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과장 오한석   사무과장 오한석입니다.
  제139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집회에 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금번 소집되는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38조 및 동법시행령 제19조의4 및 양양군의회 회기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의 규정에 의거 지난 11월 21일자 양양군의회 공고 제2007-8호로 집회 공고하여 오늘 제139회 양양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제출된 안건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 양양군의회 의원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과, 집행부에서 제출된 200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07넌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08년도 양양군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07년도 양양군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인상안과 양양군 공직자 윤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1건의 조례 등 총 23건이 부의 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양양군수 이진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오늘 우리군의 2008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하면서 새해 군정운영 방향과 주요시책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우리군의 최대 현안 사업인 동서고속도로 추진과 관련한 건설교통연구원의 보류 사안에 대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계획대로 추진되게 된 것과 한계령 수해복구 공사도 환경단체와 원만한 협의를 통하여 금년말부터 완전 복구토록 한 것은 군민 여러분과 의회와 집행부가 혼연일체의 정신으로 일궈낸 성과라 생각되기에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제139회 정례회가 제5대 지방의회 구성과 민선 4기 군민에게 약속한 사업이 더욱 착실히 추진될 수 있는 기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여 군민의 희망과 기대에 부응하는 알찬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돌이켜보면 올해도 그 어느때 보다도 많은 시련과 보람이 함께한 한해 였습니다.
  국내외적으로 계속되는 고유가, 환률 하락으로 인한 투자위축과 내수부진, 자유무역협상, 정치, 사회적 갈등과 반목, 그리고 수도권의 규제완화로 비 수도권과의 균형발전에 대한 대치가 더욱 심화되는 가운데 우리군은 피서철에 장기간의 장마로 인하여 지역경제에 많은 어려움이 많았지만 가을송이의 풍작과 단풍 관광객의 급증으로 지역경기가 회복세에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 7월 집중호우 및 10월 호우 풍랑 강풍피해도 친환경 개량복구로 일부 사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완료되었으며 연초에 계획하였던 주요 사업들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상수도 확장사업, 오산선사유적 박물관 개관, 포월농공단지 폐수시설사업 및 민자유치로 추진중인 해양심층수 사업 등은 완공 및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기타 형안사업도 계획대로 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토의 동서축을 있는 동서고속도로는 내년도부터 우리군 구간도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이 확보되었으며, 동해고속도로 공사도 현재 차질없이 공사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군 지역에 설치되었던 해안 경계 철조망이 철거되어 관광지의 위상을 한층 높였으며 nsals의 실질 소득과도 연계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7월 집중호우시 큰 피해를 입어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쳤던 국도 44호선 한계령 복구사업도 완료단계에 있어 현재 차량 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연내에 마무리 될 것으로 봅니다.
  도한 공항 활성화와 주거지역 개발촉진을 위해 우리군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동호지구 골프장 조성사업과 대명리조트 쏠비치도 완공되었으며, 엠토스에서 추진중인 해양 워터파크도 공원계획변경 승인 및 행정적 절차가 완료되어 빠른 시일내에 착공이 되도록 행정지원 체제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낙산사 원통보전 중창으로 천년고찰 낙산사의 위상을 거듭나게 하였으며 산불피해지역의 골프리조트 개발사업은 토지매입 및 협의가 완료단계에 있으므로 제2종지구 단위계획 등 행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빠른 시일내 착공토록 행정적 지원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자원환경센터, 양양교 개가설사업, 물치 강선택지지구 조성사업, 양양시가지 상습침수 해소사업, 사이클 경기장 건립, 수산 요트마리나 시설 등 사업들이 내년도에는 완공 및 지속추진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같은 군정의 역점시책이 조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은 군민들이 새로운 변화에 공조를 하면서 의원 여러분들의 열과 성을 다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밑거름이 되었기 가능하였다고 생각되어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우리 군정도 오늘보다 내일을 생각하는 자세로 탈바꿈하여 우리군의 모든 시책도 미래를 향하여 멀이 내다보고 착실히 추진해 나가야 겠습니다.
  세상을 미래를 내다보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사람들에 의해 창조되고 발전합니다.
  오늘 일이 내일과 똑같이 반복되는 사람은 절대로 미래 지향적인 사람이 될 수 없어 퇴보하게 됩니다.
  저는 이 세상에서 우리가 지켜야할 가장 크고 아름다운 덕목은 나라와 지역사회를 위해서 사심을 버리고 헌신적으로 희생 봉사하는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민선 4기에 군민들에게 약속한 사업을 하나 하나 실천에 옮기면서 신동해안 시대의 교통, 관광, 문화의 중심도시로 기틀을 마련하여 살맛나는 양양, 희망이 넘치는 양양으로 승화시키고 변화의 새시대 활기찬 양양건설의 정착을 위해 함께 준비해 나갈 것을 거듭 약속드립니다.
  다음과 같은 내년도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시책에 대하여 분야별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경쟁력 있는 농어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농업은 정체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자유무역협정, 중국 등 외국 농산물의 수입 증대로 농업과 농촌은 해가 거듭할수록 어려움을 더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여건하에 우리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지역 자연환경과 기술 정보지식을 활용하여 고부가 가치 신기능성 농업뿐만 아니라 타지역의 차별화된 작목개발 보급으로 우리지역만이 가질 수 있는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는 기틀 마련에 집중투자가 이루어 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저는 앞으로 농촌진흥사업은 선택과 집중의 원칙을 적용해 나가면서 전문농업인력 양성과 자유무역협상에 따른 비교우위의 대체작목을 개발 집중육성할 수 있는 기술개발보급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농촌혁신운동으로 추진중인 농촌관광대학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여 농촌인재를 발굴 육성하겠으며, 특히 찾아가는 농촌학교도 운영하여 새농어촌 건설운동의 의식교육을 향상시키면서 농촌소득 향상을 위한 명품마을 만들기 사업과 체험관광 프로그램 등을 보다 내실있게 운영하겠으며, 1사 1촌 자매결연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인정고리 맺기를 더욱 공고히 하여 실질소득증대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또한 벼 육묘은행 설치와 쌀 소득보전직접 직불제, 벼 병해충공동방제 농약지원 등을 통하여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지금까지 추진해온 농기계 임대사업과 농기계 순회 수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의 간접적 소득에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특히, 농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계화 경작로 포장, 포매지구 소규모 용수개발사업, 한발대비 용수개발 과 수해 상습지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데 소흘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회룡지구 지표수 개발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농촌종합개발사업 선정에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축산분야는 고품격 규격돈 생산 등 사육기반을 마련하고 친환경 첨단 분뇨처리시설, 가축전염병 예방방역사업을 통하여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강원축산 한마당 잔치도 적극 유치하여 축산인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겠습니다.
  산림분야는 산불예방에 적극 전력투구를 하여 산불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산림소득과 연계되는 신활력사업인 송이클러스터 육성사업을 보다 생산적으로 추진하면서 표고버섯, 장뇌, 특화작목개발 등으로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에 기여할 수 있는 농촌활력 증진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송이밸리휴양림 조성사업에 행정적 절차를 모두 마치는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천해의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산촌체험마을 육성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백두대간 소득지원사업도 금년도에 이서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지역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도로변 공원조성과 꽃길조성사업도 소흘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수산분야는 어업인들이 안정적인 어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주어항의 지속개발, 어업기반시설 확충과 수삼종묘 매입방류, 연안어장개발, 지역특화단지 조성 등으로 어족자원을 증식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최근 급증하는 관광수요를 어촌관광으로 유인할 수 있도록 연안환경 정비사업과 요트마리나 시설, 횟집단지 해수인입관 정비, 아름다운 동해안 만들기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면서 관광객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어항 주변의 안전등 설치 및 방파제 경관안전휀스에도 심혈을 기울여 도시민들이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도한 우리군 일부의 해안침식 방지업도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남대천 수중생태 복원을 위하여 향토어종 치어방류사업도 계속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더불어 함께사는 복지건설 복지사회 실현을 위한 여건을 지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복지사회의 가치는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같이 할때 진정한 희망의 빚을 보게될것입니다.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삶을 영유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꿈이자 바램입니다.
  사랑과 인정이 넘치며 이웃의 어려움에 더 큰 관심을 가지는 밝고 건강항 사회를 실현해 나가는 데 저의 모든 역량을 바치겠습니다.
  자원봉사센터 운영의 내실화와 자활후견기관 지속운영, 사회복지협의회 활성화 등 각종 복지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지원과 자활근로사업,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대납 등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빈곤층의 어려움도 최선을 다해 덜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많이 격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생활시설과 선택적 복지지원, 의료비 및 장애인 수당을 계속 지원해 나가고, 자활능력 배양을 위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보호작업장 시설의 정상적인 운영으로 사회참여기회의 확대 및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령화사회의 노인복지증진을 위해서는 새로운 일자리 마련과 노인건강진단, 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하고 경로당지원 및 기초노령 연금지급에 소흘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능력개발을 위해 여성회관을 보다 내실있게 운영하여 여성단체 활동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고 가정위탁 양육비 지원과 지역아동센터 운영, 거주 외국인을 보다 따뜻하게 보살필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의 강화, 보호시설 기능보강, 결식아동 급식 지원 등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원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서 사회적 문제를 최소화 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질높은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사업 1차 건강검진, 암 조기검진, 고혈압, 당뇨병 환자관리, 금연클리닉 운영 등과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강화하면서 노인 귀가 서비스 제공을 비롯한 친절 배가 운동을 지속 전개하여 다시 찾고 싶은 보건소로 거듭 나도록 하여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습니다.
  셋째, 4계절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 수 있는 시설확충에 역점을 두어 군민의 실질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주 5일 근무제가 정착되므로서 도시민이 자연을 감상하던 관광에서 자연과 문화을 함께 체험하는 생태관광과 농어촌에 머무르면서 그곳의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녹색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므로 볼거리, 줄길거리, 편히 쉴수 있는 장소, 체험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발보급 함으로서 고객만족을 이끌어 내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머물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만이 가질 수 있는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차별화와 특색있는 관광지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농어촌 관광시설 확충을 통하여 농촌과 어촌의 특색있는 체험마을로 확대를 해서 실질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군에서 현안사업으로 추진중인 국립연어 과학관 건립, 남대천 생태공원조성, 설악산 대청봉 케이블카 등은 사업별 구체적으로 가시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그 밖에도 민자사업으로 추진중인 산불지역의 골프장은 내년도에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아울러 기존 낙산, 오색, 하조대 등 관광지에도 관광객들이 여행을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고품격 관광 서비스의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특히 오색지역은 재정비계획에 의한 사업을 연계추진 하면서 새로운 관광상품을 발굴 개발하여 옛관광지의 위상을 찾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우리군의 명성과 부가가치를 대내외적으로 높여주고 있는 3대 축인 송이, 연어, 해맞이 축제를 체험과 볼거리 위주로 더욱 보완 발전 시키겟으며, 해수욕장 운영도 단순히 피서를 위한 해수욕장에서 체험, 볼거리, 줄길거리가 있는 특화된 해수욕장으로 차별화 시키면서, 친절을 최우선으로 손님을 맞이하도록 의식교육 강화에도 힘써 나가겠습니다.
  넷째, 지역경기 활성화와 깨끗하고 괘적한 생활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우리군은 농어산촌 지역으로 구분되어 천혜의 자원 푸른산, 맑은 물, 깨끗한 바다를 소재로 한 관광에 의한 재원 확보도 한계가 있으므로 자체 투자재원이 미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우선 재래시장이 활성화되어 관광객이 찾아와 이용할 할 수 있는 기반시설 확충이 시급하여 내년에는 재래시장 인근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전례풍습을 재현한 볼거리 창출의 테마가 있는 재래시장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일자리 창출과 인구늘리기 일환으로 추진중인 그린농공단지 조성지가 확정됨으로서 내년도에도 착공을 하여 2010년에는 완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공공사업을 상반기중 대부분 착공하여 건설경기를 배양하겠으며, 민자유치사업으로 진행중인 해양심층수 개발사업도 내년에는 해양심층수 바이오 산업 해양심층수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금년도에 마련한 비전 양양2016계획은 계획을 내년부터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면서 농어산촌 도시민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하여 내년도를 우리군 이미지 개선을 위한 원년으로 선정하고 각종사업에 디자인 개념을 도입하기 위하여 우선 우리군 기업 및 상품이미지 로고 캐릭터를 새로 통합 제작하여 도시환경부터 개선해 나가고 또한 남대천의 맑은 물과 청정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하천유역 종합취수계획이 금년도에 완료됨으로서 관련부처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빠른시일내에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산간계곡 자연휴식년제와 환경감시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여 청정 1급수를 지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양양양수발전소 하부댐으로 인한 천의 오염상태에 반드시 오염원을 찾아 수질개선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추진중인 환경자원센터도 내년 상반기에 생활쓰레기가 반입되어 위생처리되도록 하겠으며, 금년도에 착공할 강현 하수종말처리장 시설도 차질없이 추진하여 물치천 수질을 개선해 나가고 그밖에 하수관거사업, 농어촌하수도 준설 및 정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환경의 개선에도 힘써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하천 준설 및 정비, 제방축조 등 체계적인 하천관리와 남대천 하루지역을 친환경 녹화지역으로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신동해안 시대의 교통중심도시로 부상할 미래 성장 도시기반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우리군은 양양국제공항 개항에 이어 수도권과 연결되는 동서고속도로가 내년에 착공이 되고, 또한 관내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해고속도로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어 동해안 물류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는 도로의 인프라 시설의 상황을 보며 우리군은 미래 도시, 희망의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고 있기 때문에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한 우리군의 장기발전 계획을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겠으며, 우선 금년도에 착공할 물치-갈천 택지를 조성하여 공급하겠습니다.
  정주테마을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2009년도에는 차질없이 착공하는데 소흘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도시계획 도로망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면서 군도 및 농어촌도로 개촉지구 개발사업 공사도 계속해서 추진하겠으며, 양양교 재가설은 내년도 상반기에 통행에 제한이 없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월리-가평간 제방도로는 금년도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이우러 질 수 있도록 관련부처와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금년도에 상수도시설 확장공사가 완료되었으므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군민에게 확대 공급을 하기 위하여 상수도 관로 확장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현남면 지역도 2009년도부터 상수도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노후 간이상수도 시설개선사업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밖에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교통안전 시설물과 양양시가지 침수방지 및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대형사고 근절을 위한 예방행정에도 소흘함이 없도록 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전통 향토 문화예술의 계승발전과 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문화와 체육은 삶의 질을 평가하는 척도입니다.
  소득향상과 더불어 육체적 건강과 정신건강이 공유할 때 진정 우리가 원하는 문화의 시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시대는 의식주의 시대를 넘어 문화의 혜택을 많이 받고 적게 받고 하는 것으로 삶의 질을 평가하기 때문에 문화 체육시설 확충은 이제 시대적 요구가 되고 있습니다.
  국가사적지인 오산 선사유적지내 박물관이 금년에 완공됨으로서 내년도에도 유적지 정비, 산책로, 탐방로 등을 완비하여 관람객을 맞이 하면서 2009년까지 체험시설, 쌍호정비를 착공하여 눈으로 보고 느끼며, 직접 체험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으며, 낙산사 원통보전의 중창도 금년도에 완료되었으므로 전통사찰로서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주변지역 복원에도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전통문화 보전을 위하여 영혈사 요사체 정비 및 진전사 등 문화제 보수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선인들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현대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금년도에 설립된 예총 양양군지부의 활발한 활동을 위하여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겠으며, 공연, 영화상영 등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군민들이 문화욕구를 점진적으로 충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향토민속과 전통 풍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현산문화제를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위주로 창출하여  군민화합과 향토애를 고취시킬 수 있는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승화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건강한 육체는 건강한 정신을 일깨워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따라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어온 생활체육시설을 내년도에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우리고장의 전통적인 사이클을 적극 육성 지원함은 물론 도민체전의 등위부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군민의 숙원사업인 사이클경기장은 빠른시일내에 착공을 하여 2009년도부터 우리군에서 사이클경기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으며, 종합운동장도 빠른시일내에 착공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국제사이클대회, 송이배 배드민턴대회 및 축구 등 각종 체육대회를 지속 유치하여 생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겠으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체력과 정신을 갖기 위한 청소년 어울마당 및 청소년 수련활동지원도 계속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참된 차치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이 감동하고 열린 행정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가겠습니니다.
  지방화 시대가 열리면서 선택과 집중으로 인한 스스로의 힘을 키우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군민과 공직자가 능동적으로 변화함으로서 군정에 참여하고 이끌어갈 새로운 페러다임을 만들어 역동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우리군이 지향하는 변화의 새시대, 희망의 양양의 꿈은 이루어 질 수 없습니다.
  따라서 군민, 공작자 모두가 변화의 주역으로서 열린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밀레니엄 양양아카데미, 지역혁신 리더교육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겠으며, 공무원의 자질을 더욱 함양하기 위하여 금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현장 체험도 더 강화하여 근무태도 개선과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놓겠습니다.
  또한 우리군이 사람키우기 일환으로 내년도에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인재 육성할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여 명문학교 육성 및 우수학생의 유출을 막는데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또 우리군민들이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군정 토론회, 주요시책 공청회, 주민심사 평가제 등을 통하여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고 각종사업의 주민의견수렴제를 계속 추진하여 주민 만족을 극대화하면서 당초 예산편성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하여 군민이 군정에 동참함으로서 군민이 원하는 군정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양양소식지 발간, 행정정보 확대 공개, 양양군 홈페이지 전면개편 등을 통해 군정을 사실 그대로를 알림으로서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정의 민원 해결 테스크포스팀을 상시 운영하여 풀리지 않는 문제를 심층 토의하여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서 군민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의 전환을 시도하고 군민이 원하고 만족하는 고객감동 민원 서비스를 위해 통합민원 관리시스템 운영, 일하는 방식개선, 양양군 홈페이지 개선, 사이버 민원 상담확대 등 친절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교육강화로 민원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공무원들의 자기발전과 업무추진역량을 제고하기 위해서 소양교육, 업무연찬 발표회, 워크샵, 경진대회 등을 지속 추진함은 물론 성과 관리를 강화하여 실질위주의 인센티브 제공 및 인사반영으로 공무원 스스로 자기개발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으며, 목표 및 책임관리제를 더욱 강화하여 경쟁력있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모다 질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을 기울여 군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공직사회를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군정운영 방향과 시책추진을 위해 편성된 내년도 예산규모는 총 1,772억 2,000만원으로서 이중 일반회계는 1,668억 2,000만원이며, 특별회계는 104억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일반회계는 전년도 대비해 23%가 증가하였으며, 특별회계는 전년대비 23%가 감소된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내년도의 일반회계 총 예산은 총 1,668억 2,000만원으로서 입법 및 선거관리, 행 재정지원 등 일반 공공행정에 8%인 141억 5,000만원, 보건 및 생활환경, 사회보장 및 민생관련 예산인 사회개발에 26%인 439억 4,000만원, 문화 및 관광 농수산, 지역경제, 국토 자원보전 등을 위한 경제개발에 43%인 700억 6,000만원, 공공질서 및 안전에 관한 민방위 및 재난안전에 3%인 46억 5,000만원, 예비비 등 조직운영에 대한 기타경비에 20%인 340억 2,000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특별회계는 7개 회계에 총 104억 원으로 생활안정 사회보장 등 민생안정에 9%인 9억 4,000만원, 국토, 교통 등 지역개발에 83%인 85억 6,000만원이며, 조직운영에 대한 기타경비는 8%인 9억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린바와 같이 내년도 예산은 신규사업을 억제하고 시급히 해결해야할 현안사업인 양양교, 환경자원센터 등에 군비부담분 등 사이클 경기장 건립을 위한 계속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하여 재정의 안정적인 투자와 효율성을 높여나가는데 역점을 두었으며 예산편성의 자율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총액배분 자율편성 예산제도로 편성하였습니다.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이제는 지난 날의 모습과 자세로는 미래를 볼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경제주체인 국가나 기업단체의 목표는 효용 및 효율적 이윤추구가 아니라 이제는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이 필요한 무한경쟁시대에 지금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변화와 경영마인드를 함양하지 않고는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에 우리군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내다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군민여러분이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책무를 주었습니다.
  양양의 미래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군정을 이끌어 달라는 군민 여러분의 책무 말입니다.
  군민의 희망과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따로 있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부터 우리 모두 일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지혜와 역량을 서로 공유하면서 지역발전에 헌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군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의 행복지수는 한층 높아 질 것으로 믿습니다.
  저를 비롯한 500여 공직자는 이러한 신념을 가지고 타 자치단체보다 차별화된 행정서비스로 군민이 원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파악하여 군민에게 감동과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내년도에 알차고 보람있는 군정을 추진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도편달과 협조를 거듭 당부드리면서 군민 여러분의 안녕과 의원님 여러분들의 의정활동에 항상 보람과 영광이 함께 하기를 기원 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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