 활용하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그 다음 직장내 화합시책추진은 기관장과 직원과의 대화 정례화를 추진하고 직장체육대회를 내실있게 운영하면서 아울러 직장동호인회를 활성화 하고 업무분야별 모임을 개최해서 직원들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집단민원 해소대책 추진인데 저희 과에서는 집단민원에 대해서는 카드화 해서 관리합니다.

그런데 한건을 관리하고 있는데 양수발전소건설 반대건인데 거의 협의되서 마무리 단계에 있기 때문에 세부사항은 보고를 생략하겠습니다.

저희 과에서는 카드만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현장행정 및 행정홍보강화인데 이것도 통상적으로 저희가 하는 업무이고 또 의원님께서 잘 알기 때문에 서류로써 넘어 가겠습니다.

그 다음 중앙부처 직원과의 교류추진이 되겠습니다.

18페이지에 보시면 중앙부처에 양양군출신 공무원이 21개부처에 45명이 있는데 상호교류를 확대해서 고향발전에 늘 관심을 갖도록 조치하고 그 다음 군민행사에 참여를 유도해서 고향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데 여기에 따른 추진시책을 작년도에는 군수서한 및 연하장 발송을 2회 했습니다.

그 다음 양양군 공보라든가 달력을 발송해서 향토애를 갖도록 했고 금년에도 계속 군수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고향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 각 계층에 화합과 이해력 증진인데 이것은 앞에 보고드린 내용과 비슷한 내용인데 양양에 고향을 둔 분만이 아니라 양양과 연관돼 있거나 현재 타지에서 와 계신 분들이 양양에 가급적이면 살도록 하는 그런 시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여기 보면 각종 위원회 정비라든가 이렇게 돼 있습니다만 사실상 기본 뜻은 양양에 살고 있는 분이나 양양에 고향을 두고 외국이나 외지에 나가 있는 분들을 계속 고향에 대한 애착심을 갖도록 하는 그런 시책이 되겠습니다.

20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양양군 자치발전협의회 구성운영이라 해서 당초에는 자문위원회라 해서 조금 그런 점이 있었는데 이것을 양양군 자치발전협의회로 명칭을 바꿔 가지고 지금 훈령을 만들어서 내부적으로 운영해서 잘 될 것 같으면 앞으로 발전해 나가는 방향으로 하는데 우선 구성은 실과소장하고 위촉위원 30명 정도로 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임무는 군정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그다음 정책결정 방향제시와 군수에게 자문을 해 주고 중장기 발전계획에 관한 사항이라든가 각종 기술적인 문제에 대한 전문가적 견해를 제시해 주면 저희들이 취합해서 의회에 다시 보고를 드려서 예산이 필요할 경우에는 의회의 승인을 받아서 처리하는 걸로 다시 한번 시도해 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 밑에 일정이 나와 있습니다만 그것은 일정에 약간 차질이 있기 때문에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 다음 21페이지를 보시면 기구개편 및 재배치가 있는데 작년도에 기구 하나를 폐지했고 두 개과를 신설하고 1개과를 통합했습니다.

그 내용을 간담회 말씀드리면 부서폐지는 사회진흥과를 했고 그다음 관광 및 지역개발분야를 강화해서 관광경제과와 지역개발과로 나누었습니다.

그 다음 유사기능통합을 사회과와 가정복지과를 해서 사회복지과로 만들었습니다.

그 다음에 보건소에 건강기구를 하나 만들어서 건강관리계를 하나 신설했고 여기에 따른 정원배치를 했습니다.

민방위재난관리과에 민방위재난관리계를 신설했고 그다음 일부 읍면 및 사업소에서 본청으로 인원조정을 했습니다.

7명이 들어왔고 본청사업소 정원조정을 해서 도립공원으로 한명이 나가고 일부 조정이 있었습니다.

이미 정원조례를 통해서 의원님들께 보고드렸기 때문에 기억하시리라 믿습니다.

그 다음 향후 추진방향은 앞으로 일반행정분야의 기구는 정원을 축소하고 세수증대 및 환경분야 등 자치행정 분야를 추진해 나가는 방향으로 그다음 새로운 행정수요 및 지역특성을 고려해서 계속적인 검토를 해 나가되 거기에 내용이 좀 빠졌습니다만 출장소를 폐지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은 앞으로 신중히 검토하겠습니다.

나중에 보고올리겠습니다만 거기에 따른 절차라든가 조례개정을 해야 되고 해서 갑작스레 출장소를 폐지하게 되면 주민의 반발도 대두되고 그래서 우선 저희 방안은 호적이라든가 주민등록표를 면으로 옮기고 사무소에는 임시 직원을 배치해서 종전과 다름없이 민원을 대행해 주는 그런 차원으로 검토하면서 점차적으로 그 직원을 내부로 흡수해서 부족한 인력을 충당하는 방향으로 검토중입니다.

분석해 보니까 호적이라든가 주민등록표를 하루에 한 7건 정도가 나오는데 그렇다면 거기에 세사람씩 근무할 필요가 있겠느냐 하는 문제가 나와서 이것을 신중히 검토해서 반발이 없는 방향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15대 국회의원선거 완벽추진인데 이것은 우리가 선거일정에 따라 그대로만 추진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 추진상황을 말씀드리면 선거지원단 구성을 내무과에서 해서 유지해 오다가 오늘부터는 사전선거운동신고센터로 명칭을 바꿔서 불법감시를 하게 돼 있어요.

그래서 먼저는 사전선거운동신고센터인데 이제는 불법선거운동감시센터로 명칭을 바꿔서 역할을 조금 더 강화된 기구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4월 11일까지 계속 운영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참고로 말씀드렸고 지금 추진일정을 말씀드리면 선거인명부는 이미 작성완료 됐습니다.

그래서 여기 통계에는 안 나왔습니다만 선거인명부를 작성해 보니까 22262명입니다.

공식적으로 아직 발표를 못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참고로만 말씀드립니다.

다음에 부재자 신고 접수도 이미 확정됐는데 707명입니다.

여기에 따라서 선거인명부 열람 및 공람이의신청을 3월25일부터 3월27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의신청을 받아서 이의가 없을 때는 명부확정은 4월 3일까지 하도록 돼 있고 여기 내용은 조금 부언해서 말씀드리면 후보자등록을 오늘하고 내일까지 마치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오늘까지 거의 마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왜냐면 등록을 해야지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물론 의원님들께서도 잘 알고 있는 사항이고 그래서 여기에 따른 선거인명부도 저희가 7부를 이미 복사해 놨습니다.

그래서 후보자가 희망할 경우에는 저희가 돈을 받고 명부를 지급해 주도록 돼 있기 때문에 확보를 다해 놨습니다.

다음 군정종합모니터제운영인데 이것은 과거부터 쭉 내려오던 사항인데 한 60-70명정도 읍면당 10명 기준으로 군정에 대한 지식이 있는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위촉했는데 지역실정에 밝은 정의감이 있는 자라든가 어떤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것을 인정에 끌려서 연락을 못한다든가 이래서는 안되고 정의감이 있고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에 관심이 많고 덕망과 지식을 갖춘 자를 위원으로 위촉합니다.

그래서 임무는 거기 나와 있기 때문에 생략하겠고 추진계획은 대상자 선정은 3월달에 마무리되고 선정 및 위촉도 3월달에 마치겠습니다.

임기는 2년으로 하고 연임이 가능하고 운영기간은 '96년도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 수립돼 있습니다.

24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군의 군민화운동이라 해서 좀 생소하지만 내용을 아시는 의원님들도 계시겠지만 주둔군이 여기서 군생활을 하고 떠나는 것이 아니고 끝나더라도 양양군에서 군생활하면서 양양군민이 베풀어 준 그 인정에 고마움을 잊지 못해서 양양군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 역할이 되는데 여기에 따라 내무과에서 주관해서 하는데 지금 계획은 8군단보다 102여단하고 군민화운동을 추진하려고 하는데 8군단에서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연락이 와서 같이 하는데 102여단에서는 상대부대가 하는 것을 조금꺼리는 그런 감이 있습니다.

이런 것은 실무적으로 타개해 나가겠습니다만 그런 것을 좀 이해해 주시고 추진상황은 쭉 나와 있습니다만 이것 말고도 중상사급이상을 양양군에 초청을 한다든가 군부대에 저희가 자료를 가지고 가서 홍보활동을 하고 사업설명이라든가 혹은 명승 양양이라는 그런 비디오촬영도 할 계획으로 있어서 그런 것을 좀 보완해서 가서 상영도 해 주고 친화적인 행정을 해서 이분들이 양양을 떠나더라도 늘 양양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철원군에서는 20000천원의 예산을 확보해 훈련 부대에 면회오는 가족들에게 1㎏짜리 쌀을 한포씩 줘서 청정미 철원이라는 이미지를 좋게 하는 그런 사례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우리실정에 맞는 그런 계획을 세워서 앞으로 추진하려고 합니다만 현재는 선거관계 때문에 약간 소강상태가 되겠습니다만 곧 활발히 추진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직원과의 대화운영인데 이것은 하위직 우선으로 간부공무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정례화 해서 추진한다는 얘기인데 이것도 계속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5회정도 했는데 이것도 선거관계 때문에 지금 소강상태에 있는데 이것은 하위직 공무원과 자주 대화를 해서 업무분위기를 쇄신해 나가는 그런 시책이 되겠습니다.

그 다음 26페이지를 보시면 기관장 직소 사서함 운영인데 원래는 군수실하고 읍면장실에 FAX를 다 설치해 가지고 주민의 고충이라든가 이런 것을 회시받도록 하려고 했는데 지금 현재는 군수실에만 FAX 1대가 설치되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의 고충이라든가 이런 게 직접 들어오면 처리를 해 주고 있는데 지금 예산이 7100천원정도 있어야지만 읍면까지 다 설치하겠는데 현재는 군수실에만 설치해서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그 밑에 보시면 민원 데이터베이스운영이라고 해서 이제는 정보화시대를 맞아서 민원도 주민이 앉아서 퍼스널컴퓨터만 있으면 직접 군에 민원을 요구한다든가 또는 알아본다든가 또 강원도에 대한 정보라든가 기타 여러 가지를 컴퓨터를 통해서 이용하도록 해서 저희 군에는 민원실에 1대가 설치돼 있고 읍면은 8월중에 설치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무료로 이용하고 있는데 그게 아직 홍보가 덜 돼서 그런지 이용도는 극히 낮습니다만 점차 늘어가는 추세에 있습니다.

그 다음에 27페이지를 보시면 주민등록 및 전산업무 추진인데 이것은 저희가 현재 세대수가 9300세대에 31000명입니다.

그래서 주민등록관리를 말씀드리면 관리는 6개 읍면하고 2개 출장소 해서 8개 기관인데 주민등록지 백지용지관리를 57500매를 수령해서 지금 나간 것이 54400매를 잔매보관이 지금 3100매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주민등록갱신 및 전산화추진인데 앞으로는 주민등록증을 전부 전자주민카드를 만듭니다.

전자주민카드를 '98년까지 전부 갱신을 하게 되는데 이것을 하면 주민등록이라든가 운전의료보험인감증명 등 7개 부분을 이 서류를 내지 않더라도 주민등록증 하나만 제시하면 판독기에 나타나서 발급되도록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여기에 따라 군에는 군수내무과장읍면 담당자 해서 8개를 우선 샘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더 확대되겠습니다만 이런 것을 기본적으로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전산장비 구입현황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34대가 지금 확보돼 있고 그 다음에 주전산기가 8대 있는데 이것은 읍면하고 출장소가 있고 그 다음에 터미널이 26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주전산기라는 것은 AP라 해서 읍면에서 입력시켰을 때 취합역할을 해 주는 그런 것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보안장비라는 것은 패스카드를 넣어야지만 컴퓨터를 작동할 수 있는 보안적인 문을 닫아 놓는 그런 시스템인데 184매가 있고 추진요원 10명이 확보되어 있고 소요예산은 34000천원이 소요되는데 앞으로 주민등록 갱신장비 구입비가 되겠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주민등록증을 전자카드화하게 되면 이런 장비를 확보해야지만 주민등록증을 만들고 판독하고 이런 역할이 되겠습니다.

다음에 28페이지에 보시면 반상회운영인데 이것은 거의 개선되서 주민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는데 과거에는 조금 관주도적으로 운영하다 보니까 문제도 있고 사실상 하지 않는 것을 하는 것처럼 하는 과거의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이것을 과감하게 주민 자율적으로 잘 운영되면 하고 안 되는데는 반상회보를 저희가 발송하고 있습니다.

이 회보를 집에서 보고 군정에 대한 소식을 알도록 그렇게 지금 조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상회보는 1회에 9500부가 제작되서 나가고 있습니다.

그다음 반상회 건의 처리사항은 1월30일 현재 19건을 접수해서 해결 6건처리검토중이 13건 남아 있습니다.

계속해서 가능한 방향으로 처리하겠습니다.

29페이지에 보시면 리·반장 사기앙양대책인데 이것은 저희가 124개리에 541명입니다.

그래서 금년도 리장자녀에 대한 장학금을 124명에 대한 15%를 주도록 돼 있기 때문에 19명에 대한 장학금을 1차 지급했습니다.

그래서 지급계획은 4회에 8600천원인데 1차 지급을 19명했습니다.

그 다음에 리장의 유공자는 표창계획이 있어 연말에 24명을 표창할 계획입니다.

다음에 30페이지에 보시면 대학생 부업활동인데 이것은 저희가 계획이 50명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동계에 20명은 완료했고 하계에 30명을 더 해서 50명에게 등록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것은 관내출신 대학생들만 해당됩니다.

그 다음에 1일 보수는 16000원으로 25일 해서 400천원정도 지급되서 좀 도움이 됐습니다.

그 다음에 바르게살기협의회 운영은 우선 7개에 181명이고 임원은 그 밑에 내용이 있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31페이지에 보시면 보안관 보안관리가 있는데 비밀취급인가자가 127명입니다.

그래서 본청이 66명사업소 10명읍면 51명만 비밀문서를 열람할 수 있도록 이렇게 돼 있고 다음에 비밀소유 현황은 내무과가 77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2급이 2건3급이 33건대외비가 36건음어자제가 6건그다음 보안시설 통제구역이 3개소 있습니다.

예비군 무기고하고 팩스 보안장비하고 행정전산실그다음 제한구역은 19개소가 있는데 통신실이라든가 주민전산실취·정수장 해서 19개소가 제한구역으로 관리되고 있고 그 다음에 보안관리에 따른 교육이라든가 진단은 여기 나와 있듯이 연에 4번 하고 매월 첫째 금요일은 보안진단을 하고 보안지도는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32페이지 보시면 지방공무원 해외연수 및 외국어교육인데 작년도에 28명이 해외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에 따른 예산소요액은 58000천원 소요됐고 금년도에도 해외연수를 할 계획인데 이것은 저희 군에서 자진해서 가는 것보다는 상급기관에서 계획이 내려오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서 가게되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50000천원의 예산확보가 돼 있어서 올해도 작년 수준이 되겠습니다.

그 다음 '96외국어교육 실시는 1월15일부터 10월까지인데 앞으로 국제화시대를 맞아 직원들에 대한 외국어 수준을 높여야 되기 때문에 영어하고 일어만 우선 가르치고 있습니다.

영어가 40명일어가 30명인데 조금 줄여서 영어 22명일어 20명입니다.

여기에 따라서 운영방법은 한 3개월 코스로 하고 있는데 학비가 5만원으로 그중에서 3만원은 지원해 주고 2만원으로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음 33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일출회 및 방위협의회의 운영관계는 일출회는 구성년도가 '74년도이고 회원수가 55명인데 월 1회 정기모임을 갖습니다.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하고 있습니다.

기관·단체별로 윤번으로 주체해서 운영하는 걸로 하고 방위협의회는 56개기관 단체인데 방위협의회 위원만 25개기관 단체로 구성돼 있고 명예위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매분기 1회 개최하겠습니다.

그다음 34페이지에 군청 내부결속과 단합인데 이것은 직장체육대회라든가 등산대회직장취미동호회를 운영해서 직원들에 대한 결속을 다지는데 일익을 하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세부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다음 35페이지에 보면 행정사무감사가 의원님들께서도 매년 한번씩 하십니다만 저희가 행정내부적으로 감사를 받는게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원칙적으로 도하고 감사원 감사가 겹쳐 있었는데 겹칠 때는 상위감사를 받도록 돼 있기 때문에 감사원 감사는 8월 내지 9월경에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대비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6개 시군이 감사원 감사를 받는데 원주시가 감사원에서 전원 내려와서 하고 양양군고성군 이하 5개군은 감사원에서 일부 내려오고 군에서 직원이 도와서 합니다.

자체감사는 읍면별 2일간씩 저희 군에서 자체적으로 군에서 세워서 하고 올해도 종합감사하고 회계감사를 병행해서 하도록 돼 있습니다.

10월이후에 하는 걸로 지금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 다음에 36페이지에 보면 공무원 복무기강 확립인데 저희가 '95년도에 비위공무원 조치현황을 보면 100명을 조치했는데 징계가 4명경고훈계 94명면직이 2명입니다.

그 밑에 보면 직급별로 나와 있고다음 복무실태확인은 연중 계속 실시하고 있고 대상기관은 본청하고 사업소읍면이 되겠습니다.

중점확인사항은 근무사항이라든가 직무태만 등 기강해이 부분을 중점으로 보고 업무중에 취약업무를 중점으로 해서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37페이지에 보시면 민원행정 추진인데 이것은 이미 의원님들이 잘 알고 계시겠습니다만 방문처리제라든가 이런 것은 쭉 하고 있습니다만 주민들은 그렇게 만족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나 노력은 하겠습니다.

그다음 38페이지에 현장민원실 운영인데 이게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의회와 잘 풀리지 않는 것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현장민원실 개설을 시내중심지역에다 개설하려고 하는데 당초에 예산이 71000천원이 섰습니다만 임차를 하려고 했는데 임차를 할 수 있는 방이 마땅치 않아서 괜히 임차료를 줘서 낭비하는 것보다는 조금 방향을 틀어서 그 밑에 나와 있습니다만 어시장에서 고수부지로 나가는데 주차장으로 포장한 거기에다 한 40평정도 조립식건물을 지어서 주민들이 장보러 왔을 때나 또는 시내주민들이 쉽게 보러올 수 있도록 읍사무소가 약간 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주민들이 조금 불편합니다.

그래서 여기서 민원을 대행해 주는데 제증명발급이라든가 불편사항 이런 것을 고충상담이라든가 청취할 수 있고 무료 대서도 해 주고 필요에 따라서는 의원님들도 나가셔서 고충도 듣고 하는 것이 공무원만 하는 것보다 더 바람직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운영을 하면서 보완해 나가도록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39페이지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운영인데 이것은 지금 잘 운영이 되고 있고 다만 문제가 있다면 가로등보안등이 상당히 많은데 전기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생활민원기동처리반에 전문기술도 없는 분들이 그것을 교체하다 보니까 문제도 있고 해서 이런 것을 보완해서 전문 전기직을 기능직이라도 확보해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행정정보공개제도가 있는데 지금 창구가 본청하고 각 읍면 민원실에 개설돼 있습니다.

그래서 공개대상목록은 나와 있는데 처리절차는 우선 민원인이 청구하면 민원실에서 접수해서 해당 부서에 통보해 주면 해당 부서에서 공개문서를 복사해서 민원실로 다시 내려보내 줍니다.

그러면 민원실에서는 수수료를 징수하고 그 서류를 요구자에게 주도록 하는데 이것은 보통 100원정도 됩니다.

사진촬영을 한다든가 이럴 때는 한 2000원정도 되는데 그것도 조례근거가 있으니까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에 40페이지에 보면 불허민원심사분석보고회를 운영하는데 사실 그동안 불허민원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한번 본 불허민원을 다시 한번 검토해 본 결과 몇건이 처리되서 공무원들이 조금만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처리해 준다면 많은 민원이 해결될 수 있을텐데 가급적이면 겁이 나서 법만 따지다 보니까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불허민원에 대해서는 3심제를 운영해 볼 계획입니다.

그래서 1차는 실무종합심의에서 관련법을 심의하고 2차는 불허민원에 대한 민원조정위원회에서 재검토하고 3차는 기관장이 최종 검토해서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방법으로 해서 민원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민원실명제운영이라고 해서 이것은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데 누가 했다는 것을 완벽하게 공문의 여백에 표시해서 주민이 나중에 이의가 있을 때는 그 직원에게 묻도록 하고 보고서에는 누락됐습니다만 앞으로 저희가 명찰을 패용할려고 합니다.

그래서 대화도중 언사가 불쾌했다든지 이런 것을 누가 그렇게 했는가를 확실히 알고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명찰은 지금 맞춰 놨습니다.

그 다음에 행정전산화 추진인데 '95년까지 PC보급이 162대입니다.

금년도에 32대를 확보하고 그렇게 되면 내년까지는 2인당 1대는 확보돼야 되겠다 해서 약 240대가 확보되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모든 것을 다기능 시스템을 가지고 운영하도록 해서 점차 이것이 발전되게 되면 앞으로 결재도 싸인을 하는 것이 아니라 PC를 가지고 전자싸인제도가 나오기 때문에 상당한 변화가 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욕심을 부린다면 의원님들께서도 컴퓨터를 다루실 줄 아는 그런 연습을 지금부터라도 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정보센타 설치운영을 삼성에서 지금 임차해서 쓰고 있는데 이게 문제가 뭐냐면 타이콤을 운영하는 것은 좋지만 임차해서 쓰는 비용이 연간 58800천원이 드는데 이렇게 돈이 들지만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만약에 장비를 사면 장비가 자꾸 새로워지는데 많은 돈을 들여서 사게 되면 4억이고 5억이고 상당한 손해를 보니까 빌려 쓰는 것이 오히려 더 낫다는 계획에 의해서 저희가 1년에 58800천원씩 주고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로서는 세정업무가 처리되고 앞으로 금년내에 4대 업무가 더 처리되겠습니다.

예산회계라든가 농림수산분야민원행정분야지역경제분야 이 정보를 타이콤에 연결해서 쓰면 훨씬 업무처리가 신속히 되면서 주민에게 서비스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되겠습니다.

그 다음 그 밑에 상설교육장운영이 있는데 이것은 공무원도 계속 교육을 시키고 있고 심지어는 지난해 같은 경우는 일반부녀자들도 희망했을 때는 교육시킨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통신전산계장이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음 42페이지가 되겠는데 이것은 화상회의 시스템이라고 해서 앞으로는 도라든가 이런 데에 올라가서 회의를 하는 것이 아니고 앉아서 회의하도록 이렇게 달라집니다.

그 밑에 보면 추진상황에 기종 상호간 보완성 및 일관성을 위하여 도 일괄 사업으로 도에서 추진하고 그다음 1대1 상호 의사전달에서 탈피한 다자간 회의방식을 도입하고 가능한 모든 출장은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출장은 안가도 되죠.

그래서 동시에 5-6명이 회의할 수 있는 그런 회의실을 저희가 확보해야 합니다.

참고하실 것은 뭐냐면 사업기간은 5-6월이고 운영은 7월부터 하는데 소요예산이 25000천원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20000천원은 이미 확보됐고 5000천원은 확보하지 못했는데 이것을 확보하지 못하면 순차화면이라 해서 화면에 얼굴이 나타났다 없어졌다 하면서 다음 화면이 나오는데 이것이 순차화면인데 5000천원을 알파하면 화상에 계속 움직이면서 대화하는게 다 보이게 할 수 있는 그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반드시 5000천원을 확보해야지 이 화상회의가 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갖추어지게 되겠습니다.

다음은 행정사무감사 결과인데 작년도에 지적하신 처리결과가 되겠습니다.

간부급 직원에 대한 교육강화를 수범적으로 책임의식을 가지고 앞장서서 일하는 풍토조성 및 동기부여를 강구시행검토하도록 하는 방안을 지시하셨는데 여기에 따라서 조치결과는 간부급공무원에 대한 위탁교육을 32명 시켰습니다.

이것은 상·하반기에 2박3일 코스로 해서 서울 두산그룹 연수원에 보내서 교육을 받고 왔습니다.

직장교육은 전직원 해서 매월 1회씩 실시하고 있고 외국어 회화교육은 간부급 15명을 연중 실시하고 있습니다.

외국어 위탁교육은 40명으로 영어와 일어를 합니다.

다음에 중앙 도단위기관에 재직중인 우리군 공무원에 대한 관심제고로 지역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부여 및 동참의식 고취방안을 강구하도록 지시하셨는데 여기에 따라서 중앙부처 공무원 44명강원도청 공무원 27명 해서 군수서한문도 발송하고 저희들이 올라가면 가끔씩 우리군 출신하고 만나서 식사도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얘기도 해 주고 앞으로 현산문화제나 각종 행사때는 꼭 참석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다음 제도상의 인사위원회 기능을 보완하는 측면에서 자체심의 인사기구를 설치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하셨는데 이것은 현실적으로 실정법상 내용을 검토해 보니까 지방공무원법 제14조에 인사위원회 구성요건을 명시하고 있고 또 동법 제9조에 분장사무를 명시하고 있어서 별도의 인사심의기구를 설치운영하는 것은 기존 인사위원회 기능과 중복되기 때문에 조금 어려운데 꼭 해야 된다면 앞으로 검토를 더하고 건의해서 연구해 보겠습니다.

다음 45페이지 군산하 직원의 관외거주자 130명에 대하여 지역발전측면에서 거주지를 우리 군으로 옮기는 적절한 지도방안을 강구하여야 될 것임에 대한 조치결과는 저희가 조사해 보니까 131명이었는데 주민등록실태 조치이후에 검토해 본 결과 관내로 53명이 이전했고 타 시군에 아직 78명이 있습니다.

이것은 자녀교육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사유가 소멸되게 되면 자진 복귀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강제로 이주시킨다는 것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에 자기가 맡은 분야에 대해서 열심히 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보수인사면에서 우대하는 방안을 도입하여 공무원 상호간에도 선의의 경쟁을 불러일으키는 조치가 있어야 할 것임에 여기에 따라서는 금년도부터 제도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특별상여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돼 있는데 지급대상은 전체 공무원의 10% 범위내에서 월 본봉의 50%내지 100%를 연 1회 지급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 주냐 하는 어려움이 있어서 추이를 봐서 진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상여수당을 지급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95상급기관 감사시 40건 읍면 감사시 80건이 지적되었고 공직기강 확립 및 자체 근무 감독철저로 적발사례를 최소화하도록 한 지시에 대해서는 특별교육을 실시한다든가 정기적으로 복무감찰을 강화하겠습니다.

앞으로 공직환경을 처벌위주보다는 지도 예방감사를 해서 진정으로 공무원이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일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종합감사 준비를 철저히 해서 금년도에는 많은 지적이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환경미화원 및 일용인부가 100여명에 소요예산이 10억에 이르는 점을 감안실과소별 감축운영 방안을 지시하셨는데 여기에 따라서는 환경미화원과 청사관리인부 등 필수적인 인원을 제외하고는 기존 일용직의 퇴직시는 가급적이면 신규채용을 억제하도록 하고 특히 예산부서와 협의하여 당초예산 편성시 일용인부 예산을 최소한으로 줄여나가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그러나 조금 어려운게 사람을 일단 썼다가 줄게 되면 어려운데 인원을 안주면 각 실과소에서 난리가 납니다.

그래서 지시를 하셨기 때문에 예산절약 차원에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 내무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이상민 : 수고하셨습니다.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내무과에 대한 질의는 속개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18시 2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8시 10분 정회)

(18시 20분 속개)

○ 의장 이상민 :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내무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덕집 의원 : 최덕집 의원입니다.

○ 의장 이상민 : 질의해 주십시오.

○ 최덕집 의원 : 몇가지 질의하겠습니다.

15페이지에 엄정한 인사운영이라고 했는데 승진 전보는 군수의 고유권한인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엄정한 인사운영이라 한다면 승진전보되는 사항도 내무과장님 시각으로는 엄정한 인사운영체계로 보는지또 한가지 양양군 인사위원은 누구인지승진심사시 양양군 인사위원회가 개최되고 있는지단 승진 전보는 인사부서의 보안사항이라고 하는데 그 보안사항이 현 인사부서에 꼭 유지되어야 하는지 답변듣고 싶습니다.

두 번째 열심히 일한만큼 인사우대를 한다고 계획서에는 되어 있는데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를 우대해 준 숫자는 얼마나 되는지몇회가 되는지또한 성과급 도입제를 도입해서 공무원의 사기앙양 조치계획은 없는지 답변바랍니다.

또 한가지 양양군의회 사무과 직제규칙중 제4조의 규정은 제가 엄밀히 보고있습니다만 전문위원은 지방행정사무관과 5급 별정직 지방공무원 복수직으로 되어 있는데 앞으로 직제규칙에 대한 정원조례 조정안을 상정할 수 있는 용의는 없는지 답변듣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군수의 임명권한이지만 양양군의회 사무과 직원의 승진 전보시 의회와 상의할 용의는 없는지?

제가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자면 홍천에서 일어난 사항인데 군수의 고유권한이라도 의회사무과에서 없는 직원은 의회 의장이나 의회에 협조할 용의는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 내무과장 이규환 : 먼저 엄정한 인사운영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사를 할 때에는 우선 승진시에 승진후보자 명부가 작성되고 그 명부에 의하여 승진을 시키고 있고 전보나 이럴 경우에는 적지적소에 합당한 가의 판단으로 배치하고 있습니다.

다음 인사위원회 위원은 7명입니다.

위원장에 부군수부위원장 내무과장농정과장기획실장일반주민으로 김인기씨현북면 윤석진씨양양읍 김태환씨 7명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인사위원들이 인사운영을 부실하게 했다고는 보지 않고 원칙있고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공정한 인사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다만최의원님께서 질의한 내용이 공정한 인사가 아니기 때문에 질의하신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이 있다면 지적하여 주시면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 우대관계는 전체 공무원의 10% 범위내에서 본봉의 50-100%의 보너스를 주도록 되어 있는데 현재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를 가리기가 우리군 뿐 아니라 다른 시군도 어려움이 있어서 상당한 걱정거리로 남아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하여는 신중히 검토하여 정말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보수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직제규칙 4호에 전문위원 복수직문제는 우리가 일방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고 내무부에서 직제규칙상 지시가 되어서 어느 시군이나 시군의원의 수에 따라서 조정되어서 내려온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하여는 저희가 앞으로 기회가 닿는다면 건의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의회사무과 직원인사시 홍천군에서 문제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승진이나 전보시에는 제가 오기 전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사전에 협의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전기사의 경우도 사전에 말씀드려서 운전수가 도저히 의회에서 떠나서는 안되겠다고 하여 그대로 놔둔 설례도 있었습니다만 이 문제는 협의하여서 별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꺼번에 많은 질의를 해 주시기 때문에 제가 기억을 잘못한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덕집 의원 : 마지막으로 각종 위원회를 통·폐합할 용의는 없는지 질의하겠습니다.

○ 내무과장 이규환 : 그것은 조례나 규정상으로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어느 시군이나 공통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꼭 존치할 필요 없을 경우에는 폐지도 가능하겠지만 여기서 제가 일방적으로 폐지하겠다, 통합하겠다는 것은 곤란하고 만약 그런 부분이 있다면 조사해서 별도 서류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김성환 의원 :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우리군의 집단민원에 대하여 타시군에서 보면 지금 5명이상 집단민원을 별도 관리하고 있는데 점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방안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우리군에는 지금 현재 5명이상으로 세분화하여서 집단민원을 관리하고 있습니까?

○ 내무과장 이규환 : 아까 양수발전소 관계를 말씀드렸습니다만 지금 집단민원에 대한 정의는 확실하게 몇 명이라는 정의를 곤란하고 집단민원으로 통상 두사람 이상으로 보면 되겠으나 이것에 대하여 카드로 관리해서 안 되는 민원에 대하여는 제도적으로 개선하여 해결될 수 있도록 상부에 건의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 김성환 의원 : 또 한가지 질의하겠습니다.

환경미화원의 퇴직금 관계 때문에 그러는데 우리군에서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같은 규정이라는 것을 정하고 하는 것입니까?

○ 내무과장 이규환 : 환경미화원 뿐 아니고 일용잡급에 대하여는 1년이상 고용했을 때는 반드시 퇴직금을 주도록 되어 있는데 퇴직금을 주는 공식은 조금 복잡하여 제가 구체적인 말씀을 못드리지만 심지어는 예산을 절약하기 위하여 타 시군에서는 10개월만 고용하는 사례가 있는데 인간적으로는 좀 야박하죠.

특히미화원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오랜기간 근무하기 때문에 퇴직금을 반드시 지불합니다.

○ 김성환 의원 :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이전에 어느 신문을 보니까 내무부가 환경미화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하여 일정기간을 근무한 환경미화원에 대하여는 퇴직금을 지급하도록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하였다 하더라도, 시행령을 시달하였다 하더라도 단체협약이나 취업규칙에 대한 규정에 약정이 없으면 안 주어도 된다는 판례가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군은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 내무과장 이규환 : 근로기준법에 나와 있습니다.

○ 의장 이상민 : 다른 의원 질의없습니까?

○ 안태현 의원 : 안태현 의원입니다.

질의있습니다.

○ 의장 이상민 : 질의해 주십시오.

○ 안태현 의원 : 우리 양양군의 총 정원이 513명에서 현재 481명으로 32명이 부족한 실정인데 일용직과 미화원을 포함한 청원경찰까지 전부 다 110명으로 나와 있는데 이에 대한 조직진단을 할 수가 없는지 이에 대한 답변을 바랍니다.

특히미화원중에서 여자미화원이 5명 있는데 강현을 제외한 각 읍면에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문제를 청소관리인으로 변경할 수는 없는지?

그리고 양양군에 있는 군인들에 대한 군민운동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 분들에 대한 군에 대한 협조를 하는 입장이지만 무엇인가 사병들에게 혜택을 주어야 하는데 예를 들어 양양에 관광지가 많으니까 관광지의 입장료를 할인하여 준다든가 또는 숙박료나 목욕료를 할인하여 준다든지 해서 추진한다면 엄청난 군인들이 양양군으로 올 것 같은데 이런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하지 않겠는가 생각이고 리반장들의 사기앙양책에 대하여 보수는 지금 전국적으로 일률화 되어 있지 않아서 지방자치단체별로 다르게 지급하는 것 아닙니까?

○ 내무과장 이규환 : 전국적으로 일률적입니다.

○ 안태현 의원 : 그러면 그것은 됐고 다른 것을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 내무과장 이규환 : 일용직 110명에 대하여 조직진단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제가 인사를 맡은 지는 얼마되지 않습니다만 그 사람이 하는 일이 얼마나 하는 것인지를 진단하는 것인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고 만약 일용직이 있던 자리에서 뺐을 경우예산절약 차원에서 미임용하였을 경우 타 과에서 내무과에 불만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타 과에 있을 때도 느꼈지만 일단 한번 고용되면 그 자리를 줄이기가 상당히 어려워서 앞으로는 조직인력진단을 연구해 보겠습니다만 여기서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고 서면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여자미화원 5명에 대하여는 여자미화원의 역할은 복지차원에서 조금 변칙적인 사례가 없지 않습니다만 이 문제는 앞으로 추경때 예산과목을 경정하여 청사관리인으로 하면 현재 군의 청소부와 마찬가지로 보수가 상당히 줄어듭니다.

위생부가 월 100만원정도 받고 있으나 그렇게 되면 월 4-50만원정도 낮아지게 되겠습니다.

이렇게 조정해서 실질적으로 미화원간에 위화감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 군인의 군민화운동 관계에 대해서 좋은 지적을 하여 주었습니다만 업체와 협의해서 가능한지 여부를 통보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 의장 이상민 : 다른 의원 질의있습니까?

○ 고용달 의원 : 고용달 의원입니다.

○ 의장 이상민 : 질의하십시오.

○ 고용달 의원 : 인사관리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직이면서 농정과에 근무하고 농업직이면서도 타 과에 근무하는 사람이 있는데 농정과는 농업직이 원칙인지그렇지 않으면 왜 일반직이 농정과에 근무하며 반대적으로 농업직이 타 과에서 근무하는지 말씀해 주시고또 앞으로 손양면에는 축산단지사업으로 삽존리에 양돈단지가 들었기 때문에 양돈의 70-80%를 차지할텐데 그러면 손양면에 축산직이 있어야 할텐데 여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 내무과장 이규환 : 행정적이 농정과에 근무하는 경우에는 양정업무 등에 근무하는 자 밖에는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농정과에 1명이 있는 것은 과거에 양정업무 때문에 있었는데 양정업무가 통합계를 만들면서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음 농업직이 타 과에 근무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안 맞는데 이것은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축산직 문제는 강현면과 현남면에 1명씩 배치되어 있는데 축산농가가 많은 지역에 배치되어 있어서 앞으로 손양면에 양돈단지가 들어가면 축산직이 있어야 할 가능성은 충분히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신규로 축산직을 배치할 경우 내무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기왕에 있는 축산직을 손양에 배치할 경우에는 정원조례를 개정하여 자치단체 실정에 맞게 할 수 있으므로 별도 검토하여 가급적이면 지역정서에 맞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농업직은 관광경제과에 상정업무 때문에 1명이 있습니다.

○ 의장 이상민 : 다른 의원님 질의있습니까?

○ 최덕집 의원 : 제가 한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축산직만 지적을 했는데 앞으로 수산진흥발전이 엄청나게 될텐데 본 군에는 수산직이 현남면 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현남면이나 강현면현북면이 다 항구를 가지고 있는데 그런 면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 아닌지

○ 내무과장 이규환 : 강현면에는 방파제 등을 하고 있는데 이 사업이 완공되면 행정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아울러 현북도 늘어날 것 같은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자체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조례를 개정해서 다른 직을 삭감시켜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삭감시키는 것은 다른 직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일단은 건의해 보고 내무부의 승인을 받도록 노력하고 그것이 안 되면 꼭 필요하다고 할 때 자체에서 다른 티오를 조정해서 하는 방안을 의회와 협조하여 사전 보고를 드린 다음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 의장 이상민 : 의원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구하겠습니다.

오늘 3개 실과소의 업무보고를 받다보니까 벌써 시간이 7시 가까이 됐습니다.

물론 내무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궁금하고 질의하실 의원이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앞으로 의원 간담회시에 질의해 주시고 과장님께서는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실 것으로 믿고 오늘 내무과 소관 업무를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내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내일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제44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8시 45분 산회)

○ 출석의원 7인

이상민   이상원   안태현   박철수

고용달   최덕집   김성환

○ 출석공무원 18인

군수오인택

부군수황연인

농촌지도소장사공번웅

기획실장최정규

문화공보실장윤여준

내무과장이규환

재무과장전형식

지적과장최선태

환경보호과장박원규

농정과장함우식

관광경제과장김두원

산림과장김갑동

지역개발과장윤정길

민방위재난관리과장이건일

보건소장박기식

낙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김재학

사회지도과장김정식

기술보급과장이상범

○ 의회사무과 5인

사무과장정세환

전문위원이상호

의사계장이진형

지방행정주사보윤학식

지방기능직마동하

【보고사항】

○ 집행부제출

양양군수

1. '96군정주요업무보고의건(1996년 3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