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양양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2호
의회사무과
1995년 9월 19일(화) 19시 개의
- 의사일정(제2차 본회의)
- 1. 군정에관한질문의건
- 부의된 안건
- 1. 군정에관한질문의건
(19시 개의)
○의장 이상민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9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이번 제39회 임시회를 밤에 개최하는 이유도 주민들이 누구나 방청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데 뜻이 있음을 의원들께서는 알고 계실 것입니다.
제2대 군의회가 개원된지 3개월 째 접어들고 있습니다만 의원 여러분들의 활기찬 의욕과 성숙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가 점차 뿌리내려 가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손양면 학포리에 건설예정인 신국제공항 명칭을 양양국제공항으로 명명해 줄 것을 건의한 바, 강원도지사로부터 건설교통부에 우리 의회의 뜻을 그대로 건의하겠다는 회시를 받은바 있으며 관내 기관·단체장님과 지역원로 80여명을 초청하여 지역발전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화합과 우의를 다진 바 있습니다.
또한 양양출신으로 강원도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30여명과 춘천에서 만찬 간담회를 갖고 고향발전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한 바도 있습니다.
그리고 포월리 농공단지내의 기업유치를 위해 9월 22일부터 9월28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지방에 있는 기업체를 방문하여 홍보에 나설 계획이며 결과는 알 수 없지만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이 모든 것을 위해 노력하시는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이번 군정질문에 있어서 군민의 의사가 군정에 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질문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9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동료의원 여러분! 그동안 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의회가 낮에만 개최되었기 때문에 의회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라 할지라도 생업에 종사하는 관계로 방청을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이번 제39회 임시회를 밤에 개최하는 이유도 주민들이 누구나 방청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데 뜻이 있음을 의원들께서는 알고 계실 것입니다.
제2대 군의회가 개원된지 3개월 째 접어들고 있습니다만 의원 여러분들의 활기찬 의욕과 성숙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가 점차 뿌리내려 가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손양면 학포리에 건설예정인 신국제공항 명칭을 양양국제공항으로 명명해 줄 것을 건의한 바, 강원도지사로부터 건설교통부에 우리 의회의 뜻을 그대로 건의하겠다는 회시를 받은바 있으며 관내 기관·단체장님과 지역원로 80여명을 초청하여 지역발전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화합과 우의를 다진 바 있습니다.
또한 양양출신으로 강원도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30여명과 춘천에서 만찬 간담회를 갖고 고향발전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한 바도 있습니다.
그리고 포월리 농공단지내의 기업유치를 위해 9월 22일부터 9월28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지방에 있는 기업체를 방문하여 홍보에 나설 계획이며 결과는 알 수 없지만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이 모든 것을 위해 노력하시는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이번 군정질문에 있어서 군민의 의사가 군정에 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질문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의장 이상민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군정에관한질문의건을 상정합니다.
그럼 먼저 이상원 부의장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봉 3타)
질문을 신청하신 의원이 모두 여섯분이므로 하루 두 분씩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그럼 먼저 이상원 부의장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이상원 존경하는 의장님!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방청객으로 나오신 지역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의장 이상원 의원입니다.
제2대 양양군의회 개원이래 첫번째 군정전반에 대한 질문자로서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그동안 군정발전을 위하여 애써 오신 군수님 이하 실과소장님 및 직원들의 노고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의회와 집행부는 그 기능과 역할은 서로 다르지만 그 몸체는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주민의 뜻을 받들고 주민을 위하는 일에는 의회와 집행부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뜻에서 오늘 이 자리에서 군정의 현황을 묻고 답변을 구하는 것도 그동안 군정성과를 되살펴 보고 앞으로보다 살기 좋은 양양건설을 위하여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깊이 있고 성의 있는 답변을 하여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 질문입니다. 지난 6·27 지방선거로 임기 3년의 민선군수가 탄생되었습니다.
민선군수의 군정구호와 방침은 우리 군이 처한 오늘의 상황과 배경을 반영할 뿐 아니라 재임기간동안 우리 군의 살림살이를 꾸며 나가는데 있어 중요한 지표역할을 한다고 여겨지며 또한 앞으로의 시행착오 방지를 위하여 군정 구호 및 방침에 대한 군민의 깊은 이해와 협조가 요구된다 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 우리 군이 처한 오늘의 상황과 배경 및 다가오는 2000년대 우리 군의 미래상을 설명하여 주시고 군정 구호와 방침에 따른 앞으로의 시책방향과 아울러 이에 대한 군민의 자발적인 협조와 동참 유도방안이 있으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질문입니다. 현재 우리 군은 국제공항, 양수댐 건설 등 대단위 국책사업 및 주민복지와 직접 관련된 많은 사업이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또한 무한경쟁시대에 살아 남기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손잡고 힘을 모으며 지역의 역량을 극대화 시켜 나가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러한 뜻에서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는 군수가 도 및 군 의회 의원 초청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 운영함으로써 각종 지역현안을 표출함은 물론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공동대처방안 모색 또는 의회차원에서 역할분담, 방법 등 논의를 실시할 용의가 있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세번째 질문입니다. 지금 세계는 WTO 등의 정식출범으로 어느 때보다도 지방의 국제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방정부차원의 국제화 추진에 따른 대책과 아울러 장기적이고 내실 있는 세계화 추진전략이 매우 절실한 실정에 있습니다.
우리 군의 외국 지방자치단체와의 자매 결연 추진, 전문인력 양성 등 지금까지 국제화 추진상황과 향후 국제화 추진을 위한 행정의 종합적인 구상이 있으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네번째 질문입니다.
금년도는 6·27 지방 4대선거에 따른 대민 홍보·지도 및 전년에 비하여 제1회 추경예산 승인지연 등의 사유로 각종 사업추진이 지연될 우려가 매우 높습니다.
금년도 군 발주대상사업중 현재까지 미착공 사업건수 및 사유와 착공은 되었으나 추진과정에서 계획 대비 부진, 문제점 사업건수와 이에 대한 월동기 이전 완벽한 마무리 대책을 각각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번째 질문입니다.
우리 군은 약 40㎞의 동해안과 접한 해안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천혜자원의 효과적인 개발, 활용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입니다만 동부그룹에서 본 군 현남면 인구리에 당초 관광개발 목적으로 많은 토지를 보유한 채 아직 미개발상태로 방치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동부그룹에서 군내에 보유하고 있는 토지의 지목별 상황과 최근 5년간 지방세 부과실적 및 아직 개발을 미루고 있는 사유는 무엇이며, 향후 민자유치 차원에서 개발을 적극 유도할 방안은 무엇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번째 질문입니다.
농촌도 이제는 정부차원에 의지하기보다는 스스로의 힘으로 WTO 체제를 극복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군 농민이 윤택한 삶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농민, 경쟁력 있는 농가로 만들기 위한 특수사업 및 시책이 있으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순회 농기계수리 및 현장영농교육은 좋은 호평을 받고 있으나 부품 준비 부족으로 현장에서 정비치 못하고 되돌아오는 일부 사례가 있다는 비판 여론이 있는 바, 8월말까지의 농기계 무료 순회수리 및 교육실적과 이에 대한 사업추진상의 문제점 및 향후 대책, 건의사항을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일곱번째 질문입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우리 농촌을 살리고 농촌정주의식 향상 및 우수 중·고생 역외유출방지를 위해서는 오지 마을에 대한 대중교통수단의 확충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나 현재 군내에서 운행중인 시내버스는 약 16대 정도로 속초-양양 노선을 제외하면 오지마을에 1일 2~3회 정도 운행하고 있어 과거 10여년 전과 비교하여 나아진 점이 별로 없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때에 국비지원으로 농어촌 공영버스 운영계획은 복지농어촌 건설차원에서 매우 좋은 시책이라 여겨지며, 본 의원의 생각으로는 군 직영으로 청내 유휴 운전요원 또는 신규직원을 충원하여 30인이하 소형승합차를 구입, 오지마을을 수시 운행토록 함으로써 정부 시책에 대한 농어촌 주민들의 고마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으로 보는 바,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연차적 농어촌 공영버스 구입, 운영 계획과 기 운수업체 위탁지원실적이 있으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시내버스운행 주요도로변 승차 대기소에 버스운행시간표가 부착되지 않아 주민불편사항을 호소하고 있는데 운행시간표 부착 및 정해진 시간대에 맞춰 운행토록 운수업체에 대한 행정지도 방안은 무엇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여덟번째 질문입니다.
지역현안과 관련하여 현남 포매리, 견불리 경지정리 지구내 제방은 경지정리 후 하천구배정비 및 토사제방으로 인하여 장마, 태풍시에는 농경지 매몰위험이 있는데 이에 대한 보완대책과 경지정리면적 28.8ha에 대한 기존 저수지 보수 또는 신규 저수지 개발 등 용수공급대책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아홉번째 질문입니다.
체육활동은 군민을 하나로 묶는 단합의 계기를 조성할 뿐 아니라 군민의 사기와 자긍심과도 깊은 관련이 있는 바, 양양군체육회가 경기가맹단체와의 원활한 협조 및 우수선수 집중육성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정액보조 외에 별도 사무실을 확보하여 자체수
익사업 등으로 기금조성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향후 체육회 운영 활성화 대책이 있으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군민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양양군 직장 싸이클 실업팀의 운영비를 대폭 상승, 선수사기를 앙양하여 싸이클 명문 지역답게 전국체전 상위입상토록 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의견을 말씀하여 주시고 제30회 도민체육대회 참가결과에 대한 자체평가와 '96년도 제31회 도민체육대회 상위입상을 위한 향후 계획에 대해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열번째 지역현안사업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현남면 남애1리에서 입암리간 1.2㎞의 도로는 농촌과 어촌을 연결하는 도로로써 많은 사람이 왕래하는 중요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진흙땅이므로 비만 오면 통행이 불가한 곳이고 광진리에서 인구를 경유하여 동산까지 연결되는 해안도로는 7번국도 4차선화 동시 손수레 등 보행이 불가하므로 인구장터를 왕래하는 많은 보행자들을 위해 시급히 개설되어야 한다고 보며, 인구2리에서 죽정자리 경유 북분리까지 개설되어야 할 도로는 기 완공을 앞에 둔 입암리에서 인구2리까지에 연결되는 농로로써 7번 국도 4차선화 동시 경운기 등 농기계의 통행이 불가하므로 필히 개설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이에 대하여 현지주민 여망과 여건변동 등을 감안, 조속히 각각 확포장 및 개설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검토의견을 밝혀 주시고 현남면 소재지는 지역이 협소하고 7번국도가 면사무소 뒤로 개설됨으로써 시가지 퇴색은 물론 주민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데 앞으로 면사무소 뒷산 일대를 제거하여 택지를 조성함으로써 우회하는 7번국도와 연계하는 시가지 형성 방안에 대하여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늦은 시간 끝까지 경청하여 주신 관계 직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깊이 감사 드리면서 저의 군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방청객으로 나오신 지역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의장 이상원 의원입니다.
제2대 양양군의회 개원이래 첫번째 군정전반에 대한 질문자로서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그동안 군정발전을 위하여 애써 오신 군수님 이하 실과소장님 및 직원들의 노고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의회와 집행부는 그 기능과 역할은 서로 다르지만 그 몸체는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주민의 뜻을 받들고 주민을 위하는 일에는 의회와 집행부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뜻에서 오늘 이 자리에서 군정의 현황을 묻고 답변을 구하는 것도 그동안 군정성과를 되살펴 보고 앞으로보다 살기 좋은 양양건설을 위하여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깊이 있고 성의 있는 답변을 하여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 질문입니다. 지난 6·27 지방선거로 임기 3년의 민선군수가 탄생되었습니다.
민선군수의 군정구호와 방침은 우리 군이 처한 오늘의 상황과 배경을 반영할 뿐 아니라 재임기간동안 우리 군의 살림살이를 꾸며 나가는데 있어 중요한 지표역할을 한다고 여겨지며 또한 앞으로의 시행착오 방지를 위하여 군정 구호 및 방침에 대한 군민의 깊은 이해와 협조가 요구된다 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 우리 군이 처한 오늘의 상황과 배경 및 다가오는 2000년대 우리 군의 미래상을 설명하여 주시고 군정 구호와 방침에 따른 앞으로의 시책방향과 아울러 이에 대한 군민의 자발적인 협조와 동참 유도방안이 있으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질문입니다. 현재 우리 군은 국제공항, 양수댐 건설 등 대단위 국책사업 및 주민복지와 직접 관련된 많은 사업이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또한 무한경쟁시대에 살아 남기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손잡고 힘을 모으며 지역의 역량을 극대화 시켜 나가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러한 뜻에서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는 군수가 도 및 군 의회 의원 초청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 운영함으로써 각종 지역현안을 표출함은 물론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공동대처방안 모색 또는 의회차원에서 역할분담, 방법 등 논의를 실시할 용의가 있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세번째 질문입니다. 지금 세계는 WTO 등의 정식출범으로 어느 때보다도 지방의 국제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방정부차원의 국제화 추진에 따른 대책과 아울러 장기적이고 내실 있는 세계화 추진전략이 매우 절실한 실정에 있습니다.
우리 군의 외국 지방자치단체와의 자매 결연 추진, 전문인력 양성 등 지금까지 국제화 추진상황과 향후 국제화 추진을 위한 행정의 종합적인 구상이 있으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네번째 질문입니다.
금년도는 6·27 지방 4대선거에 따른 대민 홍보·지도 및 전년에 비하여 제1회 추경예산 승인지연 등의 사유로 각종 사업추진이 지연될 우려가 매우 높습니다.
금년도 군 발주대상사업중 현재까지 미착공 사업건수 및 사유와 착공은 되었으나 추진과정에서 계획 대비 부진, 문제점 사업건수와 이에 대한 월동기 이전 완벽한 마무리 대책을 각각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번째 질문입니다.
우리 군은 약 40㎞의 동해안과 접한 해안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천혜자원의 효과적인 개발, 활용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입니다만 동부그룹에서 본 군 현남면 인구리에 당초 관광개발 목적으로 많은 토지를 보유한 채 아직 미개발상태로 방치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동부그룹에서 군내에 보유하고 있는 토지의 지목별 상황과 최근 5년간 지방세 부과실적 및 아직 개발을 미루고 있는 사유는 무엇이며, 향후 민자유치 차원에서 개발을 적극 유도할 방안은 무엇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번째 질문입니다.
농촌도 이제는 정부차원에 의지하기보다는 스스로의 힘으로 WTO 체제를 극복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군 농민이 윤택한 삶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농민, 경쟁력 있는 농가로 만들기 위한 특수사업 및 시책이 있으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순회 농기계수리 및 현장영농교육은 좋은 호평을 받고 있으나 부품 준비 부족으로 현장에서 정비치 못하고 되돌아오는 일부 사례가 있다는 비판 여론이 있는 바, 8월말까지의 농기계 무료 순회수리 및 교육실적과 이에 대한 사업추진상의 문제점 및 향후 대책, 건의사항을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일곱번째 질문입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우리 농촌을 살리고 농촌정주의식 향상 및 우수 중·고생 역외유출방지를 위해서는 오지 마을에 대한 대중교통수단의 확충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나 현재 군내에서 운행중인 시내버스는 약 16대 정도로 속초-양양 노선을 제외하면 오지마을에 1일 2~3회 정도 운행하고 있어 과거 10여년 전과 비교하여 나아진 점이 별로 없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때에 국비지원으로 농어촌 공영버스 운영계획은 복지농어촌 건설차원에서 매우 좋은 시책이라 여겨지며, 본 의원의 생각으로는 군 직영으로 청내 유휴 운전요원 또는 신규직원을 충원하여 30인이하 소형승합차를 구입, 오지마을을 수시 운행토록 함으로써 정부 시책에 대한 농어촌 주민들의 고마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으로 보는 바,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연차적 농어촌 공영버스 구입, 운영 계획과 기 운수업체 위탁지원실적이 있으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시내버스운행 주요도로변 승차 대기소에 버스운행시간표가 부착되지 않아 주민불편사항을 호소하고 있는데 운행시간표 부착 및 정해진 시간대에 맞춰 운행토록 운수업체에 대한 행정지도 방안은 무엇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여덟번째 질문입니다.
지역현안과 관련하여 현남 포매리, 견불리 경지정리 지구내 제방은 경지정리 후 하천구배정비 및 토사제방으로 인하여 장마, 태풍시에는 농경지 매몰위험이 있는데 이에 대한 보완대책과 경지정리면적 28.8ha에 대한 기존 저수지 보수 또는 신규 저수지 개발 등 용수공급대책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아홉번째 질문입니다.
체육활동은 군민을 하나로 묶는 단합의 계기를 조성할 뿐 아니라 군민의 사기와 자긍심과도 깊은 관련이 있는 바, 양양군체육회가 경기가맹단체와의 원활한 협조 및 우수선수 집중육성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정액보조 외에 별도 사무실을 확보하여 자체수
익사업 등으로 기금조성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향후 체육회 운영 활성화 대책이 있으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군민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양양군 직장 싸이클 실업팀의 운영비를 대폭 상승, 선수사기를 앙양하여 싸이클 명문 지역답게 전국체전 상위입상토록 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의견을 말씀하여 주시고 제30회 도민체육대회 참가결과에 대한 자체평가와 '96년도 제31회 도민체육대회 상위입상을 위한 향후 계획에 대해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열번째 지역현안사업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현남면 남애1리에서 입암리간 1.2㎞의 도로는 농촌과 어촌을 연결하는 도로로써 많은 사람이 왕래하는 중요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진흙땅이므로 비만 오면 통행이 불가한 곳이고 광진리에서 인구를 경유하여 동산까지 연결되는 해안도로는 7번국도 4차선화 동시 손수레 등 보행이 불가하므로 인구장터를 왕래하는 많은 보행자들을 위해 시급히 개설되어야 한다고 보며, 인구2리에서 죽정자리 경유 북분리까지 개설되어야 할 도로는 기 완공을 앞에 둔 입암리에서 인구2리까지에 연결되는 농로로써 7번 국도 4차선화 동시 경운기 등 농기계의 통행이 불가하므로 필히 개설되어야 할 사항입니다.
이에 대하여 현지주민 여망과 여건변동 등을 감안, 조속히 각각 확포장 및 개설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검토의견을 밝혀 주시고 현남면 소재지는 지역이 협소하고 7번국도가 면사무소 뒤로 개설됨으로써 시가지 퇴색은 물론 주민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데 앞으로 면사무소 뒷산 일대를 제거하여 택지를 조성함으로써 우회하는 7번국도와 연계하는 시가지 형성 방안에 대하여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늦은 시간 끝까지 경청하여 주신 관계 직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깊이 감사 드리면서 저의 군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원 안태현 존경하는 이상민 의장님!
동료의원님! 그리고 배석하신 황연인 부군수님!
실과소 관계관 여러분! 저는 안태현 의원입니다.
오늘 제2기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군정전반에 대하여 질문을 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우리 군의 지방자치가 시작된지 4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주민의 자치역량과 지역발전에 대한 욕구가 가일층 고조되고 있고 제1기 의원들의 활기차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에 힘입어 본 의원도 미력이나마 동료의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심혈을 기울여 우리 군이 타시군에 비해 낙후된 면에서 탈피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지난 6월 27일 역사적인 4대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지역간, 정파간의 갈등과 불신을 해소하고 각자 본래의 위치로 돌아와 우리고장 발전에 온 힘을 기울일 때라고 생각하면서 본 의원의 평소 궁금한 점에 대하여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질문입니다. 양양 양수댐 건설에 따른 지역피해와 이에 대한 대책입니다.
양양 양수발전소 건설은 본 군 서면 영덕리 일대에 하부저수지 466,000평을 조성하여 2003년까지 시설용량 100만kw의 전기를 생산할 계획으로 '95년 7월 6일 통상산업부에서 전원개발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국책사업입니다.
그러나 서면 영덕리는 우리나라에서 하나 남은 유일한 청정하천인 남대천 상류이며 현재 양양군민의 상수 급수원 지역으로써 수질악화를 우려한 나머지 각 사회단체들이 현재 양양 양수댐 건설 반대추진위원회를 구성, 각종 반대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한편 '89년부터 실시한 양수댐의 환경영향평가는 일반적인 생태계조사로 예비조사에 불과했으며 조사시기도 법 개정이전인 7년전 것으로 확실한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신문지상에 기 보도된 바 있으며 반대추진위원회에서는 한전측에 재평가를 계속 촉구하였으나 일방적으로 묵살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양양군민을 외면하고 멸시하는 조치로 밖에 볼 수 없고 우리 군민의 자존심마저 상하게 만든 결과가 되었습니다.
특히, 청와대 중재회의 시 현지 군수는 배석시키지 않고 수회 타 부처와는 협의하였고 최종적으로 마지막 한번을 참석시킬 정도로 지역주민의 입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하에서 기 환경영향평가서에 현재는 1급수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으나 댐 건설후 10년후면 중영양화, 20년후면 부영양화가 된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이는 식수로 사용하지 못하는 3급수 현상인데 양수발전소는 100년 가동계획으로 있어 앞으로 양양에 미칠 수질환경오염 대처방안과 보상문제 및 맑은 물 만드는 비용문제를 한전측과 어떻게 협의하였는지 협의내용을 정확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댐 축조로 수질이 악화되고 유수량 감소로 인한 남대천 생태계 변화 대처 방안의 협의관계는? 하부저수지 466,000평의 조성으로 안개일수 증가 및 기온변화로 추운지방으로 전락되고 인체의 호흡기 장애 및 농작물, 임산물 피해보상 대처방안의 협의 관계는?
댐 건설시 하부저수지 수자원의 사용결정권을 군수가 운영하며, 물사용료 시비근절을 위한 한전측과의 협의 조치사항이 있는지?
댐 건설에 편입되는 토지소유자 및 이주민의 충분하고 만족할 만한 보상과 지원대책은?
댐 건설을 전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 고용효과, 각종 현지 자재구입 및 장비활용대책은?
주민숙원사업인 양양읍 하수종말처리장, 오색지구 하수종말처리장, 양양 상수도 확장사업, 통신지원센타 및 한전연구소 설치에 대한 한전측과 협의결과는?
양양 양수발전소 공동협의회 구성에 대하여 중앙협의회나 현장협의회 구성 인원에 지역대표가 전무한 상태인데 이는 지역주민을 무시한 처사이며 지역대표를 현장협의회 구성인원으로 참가 시켜야만 우리 주민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에 대한 군의 입장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법을 개정하였다고 하나 지원규모가 전기판매수익의 0.5%에서 0.8%로 증가되었으나 양양지역 주민들은 전기판매수익의 10%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한전과 군의 입장과 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 고장의 제일 큰 자원인 남대천 수질악화로 자연환경 가치파괴 및 관광객 감소 등으로 갈천약수터, 미천골 휴양림, 용소골 관광개발과 댐 윗쪽의 각종 규제 및 주민생활의 제약 등 전반적인 지역손실 및 주민피해 보상문제에 대한 대책은?
양수댐발전소 건설로 인하여 우리지역 피해 및 손실은 무엇이며 반사적으로 얻는 지역의 이익은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답변하여 주십시오.
양수댐 건설 반대추진위원회에서 양수댐 건설의 기존 환경영향평가는 본 조사가 아닌 예비조사인 바, 환경의 직접적인 피해를 보는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환경영향평가 재 실시를 강력히 재 촉구하고 있으나 한전측에서 주민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있는 바, 본 의원은 한전측의 13개 부처 협의 내용과 주민의견 수렴을 촉구하면서 양양지역 4개 봉사단체에서 청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양양군 자체예산으로 중요 환경평가대상인 수질, 생태계, 기후, 송이 등 몇가지만 환경전문기관에 용역을 주어 재평가하여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및 각종 보상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고 보는데 이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오색-대청봉간 케이블카 설치 운영용의 여부입니다.
양양군 서면 오색리 산1번지의 설악산 대청봉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오는 관광객이 연간 11만명에 이르러 산행을 즐기고 있는 실정이나 이로 인한 남설악-대청봉간 자연환경의 파괴 및 훼손이 날로 증가되는 이 때 국립공원 설악산의 미래지향적 관리측면에서 생태계 보호 및 더 이상의 자연훼손을 막기 위해서는 탐방객들을 수용할 독자적인 이동 및 편익시설의 하나로 양양군 서면 오색리 관터에서 설악산 대청봉간 케이블카 시설 설치운행이 타당하다고 본 의원은 인식하면서 양양군의 관광 원동력으로 해수욕장, 온천, 약수, 계곡 등과 함께 묵어가는 4계절 관광지로 면모를 갖추어야 양양군의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재원확보에 큰 보탬을 줄 것으로 생각하면서 사업 추진상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기초조사, 설계용역, 환경영향평가 및 사업승인까지 추진용의가 있는지?
있으면 언제, 어떤 방법으로 추진할 계획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양양군 도시계획 확장 및 도시계획도로 시행건에 관해서 입니다.
현재 양양군은 1972년부터 도시계획 고시지정으로 8,501㎢인데 현재 관동대 캠퍼스 유치로 양양읍, 손양면, 강현면 일대 5,784㎢(160만평)를 확장코자 강원도 국토이용계획 변경 심의 의결 후 건설교통부에 결정을 요청하고 있는 중인 바, 양양군 도시계획의 확장 청사진을 빠른 시일내 밝혀 입안 때부터 주민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도시경관, 교통 및 주거, 상업, 공업지역 등의 용도 여부가 지역주민 의사를 반영하여 쾌적한 도시여건을 갖도록 설명회 및 공청회를 통하여 입안할 용의가 있는지 여부는?
양양읍 포월리 앞 7번국도 우측은 현재 농업진흥지역으로 고시되어 이번 도시 계획 확장지역에서 제척된 지역이나 앞으로 도시계획에 포함, 지역 균형 발전의 촉진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군의 의견은?
현재 양양군 관내 도시계획도로 38,700m의 약 65%이상이 지정된지 20년이 경과하여 사유재산권 제약으로 재산상의 피해가 지역주민에게 속출하고 있는데 이 계획도로에 대한 보상방법, 도시계획도로 변경 또는 해제시킬 용의 및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부지를 인근 국·공유지와 상호 교환방안에 대한 의견은?
넷째, 양양읍 지역 도로개설 등에 대해서입니다.
양양읍 우회도로 사업이 곧 착수 준비중에 있는 시점에서 우회도로 개설시 시내권 진입도로가 전무한 상태인데 연차 사업으로 도시계획도로 3-4개소를 신설 연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의견은?
양양시내 강변도로 임천다리부터 남대천 구교간 1.2㎞가 건설되었으나 비가 오는 날이면 우수처리가 되지 않아 차량통행의 불편은 물론 주민 보행에도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며 양양대교에서 남대천 하류쪽으로 0.4㎞ 구간의 강변도로는 차량통행 차선인데 굉장히 폭이 좁은 도로로 설계 및 감독 불충분으로 포장공사 노면의 균열이 심하여 거북등이 되어 있고 11군데 갈라진 곳은 시멘트칠로 보수공사를 하였는데 시공 업체명 및 하자보수관계, 사업비 내역, 현장감독 문책 및 부실업체에 대한 공사참여 배제방안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양양 임천교에서 관동대 입구까지 하수구 및 선로공사로 현재 요철부분이 많으나 1년 가까이 포장공사를 시행치 않아 각종 차량통행 및 보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는데 그 이유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양양읍 도시계획도로중 시급을 요하는 단위농협에서 제방도로 및 지명장에서 제방도로 연결, 등기소에서 단위조합 연쇄점까지, 오성빌딩에서 구교리 입구까지 소방도로 연결사업 시행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양양시내 우회도로는 56번 국도와 44번 국도의 연결지점의 병목현상해소,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꼭 필요한 도로로 현재 실시설계중이나 폐철도 노선을 채택, 양양읍 내곡리 앞 도로는 현 철도에서 3m가 높아지는 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보완대책은?
다섯째, 부설주차장 설치 등에 대해서 입니다.
도시계획구역에서 건축물을 설치하고자 하는 자는 부설주차장을 설치하여야 하나 주변토지 상황으로 인하여 부설 주차장을 설치할 수 없을 때 주차장법 제19조 제5항의 규정에 의거 주차장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을 군수에게 납부함으로써 부설주차장의 설치에 갈음할 수 있으며, 우리군 주차장 설치 및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하여 제정한 양양군주차장특별회계설치조례 제2조 제3호의 규정에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설치비용 납부금이 명시되어 있음에도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지 않는 바, 양양읍 시가지내 로얄라사, 중앙라사, 어시장 및 싸전, 상가주변 등에 대해서는 토지이용 상황 등을 고려하여 인근 춘천시, 속초시, 동해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과 같이 주민불편 해소 및 지역개발촉진 차원에서 양양군주차장설치및관리조례 제16조 제1항을 세부적으로 개정하여 조속히 부설주차장 설치제도를 실시할 용의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 소상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양양군주차장특별회계설치조례 미 시행 이유 및 최근 3년간 주정차 단속 과태료 건수, 금액 및 향후 유료주차장 설치 운영계획이 있으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째, 관동대 양양분교 개교에 따른 수용기반 조성입니다.
관동대 양양분교 개교로 인하여 매년 약 1,000명의 학생이 입학하고 있으나 우리 고장내의 하숙방 부족 등으로 타 지역인 속초, 강릉지역에서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하고 있는데 우리 군에서 개교전부터 각종 하숙용 건축물을 증·개축하여 수용태세를 갖추지 못한 이상 지금부터라도 대학생 취향에 맞는 건축물의 신·개축 유도 및 이용편의시설 등을 확충하여 우리 군내에 머물고 활동할 수 있는 유도시설 등을 갖추어야 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지금까지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곱번째, 양양군 행정조직의 개편에 관해서 입니다.
현재까지 지방행정조직은 획일적으로 편성돼 지역별 특수여건에 부합되지 못하는 등 능률성이 다소 떨어져 있는 실정으로 자치시대의 지역특성에 맞는 행정을 추진하고 조직능률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자체 조직진단을 실시, 기능 유사 및 업무 중복부서를 정비하고 관광, 경제 등 우리 군에 필요한 기능을 강화하는 반면 기능 감소된 불필요 분야에 대하여는 감축할 용의 및 총정원제 실시 여부와 현재까지 추진중인 기구 및 인력 재배치 추진상황 및 구체적 확정 시기는 언제쯤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읍면 복지회관 명칭변경입니다.
농어촌 잘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주민정주의식 고취 및 농어가 부채경감을 위해 읍면 복지회관을 올해에도 156,000천원의 예산을 투입, 수용시설 및 환경을 대폭 개선하였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해 왔으나 일출예식장 197회 운영실적을 제외한 4개 복지회관은 78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관리운영상의 문제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주민 정서상 복지회관 명칭 자체가 본래 뜻과는 달리 불우하고 저소득층 이용장소로 잘못 인식되고 있는 바, 본 의원은 양양 일출예식장과 같이 4개 복지회관 명칭을 지역 특색 있게 예를 들어 오색이나 설악예식장으로 새롭게 명칭 변경하여 지역주민들이 자랑스럽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 및 공감대 조성 방안이 우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의견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저의 군정질문을 끝까지 경청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질문사항에 대해서는 깊이 있고 소상한 답변을 기대하면서 이만 군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동료의원님! 그리고 배석하신 황연인 부군수님!
실과소 관계관 여러분! 저는 안태현 의원입니다.
오늘 제2기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군정전반에 대하여 질문을 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우리 군의 지방자치가 시작된지 4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주민의 자치역량과 지역발전에 대한 욕구가 가일층 고조되고 있고 제1기 의원들의 활기차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에 힘입어 본 의원도 미력이나마 동료의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심혈을 기울여 우리 군이 타시군에 비해 낙후된 면에서 탈피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지난 6월 27일 역사적인 4대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지역간, 정파간의 갈등과 불신을 해소하고 각자 본래의 위치로 돌아와 우리고장 발전에 온 힘을 기울일 때라고 생각하면서 본 의원의 평소 궁금한 점에 대하여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질문입니다. 양양 양수댐 건설에 따른 지역피해와 이에 대한 대책입니다.
양양 양수발전소 건설은 본 군 서면 영덕리 일대에 하부저수지 466,000평을 조성하여 2003년까지 시설용량 100만kw의 전기를 생산할 계획으로 '95년 7월 6일 통상산업부에서 전원개발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국책사업입니다.
그러나 서면 영덕리는 우리나라에서 하나 남은 유일한 청정하천인 남대천 상류이며 현재 양양군민의 상수 급수원 지역으로써 수질악화를 우려한 나머지 각 사회단체들이 현재 양양 양수댐 건설 반대추진위원회를 구성, 각종 반대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한편 '89년부터 실시한 양수댐의 환경영향평가는 일반적인 생태계조사로 예비조사에 불과했으며 조사시기도 법 개정이전인 7년전 것으로 확실한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신문지상에 기 보도된 바 있으며 반대추진위원회에서는 한전측에 재평가를 계속 촉구하였으나 일방적으로 묵살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양양군민을 외면하고 멸시하는 조치로 밖에 볼 수 없고 우리 군민의 자존심마저 상하게 만든 결과가 되었습니다.
특히, 청와대 중재회의 시 현지 군수는 배석시키지 않고 수회 타 부처와는 협의하였고 최종적으로 마지막 한번을 참석시킬 정도로 지역주민의 입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하에서 기 환경영향평가서에 현재는 1급수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으나 댐 건설후 10년후면 중영양화, 20년후면 부영양화가 된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이는 식수로 사용하지 못하는 3급수 현상인데 양수발전소는 100년 가동계획으로 있어 앞으로 양양에 미칠 수질환경오염 대처방안과 보상문제 및 맑은 물 만드는 비용문제를 한전측과 어떻게 협의하였는지 협의내용을 정확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댐 축조로 수질이 악화되고 유수량 감소로 인한 남대천 생태계 변화 대처 방안의 협의관계는? 하부저수지 466,000평의 조성으로 안개일수 증가 및 기온변화로 추운지방으로 전락되고 인체의 호흡기 장애 및 농작물, 임산물 피해보상 대처방안의 협의 관계는?
댐 건설시 하부저수지 수자원의 사용결정권을 군수가 운영하며, 물사용료 시비근절을 위한 한전측과의 협의 조치사항이 있는지?
댐 건설에 편입되는 토지소유자 및 이주민의 충분하고 만족할 만한 보상과 지원대책은?
댐 건설을 전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 고용효과, 각종 현지 자재구입 및 장비활용대책은?
주민숙원사업인 양양읍 하수종말처리장, 오색지구 하수종말처리장, 양양 상수도 확장사업, 통신지원센타 및 한전연구소 설치에 대한 한전측과 협의결과는?
양양 양수발전소 공동협의회 구성에 대하여 중앙협의회나 현장협의회 구성 인원에 지역대표가 전무한 상태인데 이는 지역주민을 무시한 처사이며 지역대표를 현장협의회 구성인원으로 참가 시켜야만 우리 주민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에 대한 군의 입장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법을 개정하였다고 하나 지원규모가 전기판매수익의 0.5%에서 0.8%로 증가되었으나 양양지역 주민들은 전기판매수익의 10%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한전과 군의 입장과 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 고장의 제일 큰 자원인 남대천 수질악화로 자연환경 가치파괴 및 관광객 감소 등으로 갈천약수터, 미천골 휴양림, 용소골 관광개발과 댐 윗쪽의 각종 규제 및 주민생활의 제약 등 전반적인 지역손실 및 주민피해 보상문제에 대한 대책은?
양수댐발전소 건설로 인하여 우리지역 피해 및 손실은 무엇이며 반사적으로 얻는 지역의 이익은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답변하여 주십시오.
양수댐 건설 반대추진위원회에서 양수댐 건설의 기존 환경영향평가는 본 조사가 아닌 예비조사인 바, 환경의 직접적인 피해를 보는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환경영향평가 재 실시를 강력히 재 촉구하고 있으나 한전측에서 주민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있는 바, 본 의원은 한전측의 13개 부처 협의 내용과 주민의견 수렴을 촉구하면서 양양지역 4개 봉사단체에서 청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양양군 자체예산으로 중요 환경평가대상인 수질, 생태계, 기후, 송이 등 몇가지만 환경전문기관에 용역을 주어 재평가하여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및 각종 보상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고 보는데 이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오색-대청봉간 케이블카 설치 운영용의 여부입니다.
양양군 서면 오색리 산1번지의 설악산 대청봉은 전국 각지에서 몰려오는 관광객이 연간 11만명에 이르러 산행을 즐기고 있는 실정이나 이로 인한 남설악-대청봉간 자연환경의 파괴 및 훼손이 날로 증가되는 이 때 국립공원 설악산의 미래지향적 관리측면에서 생태계 보호 및 더 이상의 자연훼손을 막기 위해서는 탐방객들을 수용할 독자적인 이동 및 편익시설의 하나로 양양군 서면 오색리 관터에서 설악산 대청봉간 케이블카 시설 설치운행이 타당하다고 본 의원은 인식하면서 양양군의 관광 원동력으로 해수욕장, 온천, 약수, 계곡 등과 함께 묵어가는 4계절 관광지로 면모를 갖추어야 양양군의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재원확보에 큰 보탬을 줄 것으로 생각하면서 사업 추진상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기초조사, 설계용역, 환경영향평가 및 사업승인까지 추진용의가 있는지?
있으면 언제, 어떤 방법으로 추진할 계획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양양군 도시계획 확장 및 도시계획도로 시행건에 관해서 입니다.
현재 양양군은 1972년부터 도시계획 고시지정으로 8,501㎢인데 현재 관동대 캠퍼스 유치로 양양읍, 손양면, 강현면 일대 5,784㎢(160만평)를 확장코자 강원도 국토이용계획 변경 심의 의결 후 건설교통부에 결정을 요청하고 있는 중인 바, 양양군 도시계획의 확장 청사진을 빠른 시일내 밝혀 입안 때부터 주민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도시경관, 교통 및 주거, 상업, 공업지역 등의 용도 여부가 지역주민 의사를 반영하여 쾌적한 도시여건을 갖도록 설명회 및 공청회를 통하여 입안할 용의가 있는지 여부는?
양양읍 포월리 앞 7번국도 우측은 현재 농업진흥지역으로 고시되어 이번 도시 계획 확장지역에서 제척된 지역이나 앞으로 도시계획에 포함, 지역 균형 발전의 촉진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군의 의견은?
현재 양양군 관내 도시계획도로 38,700m의 약 65%이상이 지정된지 20년이 경과하여 사유재산권 제약으로 재산상의 피해가 지역주민에게 속출하고 있는데 이 계획도로에 대한 보상방법, 도시계획도로 변경 또는 해제시킬 용의 및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부지를 인근 국·공유지와 상호 교환방안에 대한 의견은?
넷째, 양양읍 지역 도로개설 등에 대해서입니다.
양양읍 우회도로 사업이 곧 착수 준비중에 있는 시점에서 우회도로 개설시 시내권 진입도로가 전무한 상태인데 연차 사업으로 도시계획도로 3-4개소를 신설 연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의견은?
양양시내 강변도로 임천다리부터 남대천 구교간 1.2㎞가 건설되었으나 비가 오는 날이면 우수처리가 되지 않아 차량통행의 불편은 물론 주민 보행에도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며 양양대교에서 남대천 하류쪽으로 0.4㎞ 구간의 강변도로는 차량통행 차선인데 굉장히 폭이 좁은 도로로 설계 및 감독 불충분으로 포장공사 노면의 균열이 심하여 거북등이 되어 있고 11군데 갈라진 곳은 시멘트칠로 보수공사를 하였는데 시공 업체명 및 하자보수관계, 사업비 내역, 현장감독 문책 및 부실업체에 대한 공사참여 배제방안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양양 임천교에서 관동대 입구까지 하수구 및 선로공사로 현재 요철부분이 많으나 1년 가까이 포장공사를 시행치 않아 각종 차량통행 및 보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는데 그 이유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양양읍 도시계획도로중 시급을 요하는 단위농협에서 제방도로 및 지명장에서 제방도로 연결, 등기소에서 단위조합 연쇄점까지, 오성빌딩에서 구교리 입구까지 소방도로 연결사업 시행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양양시내 우회도로는 56번 국도와 44번 국도의 연결지점의 병목현상해소,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꼭 필요한 도로로 현재 실시설계중이나 폐철도 노선을 채택, 양양읍 내곡리 앞 도로는 현 철도에서 3m가 높아지는 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보완대책은?
다섯째, 부설주차장 설치 등에 대해서 입니다.
도시계획구역에서 건축물을 설치하고자 하는 자는 부설주차장을 설치하여야 하나 주변토지 상황으로 인하여 부설 주차장을 설치할 수 없을 때 주차장법 제19조 제5항의 규정에 의거 주차장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을 군수에게 납부함으로써 부설주차장의 설치에 갈음할 수 있으며, 우리군 주차장 설치 및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하여 제정한 양양군주차장특별회계설치조례 제2조 제3호의 규정에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설치비용 납부금이 명시되어 있음에도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지 않는 바, 양양읍 시가지내 로얄라사, 중앙라사, 어시장 및 싸전, 상가주변 등에 대해서는 토지이용 상황 등을 고려하여 인근 춘천시, 속초시, 동해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과 같이 주민불편 해소 및 지역개발촉진 차원에서 양양군주차장설치및관리조례 제16조 제1항을 세부적으로 개정하여 조속히 부설주차장 설치제도를 실시할 용의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 소상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양양군주차장특별회계설치조례 미 시행 이유 및 최근 3년간 주정차 단속 과태료 건수, 금액 및 향후 유료주차장 설치 운영계획이 있으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째, 관동대 양양분교 개교에 따른 수용기반 조성입니다.
관동대 양양분교 개교로 인하여 매년 약 1,000명의 학생이 입학하고 있으나 우리 고장내의 하숙방 부족 등으로 타 지역인 속초, 강릉지역에서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하고 있는데 우리 군에서 개교전부터 각종 하숙용 건축물을 증·개축하여 수용태세를 갖추지 못한 이상 지금부터라도 대학생 취향에 맞는 건축물의 신·개축 유도 및 이용편의시설 등을 확충하여 우리 군내에 머물고 활동할 수 있는 유도시설 등을 갖추어야 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지금까지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곱번째, 양양군 행정조직의 개편에 관해서 입니다.
현재까지 지방행정조직은 획일적으로 편성돼 지역별 특수여건에 부합되지 못하는 등 능률성이 다소 떨어져 있는 실정으로 자치시대의 지역특성에 맞는 행정을 추진하고 조직능률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자체 조직진단을 실시, 기능 유사 및 업무 중복부서를 정비하고 관광, 경제 등 우리 군에 필요한 기능을 강화하는 반면 기능 감소된 불필요 분야에 대하여는 감축할 용의 및 총정원제 실시 여부와 현재까지 추진중인 기구 및 인력 재배치 추진상황 및 구체적 확정 시기는 언제쯤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읍면 복지회관 명칭변경입니다.
농어촌 잘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주민정주의식 고취 및 농어가 부채경감을 위해 읍면 복지회관을 올해에도 156,000천원의 예산을 투입, 수용시설 및 환경을 대폭 개선하였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해 왔으나 일출예식장 197회 운영실적을 제외한 4개 복지회관은 78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관리운영상의 문제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주민 정서상 복지회관 명칭 자체가 본래 뜻과는 달리 불우하고 저소득층 이용장소로 잘못 인식되고 있는 바, 본 의원은 양양 일출예식장과 같이 4개 복지회관 명칭을 지역 특색 있게 예를 들어 오색이나 설악예식장으로 새롭게 명칭 변경하여 지역주민들이 자랑스럽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 및 공감대 조성 방안이 우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의견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저의 군정질문을 끝까지 경청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질문사항에 대해서는 깊이 있고 소상한 답변을 기대하면서 이만 군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민 안태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두 분의 의원으로부터 군정에 관한 질문을 들었습니다.
그러면 집행부측의 답변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청석의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잠시 기다리셨다가 군정질문에 따른 답변을 함께 경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19시 55분까지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9시 42분 정회)
(19시 55분 속개)
지금까지 두 분의 의원으로부터 군정에 관한 질문을 들었습니다.
그러면 집행부측의 답변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청석의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잠시 기다리셨다가 군정질문에 따른 답변을 함께 경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19시 55분까지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9시 42분 정회)
(19시 55분 속개)
○의장 이상민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군정질문에 따른 집행부측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답변내용중 미비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의원이 계시면 집행부측의 답변이 모두 끝난 다음 보충질문을 신청하여 주시면 발언권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두 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부군수님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군정질문에 따른 집행부측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답변내용중 미비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의원이 계시면 집행부측의 답변이 모두 끝난 다음 보충질문을 신청하여 주시면 발언권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두 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부군수님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부군수 황연인 부군수 황연인입니다.
존경하는 이상민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39회 임시회 군의회가 야간에 개최하게 된 점 매우 뜻깊게 생각하면서 불철주야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큰 힘과 정성을 베풀어 주시고 성원해 주시는 의원님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 7월 1일 온 군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 완전 지방자치시대가 열리고 같은 달 4일 제2대 양양군의회가 개원된 이래 3개월동안 의원님들께서 군정과 지역사회 개발에 관하여 뜨거운 열의와 깊이 있는 집념을 보여 주시었으며 이러한 의원님들의 의욕이 넘치는 의정활동으로 인해 우리군 자치행정은 물론 지역발전에 발빠른 변화가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 의원님들의 군정질문을 통하여 자치시대의 군정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지표를 재정립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의원님들의 한 말씀 한 말씀은 온 군민의 여망으로 받아 들여 군 행정·재정 여건이 허용되는 범위내에서 내년도부터 연차적인 사업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군수님을 중심으로 집행부 전 공무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질문내용별 답변에 앞서 금년도 계획된 군정 주요업무 추진내용에 대한 총괄적인 상황과 하반기 전망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완전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난 7월 1일 주민이 선출한 군수님이 취임하면서 군정의 기본방향을 힘 모아 약진하는 살기 좋은 양양건설의 목표아래 주민화합의 자치, 지역개발의 촉진, 생활복지의 향상, 향토문화의 창달 등 4대 방침을 새로이 정하고 상반기에 계획된 각종 시책사업과 하반기 추가계획 및 일부 수정된 모든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금년도 주요 목표사업은 총 239개 사업으로 이미 완료된 사업은 47개 사업이고 계속 추진 중에 있는 사업은 190건으로써 이중 미진한 사업은 7건이며 가을 착수 사업은 3건이 됩니다.
그동안 전반적으로 군정주요업무가 원만하게 추진되고 있어 사업의 대부분은 연말까지 마무리되겠습니다만 일부 미진한 사업과 가을착수사업에 대하여는 최대한 결빙기 이전까지 마무리 되도록 특별관심을 모아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년도 재정운용면에 있어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 총 규모 531억원 중 8월 31일 현재 징수액은 325억원으로써 61.2%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일부 세목을 제외하고 대부분 목표액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되어 현재까지 계획된 사업운영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각종 새로운 시책수요의 증가와 국도비 보조사업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하반기의 재정사정은 여건이 보다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아 군재정의 긴축운용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반기 여러가지 예상되거나 발생되는 문제에 대하여는 의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보다 적극적인 지도편달과 협력 있으시기를 바라오며 간략하나마 군정의 흐름에 대한 보고를 마치고 의원님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들의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에 관해 부군수가 종합적인 답변을 드려야되겠습니다만 각 분야별로 업무의 성격에 따라 보다 세밀하고 현실적인 답변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군정질문내용에 따라 군정시책 목표설정 사항에 대하여는 부군수가 답변을 드리고 세부계획 및 추진상황에 관하여는 업무담당 실과장으로 하여금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양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먼저 이상원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우리 군의 군정구호 및 방침 관련 우리 군이 처한 오늘의 상황과 미래상, 이에 따른 시책방향과 군민의 동참 유도 방안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고 안태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양양 양수댐 건설에 따른 집행부의 종합적인 대응방안과 오색-대청봉간 케이블카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그리고 양양도시계획 재정비 방향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군정구호 및 방침과 관련하여 오늘 우리 군의 상황과 배경 및 2000년대의 미래상 그리고 앞으로의 시책방향과 군민의 자발적인 협조와 동참 유도 방안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온 군민의 여망과 기대 속에 지난 7월 1일 지방자치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로서 참다운 의미의 지방자치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우리 군의 존립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야 함은 물론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개발 또한 우리 힘으로 창출해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앞에서 보고드린 바와 같이 자치시대의 초대군수로서 재임기간 중 군정을 이끌어 갈 군정의 목표 및 방침을 힘 모아 약진하는 살기 좋은 양양건설을 목표로 하여 4대 군정 방침을 새로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표현 그대로 주민화합속에 지역개발과 주민생활복지를 향상하고 향토문화를 가꾸어 나가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오늘날 우리 군이 처한 상황과 배경을 살펴본다면 지금 국내·외적으로는 세계화·개방화의 물결속에 무한경쟁의 시대로 이어지고 있으며 냉혹한 지역중심의 이기심과 경쟁속에서 생존을 위해 스스로를 개척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 양양군은 천혜의 수려한 자원과 풍부한 개발자원 그리고 훌륭한 선조들의 얼을 이어 받은 애국 애향의 꿋꿋한 군민정신 등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반면 각종 국토보존시책에 따른 지역 개발의 낙후성, 대도시 또는 타 지역간 교통망의 취약성, 2,3차 산업시설의 미약,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 수용시설의 부족, 인구의 감소, 군 자체재정의 빈약 등 여러분야에서 취약한 실정임은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2000년대 우리 군의 미래상에 대하여 예측해 보겠습니다.
첫째,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전원 정주 공간으로 변모될 것입니다.
소득수준 향상과 자연선호경향으로 개발과 보존이 조화를 이룬 정주권이 형성될 것이며 전철, 공항 등 교통망과 생활편의시설이 확충될 것입니다.
둘째, 쾌적한 국민적, 국제적 관광휴양 공간이 형성될 것입니다.
국민관광수요의 급증으로 양양군 전체가 관광휴양지화가 이루어 질 것이며 민자유치도 활성화 될 것입니다.
셋째, 무공해 지역특산물의 본고장이 될 것입니다.
고소득 농산물을 비롯하여 송이, 표고, 상추, 약초 등의 특산물과 은어, 연어 등 관광객의 기호상품이 각광을 받아 주민소득증대가 기대됩니다.
넷째, 인구정착을 위한 생활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물론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 각종 문화시설이 확충되어 살기 좋은 양양으로 변모되리라고 확신을 하면서 앞으로 2000년대의 미래상을 예측해 보았습니다.
이 모든 내용은 온 군민이 하나로 힘을 모아 열심히 노력할 때 가능하다고 보겠습니다.
이러한 전제하에 군정의 목표와 방침을 실천하기 위한 앞으로의 시책방향은 금년 정기의회의 1996년도 시정방향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되겠습니다만 첫째, 주민의 화합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공개행정과 현장민원안내실 등 여론수렴의 창구를 다양화하며 주민의 행정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둘째, 지역개발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규모 있고 실용성 있는 도시계획의 재정비와 도로시설확장, 어항시설보강 등 기간시설을 확충해 나가며 관광시설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단계적으로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경쟁력 있는 주민소득사업의 육성 지원과 생활복지의 향상 그리고 환경개선사업에도 중점을 두겠으며 넷째, 향토문화의 발굴 및 보존과 군민 정서 함양 및 향토인재 양성을 위한 문화시설의 확충 그리고 각종 행사 등 문화시책 사업을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금년 하반기 중 의회 및 주민 청문회 등을 통하여 수렴하는 군민의 여론을 각종 시책에 반영하여 주민의 뜻에 의한 자치행정이 실현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에서 말씀드린 군정시책에 대한 군민의 자발적인 협조와 동참방안에 대하여는 향후 좀 더 구체적인 방안을 보완하여 추진하겠습니다만 공개행정을 통하여 주민이 믿고 참여하게 하고 청문회, 군정설명회를 통하여 주인입장에서 자의로 의견을 제시하고 지혜를 모아 동참협력을 유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안태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양양 양수발전소 건설에 따른 지역피해와 대책에 관한 종합적인 방침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으며 내용별 세부사항에 대하여는 산업과장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전력공사에서 추진 중에 있는 양양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은 정부의 장기전력수급계획에 의하여 전력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간에 발전하여 생활 및 산업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하고자 금년부터 2003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지난 7월 20일 통상산업부에서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이 고시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업이 우리지역에 건설되므로 인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자연환경 훼손이 우려되고 댐 건설로 인하여 유역이 수몰되어 생활터전을 잃게 되는 지역주민의 아픔에 대하여 공감을 함께 하는 바입니다.
다만 본 사업이 국가 기간시설 사업으로써 국가 산업경제발전을 위해 중요한 국책사업이라는 점에서 좀 더 깊이 있게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사업이라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본 양수발전소 건설로 인한 각종 자연환경훼손이나 수질오염 등에 대하여는 깊이 살펴 적극적인 방지대책과 저감대책을 촉구해야 하겠으며 또한 편입지역 주민의 이주대책 및 손실보상에 대하여는 이주민 편에 서서 최대한 해결되도록 해야 함은 물론 손실에 대응하는 지역의 이익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집행부에서는 관계 법규와 제도가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의 행정조치를 강구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다음 오색-대청봉간 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지역개발과 설악권을 찾는 연간 5백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주민소득과 연계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자연환경훼손이 거의 없다시피 하는 인접 속초시 설악동의 모노레일 설치사업이 몇 년째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는 예로 비추어 보더라도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수반되는 사업입니다.
국내의 수많은 대기업과 관광업체들이 욕심을 내면서도 선뜻 나서지 못 하는 이유가 그 지역 대부분의 임야가 산림청 소관 국유임야이고 자연환경보존을 위해 지정된 국립공원 구역일 뿐 아니라 환경처를 비롯한 환경관련기관 및 단체의 반대 등 법률적인 규제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우리군 여건으로 볼 때 오색 지구에 케이블카 유치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민간기업에서 오색에서 대청봉간 또는 오색에서 점봉산간 케이블카 사업신청이 있을 경우에는 이를 적극 검토해서 모든 행정편의를 제공해 줄 방침입니다.
그리고 군 스스로가 기초조사, 설계용역, 환경영향평가, 사업승인까지를 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한 문제는 모든 사업계획수립시 일정한 사업구역 즉, 토지의 확보, 구체적인 시설물의 배치, 사업기간, 주변에 미치는 영향 등 제반사항이 사업자의 의도에 따라 그 방향과 투자액을 달리하고 많은 예산투자가 수반되는 문제로 신중한 검토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케이블카 유치는 우리군 입장에서 생각할 때 매우 유익하고 바람직한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므로 민간기업에서 사업신청이 있을 경우 앞서 말씀드린 대로 군에서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검토하고 사업 시행에 필요한 모든 행정편의를 제공할 용의가 있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다음 양양읍 도시계획확장 등 재정비 사업은 우리 군의 주요 현안사업으로써 그동안 관동대학교 이공대학의 개교, 국도 등 도로망의 확충, 국제공항, 고속 전철 등의 건설계획과 관광객의 증가 등 지역여건의 변화를 효율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교육, 문화, 관광의 도시개발을 확충하고자 현재의 4.44㎢를 10.18㎢로 확장할 계획으로 임천리, 내곡리, 거마리 일대의 신규 확장되는 5.74㎢에 대해 중앙에 국토이용계획 변경을 요청하여 현재 심의중이며 오늘 우리 군수님이 직접 농수산부하고 건설 교통부에 출장해서 이 문제도 함께 건의를 하려고 출장을 했다는 말씀을 부언해서 드립니다.
기존지역에 대하여는 1차 재정비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재정비 기본안이 작성되면 제반 절차를 따라 사전에 열람 및 공청회 등을 통하여 재정비하게 될 것입니다.
이상과 같이 이상원 부의장님과 안태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 중 군정 방향에 대하여 총괄적인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답변에 다소 미흡한 부분이 없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기타 세부적인 추진상황 등은 기획실장을 비롯한 8명의 담당실과장이 충실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으며 금후 의원님들의 질문사항을 깊이 있게 수용하여 최대한 의원님들의 뜻이 관철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만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이상민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39회 임시회 군의회가 야간에 개최하게 된 점 매우 뜻깊게 생각하면서 불철주야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큰 힘과 정성을 베풀어 주시고 성원해 주시는 의원님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 7월 1일 온 군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 완전 지방자치시대가 열리고 같은 달 4일 제2대 양양군의회가 개원된 이래 3개월동안 의원님들께서 군정과 지역사회 개발에 관하여 뜨거운 열의와 깊이 있는 집념을 보여 주시었으며 이러한 의원님들의 의욕이 넘치는 의정활동으로 인해 우리군 자치행정은 물론 지역발전에 발빠른 변화가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 의원님들의 군정질문을 통하여 자치시대의 군정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지표를 재정립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의원님들의 한 말씀 한 말씀은 온 군민의 여망으로 받아 들여 군 행정·재정 여건이 허용되는 범위내에서 내년도부터 연차적인 사업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군수님을 중심으로 집행부 전 공무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질문내용별 답변에 앞서 금년도 계획된 군정 주요업무 추진내용에 대한 총괄적인 상황과 하반기 전망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완전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난 7월 1일 주민이 선출한 군수님이 취임하면서 군정의 기본방향을 힘 모아 약진하는 살기 좋은 양양건설의 목표아래 주민화합의 자치, 지역개발의 촉진, 생활복지의 향상, 향토문화의 창달 등 4대 방침을 새로이 정하고 상반기에 계획된 각종 시책사업과 하반기 추가계획 및 일부 수정된 모든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금년도 주요 목표사업은 총 239개 사업으로 이미 완료된 사업은 47개 사업이고 계속 추진 중에 있는 사업은 190건으로써 이중 미진한 사업은 7건이며 가을 착수 사업은 3건이 됩니다.
그동안 전반적으로 군정주요업무가 원만하게 추진되고 있어 사업의 대부분은 연말까지 마무리되겠습니다만 일부 미진한 사업과 가을착수사업에 대하여는 최대한 결빙기 이전까지 마무리 되도록 특별관심을 모아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년도 재정운용면에 있어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 총 규모 531억원 중 8월 31일 현재 징수액은 325억원으로써 61.2%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일부 세목을 제외하고 대부분 목표액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되어 현재까지 계획된 사업운영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각종 새로운 시책수요의 증가와 국도비 보조사업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하반기의 재정사정은 여건이 보다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아 군재정의 긴축운용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반기 여러가지 예상되거나 발생되는 문제에 대하여는 의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보다 적극적인 지도편달과 협력 있으시기를 바라오며 간략하나마 군정의 흐름에 대한 보고를 마치고 의원님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들의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에 관해 부군수가 종합적인 답변을 드려야되겠습니다만 각 분야별로 업무의 성격에 따라 보다 세밀하고 현실적인 답변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군정질문내용에 따라 군정시책 목표설정 사항에 대하여는 부군수가 답변을 드리고 세부계획 및 추진상황에 관하여는 업무담당 실과장으로 하여금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양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먼저 이상원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우리 군의 군정구호 및 방침 관련 우리 군이 처한 오늘의 상황과 미래상, 이에 따른 시책방향과 군민의 동참 유도 방안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고 안태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양양 양수댐 건설에 따른 집행부의 종합적인 대응방안과 오색-대청봉간 케이블카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그리고 양양도시계획 재정비 방향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군정구호 및 방침과 관련하여 오늘 우리 군의 상황과 배경 및 2000년대의 미래상 그리고 앞으로의 시책방향과 군민의 자발적인 협조와 동참 유도 방안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온 군민의 여망과 기대 속에 지난 7월 1일 지방자치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로서 참다운 의미의 지방자치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우리 군의 존립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야 함은 물론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개발 또한 우리 힘으로 창출해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앞에서 보고드린 바와 같이 자치시대의 초대군수로서 재임기간 중 군정을 이끌어 갈 군정의 목표 및 방침을 힘 모아 약진하는 살기 좋은 양양건설을 목표로 하여 4대 군정 방침을 새로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표현 그대로 주민화합속에 지역개발과 주민생활복지를 향상하고 향토문화를 가꾸어 나가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오늘날 우리 군이 처한 상황과 배경을 살펴본다면 지금 국내·외적으로는 세계화·개방화의 물결속에 무한경쟁의 시대로 이어지고 있으며 냉혹한 지역중심의 이기심과 경쟁속에서 생존을 위해 스스로를 개척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 양양군은 천혜의 수려한 자원과 풍부한 개발자원 그리고 훌륭한 선조들의 얼을 이어 받은 애국 애향의 꿋꿋한 군민정신 등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반면 각종 국토보존시책에 따른 지역 개발의 낙후성, 대도시 또는 타 지역간 교통망의 취약성, 2,3차 산업시설의 미약,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 수용시설의 부족, 인구의 감소, 군 자체재정의 빈약 등 여러분야에서 취약한 실정임은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2000년대 우리 군의 미래상에 대하여 예측해 보겠습니다.
첫째,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전원 정주 공간으로 변모될 것입니다.
소득수준 향상과 자연선호경향으로 개발과 보존이 조화를 이룬 정주권이 형성될 것이며 전철, 공항 등 교통망과 생활편의시설이 확충될 것입니다.
둘째, 쾌적한 국민적, 국제적 관광휴양 공간이 형성될 것입니다.
국민관광수요의 급증으로 양양군 전체가 관광휴양지화가 이루어 질 것이며 민자유치도 활성화 될 것입니다.
셋째, 무공해 지역특산물의 본고장이 될 것입니다.
고소득 농산물을 비롯하여 송이, 표고, 상추, 약초 등의 특산물과 은어, 연어 등 관광객의 기호상품이 각광을 받아 주민소득증대가 기대됩니다.
넷째, 인구정착을 위한 생활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물론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 각종 문화시설이 확충되어 살기 좋은 양양으로 변모되리라고 확신을 하면서 앞으로 2000년대의 미래상을 예측해 보았습니다.
이 모든 내용은 온 군민이 하나로 힘을 모아 열심히 노력할 때 가능하다고 보겠습니다.
이러한 전제하에 군정의 목표와 방침을 실천하기 위한 앞으로의 시책방향은 금년 정기의회의 1996년도 시정방향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되겠습니다만 첫째, 주민의 화합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공개행정과 현장민원안내실 등 여론수렴의 창구를 다양화하며 주민의 행정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둘째, 지역개발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규모 있고 실용성 있는 도시계획의 재정비와 도로시설확장, 어항시설보강 등 기간시설을 확충해 나가며 관광시설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단계적으로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경쟁력 있는 주민소득사업의 육성 지원과 생활복지의 향상 그리고 환경개선사업에도 중점을 두겠으며 넷째, 향토문화의 발굴 및 보존과 군민 정서 함양 및 향토인재 양성을 위한 문화시설의 확충 그리고 각종 행사 등 문화시책 사업을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금년 하반기 중 의회 및 주민 청문회 등을 통하여 수렴하는 군민의 여론을 각종 시책에 반영하여 주민의 뜻에 의한 자치행정이 실현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에서 말씀드린 군정시책에 대한 군민의 자발적인 협조와 동참방안에 대하여는 향후 좀 더 구체적인 방안을 보완하여 추진하겠습니다만 공개행정을 통하여 주민이 믿고 참여하게 하고 청문회, 군정설명회를 통하여 주인입장에서 자의로 의견을 제시하고 지혜를 모아 동참협력을 유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안태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양양 양수발전소 건설에 따른 지역피해와 대책에 관한 종합적인 방침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으며 내용별 세부사항에 대하여는 산업과장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전력공사에서 추진 중에 있는 양양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은 정부의 장기전력수급계획에 의하여 전력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간에 발전하여 생활 및 산업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하고자 금년부터 2003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지난 7월 20일 통상산업부에서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이 고시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업이 우리지역에 건설되므로 인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자연환경 훼손이 우려되고 댐 건설로 인하여 유역이 수몰되어 생활터전을 잃게 되는 지역주민의 아픔에 대하여 공감을 함께 하는 바입니다.
다만 본 사업이 국가 기간시설 사업으로써 국가 산업경제발전을 위해 중요한 국책사업이라는 점에서 좀 더 깊이 있게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사업이라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본 양수발전소 건설로 인한 각종 자연환경훼손이나 수질오염 등에 대하여는 깊이 살펴 적극적인 방지대책과 저감대책을 촉구해야 하겠으며 또한 편입지역 주민의 이주대책 및 손실보상에 대하여는 이주민 편에 서서 최대한 해결되도록 해야 함은 물론 손실에 대응하는 지역의 이익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집행부에서는 관계 법규와 제도가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의 행정조치를 강구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다음 오색-대청봉간 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지역개발과 설악권을 찾는 연간 5백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주민소득과 연계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자연환경훼손이 거의 없다시피 하는 인접 속초시 설악동의 모노레일 설치사업이 몇 년째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는 예로 비추어 보더라도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수반되는 사업입니다.
국내의 수많은 대기업과 관광업체들이 욕심을 내면서도 선뜻 나서지 못 하는 이유가 그 지역 대부분의 임야가 산림청 소관 국유임야이고 자연환경보존을 위해 지정된 국립공원 구역일 뿐 아니라 환경처를 비롯한 환경관련기관 및 단체의 반대 등 법률적인 규제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우리군 여건으로 볼 때 오색 지구에 케이블카 유치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민간기업에서 오색에서 대청봉간 또는 오색에서 점봉산간 케이블카 사업신청이 있을 경우에는 이를 적극 검토해서 모든 행정편의를 제공해 줄 방침입니다.
그리고 군 스스로가 기초조사, 설계용역, 환경영향평가, 사업승인까지를 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한 문제는 모든 사업계획수립시 일정한 사업구역 즉, 토지의 확보, 구체적인 시설물의 배치, 사업기간, 주변에 미치는 영향 등 제반사항이 사업자의 의도에 따라 그 방향과 투자액을 달리하고 많은 예산투자가 수반되는 문제로 신중한 검토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케이블카 유치는 우리군 입장에서 생각할 때 매우 유익하고 바람직한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므로 민간기업에서 사업신청이 있을 경우 앞서 말씀드린 대로 군에서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검토하고 사업 시행에 필요한 모든 행정편의를 제공할 용의가 있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다음 양양읍 도시계획확장 등 재정비 사업은 우리 군의 주요 현안사업으로써 그동안 관동대학교 이공대학의 개교, 국도 등 도로망의 확충, 국제공항, 고속 전철 등의 건설계획과 관광객의 증가 등 지역여건의 변화를 효율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교육, 문화, 관광의 도시개발을 확충하고자 현재의 4.44㎢를 10.18㎢로 확장할 계획으로 임천리, 내곡리, 거마리 일대의 신규 확장되는 5.74㎢에 대해 중앙에 국토이용계획 변경을 요청하여 현재 심의중이며 오늘 우리 군수님이 직접 농수산부하고 건설 교통부에 출장해서 이 문제도 함께 건의를 하려고 출장을 했다는 말씀을 부언해서 드립니다.
기존지역에 대하여는 1차 재정비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재정비 기본안이 작성되면 제반 절차를 따라 사전에 열람 및 공청회 등을 통하여 재정비하게 될 것입니다.
이상과 같이 이상원 부의장님과 안태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 중 군정 방향에 대하여 총괄적인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답변에 다소 미흡한 부분이 없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기타 세부적인 추진상황 등은 기획실장을 비롯한 8명의 담당실과장이 충실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으며 금후 의원님들의 질문사항을 깊이 있게 수용하여 최대한 의원님들의 뜻이 관철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만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획실장 최정규 기획실장 최정규입니다.
지난 7월 4일 제2대 양양군의회가 개원된 이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의정활동에 헌신하고 계시는 이상민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여기서 답변드릴 내용은 이상원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내용 중 도 및 군의원 초청 간담회 운영과 국제화 추진 상황 및 향후 종합구상, '95년 군 발주 대상 사업 등의 마무리 대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도 및 군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운영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현재 우리 군은 국제공항건설, 양수댐 건설 등 대단위 국책사업 시행과 주민복지사업 및 지역현안사업 자체해결 그리고 자치 재정확충이라는 시대의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고 하겠습니다.
지방자치 말 자체가 의미하듯 진정한 주민자치가 이루어지려면은 주민의 의견이 누수없이 행정에 반영되어 집행되어야 하므로 의회와 집행부의 의견집약은 지방자치에 있어서 불가분의 관계로 서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야 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런 의미에서 도 및 군의원 초청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 운영함은 매우 바람직한 제의라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는 매월 2회 의원 정례간담회를 통하여 집행부의 당면사항 등에 대하여 협의 또는 의견교환을 해 왔으며 도의원님들과는 함께 자리를 같이 하지 못한 실정이었습니다.
따라서 본 방안으로서 군수가 초청하는 도, 군의원 간담회 운영에 관하여는 별도 집행부에서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1차 10월중에 지역현안사업을 공동으로 심도 있게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군의 외국 지방자치단체와의 자매결연 추진과 전문인력양성 등 국제화 추진을 위한 행정의 종합적인 구상에 대하여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지금 국내외적으로는 세계화·개방화의 무한경쟁시대로 가고 지방자치단체 간에 자존을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부의장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지방자치단체로서 국제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이 있고 이에 따른 장기적이고 내실 있는 세계화 추진전략이 매우 절실한 실정에 대해 공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군에서는 지난해 국제화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국제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구상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외국 지방자치단체와 자매 결연이 이루어 진 실적은 없으나 1차 '93년부터 중화인민공화국 길림성 장백 조선족 자치현 정부와 자매결연 준비단계로 서신교환이 이루어 지고 '94년 5월 13일경 같은 자치현의 현장 등 대표단 3인이 우리 군을 방문한 바도 있으나 그 후 본 군의 내부적인 사정으로 본질적인 자매결연을 보류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런 국제간 지방자치단체의 교류에 관하여는 앞으로 좀 더 구체적인 필요성과 실익 등을 검토하여 추진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국제화 추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관하여는 현재 1차로 산하 공무원 중 기초능력자를 대상으로 영어, 일어 등 외국어 자체교육을 실시중에 있으며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중앙 및 도에 위탁교육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교육만으로 전문기능을 확보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보아 향후 사회계층의 전문인력을 발굴하여 특별 위촉 내지 전문직으로 채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국제화 추진을 위한 종합구상은 WTO체제 출범에 따른 우리군 농어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영농기술습득 및 고소득작목 개발보급 등 농어가의 육성지도와 지역내 관광산업의 서비스 개선지도, 독농가, 농어민 후계자, 공무원 등의 선진국 견문기회를 확대하며 나아가 선진외국의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문제는 지역내의 산업, 경제, 관광, 교육분야 등 향후 여건의 추이에 따라 실질적인 실익과 효과 등을 종합 분석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금년도 군 발주대상 사업 중 부진 사업 대책건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95년도 군정 주요추진사업은 총 239건으로 그중 완료된 사업이 47건이며 정상추진사업이 182건입니다.
그밖의 부진사업이 7건이고 가을착수 사업이 3건으로 사업별 내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정상적인 사업에 대한 내용은 이 자리에서 시간관계로 생략하고 먼저 부진사업 내역입니다.
공영주차장 설치사업은 양양읍 남문리 210-36번지 일대 240평의 부지에 사업비 24,000천원을 들여 주차능력 60대 규모의 주차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당초 '95년 6월 완공할 계획이었으나 부지 선정이 늦어져 미착공되었으나 현재 설계중이므로 10월 착공하여 연말까지 완공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낙산해수욕장 화장실 신축공사입니다.
본 공사는 1억원의 사업비로 30평의 공중화장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7월중 착공할 계획이었으나 해수욕장 개장으로 관광객의 혼잡을 막기 위해서 사업을 일시 중단하였다가 지난 8월 21일 재 착공하여 10월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건의 변화로 다소 지연된다 하더라도 연말까지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청리 택지조성사업은 낙산도립공원 내 위치한 강현면 주청리 7-1번지 등 33필지의 취락지구 10,386평을 주택 건축이 가능하도록 부지를 정지하는 사업으로써 취락지구에 포함되어 있는 사유지 19필지에 대하여 소유자와 협의를 거쳐야 하므로 수차에 걸친 협의를 통하여 '95년 8월 10일 소유자와 협의가 이루어져 현재 설계 실시중에 있으므로 오는 11월중 착공하여 이 사업은 불가피 '96년 상반기까지 이월하여 마무리 되도록 특별노력을 강구하겠습니다.
다음은 상평 택지조성사업입니다.
서면 상평리 39-2번지 일대 4,980평을 사업비 295,000천원을 투자하여 택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시행방침 설정이 늦어져 사업시기를 하반기로 조정함으로써 현재 설계를 완료하고 사업발주 중에 있으므로 10월중 착공하여 '96년 상반기까지 마무리 되도록 특별 관리를 하겠습니다.
새마을 농수산물 직판장 설치사업은 새마을운동 양양군지회의 보조사업으로 1억원에 직판장을 당초 손양면 하왕도 리에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토지매입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장소를 변경하여 서면 논화리 산 180-1번지에 1천평을 '95년 7월 13일 매입하였으며 추가로 인근에 500평을 매입 협의중에 있으며 연말 이전에 착공되면 '96년도 이월사업으로 마무리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도립공원 내 하수도시설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양양읍 조산리 소재 국유림 내에 사업이 50,000천원으로 360m의 하수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예정 지구가 국유림으로 관리청인 강릉 영림서 양양관리소에 속하므로 토지사용 승락을 요청하였으나 유상사용을 조건으로 협의 승락이 지연되므로 인해 현재까지 착공을 못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협의를 구하여 연말까지 사업이 착수되도록 하고 사업의 동절기 여건을 고려해서 불가피한 부분 일부에 대해서는 내년도에 마무리 되도록 하겠습니다.
서면 쓰레기매립장 시설은 사업비 22,000천원을 들여 매립장 1,064평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설치예정지가 국유림으로 강릉영림서 양양관리소와 협의가 지연되어 착공을 하지 못하고 있으나 현재 구체적인 협의가 이루어지는 단계에 있어서 한시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임시 매립장에 사용기간이 끝나게 되는 기간 중에 본 사업을 마무리 하도록 특별관리하겠습니다.
본 사업도 사업의 공사기간을 고려해서 내년도 상반기까지 이월해서 마무리 하도록 특별관리를 하겠습니다.
이상에서 7가지의 부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다음은 가을착수사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을착수사업은 사천 경지정리사업과 낙산대교 가설사업, 공영버스 구입 등 3개 사업입니다.
사천 경지정리사업은 41ha의 농경지를 323,000천원으로 11월중 착공하여 '96년 4월까지 완공되도록 추진하겠으며 낙산대교 가설사업은 양양읍 조산리에서 손양면 여운포리간 제5호선 군도상의 교량가설사업으로써 남대천 하구에 설치하는 교량이 되겠습니다.
총 연장 500m의 교량을 연차사업으로 시공하기 위하여 금년에 1차 군도사업비 853,000천원을 투자하여 교량을 착공하고자 현재 교량의 위치, 모형, 규모, 구조 등을 포함한 설계 용역중에 있으며 용역설계가 납품이 되면 의회 의원님들의 의견을 들은 후 연말이전에 착공하고 단계적으로 연차사업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영버스 구입사업은 '94년도의 이월사업비 국비 36,000천원과 부족분 5,000천원을 강원여객의 부담으로 현재 대형버스를 구입 계약중에 있으며 '95년도 분은 국비 36,000천원이 영달되지 않았으나 자금이 영달되면 조속히 구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에서 보고드린 부진사업을 포함하여 금년도 계획한 모든 사업들이 계획대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 모두 힘을 모아 특별히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현안사업과 관련하여 현남면 남애1리에서부터 입암리간 농어촌도로, 두번째, 광진에서 동산리간 마을도로, 인구2리에서 죽정자리간 도로 이러한 사업 등은 현재 집행부에서 읍 면단위 현안사업으로 조사,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만 군 재정의 빈약한 사정으로 정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사업의 필요성 등 우선순위를 깊이 있게 검토하고 재정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연차적으로 해결하도록 특별관리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인구지역 7번국도 확장과 관련 해서 인구소재지 서쪽 임야에 대한 시가지화 개발방안에 대하여는 금년 연말까지 예정되고 있는 인구도시계획 재정비용역 발주계획에 따라서 도시의 여건을 종합분석하고 꼭 필요한 사항이라고 판단이 되면 계획 정비단계에서부터 수정해 나가도록 하고 수정여건에 따라 재정여건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사업이 시행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좀 미흡하나마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기획실 소관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7월 4일 제2대 양양군의회가 개원된 이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의정활동에 헌신하고 계시는 이상민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여기서 답변드릴 내용은 이상원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내용 중 도 및 군의원 초청 간담회 운영과 국제화 추진 상황 및 향후 종합구상, '95년 군 발주 대상 사업 등의 마무리 대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도 및 군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운영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현재 우리 군은 국제공항건설, 양수댐 건설 등 대단위 국책사업 시행과 주민복지사업 및 지역현안사업 자체해결 그리고 자치 재정확충이라는 시대의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고 하겠습니다.
지방자치 말 자체가 의미하듯 진정한 주민자치가 이루어지려면은 주민의 의견이 누수없이 행정에 반영되어 집행되어야 하므로 의회와 집행부의 의견집약은 지방자치에 있어서 불가분의 관계로 서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야 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런 의미에서 도 및 군의원 초청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 운영함은 매우 바람직한 제의라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는 매월 2회 의원 정례간담회를 통하여 집행부의 당면사항 등에 대하여 협의 또는 의견교환을 해 왔으며 도의원님들과는 함께 자리를 같이 하지 못한 실정이었습니다.
따라서 본 방안으로서 군수가 초청하는 도, 군의원 간담회 운영에 관하여는 별도 집행부에서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1차 10월중에 지역현안사업을 공동으로 심도 있게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군의 외국 지방자치단체와의 자매결연 추진과 전문인력양성 등 국제화 추진을 위한 행정의 종합적인 구상에 대하여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지금 국내외적으로는 세계화·개방화의 무한경쟁시대로 가고 지방자치단체 간에 자존을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부의장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지방자치단체로서 국제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이 있고 이에 따른 장기적이고 내실 있는 세계화 추진전략이 매우 절실한 실정에 대해 공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군에서는 지난해 국제화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국제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구상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외국 지방자치단체와 자매 결연이 이루어 진 실적은 없으나 1차 '93년부터 중화인민공화국 길림성 장백 조선족 자치현 정부와 자매결연 준비단계로 서신교환이 이루어 지고 '94년 5월 13일경 같은 자치현의 현장 등 대표단 3인이 우리 군을 방문한 바도 있으나 그 후 본 군의 내부적인 사정으로 본질적인 자매결연을 보류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런 국제간 지방자치단체의 교류에 관하여는 앞으로 좀 더 구체적인 필요성과 실익 등을 검토하여 추진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국제화 추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관하여는 현재 1차로 산하 공무원 중 기초능력자를 대상으로 영어, 일어 등 외국어 자체교육을 실시중에 있으며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중앙 및 도에 위탁교육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교육만으로 전문기능을 확보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보아 향후 사회계층의 전문인력을 발굴하여 특별 위촉 내지 전문직으로 채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국제화 추진을 위한 종합구상은 WTO체제 출범에 따른 우리군 농어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영농기술습득 및 고소득작목 개발보급 등 농어가의 육성지도와 지역내 관광산업의 서비스 개선지도, 독농가, 농어민 후계자, 공무원 등의 선진국 견문기회를 확대하며 나아가 선진외국의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문제는 지역내의 산업, 경제, 관광, 교육분야 등 향후 여건의 추이에 따라 실질적인 실익과 효과 등을 종합 분석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금년도 군 발주대상 사업 중 부진 사업 대책건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95년도 군정 주요추진사업은 총 239건으로 그중 완료된 사업이 47건이며 정상추진사업이 182건입니다.
그밖의 부진사업이 7건이고 가을착수 사업이 3건으로 사업별 내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정상적인 사업에 대한 내용은 이 자리에서 시간관계로 생략하고 먼저 부진사업 내역입니다.
공영주차장 설치사업은 양양읍 남문리 210-36번지 일대 240평의 부지에 사업비 24,000천원을 들여 주차능력 60대 규모의 주차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당초 '95년 6월 완공할 계획이었으나 부지 선정이 늦어져 미착공되었으나 현재 설계중이므로 10월 착공하여 연말까지 완공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낙산해수욕장 화장실 신축공사입니다.
본 공사는 1억원의 사업비로 30평의 공중화장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7월중 착공할 계획이었으나 해수욕장 개장으로 관광객의 혼잡을 막기 위해서 사업을 일시 중단하였다가 지난 8월 21일 재 착공하여 10월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건의 변화로 다소 지연된다 하더라도 연말까지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청리 택지조성사업은 낙산도립공원 내 위치한 강현면 주청리 7-1번지 등 33필지의 취락지구 10,386평을 주택 건축이 가능하도록 부지를 정지하는 사업으로써 취락지구에 포함되어 있는 사유지 19필지에 대하여 소유자와 협의를 거쳐야 하므로 수차에 걸친 협의를 통하여 '95년 8월 10일 소유자와 협의가 이루어져 현재 설계 실시중에 있으므로 오는 11월중 착공하여 이 사업은 불가피 '96년 상반기까지 이월하여 마무리 되도록 특별노력을 강구하겠습니다.
다음은 상평 택지조성사업입니다.
서면 상평리 39-2번지 일대 4,980평을 사업비 295,000천원을 투자하여 택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시행방침 설정이 늦어져 사업시기를 하반기로 조정함으로써 현재 설계를 완료하고 사업발주 중에 있으므로 10월중 착공하여 '96년 상반기까지 마무리 되도록 특별 관리를 하겠습니다.
새마을 농수산물 직판장 설치사업은 새마을운동 양양군지회의 보조사업으로 1억원에 직판장을 당초 손양면 하왕도 리에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토지매입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장소를 변경하여 서면 논화리 산 180-1번지에 1천평을 '95년 7월 13일 매입하였으며 추가로 인근에 500평을 매입 협의중에 있으며 연말 이전에 착공되면 '96년도 이월사업으로 마무리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도립공원 내 하수도시설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양양읍 조산리 소재 국유림 내에 사업이 50,000천원으로 360m의 하수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예정 지구가 국유림으로 관리청인 강릉 영림서 양양관리소에 속하므로 토지사용 승락을 요청하였으나 유상사용을 조건으로 협의 승락이 지연되므로 인해 현재까지 착공을 못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협의를 구하여 연말까지 사업이 착수되도록 하고 사업의 동절기 여건을 고려해서 불가피한 부분 일부에 대해서는 내년도에 마무리 되도록 하겠습니다.
서면 쓰레기매립장 시설은 사업비 22,000천원을 들여 매립장 1,064평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설치예정지가 국유림으로 강릉영림서 양양관리소와 협의가 지연되어 착공을 하지 못하고 있으나 현재 구체적인 협의가 이루어지는 단계에 있어서 한시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임시 매립장에 사용기간이 끝나게 되는 기간 중에 본 사업을 마무리 하도록 특별관리하겠습니다.
본 사업도 사업의 공사기간을 고려해서 내년도 상반기까지 이월해서 마무리 하도록 특별관리를 하겠습니다.
이상에서 7가지의 부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다음은 가을착수사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을착수사업은 사천 경지정리사업과 낙산대교 가설사업, 공영버스 구입 등 3개 사업입니다.
사천 경지정리사업은 41ha의 농경지를 323,000천원으로 11월중 착공하여 '96년 4월까지 완공되도록 추진하겠으며 낙산대교 가설사업은 양양읍 조산리에서 손양면 여운포리간 제5호선 군도상의 교량가설사업으로써 남대천 하구에 설치하는 교량이 되겠습니다.
총 연장 500m의 교량을 연차사업으로 시공하기 위하여 금년에 1차 군도사업비 853,000천원을 투자하여 교량을 착공하고자 현재 교량의 위치, 모형, 규모, 구조 등을 포함한 설계 용역중에 있으며 용역설계가 납품이 되면 의회 의원님들의 의견을 들은 후 연말이전에 착공하고 단계적으로 연차사업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영버스 구입사업은 '94년도의 이월사업비 국비 36,000천원과 부족분 5,000천원을 강원여객의 부담으로 현재 대형버스를 구입 계약중에 있으며 '95년도 분은 국비 36,000천원이 영달되지 않았으나 자금이 영달되면 조속히 구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에서 보고드린 부진사업을 포함하여 금년도 계획한 모든 사업들이 계획대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 모두 힘을 모아 특별히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현안사업과 관련하여 현남면 남애1리에서부터 입암리간 농어촌도로, 두번째, 광진에서 동산리간 마을도로, 인구2리에서 죽정자리간 도로 이러한 사업 등은 현재 집행부에서 읍 면단위 현안사업으로 조사,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만 군 재정의 빈약한 사정으로 정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사업의 필요성 등 우선순위를 깊이 있게 검토하고 재정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연차적으로 해결하도록 특별관리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인구지역 7번국도 확장과 관련 해서 인구소재지 서쪽 임야에 대한 시가지화 개발방안에 대하여는 금년 연말까지 예정되고 있는 인구도시계획 재정비용역 발주계획에 따라서 도시의 여건을 종합분석하고 꼭 필요한 사항이라고 판단이 되면 계획 정비단계에서부터 수정해 나가도록 하고 수정여건에 따라 재정여건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사업이 시행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좀 미흡하나마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기획실 소관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민 다음은 문화공보실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김두원 문화공보실장 김두원입니다.
이상원 부의장님께서 현남면 남애 지구를 동부그룹에서 개발을 미루고 있는 사유와 민자유치차원에서 개발을 유도할 방안에 대한 질문을 주신 부분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남애지구는 지역내 우수한 송림자원과 해수욕장, 백로·왜가리 서식지인 포매호 등 자연자원과 남애항구, 설악산국립공원, 낙산도립공원, 어성전계곡 등 연계 관광자원이 풍부하여 관광지로서의 개발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판단되어 군에서는 '94년 4월부터 동부그룹 소유토지 69필지 264,640㎡를 포함한 총 980,000㎡를 민자유치를 통한 관광지로 개발하고자 '94년 4월 국토이용계획 변경용역을 의뢰하여 동년 11월 국토이용계획 용역을 납품받아 검토 후 '95년 6월 관련 실과와 협의를 완료하여 지난 6월 30일자로 강원도에 국토이용계획 변경을 신청하여 현재 강원도에서 관련법을 검토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국토이용계획변경이 결정되면 관광지 지정절차와 환경영향평가, 관광지 조성계획 수립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만 단위사업별로 짧게는 5-6개월, 길게는 10개월 이상의 오랜 시간과 예산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토지소유자인 동부그룹에서 얼마만큼의 개발의욕을 가지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동부그룹에서 사실상 개발을 하려고 할지라도 당해 토지의 용도를 관광지로 개발이 가능한 용도로 바꾸지 않는 한 개발이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현행법상 강제적인 방법으로 개발을 이끌어 갈 수는 없으나 지역발전과 주민 소득을 제고시키기 위하여 동부그룹에 조속한 개발을 촉구하고 동부그룹 역시 국토이용계획이 변경되고 관광지로 확정되면 적극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동부그룹의 개발신청이 있을 시에는 필요한 행정절차 등 제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상원 부의장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상원 부의장님께서 현남면 남애 지구를 동부그룹에서 개발을 미루고 있는 사유와 민자유치차원에서 개발을 유도할 방안에 대한 질문을 주신 부분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남애지구는 지역내 우수한 송림자원과 해수욕장, 백로·왜가리 서식지인 포매호 등 자연자원과 남애항구, 설악산국립공원, 낙산도립공원, 어성전계곡 등 연계 관광자원이 풍부하여 관광지로서의 개발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판단되어 군에서는 '94년 4월부터 동부그룹 소유토지 69필지 264,640㎡를 포함한 총 980,000㎡를 민자유치를 통한 관광지로 개발하고자 '94년 4월 국토이용계획 변경용역을 의뢰하여 동년 11월 국토이용계획 용역을 납품받아 검토 후 '95년 6월 관련 실과와 협의를 완료하여 지난 6월 30일자로 강원도에 국토이용계획 변경을 신청하여 현재 강원도에서 관련법을 검토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국토이용계획변경이 결정되면 관광지 지정절차와 환경영향평가, 관광지 조성계획 수립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만 단위사업별로 짧게는 5-6개월, 길게는 10개월 이상의 오랜 시간과 예산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토지소유자인 동부그룹에서 얼마만큼의 개발의욕을 가지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동부그룹에서 사실상 개발을 하려고 할지라도 당해 토지의 용도를 관광지로 개발이 가능한 용도로 바꾸지 않는 한 개발이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현행법상 강제적인 방법으로 개발을 이끌어 갈 수는 없으나 지역발전과 주민 소득을 제고시키기 위하여 동부그룹에 조속한 개발을 촉구하고 동부그룹 역시 국토이용계획이 변경되고 관광지로 확정되면 적극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동부그룹의 개발신청이 있을 시에는 필요한 행정절차 등 제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상원 부의장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민 다음은 내무과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무과장 이건일 내무과장 이건일입니다.
지난 7월 3일 제2대 양양군의회가 출범된 이후 그동안 주민의 복지향상과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시는 이상민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께 먼저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그러면 안태현 의원님께서 일곱번째로 질문하신 행정조직개편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요지를 제 나름대로 살펴봤습니다. 요지는 현재의 행정조직은 획일적으로 편성되어 지역별 여건에 부합되지 못한 실정이고 또 기능유사 및 업무 중복 부서를 정비하고 관광, 경제분야의 기능강화 방안과 그리고 기능이 감소된 불필요 분야에 대한 감축용의 여부 및 추진중인 기구 및 인력재배치 추진상황과 구체적 확정시기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동안 행정조직은 주로 중앙정부의 통제에 따라 획일적으로 지방조직이 개편 또는 보강 운영되어 왔으나 '94년 3월 16일 지방자치법이 개정되어 총 정원내에서의 조정과 과단위 이하의 상계조정 등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자율조직권으로 이양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전면 지방자치시대의 개막과 더불어 지방행정에 대한 주민 욕구가 증대되면서 지역실정에 맞는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개편과 지방재정확충을 위한 경영행정의 증대로 효율적인 조직 운영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법령의 범위 내에서 급변하는 행정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꾸준히 행정조직의 개편작업을 추진 하여 왔습니다만 7월 1일 이후의 완전 자치 시대에 맞추어 기능이 쇠퇴한 분야를 축소하고 기능이 유사하거나 중복된 분야를 통폐합함으로써 그 감축된 인력을 지역개발과 주민소득 증진을 위한 분야에 재배치하고자 합니다.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은 우선 부서간 정원을 일부 조정하기 위하여 금번 회기에 양양군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를 상정, 의결하였는데 그 내용은 읍면에서의 지방세 부과징수업무가 군으로 일부 이관됨에 따라서 세무직 일부를 군으로 조정하였으며 실과별 형평에 맞추어 상대적으로 적은 부서에 인원을 보강토록 하였습니다.
향후 군산하 부서에 대한 조직진단은 10월까지 완료토록 하겠으며 개편작업은 11월 이후부터 업무성격을 판단, 점진적으로 추진토록 하되 그 추진방향은 우리 군의 현 여건과 실정에 따라 관광 행정, 지역개발, 재정확충 등의 조직을 보강하는 것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러나 조직개편에 있어 중앙조직과의 업무연계가 가능하도록 기본 행정조직의 골격을 유지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안태현 의원님께서 군 전반에 걸친 조직진단과 개편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갖고 질문하여 주신데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질문하신 내용을 조직진단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조직의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안태현 의원께서 질문하신 답변을 했습니다.
만족한 답변이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7월 3일 제2대 양양군의회가 출범된 이후 그동안 주민의 복지향상과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시는 이상민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께 먼저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그러면 안태현 의원님께서 일곱번째로 질문하신 행정조직개편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요지를 제 나름대로 살펴봤습니다. 요지는 현재의 행정조직은 획일적으로 편성되어 지역별 여건에 부합되지 못한 실정이고 또 기능유사 및 업무 중복 부서를 정비하고 관광, 경제분야의 기능강화 방안과 그리고 기능이 감소된 불필요 분야에 대한 감축용의 여부 및 추진중인 기구 및 인력재배치 추진상황과 구체적 확정시기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동안 행정조직은 주로 중앙정부의 통제에 따라 획일적으로 지방조직이 개편 또는 보강 운영되어 왔으나 '94년 3월 16일 지방자치법이 개정되어 총 정원내에서의 조정과 과단위 이하의 상계조정 등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자율조직권으로 이양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전면 지방자치시대의 개막과 더불어 지방행정에 대한 주민 욕구가 증대되면서 지역실정에 맞는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개편과 지방재정확충을 위한 경영행정의 증대로 효율적인 조직 운영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법령의 범위 내에서 급변하는 행정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꾸준히 행정조직의 개편작업을 추진 하여 왔습니다만 7월 1일 이후의 완전 자치 시대에 맞추어 기능이 쇠퇴한 분야를 축소하고 기능이 유사하거나 중복된 분야를 통폐합함으로써 그 감축된 인력을 지역개발과 주민소득 증진을 위한 분야에 재배치하고자 합니다.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은 우선 부서간 정원을 일부 조정하기 위하여 금번 회기에 양양군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를 상정, 의결하였는데 그 내용은 읍면에서의 지방세 부과징수업무가 군으로 일부 이관됨에 따라서 세무직 일부를 군으로 조정하였으며 실과별 형평에 맞추어 상대적으로 적은 부서에 인원을 보강토록 하였습니다.
향후 군산하 부서에 대한 조직진단은 10월까지 완료토록 하겠으며 개편작업은 11월 이후부터 업무성격을 판단, 점진적으로 추진토록 하되 그 추진방향은 우리 군의 현 여건과 실정에 따라 관광 행정, 지역개발, 재정확충 등의 조직을 보강하는 것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러나 조직개편에 있어 중앙조직과의 업무연계가 가능하도록 기본 행정조직의 골격을 유지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안태현 의원님께서 군 전반에 걸친 조직진단과 개편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갖고 질문하여 주신데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질문하신 내용을 조직진단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조직의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안태현 의원께서 질문하신 답변을 했습니다.
만족한 답변이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민 다음은 사회진흥과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진흥과장 윤정길 사회진흥과장 윤정길입니다.
이상원 부의장님과 안태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을 일괄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상원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내용 중 첫째, 체육회 운영 활성화 대책 둘째, 직장싸이클팀 운영, 셋째, 도민체전 등위부상방안으로 이해하고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수익사업으로 기금조성을 통한 체육회 운영 활성화를 기할 수 없느냐는 질문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체육회 예산규모는 86,400천원이나 대부분이 군비지원금으로 이중 체육대회 참가예산을 제외하면 체육회 운영 예산은 2,400천원으로써 체육회 사무국장 1인의 인건비에도 모자라는 실정입니다.
금년도 주민들로부터 답지한 성금이 4,800천원입니다만 이 기회를 통해서 성금을 내주신 군민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체육회 운영 활성화는 재정확충과 관련 있다는 전제하에 이런 취약점을 타개하기 위하여 장기적인 계획으로 체육기금 조성을 구상 중에 있으며 어느 정도의 기금이 조성되면 그때 가서 수익사업을 계획하겠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체육회 산하 가맹 경기 단체를 확대 구성하고 '96년도 해수욕장 운영시 관계 부서와 협의하여 일정 구역을 체육회에서 임대 받아 그 이익금을 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운영비로 지원하는 등 체육회 운영이 활성화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군의 직장 싸이클팀 운영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의 직장 싸이클팀은 코치 1명과 선수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선수 1명이 금년 6월에 건강상의 이유로 퇴직하여 현재 4명의 선수로 운영하고 있으며 보수수준이나 대우면에서 타팀 타시도에 비하여 현격한 취약성을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원도에서는 전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양하고 있으나 전국대회에 서는 그 기여도가 매우 낮은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전국체전의 상위입상이 가능한 우수선수를 확보하기 위하여는 거액의 스카우트 비용이 소요되므로 우리 군의 현실로는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러므로 계열화 육성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중·고등학교에 싸이클 후원금을 지원하여 싸이클팀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여 마음놓고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우수선수로 육성한 다음 고향을 위하여 뛸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의 실현을 위해 금년도에 싸이클팀 후원금으로 남자 중·고등학교에 4,000천원을, 여자 중·고등학교에 3,000천원을 각각 지원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선의의 경쟁심을 유발하기 위하여 성적 우수자에 대한 점수제를 도입하여 성적수당을 지급하는 방안도 강구하는 등 우리 군의 직장 싸이클팀을 싸이클 명문지 답게 우수한 팀으로 육성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도민체육대회 등위부상방안을 답변드리겠습니다.
제30회 도민체육대회는 태백시를 비롯하여 6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었는데 우리 군은 19개 종목에 301명의 선수가 출전한 결과 금메달 46개, 은메달 36개, 동메달 32개를 따내는 등 총 14,621점을 따내 2부에서 8위에 머무름으로써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였으나 열악한 재정형편과 선수단 규모의 열세 등 취약성이 너무 많아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도민체전 등위부상대책으로 첫째, 체육회 예산의 대폭적인 증액지원을 통하여 좋은 여건속에서 우수선수의 영입과 선수훈련을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각종 경기단체구성을 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36개 경기종목중 우리 군은 8개 경기단체만이 구성되어 있어 체계적인 선수관리 육성이 안되고 있으므로 최소한 15개 이상으로 확대 조직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현재 활동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셋째, 우리 군과 연고가 있는 우수선수를 발굴해 금년말까지 주민등록을 우리 군으로 옮겨 우리군 사람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도 및 속초시교육청과 협조하 여 관내 초·중·고교의 체육특기교사를 영입하여 어렸을 때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기관·단체별로 임직원 채용시 일정인원을 체육특기자로 채용하도록 각급 기관·단체에 권장하겠습니다.
여섯째, 가맹경기단체와 협의하여 군 관내 초·중·고 대항 종목별 경기대회를 개최하여 숨은 선수를 발굴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성적우수자에게 포상금제를 실시하여 선의의 경쟁 속에 상위입상이 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하나 하나 치밀한 계획하에 효과적으로 추진함으로써 '96년 이후부터는 도민체전에서 등위부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만 우리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때 더 큰 보람과 성과가 이루어진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음은 안태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읍면 종합복지회관 명칭변경의 건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본 군에는 일출예식장을 비롯하여 서면, 현북면, 현남면, 강현면에 5개소의 복지회관을 건립하여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중 제일 먼저 건립된 현북면 종합 복지회관을 제외한 4개소에 예식장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읍면 종합복지회관은 읍면주민의 구심 복지공간으로써 복지회관에서는 결혼 예식뿐만 아니라 회갑연과 각종 회의를 비롯하여 도서대여, 노인정 운영 등 지역주민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종합복지시설입니다.
그러나 명칭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는 일부 여론에 따라 의원님의 지적과 같이 1992년도에 예식장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공식명칭과는 별도로 건물상단에 일출예식장, 서면예식장, 현남예식장, 물치예식장이라는 벽면을 이용한 대형간판을 부착하여 이용객에게 거부감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면 복지회관의 예식장 운영실적이 저조한 이유는 운영상의 문제도 있겠으나 일출예식장 시설이 상대적으로 좋기 때문에 면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일출예식장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 예로 금년도 운영실적을 분석해 보면 1월부터 8월까지 양양군에 접수된 혼인신고 건수는 272건으로 이중 절반이 넘는 140쌍이 복지회관내 예식장을 이용하였으며 그중 125건이 일출예식장을 이용하였다는 점입니다.
본적지와 주소지를 두고 외지에 나가 거주하면서 결혼한 자와 일요일과 길일에 예식시간 중복으로 인하여 비치호텔 그린야드호텔, 교회 등지에서 한 결혼건수를 제외하면 타지에서의 예식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이해하고 복지회관내 예식장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금년도에 예식장 내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교체 단장하였으며 피로연장을 확충하고 집기를 추가로 구입하는 등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였으며 결혼 적령자에게 군수 서한문을 발송하였고 홍보전단을 제작 배포하는 등 주민홍보에도 만전을 기하였습니다만 젊은 세대들의 인식도 문제로 아직도 복지회관내 예식장 이용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주민들에게 복지회관내 예식장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하여 홍보시에는 복지회관이라는 용어대신 예식장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도록 하겠으며 현재 복지회관에 표기되어 있는 서면예식장, 현남예식장, 물치예식장 등 지역명칭을 이용한 명칭에 거부감이 있다고 판단되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피로연장 시설이 없어 이용에 불편이 있는 서면예식장과 현남예식장에 피로연장을 증축하여 양가 동시에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드레스를 확보하여 무료로 대여하고 관리인을 상주시키는 한편 예식장 주변에 조경을 하여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으며 결혼, 회갑 적령자들이 복지회관내 예식장을 이용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하여 예식장 운영이 활성화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상원 부의장님과 안태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원 부의장님과 안태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을 일괄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상원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내용 중 첫째, 체육회 운영 활성화 대책 둘째, 직장싸이클팀 운영, 셋째, 도민체전 등위부상방안으로 이해하고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수익사업으로 기금조성을 통한 체육회 운영 활성화를 기할 수 없느냐는 질문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체육회 예산규모는 86,400천원이나 대부분이 군비지원금으로 이중 체육대회 참가예산을 제외하면 체육회 운영 예산은 2,400천원으로써 체육회 사무국장 1인의 인건비에도 모자라는 실정입니다.
금년도 주민들로부터 답지한 성금이 4,800천원입니다만 이 기회를 통해서 성금을 내주신 군민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체육회 운영 활성화는 재정확충과 관련 있다는 전제하에 이런 취약점을 타개하기 위하여 장기적인 계획으로 체육기금 조성을 구상 중에 있으며 어느 정도의 기금이 조성되면 그때 가서 수익사업을 계획하겠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체육회 산하 가맹 경기 단체를 확대 구성하고 '96년도 해수욕장 운영시 관계 부서와 협의하여 일정 구역을 체육회에서 임대 받아 그 이익금을 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운영비로 지원하는 등 체육회 운영이 활성화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군의 직장 싸이클팀 운영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의 직장 싸이클팀은 코치 1명과 선수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선수 1명이 금년 6월에 건강상의 이유로 퇴직하여 현재 4명의 선수로 운영하고 있으며 보수수준이나 대우면에서 타팀 타시도에 비하여 현격한 취약성을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원도에서는 전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양하고 있으나 전국대회에 서는 그 기여도가 매우 낮은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전국체전의 상위입상이 가능한 우수선수를 확보하기 위하여는 거액의 스카우트 비용이 소요되므로 우리 군의 현실로는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러므로 계열화 육성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중·고등학교에 싸이클 후원금을 지원하여 싸이클팀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여 마음놓고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우수선수로 육성한 다음 고향을 위하여 뛸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의 실현을 위해 금년도에 싸이클팀 후원금으로 남자 중·고등학교에 4,000천원을, 여자 중·고등학교에 3,000천원을 각각 지원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선의의 경쟁심을 유발하기 위하여 성적 우수자에 대한 점수제를 도입하여 성적수당을 지급하는 방안도 강구하는 등 우리 군의 직장 싸이클팀을 싸이클 명문지 답게 우수한 팀으로 육성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도민체육대회 등위부상방안을 답변드리겠습니다.
제30회 도민체육대회는 태백시를 비롯하여 6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었는데 우리 군은 19개 종목에 301명의 선수가 출전한 결과 금메달 46개, 은메달 36개, 동메달 32개를 따내는 등 총 14,621점을 따내 2부에서 8위에 머무름으로써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였으나 열악한 재정형편과 선수단 규모의 열세 등 취약성이 너무 많아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도민체전 등위부상대책으로 첫째, 체육회 예산의 대폭적인 증액지원을 통하여 좋은 여건속에서 우수선수의 영입과 선수훈련을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각종 경기단체구성을 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36개 경기종목중 우리 군은 8개 경기단체만이 구성되어 있어 체계적인 선수관리 육성이 안되고 있으므로 최소한 15개 이상으로 확대 조직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현재 활동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셋째, 우리 군과 연고가 있는 우수선수를 발굴해 금년말까지 주민등록을 우리 군으로 옮겨 우리군 사람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도 및 속초시교육청과 협조하 여 관내 초·중·고교의 체육특기교사를 영입하여 어렸을 때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기관·단체별로 임직원 채용시 일정인원을 체육특기자로 채용하도록 각급 기관·단체에 권장하겠습니다.
여섯째, 가맹경기단체와 협의하여 군 관내 초·중·고 대항 종목별 경기대회를 개최하여 숨은 선수를 발굴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성적우수자에게 포상금제를 실시하여 선의의 경쟁 속에 상위입상이 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하나 하나 치밀한 계획하에 효과적으로 추진함으로써 '96년 이후부터는 도민체전에서 등위부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만 우리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때 더 큰 보람과 성과가 이루어진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음은 안태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읍면 종합복지회관 명칭변경의 건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본 군에는 일출예식장을 비롯하여 서면, 현북면, 현남면, 강현면에 5개소의 복지회관을 건립하여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중 제일 먼저 건립된 현북면 종합 복지회관을 제외한 4개소에 예식장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읍면 종합복지회관은 읍면주민의 구심 복지공간으로써 복지회관에서는 결혼 예식뿐만 아니라 회갑연과 각종 회의를 비롯하여 도서대여, 노인정 운영 등 지역주민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종합복지시설입니다.
그러나 명칭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는 일부 여론에 따라 의원님의 지적과 같이 1992년도에 예식장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공식명칭과는 별도로 건물상단에 일출예식장, 서면예식장, 현남예식장, 물치예식장이라는 벽면을 이용한 대형간판을 부착하여 이용객에게 거부감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면 복지회관의 예식장 운영실적이 저조한 이유는 운영상의 문제도 있겠으나 일출예식장 시설이 상대적으로 좋기 때문에 면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일출예식장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 예로 금년도 운영실적을 분석해 보면 1월부터 8월까지 양양군에 접수된 혼인신고 건수는 272건으로 이중 절반이 넘는 140쌍이 복지회관내 예식장을 이용하였으며 그중 125건이 일출예식장을 이용하였다는 점입니다.
본적지와 주소지를 두고 외지에 나가 거주하면서 결혼한 자와 일요일과 길일에 예식시간 중복으로 인하여 비치호텔 그린야드호텔, 교회 등지에서 한 결혼건수를 제외하면 타지에서의 예식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이해하고 복지회관내 예식장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금년도에 예식장 내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교체 단장하였으며 피로연장을 확충하고 집기를 추가로 구입하는 등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였으며 결혼 적령자에게 군수 서한문을 발송하였고 홍보전단을 제작 배포하는 등 주민홍보에도 만전을 기하였습니다만 젊은 세대들의 인식도 문제로 아직도 복지회관내 예식장 이용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주민들에게 복지회관내 예식장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하여 홍보시에는 복지회관이라는 용어대신 예식장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도록 하겠으며 현재 복지회관에 표기되어 있는 서면예식장, 현남예식장, 물치예식장 등 지역명칭을 이용한 명칭에 거부감이 있다고 판단되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피로연장 시설이 없어 이용에 불편이 있는 서면예식장과 현남예식장에 피로연장을 증축하여 양가 동시에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드레스를 확보하여 무료로 대여하고 관리인을 상주시키는 한편 예식장 주변에 조경을 하여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으며 결혼, 회갑 적령자들이 복지회관내 예식장을 이용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하여 예식장 운영이 활성화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상원 부의장님과 안태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민 다음은 재무과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무과장 이규환 재무과장 이규환입니다.
이상원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동부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의 지목별 상황과 최근 5년간 지방세 부과실적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답변에 앞서 양해의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은 실정법상 사생활 비밀 보장에 관한 공개 제한규정이 있기에 관계규정을 먼저 말씀드린 다음 허용하는 범주내에서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헌법 제17조의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권에 대한 법조계의 의견은 자신에게 불리한 사적자료를 행정기관이 자의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명백한 권리침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며 종합토지세 과세전산자료는 전산망보급확충과이용촉진에관한법률 제25조에 해당되는 타인의 비밀로서 과세목적이외 다른 어떤 용도로도 사용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재산에 대한 종합토지세 과세내역은 본인 또는 재산소유자의 승락을 얻은 이해 관계인 외는 열람·공개할 수가 없으므로 지목별 상황에 대하여는 답변을 드리지 못하게 됨을 거듭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음은 동부그룹의 최근 5년간 지방세 부과실적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동부그룹 소유토지 6필지 2,247㎡에 대한 5년간 종합토지세 부과내역은 '90년도에 61,340원, '91년도에 115,340원 '92년도에 147,340원, '93년도에 236,340원, '94년도에 326,440원을 부과하였고 개인 김준기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 594필지 1,506,738㎡에 대하여 '90년도 12,666,910원, '91년도에 19,578,520원, '92년도에 29,263,980원 '93년도에 30,174,810원, '94년도에 36,896,400원을 부과하였습니다.
'95년도분은 10월중 부과예정에 있으며 각종 대장 등을 대조 확인하여 1필지도 누락하는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상원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중 재무과 소관 2건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상원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동부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의 지목별 상황과 최근 5년간 지방세 부과실적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답변에 앞서 양해의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은 실정법상 사생활 비밀 보장에 관한 공개 제한규정이 있기에 관계규정을 먼저 말씀드린 다음 허용하는 범주내에서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헌법 제17조의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권에 대한 법조계의 의견은 자신에게 불리한 사적자료를 행정기관이 자의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명백한 권리침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며 종합토지세 과세전산자료는 전산망보급확충과이용촉진에관한법률 제25조에 해당되는 타인의 비밀로서 과세목적이외 다른 어떤 용도로도 사용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재산에 대한 종합토지세 과세내역은 본인 또는 재산소유자의 승락을 얻은 이해 관계인 외는 열람·공개할 수가 없으므로 지목별 상황에 대하여는 답변을 드리지 못하게 됨을 거듭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음은 동부그룹의 최근 5년간 지방세 부과실적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동부그룹 소유토지 6필지 2,247㎡에 대한 5년간 종합토지세 부과내역은 '90년도에 61,340원, '91년도에 115,340원 '92년도에 147,340원, '93년도에 236,340원, '94년도에 326,440원을 부과하였고 개인 김준기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 594필지 1,506,738㎡에 대하여 '90년도 12,666,910원, '91년도에 19,578,520원, '92년도에 29,263,980원 '93년도에 30,174,810원, '94년도에 36,896,400원을 부과하였습니다.
'95년도분은 10월중 부과예정에 있으며 각종 대장 등을 대조 확인하여 1필지도 누락하는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상원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중 재무과 소관 2건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상민 다음은 산업과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과장 함우식 산업과장 함우식입니다.
평소 군정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심초사 바쁘신 중에서도 저희 산업분야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애착을 갖고 계시는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질문순서에 따라 먼저 교통행정 분야에 대해서 질문해 주신 이상원 의원님의 사안에 대해서 답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연차적 농어촌 공영버스 운영 계획과 기 운수업체 위탁지원 실적에 대한 답변입니다.
농어촌 공영버스는 농어민의 후생 복지 증진을 위해 설치된 농어촌특별세관리특별회계의 교통소관사업인 오지교통지원사업 운영지침에 의거 전액 국비 지원되는 사업으로써 '94년도부터 2004년까지 연차적으로 지원되며 본 군에는 총 10대가 운영될 계획입니다.
'94년도분은 이미 36,000천원의 국비를 지원 받아 강원여객과 협의하여 차량 구입비 부족분 5,000천원을 운수회사에서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대형버스 86인승으로 이미 구입 계약 중에 있으며 '95년도분은 아직 국비가 영달되지 않아 유보단계에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현재 관내를 운행중인 강원여객 시내버스는 총 17대로 1일 18개 노선을 정기운행중이며 이용 승객이 적어 적자운행 상태입니다.
또한 소형버스 구입으로 청내 유휴 운전원을 활용하여 직영 운영하는 방안에 대한 사항은 금년도분부터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주민편의 도모와 경영수익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도로변 승차대기소의 운행시간표 부착과 정기운행을 위한 운수업체의 행정지도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본 군 관내에는 도로변 승차대기소가 약 50여개소가 있으나 이중 유개(지붕이 설치된 곳) 승차대기소는 20여개소 정도입니다.
유개 승차대기소에 대하여는 가능한 한 10월중 전 개소에 대해 운행시간표를 부착토록 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토록 조치하겠습니다.
간혹 결행으로 인한 주민불편 예상 사항에 대하여는 주 1회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을 실시토록 하여 결행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없도록 행정지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으며 만약 위반시에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여 가능한 한 결행이 없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상원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농어촌 공영버스 운영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안태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안 중에서 먼저 건축물 부설주차장 설치 제도 조기실시 방안에서부터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건축물 부설주차장 설치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주차장법 제19조 제5항에 명시되어 있는 부설주차장은 시설물의 위치, 용도, 규모 및 부설주차장의 규모 등이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때에는 당해 주차장의 설치에 소요되는 경비를 시장·군수에게 납부함으로써 부설주차장의 설치에 갈음할 수 있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부설주차장 설치의무를 면제받는 규정으로써 주차장법 제8조에서 규정한 다음 조건의 충족시에만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시설물의 위치가 도로교통법 제6조에 의한 차량의 통행금지 또는 토지 이용 상황으로 인하여 부설주차장의 설치가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장소와 시설물의 용도가 대단위(11만㎡이상) 판매시설, 관람집회시설, 위락시설, 숙박시설 또는 업무시설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시설물이어야 하며, 부설주차장의 규모는 주차대수 100대이하의 규모로써 시설물의 위치가 도로교통법 제6조에 의한 차량 통행이 금지된 장소의 경우에는 부설 주차장 설치기준에 의한 대수로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200㎡당 1대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부설주차장의 위치는 시설물의 경계로부터 300m이내 지역이어야 하며, 주차장법 시행령 제6조 제2항 및 제3항에 의하면 부설주차장의 설치기준은 3분의1 또는 3분의2의 범위 안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써 이를 완화 및 강화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건축물 부설주차장에 대한 설명을 드렸고 다음은 질문사항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양양군주차장설치및관리조례 제16조 제1항을 세부적으로 개정하여 조속히 부설주차장 설치제를 실시할 용의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부설주차장 설치의무 면제는 앞서 설명 드린 바와 같이 법적 요건이 충족되어야만 가능토록 되어 있으므로 양양시내의 경우 상기 사항에 해당되는 지역이 없으며 설상 있다고 하여도 아직 공영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지 않음으로써 현재로서는 불가한 실정에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금년도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으로 당초예산에 24,000천원을 확보하여 설계 완료단계에 있으며 10월중에 착공하여 연내 완공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주차장설치및관리조례 제16조 제1항의 개정은 현 단계로서는 별 의미가 없다고 판단되며 현 조례중 현실에 불부합되는 조항에 대하여는 구체적으로 검토한 후 개정토록 하겠습니다.
둘째로 양양군주차장특별회계설치조례 미시행 이유 및 최근 3년간 주 정차과태료 건수, 금액 및 향후 유료주차장설치운영계획이 있는지 여부에 대하여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양양군주차장특별회계설치조례는 '95년도 1월 1일자로 설치되었으나 이미 금년도 당초예산이 확정되어 있는 단계에 있었으므로 국도비 보조금, 군비 재원 등도 없는 실정이었는 바, 차기 추경시 또는 '96년도 당초예산부터 주 세입재원인 불법주정차 과태료 등을 포함하여 제반 재원을 일반회계로부터 전출 받아 운용해 나갈 계획이었으며 금후 공영주차장 등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재원확충을 위하여 유료주차장 설치 확대 및 불법주정차 단속강화 등으로 재원 확충에 전력토록 하겠습니다.
최근 3년간 주정차 단속 건수 및 금액은 총 509건으로써 15,270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여 현재 350건에 10,500천원을 징수하였으며 미납자에 대하여는 3회까지 독촉장을 발부하는 등 계속 납부를 촉구하고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하여는 국세징수법 제46조 제1항 및 지방세법 제28조의 규정에 의거 차량등록을 압류시키는 등 불이익처분으로 납부를 지속적으로 촉구해 나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료주차장 설치운영계획이 있는지 여부에 대하여는 금년도 하반기에 설치예정인 양양읍 남문4리 210-36번지에 240평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비롯하여 향후 시내 일부구간 목화장 앞, 단양식당 앞, 통신공사 옆 등을 유료주차장으로 확대 지정토록 하여 주차장 특별회계 재원확충으로 공영, 노외 주차장 등 시설확대로 쾌적한 도시미관정비 및 주 정차 질서확립에 만전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양양 양수발전소 건설에 따른 댐 건설시 지역 피해예상과 관련해서 수질환경오염 대처방안과 오염방지 비용 부담여부 협의상황과 유수량 감소에 따른 생태계 변화에 대한 대처방안, 안개증가 및 기온변화에 따른 인체, 농작물 임산물 피해예상에 따른 보상과 대처방안, 발전을 위한 수자원의 사용료 징수여부에 따른 협의사항, 발전소 건설에 따른 편입용지의 토지소유자 및 이주민의 보상 및 지원대책, 댐 건설시 지역주민 고용은 물론 각종 자재, 장비 등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대책 군민숙원사업인 양양읍과 오색지역의 하수종말처리장, 상수도 확장사업, 위성통신센타 및 전력연구소 설치에 대한 협의결과, 발전소 건설을 위한 중앙 또는 지역협의회 구성에 지역대표가 제외된데 대한 집행부의 입장,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법에는 전기판매수익의 0.5%-0.8%로 지원토록 되어 있으나 지역주민은 10%를 요구하고 있는데 군의 견해, 남대천 수질악화에 따른 자연환경파괴와 관광객 감소에 따른 지역 및 주민 피해보상대책, 발전소 건설에 따른 피해에 대한 손실과 지역의 이익은 무엇인가, 발전소 건설에 따른 환경영향 재평가 여부와 군 자체평가 계획여부, 이상과 같이 질문요지로 이해하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첫째, 수질환경오염 대처방안은 주관처인 한국전력공사에 문의하여 인지한 내용으로 공사시는 터널굴착, 하천변의 골재채취 등으로 탁도의 증가가 예상되므로 사업장별로 적정규모의 침전지에 침수 후 배수토록 함과 동시 토사류 유입을 저감시키기 위해 하천 상류지역에 보를 설치하는 등 철저한 대책으로 수질오염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가동시는 하부댐의 경우 상류로부터 계속 유입되는 수량은 하류로 흘려 보내고 하루 평균 13시간이상 상·하부 저수지 물의 순환으로 산소결핍현상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수질보존을 위한 환경저감대책을 수립, 추진할 것으로 답변되었으며 맑은 물 만드는 비용문제는 현재 협의한 바 없으나 한전에다 대책을 강구토록 요구하겠습니다.
둘째, 댐축조로 수질악화에 대비 각종 수질보존대책과 유수량 감소 방지를 위해 풍수시에 담수하여 하천 유지수량 방류토록 하여 유수량 감소현상은 없을 것이며 공동조사반 조사결과 남대천 생태계 보존 저감대책을 한전에서 수립, 시행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셋째, 호수의 생성으로 약간의 안개일수 증가가 예상되나 상부지가 0.19㎢ 하부지가 0.74㎢로 호수면적이 적어 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나 만약 농작물피해가 발생할 경우 100% 한전 측에서 보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수몰지역 내의 송이자생지가 존재하는 것이 입증된다던지 댐건설로 인하여 주위산지에서 각종 임산부산물 생산량 감소가 확실히 확인되면 해당 이해관계자와 충분한 협의를 통하여 보상될 수 있도록 협의 조치하겠습니다.
넷째, 수자원의 활용결정권은 자원을 시설 관리하는 부처의 권리로 판단되며 물 사용에 따른 협의조치한 사항은 없습니다.
다섯째, 댐건설에 편입되는 토지소유자 및 이주민에 대한 보상은 감정평가 기관의 평가결정에 따를 것이며 보상내역은 토지 및 지장물, 재권리의 보상, 영농보상, 주거비, 주거대책비, 이사비 등을 지급하며 이주대책으로는 개별이 주자에 대하여 이주정착금을 300~500만원을 지급하며 10호이상 집단이주를 희망할 경우 이주단지의 도로, 상·하수도 등 생활기반시설을 지원합니다.
특히 수몰지역 주민이 마음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관한법률에 의거 지원사업비를 투자하여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협의되어 있습니다.
여섯째, 양수댐 건설 투입인원은 1일 600명 정도로 약 400명(60%)은 지역주민이 고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소규모 공사 각종 자재, 물품구입, 계약 및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전 및 시공업체인 삼환기업과 충분한 협의를 통하여 대책을 강구토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습니다.
일곱째, 주민숙원사업인 양양읍 하수종말처리장, 오색지구 하수종말처리장, 양양상수도 확장사업 등 양양군민의 현안 사항에 대한 지원을 양수발전소 실시 계획 승인에 따른 관계부처별 협의내용 및 조치계획으로 한전측에서 아직까지 지원약속은 없으나 정부 부처와 긴밀한 협조로 군민의 현안사항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여덟째, 중앙 및 현장협의회의 목적은 양수발전소 건설과 남대천 연어사업에 관한 중요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중앙협의회는 수산청 양양내수면연구소장이 현장협의회는 본 군 수산과장 및 어민대표인 양양군수협 전무가 위원으로 위촉되어 있습니다.
아홉째,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관한법률이 '95년 1월 5일 일부 개정으로 건설기간 중 기본지원금은 매년 14억씩 8년간 112억(인제군 포함) 및 특별지원금으로 건설사업비의 1%인 3,750,000천원이 지원될 것이며 발전소 가동기간 중에는 발전소 준공 후 5년까지 매년 4억,발전소 준공 후 6~10년까지는 매년 280,000천원, 발전소 준공후 11년 이상 매년 2억원 등 전체적으로 0.5%에서 0.8%로 지원규모가 인상되었으며 전기 판매수익의 10%를 본 군 지원사업비로 요구하는 것은 저희 군의 소중한 자원을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이해가 되오나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관한법률에 의해 전국 발전소 주변에 동일하게 지원돼야 하는 사항으로 이의 요구는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관계부처에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열번째, 남대천 일부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확대되고 하부댐 주변이 생태계 보존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본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용소골 관광개발계획이 무산될 우려가 있는 바, 이는 발전소 건설로 인하여 주민 일상생활에 대한 새로운 규제발생으로 주민과의 마찰이 예상되므로 지역주민 보상차원에서 양수발전소 실시계획 승인시 협의사항으로 대단위 주민숙원사업과 양양상수도 확장시설 공사비 200억중 일부를 한전 에 지원요구,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열한번째, 양수발전소 건설로 인하여 우리지역에 예상되는 피해 및 손실은 수몰 및 도로개설에 의한 농산물 및 임산물의 감소와 호수생성으로 약간 안개일수가 증가할 것이며 어류들은 호수성 어종으로 군집의 변화 또는 감소가 예상되나 잠정적인 가치를 정량화 하기에 매우 어려움이 있으며 대대로 살아온 삶의 터전이 수몰되는데 따른 이주민들의 정신적 피해 등이 되겠습니다.
반사적으로 얻는 지역의 이익은 발전소 건설기간중 매일 약 600여명의 소요인력 중 약 60%인 400여명은 지역주민이 고용될 것이며 건설기간 중 연간 약 200억원이 임금으로 지급되고 이중 생활비 저축 등의 형태로 약 100억원 정도가 지역사회에 지출 예상되며 발전소 주변 지원사업비로 매년 약 14억씩 8년간 112억(인제포함)이 지원되고 특별지원사업비로 건설사업비의 1%인 3,750,000천원이 지원됩니다.
건설시 현지업체와 소규모 부대공사 및 물품구매계약이 연간 약 50억원정도 예상되며 또한 외지인 유입에 의한 월세, 전세 등에 의한 주민의 건설 후 이득으로는 주택 임대수입에도 기여될 것입니다.
지역 지원사업비로 발전소 준공 후 5년까지는 매년 4억원, 발전소 준공 후 6-10년까지는 매년 280,000천원, 발전소 준공 후 11년 이상은 매년 2억원씩 지원되며 준공시 취득세, 등록세로 약 200억원이 납부될 것이고 재산세 등 지방세도 연간 10억원씩 징수될 것이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따라서 주민을 채용, 고용확대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며 아울러 양양-인제간 새로운 도로가 확·포장되어 관광자원 개발여건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상이 저희들이 반사적으로 얻어지는 지역의 이익으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열두번째, 양수발전소 건설에 따른 환경영향평가는 환경영향평가법 제9조 및 동법 시행령 제4조의 규정에 의거 사업시행자가 하도록 명문화 되어 있어 기 한전에서 실시했습니다.
따라서 한전의 재평가는 기간과 이 기간이라고 하는 것은 환경영향평가는 어느 한 계절에 이루어지는 사항은 아닙니다.
적어도 4계절을 다 해야 되기 때문에 1년이 소요된다는 그런 얘기입니다.
여기에 따른 예산낭비는 물론 법상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음에 우리군 자체적으로 환경전문기관에 용역을 주어 평가는 가능할 것이나 사업시행자가 아닌 타 기관이 평가를 실시하는 것은 법적 효력이 우선은 없습니다.
법적 효력이 없으므로 저희들이 인정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군 자체에서 재평가하는 것은 상당한 비용부담을 안고 확실한 기대효과 등의 의문점이 많아서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상으로 안태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을 드리면서 첨언해서 말씀을 드린다면 아직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호칭할 만큼 우리 지방자치가 성숙되지 못한 현 시점에서 각종 국책사업에 대해서는 지역개발과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라든지 주민대표기관인 기관·단체에서 필요한 역할을 분담하는 것은 절실하다고 생각을 하면서 저희 집행부의 역할에서는 분명히 한계가 있음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으로 모든 질문사항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소 군정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심초사 바쁘신 중에서도 저희 산업분야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애착을 갖고 계시는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질문순서에 따라 먼저 교통행정 분야에 대해서 질문해 주신 이상원 의원님의 사안에 대해서 답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연차적 농어촌 공영버스 운영 계획과 기 운수업체 위탁지원 실적에 대한 답변입니다.
농어촌 공영버스는 농어민의 후생 복지 증진을 위해 설치된 농어촌특별세관리특별회계의 교통소관사업인 오지교통지원사업 운영지침에 의거 전액 국비 지원되는 사업으로써 '94년도부터 2004년까지 연차적으로 지원되며 본 군에는 총 10대가 운영될 계획입니다.
'94년도분은 이미 36,000천원의 국비를 지원 받아 강원여객과 협의하여 차량 구입비 부족분 5,000천원을 운수회사에서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대형버스 86인승으로 이미 구입 계약 중에 있으며 '95년도분은 아직 국비가 영달되지 않아 유보단계에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현재 관내를 운행중인 강원여객 시내버스는 총 17대로 1일 18개 노선을 정기운행중이며 이용 승객이 적어 적자운행 상태입니다.
또한 소형버스 구입으로 청내 유휴 운전원을 활용하여 직영 운영하는 방안에 대한 사항은 금년도분부터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주민편의 도모와 경영수익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도로변 승차대기소의 운행시간표 부착과 정기운행을 위한 운수업체의 행정지도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본 군 관내에는 도로변 승차대기소가 약 50여개소가 있으나 이중 유개(지붕이 설치된 곳) 승차대기소는 20여개소 정도입니다.
유개 승차대기소에 대하여는 가능한 한 10월중 전 개소에 대해 운행시간표를 부착토록 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토록 조치하겠습니다.
간혹 결행으로 인한 주민불편 예상 사항에 대하여는 주 1회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을 실시토록 하여 결행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없도록 행정지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으며 만약 위반시에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여 가능한 한 결행이 없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상원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농어촌 공영버스 운영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안태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안 중에서 먼저 건축물 부설주차장 설치 제도 조기실시 방안에서부터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건축물 부설주차장 설치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주차장법 제19조 제5항에 명시되어 있는 부설주차장은 시설물의 위치, 용도, 규모 및 부설주차장의 규모 등이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때에는 당해 주차장의 설치에 소요되는 경비를 시장·군수에게 납부함으로써 부설주차장의 설치에 갈음할 수 있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부설주차장 설치의무를 면제받는 규정으로써 주차장법 제8조에서 규정한 다음 조건의 충족시에만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시설물의 위치가 도로교통법 제6조에 의한 차량의 통행금지 또는 토지 이용 상황으로 인하여 부설주차장의 설치가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장소와 시설물의 용도가 대단위(11만㎡이상) 판매시설, 관람집회시설, 위락시설, 숙박시설 또는 업무시설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시설물이어야 하며, 부설주차장의 규모는 주차대수 100대이하의 규모로써 시설물의 위치가 도로교통법 제6조에 의한 차량 통행이 금지된 장소의 경우에는 부설 주차장 설치기준에 의한 대수로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200㎡당 1대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부설주차장의 위치는 시설물의 경계로부터 300m이내 지역이어야 하며, 주차장법 시행령 제6조 제2항 및 제3항에 의하면 부설주차장의 설치기준은 3분의1 또는 3분의2의 범위 안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써 이를 완화 및 강화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건축물 부설주차장에 대한 설명을 드렸고 다음은 질문사항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양양군주차장설치및관리조례 제16조 제1항을 세부적으로 개정하여 조속히 부설주차장 설치제를 실시할 용의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부설주차장 설치의무 면제는 앞서 설명 드린 바와 같이 법적 요건이 충족되어야만 가능토록 되어 있으므로 양양시내의 경우 상기 사항에 해당되는 지역이 없으며 설상 있다고 하여도 아직 공영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지 않음으로써 현재로서는 불가한 실정에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금년도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으로 당초예산에 24,000천원을 확보하여 설계 완료단계에 있으며 10월중에 착공하여 연내 완공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주차장설치및관리조례 제16조 제1항의 개정은 현 단계로서는 별 의미가 없다고 판단되며 현 조례중 현실에 불부합되는 조항에 대하여는 구체적으로 검토한 후 개정토록 하겠습니다.
둘째로 양양군주차장특별회계설치조례 미시행 이유 및 최근 3년간 주 정차과태료 건수, 금액 및 향후 유료주차장설치운영계획이 있는지 여부에 대하여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양양군주차장특별회계설치조례는 '95년도 1월 1일자로 설치되었으나 이미 금년도 당초예산이 확정되어 있는 단계에 있었으므로 국도비 보조금, 군비 재원 등도 없는 실정이었는 바, 차기 추경시 또는 '96년도 당초예산부터 주 세입재원인 불법주정차 과태료 등을 포함하여 제반 재원을 일반회계로부터 전출 받아 운용해 나갈 계획이었으며 금후 공영주차장 등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재원확충을 위하여 유료주차장 설치 확대 및 불법주정차 단속강화 등으로 재원 확충에 전력토록 하겠습니다.
최근 3년간 주정차 단속 건수 및 금액은 총 509건으로써 15,270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여 현재 350건에 10,500천원을 징수하였으며 미납자에 대하여는 3회까지 독촉장을 발부하는 등 계속 납부를 촉구하고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하여는 국세징수법 제46조 제1항 및 지방세법 제28조의 규정에 의거 차량등록을 압류시키는 등 불이익처분으로 납부를 지속적으로 촉구해 나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료주차장 설치운영계획이 있는지 여부에 대하여는 금년도 하반기에 설치예정인 양양읍 남문4리 210-36번지에 240평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비롯하여 향후 시내 일부구간 목화장 앞, 단양식당 앞, 통신공사 옆 등을 유료주차장으로 확대 지정토록 하여 주차장 특별회계 재원확충으로 공영, 노외 주차장 등 시설확대로 쾌적한 도시미관정비 및 주 정차 질서확립에 만전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양양 양수발전소 건설에 따른 댐 건설시 지역 피해예상과 관련해서 수질환경오염 대처방안과 오염방지 비용 부담여부 협의상황과 유수량 감소에 따른 생태계 변화에 대한 대처방안, 안개증가 및 기온변화에 따른 인체, 농작물 임산물 피해예상에 따른 보상과 대처방안, 발전을 위한 수자원의 사용료 징수여부에 따른 협의사항, 발전소 건설에 따른 편입용지의 토지소유자 및 이주민의 보상 및 지원대책, 댐 건설시 지역주민 고용은 물론 각종 자재, 장비 등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대책 군민숙원사업인 양양읍과 오색지역의 하수종말처리장, 상수도 확장사업, 위성통신센타 및 전력연구소 설치에 대한 협의결과, 발전소 건설을 위한 중앙 또는 지역협의회 구성에 지역대표가 제외된데 대한 집행부의 입장,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법에는 전기판매수익의 0.5%-0.8%로 지원토록 되어 있으나 지역주민은 10%를 요구하고 있는데 군의 견해, 남대천 수질악화에 따른 자연환경파괴와 관광객 감소에 따른 지역 및 주민 피해보상대책, 발전소 건설에 따른 피해에 대한 손실과 지역의 이익은 무엇인가, 발전소 건설에 따른 환경영향 재평가 여부와 군 자체평가 계획여부, 이상과 같이 질문요지로 이해하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첫째, 수질환경오염 대처방안은 주관처인 한국전력공사에 문의하여 인지한 내용으로 공사시는 터널굴착, 하천변의 골재채취 등으로 탁도의 증가가 예상되므로 사업장별로 적정규모의 침전지에 침수 후 배수토록 함과 동시 토사류 유입을 저감시키기 위해 하천 상류지역에 보를 설치하는 등 철저한 대책으로 수질오염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가동시는 하부댐의 경우 상류로부터 계속 유입되는 수량은 하류로 흘려 보내고 하루 평균 13시간이상 상·하부 저수지 물의 순환으로 산소결핍현상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수질보존을 위한 환경저감대책을 수립, 추진할 것으로 답변되었으며 맑은 물 만드는 비용문제는 현재 협의한 바 없으나 한전에다 대책을 강구토록 요구하겠습니다.
둘째, 댐축조로 수질악화에 대비 각종 수질보존대책과 유수량 감소 방지를 위해 풍수시에 담수하여 하천 유지수량 방류토록 하여 유수량 감소현상은 없을 것이며 공동조사반 조사결과 남대천 생태계 보존 저감대책을 한전에서 수립, 시행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셋째, 호수의 생성으로 약간의 안개일수 증가가 예상되나 상부지가 0.19㎢ 하부지가 0.74㎢로 호수면적이 적어 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나 만약 농작물피해가 발생할 경우 100% 한전 측에서 보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수몰지역 내의 송이자생지가 존재하는 것이 입증된다던지 댐건설로 인하여 주위산지에서 각종 임산부산물 생산량 감소가 확실히 확인되면 해당 이해관계자와 충분한 협의를 통하여 보상될 수 있도록 협의 조치하겠습니다.
넷째, 수자원의 활용결정권은 자원을 시설 관리하는 부처의 권리로 판단되며 물 사용에 따른 협의조치한 사항은 없습니다.
다섯째, 댐건설에 편입되는 토지소유자 및 이주민에 대한 보상은 감정평가 기관의 평가결정에 따를 것이며 보상내역은 토지 및 지장물, 재권리의 보상, 영농보상, 주거비, 주거대책비, 이사비 등을 지급하며 이주대책으로는 개별이 주자에 대하여 이주정착금을 300~500만원을 지급하며 10호이상 집단이주를 희망할 경우 이주단지의 도로, 상·하수도 등 생활기반시설을 지원합니다.
특히 수몰지역 주민이 마음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관한법률에 의거 지원사업비를 투자하여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협의되어 있습니다.
여섯째, 양수댐 건설 투입인원은 1일 600명 정도로 약 400명(60%)은 지역주민이 고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소규모 공사 각종 자재, 물품구입, 계약 및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전 및 시공업체인 삼환기업과 충분한 협의를 통하여 대책을 강구토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습니다.
일곱째, 주민숙원사업인 양양읍 하수종말처리장, 오색지구 하수종말처리장, 양양상수도 확장사업 등 양양군민의 현안 사항에 대한 지원을 양수발전소 실시 계획 승인에 따른 관계부처별 협의내용 및 조치계획으로 한전측에서 아직까지 지원약속은 없으나 정부 부처와 긴밀한 협조로 군민의 현안사항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여덟째, 중앙 및 현장협의회의 목적은 양수발전소 건설과 남대천 연어사업에 관한 중요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중앙협의회는 수산청 양양내수면연구소장이 현장협의회는 본 군 수산과장 및 어민대표인 양양군수협 전무가 위원으로 위촉되어 있습니다.
아홉째,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관한법률이 '95년 1월 5일 일부 개정으로 건설기간 중 기본지원금은 매년 14억씩 8년간 112억(인제군 포함) 및 특별지원금으로 건설사업비의 1%인 3,750,000천원이 지원될 것이며 발전소 가동기간 중에는 발전소 준공 후 5년까지 매년 4억,발전소 준공 후 6~10년까지는 매년 280,000천원, 발전소 준공후 11년 이상 매년 2억원 등 전체적으로 0.5%에서 0.8%로 지원규모가 인상되었으며 전기 판매수익의 10%를 본 군 지원사업비로 요구하는 것은 저희 군의 소중한 자원을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이해가 되오나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관한법률에 의해 전국 발전소 주변에 동일하게 지원돼야 하는 사항으로 이의 요구는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관계부처에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열번째, 남대천 일부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확대되고 하부댐 주변이 생태계 보존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본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용소골 관광개발계획이 무산될 우려가 있는 바, 이는 발전소 건설로 인하여 주민 일상생활에 대한 새로운 규제발생으로 주민과의 마찰이 예상되므로 지역주민 보상차원에서 양수발전소 실시계획 승인시 협의사항으로 대단위 주민숙원사업과 양양상수도 확장시설 공사비 200억중 일부를 한전 에 지원요구,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열한번째, 양수발전소 건설로 인하여 우리지역에 예상되는 피해 및 손실은 수몰 및 도로개설에 의한 농산물 및 임산물의 감소와 호수생성으로 약간 안개일수가 증가할 것이며 어류들은 호수성 어종으로 군집의 변화 또는 감소가 예상되나 잠정적인 가치를 정량화 하기에 매우 어려움이 있으며 대대로 살아온 삶의 터전이 수몰되는데 따른 이주민들의 정신적 피해 등이 되겠습니다.
반사적으로 얻는 지역의 이익은 발전소 건설기간중 매일 약 600여명의 소요인력 중 약 60%인 400여명은 지역주민이 고용될 것이며 건설기간 중 연간 약 200억원이 임금으로 지급되고 이중 생활비 저축 등의 형태로 약 100억원 정도가 지역사회에 지출 예상되며 발전소 주변 지원사업비로 매년 약 14억씩 8년간 112억(인제포함)이 지원되고 특별지원사업비로 건설사업비의 1%인 3,750,000천원이 지원됩니다.
건설시 현지업체와 소규모 부대공사 및 물품구매계약이 연간 약 50억원정도 예상되며 또한 외지인 유입에 의한 월세, 전세 등에 의한 주민의 건설 후 이득으로는 주택 임대수입에도 기여될 것입니다.
지역 지원사업비로 발전소 준공 후 5년까지는 매년 4억원, 발전소 준공 후 6-10년까지는 매년 280,000천원, 발전소 준공 후 11년 이상은 매년 2억원씩 지원되며 준공시 취득세, 등록세로 약 200억원이 납부될 것이고 재산세 등 지방세도 연간 10억원씩 징수될 것이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따라서 주민을 채용, 고용확대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며 아울러 양양-인제간 새로운 도로가 확·포장되어 관광자원 개발여건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상이 저희들이 반사적으로 얻어지는 지역의 이익으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열두번째, 양수발전소 건설에 따른 환경영향평가는 환경영향평가법 제9조 및 동법 시행령 제4조의 규정에 의거 사업시행자가 하도록 명문화 되어 있어 기 한전에서 실시했습니다.
따라서 한전의 재평가는 기간과 이 기간이라고 하는 것은 환경영향평가는 어느 한 계절에 이루어지는 사항은 아닙니다.
적어도 4계절을 다 해야 되기 때문에 1년이 소요된다는 그런 얘기입니다.
여기에 따른 예산낭비는 물론 법상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음에 우리군 자체적으로 환경전문기관에 용역을 주어 평가는 가능할 것이나 사업시행자가 아닌 타 기관이 평가를 실시하는 것은 법적 효력이 우선은 없습니다.
법적 효력이 없으므로 저희들이 인정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군 자체에서 재평가하는 것은 상당한 비용부담을 안고 확실한 기대효과 등의 의문점이 많아서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상으로 안태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한 답변을 드리면서 첨언해서 말씀을 드린다면 아직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호칭할 만큼 우리 지방자치가 성숙되지 못한 현 시점에서 각종 국책사업에 대해서는 지역개발과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라든지 주민대표기관인 기관·단체에서 필요한 역할을 분담하는 것은 절실하다고 생각을 하면서 저희 집행부의 역할에서는 분명히 한계가 있음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으로 모든 질문사항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민 다음은 건설과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김남교 건설과장 김남교입니다.
먼저 이상원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현남면 포매, 견불리 경지정리지구내 농경지 보호를 위한 제방시설과 관련하여 이에 대한 보완대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본 군에서는 농업기반시설의 확충과 기계화 영농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코자 '94년 11월 26일 포매, 견불리지구 경지정리사업 29.2ha를 착공하여 '95년 5월 24일 완공한 바 있습니다.
사업추진과정에서 경지정리지구내 제방시설인 배수간선사업을 토공으로 시공함에 따라 집중호우시 토사유출이 예상되고 있으며 또한 지난번 강우시 배수로 일부가 침하되어 유실된 것으로 현지출장결과 확인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배수로 일부가 유실된 사안에 대하여는 시공회사로 하여금 하자보수 명령을 지시하여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으며 이후 본 배수로 및 농로의 유지관리를 몽리자들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본 배수간선시설의 영구적인 관리차원에서 보완공사가 요구될 시 예산에 반영하여 연차사업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경지정리면적 29.2ha에 대한 농업용수 공급대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본 지구는 지난 '83년 총 몽리면적 40ha의 규모로 저수지를 시설하고자 강원도와 농림수산부에 건의하여 협의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당시 몽리자들의 의견이 상충되어 시설계획이 취소된 바 있습니다.
그후 경지정리사업이 유보되었다가 지난 '94년 착공하여 취입보 3개소와 대형관정 3공 및 소형관정 15공을 개발하여 동 지구에 대한 농업용수 공급을 하고 있으며 저수지 시설공사는 본 군의 재정형편상 현재로서는 시설계획이 없습니다.
추후 기존 농업용수시설로 용수가 부족할 시는 저희군 예산상 저수지를 만들기가 힘들기 때문에 강원도와 농림 수산부에 건의하여 국비사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앞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세번째로 지역현안사업과 관련해서 남애1리에서 입암간, 인구2리에서 북분리간 농촌도로 확포장사업에 대해서는 기 기획실장님이 답변한 걸로 가름하겠습니다.
그중에서 광진리에서 동산까지 해안도로 개설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
하지만 인구 도시계획 재정비가 있기 때문에 재정비시 그 도로망 계획을 충분히 검토해서 의원님이 말씀하는 해안도로를 적극 연구검토하겠습니다.
다음 네번째로 국도 7호선 확·포장 사업과 관련된 인구 도시계획 구역내 현남면사무소 뒷편 공원녹지를 택지화 하는 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그 지역은 도시계획법상 공원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공원은 현실적으로 택지 조성이 불가한 실정입니다.
금번 도시계획 재정비시 의원님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서 공원자체를 변경하는 방법을 연구하겠습니다.
그리고 인구 도시계획 간선도로망에 대해서는 국도 7호선과 연계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안태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양양군 도시계획 확장에 따른 도시계획 도로 시행건과 양양읍지역 도로개설 등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양양군 도시계획 확장 및 도시 계획도로 시행건입니다.
첫째, 양양군 도시계획의 확장 청사진을 제시,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통하여 입안시부터 주민의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하여는 저희 집행부에서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 사안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런 것을 개방하겠습니다.
본 군에서는 양양 도시계획 확장과 관련하여 관동대학교 양양캠퍼스 유치와 신국제공항 건설 및 동서고속전철 개설계획 등 지역여건의 변화와 관광 개발의 불가피성을 감안하여 미래지향적인 관광도시로 건설하고자 '93년 12월 도시계획 확장을 위한 국토이용계획 변경안을 입안하여 강원도 건설종합심의 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지난 8월 7일 건설교통부장관에게 승인 요청한 바 있고 기존 도시계획의 재정비 용역 또한 금년 6월 27일 발주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본 군에서는 도시계획 확장을 위한 국토이용계획 변경안이 건설교통부장관으로부터 결정 승인되면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은 물론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여 제시된 의견들을 도시계획 추가 용역 발주시 반영토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둘째, 양양읍 포월리 앞 국도 7호선 우측의 농업진흥지역을 도시지역으로 확장하여 지역 균형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는 의견에 대하여는 현재 본 군에서 건설교통부장관에게 승인요청 한 국토이용계획 변경 안에는 현행 농지관련법 등 각종 규제로 인하여 동 지역을 포함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도시계획은 지역 여건변화 등 미래지향적인 측면을 감안하여 변경 입안하는 사항이니 만큼 도시발전추세와 여건변동을 충분히 검토하여 추후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셋째, 양양군 관내 도시계획도로에 편입된 사유토지 38,700㎡중 65%에 달하는 미 보상 토지의 보상방법과 도시계획도로 변경 또는 해제 및 동 부지를 인근 국·공유지와 상호 교환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도시계획도로에 편입된 사유토지에 대한 보상은 군 재정형편상 극히 어려운 실정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 군에서도 각종 방안을 강구하고는 있으나 과다한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이를 해결해 드리지 못한 점 안타깝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 군에서는 지난 '93년부터 매년 당초예산 편성시 일부 보상비를 계상하여 민사소송판결에 의한 보상과 소규모 편입토지 등 보상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연차적으로 보상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는 집행부는 물론이거니와 의회차원에서도 신중한 연구 검토와 지대한 관심이 요구되는 사안이라고 사료됩니다.
또한 도시계획도로의 노선변경 또는 해제건은 이해당사자들 간의 이권관계 등 의견이 상충되는 사인이니 만큼 도시 계획법의 관련 규정상 변경은 극히 어려운 실정이나 지역여건변화 등 도로로써의 존치 가치가 불필요할 시 신중히 검토하여 수정 보완할 계획이며,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부지와 인근 국·공유지와의 상호 교환방안에 대하여는 국유재산법 및 지방재정법 등에서 규정하고 있는 별도의 행정재산 내지 공공용 재산이므로 도시계획 편입예정 도로부지와 교환은 불가한 실정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국도 44호선 확·포장사업과 관련한 양양읍 도시계획 구간내의 연결도로망과 기타지역 도로망개설에 따른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국도 44호선 확·포장사업은 발주청인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사업비 800억원을 투자하여 금년 10월부터 편입 용지 보상을 시작으로 '98년말 완공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군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에게 수회에 걸쳐 민원사안을 건의한 바 있으며 특히, 지난 8월30일 양양 시내구간인 임천에서부터 연창리까지는 필히 고속화도로 개념이 아닌 평면도로로 개설과 동시 도시계획 간선도로망 연결지점인 임천, 군행, 구교 삼진아파트 구간 및 양양읍 신축 청사 진입도로망과 연결될 수 있도록 건의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본 사안은 양양 도시지역 확장을 위한 국토이용계획 변경안이 건설교통부로부터 결정 승인되는 대로 도시계획 용역과 연계하여 필히 반영할 계획임을 약속드립니다.
둘째, 양양시내 강변도로인 임천교부터 남대천 구교량까지의 1.2㎞ 구간내에 대한 배수시설 미설치에 따른 주민 불편 등의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향후 배수로를 설치 보완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겠으며 또한 양양대교에서 남대천 하류측 400m구간의 강변도로에 대한 포장 공사의 불량시공에 따른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지난 '94년 6월 29일부터 동년 9월 15일까지 시공회사인 합자회사 동서토건이 53,740천원에 계약하여 시공한 바 있습니다.
그후 본 군에서는 동 공사와 관련 일부 하자보수명령에 의해 하자보수를 실시한 바 있으나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는 시공회사로 하여금 재 하자보수공사를 시행토록 조치하겠으며 앞으로는 이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설계에서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시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공사감독과 현장지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세번째로 군도 1호선 구간내인 임천교에서 관동대 입구까지 하수구 및 선로공사시 굴착한 도로포장의 원상 복구가 미진하다는 지적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동 시설은 관동대학교의 인입 우·오수관로 지하매설을 위해 지난 '94년 9월 7일 관동대학교의 도급업체인 명지건설주식회사가 도로점용허가를 득하여 우·오수관 시설 후 원상복구한 사항으로 본 군에서는 관로매설 후 원상복구가 미진하여 시공회사로 하여금 원상복구를 전면 재시공하도록 금년 1월 14일 시정명령 조치한 바 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아 지난 6월 24일 동 시공회사에게 2차 계고한 바 있으며 또한 본 군에서는 관동대학교 및 명지건설을 수차에 걸쳐 방문하여 원상복구공사를 조속히 이행토록 종용하여 금년 9월말까지 이행약속을 받은 바 있습니다.
만약 동 기한 내에 원상복구를 이행 하지 않을 시 관계법의 제반규정을 인용, 행정조치 등을 강구할 예정이며 원상복구 방법은 도로 원상복구시 다짐불량과 관로 누수로 인하여 침하된 부분에 대하여는 포장 절단 후 토공부터 재 시공하여 다짐과 동시 도로 전체구간을 아스콘 덧씌우기를 함으로써 도로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넷째로 양양 도시 계획 도로중 시급히 개설이 요구되는 구간에 대한 사업시행 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양양농업협동조합에서 지방하천인 남대천 제방까지의 도로는 현재 도로개설을 위하여 편입토지에 대한 토지주와 협의중에 있어 보상협의가 해결되는 즉시 사업을 시행토록 하겠으며 양양등기소에서 양양농업협동조합 연쇄점 구간까지의 도로개설에 대하여는 현재 군 재정형편상 추진이 어려운 여건임에 따라 지난 8월 강원도에 자금지원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만 재원이 확보되는 대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한 오성빌딩에서 구교리 입구 구간과 그외 도시계획도로 개설의 시급을 요하는 지역에 대하여는 본 군에서 도로 개설의 당위성은 인정하고 있으나 빈약한 군 재정형편을 감안해 볼 때 해결해 드리지 못하는 점 안타깝게 여기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도시계획도로 사업에 대하여는 향후 재정여건이 허용되는 범위내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오니 의원님께서도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본 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논화~양양간 국도 44호선 확·포장 공사와 관련하여 임천에서 내곡리 구간 구 철도부지를 활용하여 우회도로가 개설되는 바 내곡리 앞 철도부지가 현 노면에서 약 3m정도 높아짐에 따라 내곡리 마을의 고립현상이 대두됨에 따라 이에 대한 보완대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국토관리청과 기 의원님들과 한번 상의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국토관리청에서 여기에 대한 확실한 사업계획이 저희 군에 전달이 안됐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도 국토관리청에서 도면이 오는 대로 별도로 의원님들께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관동대학교 양양캠퍼스 개교와 관련된 수용기반시설 확충 및 향후 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본 군 관내 주거용 건축물은 '94년말 기준으로 8,859세대로 총 9,040가구를 감안할 때 98%의 주택보급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의 경우 관동대 양양캠퍼스 개교에 부응하여 주거용 건축허가 건수가 9월 15일 현재 52동에 537세대로서 연 면적 또한 6,240평으로 전년 대비 285% 증가추세에 있으며 특히, 관동대학교 학생들의 수용시설 확충을 위하여 양양읍 청곡리에 유화 임대아파트 1동 151세대가 10월말 준공예정에 있고 또한 관동대학교 주변 2개소에 아파트 건립을 위한 사전결정 등 건축 가능여부를 심의 중에 있으며 그 규모는 2동에 약 500세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양양읍 도시계획 확장을 위한 국토이용계획 변경안이 건설교통부로부터 결정 승인되면 관동대 주변의 부남평 일대가 양양시내권의 배후도시로써의 기능 여건조성이 가능한 만큼 학사촌 건립 등 학생들의 수용시설 확충에 기대되리라고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이상원 부의장님과 안태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건설과 소관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이상원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현남면 포매, 견불리 경지정리지구내 농경지 보호를 위한 제방시설과 관련하여 이에 대한 보완대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본 군에서는 농업기반시설의 확충과 기계화 영농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코자 '94년 11월 26일 포매, 견불리지구 경지정리사업 29.2ha를 착공하여 '95년 5월 24일 완공한 바 있습니다.
사업추진과정에서 경지정리지구내 제방시설인 배수간선사업을 토공으로 시공함에 따라 집중호우시 토사유출이 예상되고 있으며 또한 지난번 강우시 배수로 일부가 침하되어 유실된 것으로 현지출장결과 확인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배수로 일부가 유실된 사안에 대하여는 시공회사로 하여금 하자보수 명령을 지시하여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으며 이후 본 배수로 및 농로의 유지관리를 몽리자들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본 배수간선시설의 영구적인 관리차원에서 보완공사가 요구될 시 예산에 반영하여 연차사업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경지정리면적 29.2ha에 대한 농업용수 공급대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본 지구는 지난 '83년 총 몽리면적 40ha의 규모로 저수지를 시설하고자 강원도와 농림수산부에 건의하여 협의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당시 몽리자들의 의견이 상충되어 시설계획이 취소된 바 있습니다.
그후 경지정리사업이 유보되었다가 지난 '94년 착공하여 취입보 3개소와 대형관정 3공 및 소형관정 15공을 개발하여 동 지구에 대한 농업용수 공급을 하고 있으며 저수지 시설공사는 본 군의 재정형편상 현재로서는 시설계획이 없습니다.
추후 기존 농업용수시설로 용수가 부족할 시는 저희군 예산상 저수지를 만들기가 힘들기 때문에 강원도와 농림 수산부에 건의하여 국비사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앞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세번째로 지역현안사업과 관련해서 남애1리에서 입암간, 인구2리에서 북분리간 농촌도로 확포장사업에 대해서는 기 기획실장님이 답변한 걸로 가름하겠습니다.
그중에서 광진리에서 동산까지 해안도로 개설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
하지만 인구 도시계획 재정비가 있기 때문에 재정비시 그 도로망 계획을 충분히 검토해서 의원님이 말씀하는 해안도로를 적극 연구검토하겠습니다.
다음 네번째로 국도 7호선 확·포장 사업과 관련된 인구 도시계획 구역내 현남면사무소 뒷편 공원녹지를 택지화 하는 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그 지역은 도시계획법상 공원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공원은 현실적으로 택지 조성이 불가한 실정입니다.
금번 도시계획 재정비시 의원님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서 공원자체를 변경하는 방법을 연구하겠습니다.
그리고 인구 도시계획 간선도로망에 대해서는 국도 7호선과 연계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안태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양양군 도시계획 확장에 따른 도시계획 도로 시행건과 양양읍지역 도로개설 등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양양군 도시계획 확장 및 도시 계획도로 시행건입니다.
첫째, 양양군 도시계획의 확장 청사진을 제시,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통하여 입안시부터 주민의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하여는 저희 집행부에서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 사안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런 것을 개방하겠습니다.
본 군에서는 양양 도시계획 확장과 관련하여 관동대학교 양양캠퍼스 유치와 신국제공항 건설 및 동서고속전철 개설계획 등 지역여건의 변화와 관광 개발의 불가피성을 감안하여 미래지향적인 관광도시로 건설하고자 '93년 12월 도시계획 확장을 위한 국토이용계획 변경안을 입안하여 강원도 건설종합심의 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지난 8월 7일 건설교통부장관에게 승인 요청한 바 있고 기존 도시계획의 재정비 용역 또한 금년 6월 27일 발주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본 군에서는 도시계획 확장을 위한 국토이용계획 변경안이 건설교통부장관으로부터 결정 승인되면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은 물론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여 제시된 의견들을 도시계획 추가 용역 발주시 반영토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둘째, 양양읍 포월리 앞 국도 7호선 우측의 농업진흥지역을 도시지역으로 확장하여 지역 균형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는 의견에 대하여는 현재 본 군에서 건설교통부장관에게 승인요청 한 국토이용계획 변경 안에는 현행 농지관련법 등 각종 규제로 인하여 동 지역을 포함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도시계획은 지역 여건변화 등 미래지향적인 측면을 감안하여 변경 입안하는 사항이니 만큼 도시발전추세와 여건변동을 충분히 검토하여 추후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셋째, 양양군 관내 도시계획도로에 편입된 사유토지 38,700㎡중 65%에 달하는 미 보상 토지의 보상방법과 도시계획도로 변경 또는 해제 및 동 부지를 인근 국·공유지와 상호 교환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도시계획도로에 편입된 사유토지에 대한 보상은 군 재정형편상 극히 어려운 실정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 군에서도 각종 방안을 강구하고는 있으나 과다한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이를 해결해 드리지 못한 점 안타깝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 군에서는 지난 '93년부터 매년 당초예산 편성시 일부 보상비를 계상하여 민사소송판결에 의한 보상과 소규모 편입토지 등 보상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연차적으로 보상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는 집행부는 물론이거니와 의회차원에서도 신중한 연구 검토와 지대한 관심이 요구되는 사안이라고 사료됩니다.
또한 도시계획도로의 노선변경 또는 해제건은 이해당사자들 간의 이권관계 등 의견이 상충되는 사인이니 만큼 도시 계획법의 관련 규정상 변경은 극히 어려운 실정이나 지역여건변화 등 도로로써의 존치 가치가 불필요할 시 신중히 검토하여 수정 보완할 계획이며,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부지와 인근 국·공유지와의 상호 교환방안에 대하여는 국유재산법 및 지방재정법 등에서 규정하고 있는 별도의 행정재산 내지 공공용 재산이므로 도시계획 편입예정 도로부지와 교환은 불가한 실정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국도 44호선 확·포장사업과 관련한 양양읍 도시계획 구간내의 연결도로망과 기타지역 도로망개설에 따른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국도 44호선 확·포장사업은 발주청인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사업비 800억원을 투자하여 금년 10월부터 편입 용지 보상을 시작으로 '98년말 완공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군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에게 수회에 걸쳐 민원사안을 건의한 바 있으며 특히, 지난 8월30일 양양 시내구간인 임천에서부터 연창리까지는 필히 고속화도로 개념이 아닌 평면도로로 개설과 동시 도시계획 간선도로망 연결지점인 임천, 군행, 구교 삼진아파트 구간 및 양양읍 신축 청사 진입도로망과 연결될 수 있도록 건의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본 사안은 양양 도시지역 확장을 위한 국토이용계획 변경안이 건설교통부로부터 결정 승인되는 대로 도시계획 용역과 연계하여 필히 반영할 계획임을 약속드립니다.
둘째, 양양시내 강변도로인 임천교부터 남대천 구교량까지의 1.2㎞ 구간내에 대한 배수시설 미설치에 따른 주민 불편 등의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향후 배수로를 설치 보완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겠으며 또한 양양대교에서 남대천 하류측 400m구간의 강변도로에 대한 포장 공사의 불량시공에 따른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지난 '94년 6월 29일부터 동년 9월 15일까지 시공회사인 합자회사 동서토건이 53,740천원에 계약하여 시공한 바 있습니다.
그후 본 군에서는 동 공사와 관련 일부 하자보수명령에 의해 하자보수를 실시한 바 있으나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는 시공회사로 하여금 재 하자보수공사를 시행토록 조치하겠으며 앞으로는 이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설계에서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시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공사감독과 현장지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세번째로 군도 1호선 구간내인 임천교에서 관동대 입구까지 하수구 및 선로공사시 굴착한 도로포장의 원상 복구가 미진하다는 지적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동 시설은 관동대학교의 인입 우·오수관로 지하매설을 위해 지난 '94년 9월 7일 관동대학교의 도급업체인 명지건설주식회사가 도로점용허가를 득하여 우·오수관 시설 후 원상복구한 사항으로 본 군에서는 관로매설 후 원상복구가 미진하여 시공회사로 하여금 원상복구를 전면 재시공하도록 금년 1월 14일 시정명령 조치한 바 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아 지난 6월 24일 동 시공회사에게 2차 계고한 바 있으며 또한 본 군에서는 관동대학교 및 명지건설을 수차에 걸쳐 방문하여 원상복구공사를 조속히 이행토록 종용하여 금년 9월말까지 이행약속을 받은 바 있습니다.
만약 동 기한 내에 원상복구를 이행 하지 않을 시 관계법의 제반규정을 인용, 행정조치 등을 강구할 예정이며 원상복구 방법은 도로 원상복구시 다짐불량과 관로 누수로 인하여 침하된 부분에 대하여는 포장 절단 후 토공부터 재 시공하여 다짐과 동시 도로 전체구간을 아스콘 덧씌우기를 함으로써 도로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넷째로 양양 도시 계획 도로중 시급히 개설이 요구되는 구간에 대한 사업시행 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양양농업협동조합에서 지방하천인 남대천 제방까지의 도로는 현재 도로개설을 위하여 편입토지에 대한 토지주와 협의중에 있어 보상협의가 해결되는 즉시 사업을 시행토록 하겠으며 양양등기소에서 양양농업협동조합 연쇄점 구간까지의 도로개설에 대하여는 현재 군 재정형편상 추진이 어려운 여건임에 따라 지난 8월 강원도에 자금지원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만 재원이 확보되는 대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한 오성빌딩에서 구교리 입구 구간과 그외 도시계획도로 개설의 시급을 요하는 지역에 대하여는 본 군에서 도로 개설의 당위성은 인정하고 있으나 빈약한 군 재정형편을 감안해 볼 때 해결해 드리지 못하는 점 안타깝게 여기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도시계획도로 사업에 대하여는 향후 재정여건이 허용되는 범위내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오니 의원님께서도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본 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논화~양양간 국도 44호선 확·포장 공사와 관련하여 임천에서 내곡리 구간 구 철도부지를 활용하여 우회도로가 개설되는 바 내곡리 앞 철도부지가 현 노면에서 약 3m정도 높아짐에 따라 내곡리 마을의 고립현상이 대두됨에 따라 이에 대한 보완대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국토관리청과 기 의원님들과 한번 상의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국토관리청에서 여기에 대한 확실한 사업계획이 저희 군에 전달이 안됐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도 국토관리청에서 도면이 오는 대로 별도로 의원님들께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관동대학교 양양캠퍼스 개교와 관련된 수용기반시설 확충 및 향후 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본 군 관내 주거용 건축물은 '94년말 기준으로 8,859세대로 총 9,040가구를 감안할 때 98%의 주택보급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의 경우 관동대 양양캠퍼스 개교에 부응하여 주거용 건축허가 건수가 9월 15일 현재 52동에 537세대로서 연 면적 또한 6,240평으로 전년 대비 285% 증가추세에 있으며 특히, 관동대학교 학생들의 수용시설 확충을 위하여 양양읍 청곡리에 유화 임대아파트 1동 151세대가 10월말 준공예정에 있고 또한 관동대학교 주변 2개소에 아파트 건립을 위한 사전결정 등 건축 가능여부를 심의 중에 있으며 그 규모는 2동에 약 500세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양양읍 도시계획 확장을 위한 국토이용계획 변경안이 건설교통부로부터 결정 승인되면 관동대 주변의 부남평 일대가 양양시내권의 배후도시로써의 기능 여건조성이 가능한 만큼 학사촌 건립 등 학생들의 수용시설 확충에 기대되리라고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이상원 부의장님과 안태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건설과 소관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민 다음은 오늘 집행부측의 마지막 답변순서로 농촌지도소 기술보급과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보급과장 이상범 농촌지도소 기술보급과장 이상범입니다.
평소 농촌지도소 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시는 의원님 여러분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 드리면서 이상원 부의장님께서 농촌지도소 소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첫번째로 질문하신 경쟁력 있는 농민, 경쟁력 있는 농가를 만들기 위한 특수 시책 사업계획은 농산물 고품질화 및 생력화, 관광농업육성, 지역소득 우위 작목 집중육성, 새 소득 작목개발 보급 및 농민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품목별 연구모임회 육성에 두고 추진코자 합니다.
첫번째, 쌀 고품질 생산 및 생력화에서는 생산비용과 노동력을 절감시켜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벼 직파 재배 면적을 금년 40ha에서 '96년에는 단지를 조성하여 100ha로 확대하겠으며 습답이 52%를 차지하는 것을 감안, 논을 경운하지 않고 중묘를 이양하는 습답무경운 이앙 재배 금년도 1ha에서 내년도에는 15ha로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저공해 쌀 생산은 산간지역을 선정 유기물을 증시하고 농약살포 횟수를 줄이며 벼와 물오리 또는 우렁이를 사육하여 청정지역 쌀을 지역 특산미로 생산할 계획입니다.
두번째로 천혜의 관광자원을 이용한 관광농업 육성분야에서는 해수욕장, 유원지, 계곡, 해안 주차시설 주변을 연계하여 수박, 참외, 토마토, 메론 등을 재배, 원두막과 같은 직판장을 설치하여 현장 판매하는 관광과채류 마을을 조성하고 국도변에 딸기재배단지를 조성하되 1년에 두번 재배하는 작형을 도입하여 소득을 높이며 가을에 재배되는 묘는 냉장 저장시켜 보급하는 한편 고랭지에서 육묘를 하여 농가에 보급코자 합니다.
계곡마을 관광 과원조성사업은 물 맑은 계곡중심으로 감, 밤, 복숭아, 자두나무 등을 집단 식재하여 마을주민 공동 관리 운영으로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며 저소득 작목 재배지, 국도, 관광지 주변에 직판형 포도, 머루단지를 조성하고 연차별로 비 가림 시설을 하여 단 경기에 고품질 포도의 생산 출하로 소득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토종가축은 번식과 건양 식품화 하여 도시민에게 옛맛을 되찾아 주고 수요의 창출을 기하고자 합니다.
토종돼지는 2개마을에서 42두가 사육되는 것을 계속 번식시키고 토종닭은 인진 쑥을 급여, 방사육을 하는 시범사업을 추진코자 합니다. 세번째로 지역소득 우위 특화작목 육성분야입니다.
한우사육 기반구축을 위해 일관사육 쌍태아 생산기술 도입, 사육환경 개선 및 조사료 생산과 고급육 생산기술 보급 지도와 우수혈통 한우 보유농가도 지속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장뇌 산지 직파 재배사업은 산지 직파 기술을 정립하여 농가에 보급하는 한편 재배면적도 늘려 우리지역 특산품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버섯 생력 재배사업 분야에서 표고 불시 재배는 금년도 300평에서 내년도에는 3,000평으로 확대 재배하여 단경기인 겨울철에도 생산하고 느타리버섯 재배는 반영구적인 인슈판넬 재배시설로 현대화하여 겨울재배에 이어 여름재배로 단경기에도 출하하고 송이는 8-9월의 가뭄시 관수와 보온연장재배, 광조절 등의 생산환경을 개선하여 수량증대로 소득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연차적으로 상황, 팽이버섯 및 복령 등 새로운 버섯을 도입하여 소득작목으로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낙산 배 명성되찾기 사업으로 낙산사 주변에 신품종 배를 숙기별로 안배 식재하여 단풍철에 맞추어 생산 출하되게끔 추진할 계획입니다.
감 저수고 재배는 금년도 1.5ha에서 내년도에는 3ha로 식재 면적을 확대하여 전정기술 보급으로 수확 노력을 절감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네번째, 새 소득작목개발 보급분야에서는 민속채소인 부추, 달래, 고들빼기냉이, 돌미나리 등을 1마을 1품목씩 농가별로 재배, 전통 기호식품을 생산하여 상인들이 찾아오는 고정 판매망을 확보해 나가도록 추진해 보겠습니다.
시설채소는 현재 2기작 재배에서 4기작 재배로 작부조합을 다양화하여 토지 이용도 제고와 고품질을 생산토록 추진하고 연동하우스 자동화 시설도 도입하여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시켜 경쟁력을 제고토록 하겠습니다.
화훼재배 기술개발 보급은 관내 재배 농가가 전무한 상태이나 기존의 하우스 시설을 활용하여 안개초, 백합, 스타티스, 야생화 등을 시험 생산하고 단계적으로 기술을 정립하여 고급화종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섯번째로 농업인의 기술수준을 높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채소, 과수, 버섯, 한우 등 11개 품목별 연구모임회를 활성화하고 생산기술, 가공저장 유통 등 새로운 정보의 조기수용과 협의체 경영으로 자생력을 제고시키고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연수 또는 국내연수를 추진하여 전문 기업경영인으로 육성해 나가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두번째 질문사항인 8월말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실적과 본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및 향후대책, 건의사항에 대한 질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년도 농기계 순회수리 계획은 3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150회로 수리요원은 수리기사 1명과 보조 및 운전기사 1명으로 편성하여 8월말까지 110회로 계획 대 73% 추진하였습니다.
기종 및 수리실적은 총 787대중 경운기가 61%, 이앙기 28%, 기타기종이 11%이며 수리에 소요된 부품대금은 10,378천원이며 금년도 예산은 15,000천원입니다.
교육실적은 총 1,026명으로 집합교육을 1회 30명, 순회수리시 996명에 대해 상담을 실시하였습니다.
본 사업의 추진상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책으로 첫번째로 부속품 확보에서 일부 부족한 부품은 농기계 제작회사에서 잦은 모델변경으로 인해 오래된 기종에 대한 부품생산이 중단된 경우와 농기계 기종이 다양화되었으나 적게 공급된 기종에 대한 일부 부품과 대형기종의 고가부품이 미확보되었습니다.
여기에 따른 대책으로는 순회수리시 오래된 기종에 대해서는 내구연한을 조사하여 사용가능기간을 판단, 기종별 부품을 사전 확보토록 하고 농기계 기종의 다양화에 따른 부품확보는 기종별로 고장이 많이 나거나 교체시기가 빠른 부품부터 구입 확보하겠으며 대형기종의 고가부품은 현재 대리점에서도 재고 발생을 우려해 확보하지 않고 고장시 제작회사와 연계 수리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많은 농기계가 농가에 보급되므로 자연 수리대수도 증가하는 실정으로 수리요원을 증원하는 대책이 있겠으나 간편한 수리는 현장지도로 농가 자체 수리토록 하여 농가 수리기술도 축적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수리 부품대가 5만원 이하는 무료 수리로 인해 일부 보수해서 사용이 가능한 부품도 교체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보수사용이 가능한 부품은 교정해 주어 사용토록 계속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세번째로 마을별 순회 수리시 영농 현장에서 기계고장 의뢰가 있을 때 수리반과의 연락이 다소 어려운 점이 있어 앞으로는 수리반에 휴대폰이나 삐삐를 휴대토록 하여 연락체계를 유지토록 하겠으며 금후 계획으로는 금년도 농기계 공작실을 농촌지도소 구내에 신축하면 연중 수시 내방, 농기계도 수리토록 하고 부족된 부품이 없도록 확보하는 한편 교육도 내실 있게 추진토록 계속 노력 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농촌지도소 소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소 농촌지도소 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시는 의원님 여러분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 드리면서 이상원 부의장님께서 농촌지도소 소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첫번째로 질문하신 경쟁력 있는 농민, 경쟁력 있는 농가를 만들기 위한 특수 시책 사업계획은 농산물 고품질화 및 생력화, 관광농업육성, 지역소득 우위 작목 집중육성, 새 소득 작목개발 보급 및 농민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품목별 연구모임회 육성에 두고 추진코자 합니다.
첫번째, 쌀 고품질 생산 및 생력화에서는 생산비용과 노동력을 절감시켜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벼 직파 재배 면적을 금년 40ha에서 '96년에는 단지를 조성하여 100ha로 확대하겠으며 습답이 52%를 차지하는 것을 감안, 논을 경운하지 않고 중묘를 이양하는 습답무경운 이앙 재배 금년도 1ha에서 내년도에는 15ha로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저공해 쌀 생산은 산간지역을 선정 유기물을 증시하고 농약살포 횟수를 줄이며 벼와 물오리 또는 우렁이를 사육하여 청정지역 쌀을 지역 특산미로 생산할 계획입니다.
두번째로 천혜의 관광자원을 이용한 관광농업 육성분야에서는 해수욕장, 유원지, 계곡, 해안 주차시설 주변을 연계하여 수박, 참외, 토마토, 메론 등을 재배, 원두막과 같은 직판장을 설치하여 현장 판매하는 관광과채류 마을을 조성하고 국도변에 딸기재배단지를 조성하되 1년에 두번 재배하는 작형을 도입하여 소득을 높이며 가을에 재배되는 묘는 냉장 저장시켜 보급하는 한편 고랭지에서 육묘를 하여 농가에 보급코자 합니다.
계곡마을 관광 과원조성사업은 물 맑은 계곡중심으로 감, 밤, 복숭아, 자두나무 등을 집단 식재하여 마을주민 공동 관리 운영으로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며 저소득 작목 재배지, 국도, 관광지 주변에 직판형 포도, 머루단지를 조성하고 연차별로 비 가림 시설을 하여 단 경기에 고품질 포도의 생산 출하로 소득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토종가축은 번식과 건양 식품화 하여 도시민에게 옛맛을 되찾아 주고 수요의 창출을 기하고자 합니다.
토종돼지는 2개마을에서 42두가 사육되는 것을 계속 번식시키고 토종닭은 인진 쑥을 급여, 방사육을 하는 시범사업을 추진코자 합니다. 세번째로 지역소득 우위 특화작목 육성분야입니다.
한우사육 기반구축을 위해 일관사육 쌍태아 생산기술 도입, 사육환경 개선 및 조사료 생산과 고급육 생산기술 보급 지도와 우수혈통 한우 보유농가도 지속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장뇌 산지 직파 재배사업은 산지 직파 기술을 정립하여 농가에 보급하는 한편 재배면적도 늘려 우리지역 특산품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버섯 생력 재배사업 분야에서 표고 불시 재배는 금년도 300평에서 내년도에는 3,000평으로 확대 재배하여 단경기인 겨울철에도 생산하고 느타리버섯 재배는 반영구적인 인슈판넬 재배시설로 현대화하여 겨울재배에 이어 여름재배로 단경기에도 출하하고 송이는 8-9월의 가뭄시 관수와 보온연장재배, 광조절 등의 생산환경을 개선하여 수량증대로 소득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연차적으로 상황, 팽이버섯 및 복령 등 새로운 버섯을 도입하여 소득작목으로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낙산 배 명성되찾기 사업으로 낙산사 주변에 신품종 배를 숙기별로 안배 식재하여 단풍철에 맞추어 생산 출하되게끔 추진할 계획입니다.
감 저수고 재배는 금년도 1.5ha에서 내년도에는 3ha로 식재 면적을 확대하여 전정기술 보급으로 수확 노력을 절감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네번째, 새 소득작목개발 보급분야에서는 민속채소인 부추, 달래, 고들빼기냉이, 돌미나리 등을 1마을 1품목씩 농가별로 재배, 전통 기호식품을 생산하여 상인들이 찾아오는 고정 판매망을 확보해 나가도록 추진해 보겠습니다.
시설채소는 현재 2기작 재배에서 4기작 재배로 작부조합을 다양화하여 토지 이용도 제고와 고품질을 생산토록 추진하고 연동하우스 자동화 시설도 도입하여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시켜 경쟁력을 제고토록 하겠습니다.
화훼재배 기술개발 보급은 관내 재배 농가가 전무한 상태이나 기존의 하우스 시설을 활용하여 안개초, 백합, 스타티스, 야생화 등을 시험 생산하고 단계적으로 기술을 정립하여 고급화종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섯번째로 농업인의 기술수준을 높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채소, 과수, 버섯, 한우 등 11개 품목별 연구모임회를 활성화하고 생산기술, 가공저장 유통 등 새로운 정보의 조기수용과 협의체 경영으로 자생력을 제고시키고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연수 또는 국내연수를 추진하여 전문 기업경영인으로 육성해 나가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두번째 질문사항인 8월말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실적과 본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및 향후대책, 건의사항에 대한 질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년도 농기계 순회수리 계획은 3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150회로 수리요원은 수리기사 1명과 보조 및 운전기사 1명으로 편성하여 8월말까지 110회로 계획 대 73% 추진하였습니다.
기종 및 수리실적은 총 787대중 경운기가 61%, 이앙기 28%, 기타기종이 11%이며 수리에 소요된 부품대금은 10,378천원이며 금년도 예산은 15,000천원입니다.
교육실적은 총 1,026명으로 집합교육을 1회 30명, 순회수리시 996명에 대해 상담을 실시하였습니다.
본 사업의 추진상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책으로 첫번째로 부속품 확보에서 일부 부족한 부품은 농기계 제작회사에서 잦은 모델변경으로 인해 오래된 기종에 대한 부품생산이 중단된 경우와 농기계 기종이 다양화되었으나 적게 공급된 기종에 대한 일부 부품과 대형기종의 고가부품이 미확보되었습니다.
여기에 따른 대책으로는 순회수리시 오래된 기종에 대해서는 내구연한을 조사하여 사용가능기간을 판단, 기종별 부품을 사전 확보토록 하고 농기계 기종의 다양화에 따른 부품확보는 기종별로 고장이 많이 나거나 교체시기가 빠른 부품부터 구입 확보하겠으며 대형기종의 고가부품은 현재 대리점에서도 재고 발생을 우려해 확보하지 않고 고장시 제작회사와 연계 수리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많은 농기계가 농가에 보급되므로 자연 수리대수도 증가하는 실정으로 수리요원을 증원하는 대책이 있겠으나 간편한 수리는 현장지도로 농가 자체 수리토록 하여 농가 수리기술도 축적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수리 부품대가 5만원 이하는 무료 수리로 인해 일부 보수해서 사용이 가능한 부품도 교체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보수사용이 가능한 부품은 교정해 주어 사용토록 계속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세번째로 마을별 순회 수리시 영농 현장에서 기계고장 의뢰가 있을 때 수리반과의 연락이 다소 어려운 점이 있어 앞으로는 수리반에 휴대폰이나 삐삐를 휴대토록 하여 연락체계를 유지토록 하겠으며 금후 계획으로는 금년도 농기계 공작실을 농촌지도소 구내에 신축하면 연중 수시 내방, 농기계도 수리토록 하고 부족된 부품이 없도록 확보하는 한편 교육도 내실 있게 추진토록 계속 노력 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농촌지도소 소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상민 이상으로 두 분 의원의 질문사항에 대한 집행부측의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오늘 군정에 관한 질문을 하신 두 분 의원께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회의가 장시간동안 진행되는 관계로 방청석에 자리를 함께 했던 군민들께서 다소 불편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보충 질문할 의원이 계시겠습니다만 앞으로 의원 간담회시에 보충질문을 좀 해 주시면 어떻겠는가 하고 양해를 구합니다.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좋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제3차 본회의는 내일 오후 7시에 개의하여 최덕집, 고용달 의원의 군정질문과 이에 따른 집행부측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9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오늘 군정에 관한 질문을 하신 두 분 의원께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회의가 장시간동안 진행되는 관계로 방청석에 자리를 함께 했던 군민들께서 다소 불편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보충 질문할 의원이 계시겠습니다만 앞으로 의원 간담회시에 보충질문을 좀 해 주시면 어떻겠는가 하고 양해를 구합니다.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좋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제3차 본회의는 내일 오후 7시에 개의하여 최덕집, 고용달 의원의 군정질문과 이에 따른 집행부측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9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22시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