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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회의록

Yangyang C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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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8회 양양군의회(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양양군의회사무과


2015년 7월 6일(월)  10시 00분 개식


제208회 양양군의회(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10시 00분 개식)

○의사담당 전형복   지금부터 제208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최홍규   개회사에 앞서 이솝어린이집 최종희 원장선생님을 비롯한 보육교사분들과 원생들이 저희 의회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미래의 양양군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의회를 방문한데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최종희 원장선생님 연일 날씨가 무더운데 항상 건강하시고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어머니 품으로 또 포근하게, 그리고 아버지 맘처럼 따뜻하게 사랑으로 돌봐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양양군민 여러분!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에 여념도 없으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고 계시는 김진하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제208회 양양군의회 정례회를 맞아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항상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올바른 행정 목표를 지향하도록 저희 의회를 믿고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어떤 사람은 120년만에 가뭄이라 얘기하고 어떤 사람은 40년만에 가뭄이라 말들 합니다만 다행히 요즘 며칠 가뭄속 단비가 내려서 어느 정도의 농작물 해갈이 된 것 같습니다.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매년 크고 작은 가뭄이 되풀이 되지만 양수기 및 재해복구 지원 등과 같은 일시적이고 단기적인 대책도 중요하나 가뭄피해가 되풀이 되는 악순환을 말끔히 해소하기 위해서는 각 부서로 분산된 가뭄대응체계를 하나로 모아 통합관리 하고 가뭄정도의 수치화로 가뭄의 수급책과 연계하는 등 항구적인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여 가뭄에 적극 대처하여 야하겠습니다. 
  요즘 인근 시군에서 메르스가 발병하여 양양의 경제가 치명타를 입고 있고 관광산업이 마이너스로 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여파로 이래저래 서민들만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왜 서민들이 이런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하는지, 또한 양양군을 이끌어 나가는 우리는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자숙하고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예전에 손양원 목사님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외면하는 한센병 피고름을 입으로 빨아내면서 그들과 함께 고난 받고 슬퍼하면서 친히 사랑의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렇게 위대한 분 처럼 모든 것을 희생할 수는 없지만 내 작은 이익을 위해 큰 것을 잃고 소탐대실이 아니라 실익을 추구하는 대탐소실의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소망해 봅니다. 
  존경하는 양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제7대 양양군의회가 개원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개원식에도 말씀드렸듯이 발로 뛰며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내 고향 양양군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왔습니다. 
  우리의 꿈은 의원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의원이 되어 무엇을 이룰까였으며 최종 목표는 누구나 아름답고 행복하다고 할 수 있는 양양을 만드는 일입니다. 
  그동안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해왔고 하지 말아야 되는 것은 절대하지 않았습니다. 
  양양군에 대한 최적의 맞춤형 의정을 하고자 수없는 발품 의정을 하였습니다. 
  현장에 모든 답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의원들도 공직에 대한 소명의식을 제외하면 일반인과 별다를 게 없습니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고 내가 의원을 하는가에 대하여 스스로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군민들께서도 양양군과 양양군의회를 믿어 주시고 성원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24시간 항상 눈을 뜨고 양양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깨어 있겠습니다. 
  요즘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많이 공직에 들어오는데, 하는 일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양양군에 행복을 책임지는 공무원이란 의식변화가 필요합니다. 
  창조는 도전에서 부터 비롯됩니다. 
  이제는 공직문화가 정말 바꾸지 않으면 안 됩니다. 
  수많은 경쟁력을 뚫고 들어옵니다. 
  우수한 인재들이 제대로 실력 발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전임자가 한일을 무조건 생각 없이 따라 하는 것은 탈피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여러 가지 노력과 시도가 있어야 합니다.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과 도전적이고 창의적 업무추진에 대한 잘못이나 실수는 관용을 베풀고, 비위공직자와 공직문란자는 엄하게 다스려야 합니다. 
  실패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과정일 뿐입니다. 
  좌절하기 위한 도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작은 성취감을 맛보면서 한걸음씩 전진 하는 것이 커다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고의 지름길입니다. 
  여러분이 흔들리면 양양이 흔들립니다. 
  이 자리가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양양군 변화의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취임하시는 변정권 부군수님 정말 반갑고 축하드립니다. 
  행정의 노하우와 직무능력이 탁월하신 만큼 양양군민의 기대 또한 상당히 큽니다. 
  앞으로 중앙과 지방정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고 저희 의회와 함께 힘찬도약 명품도시 양양을 만들기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부족한 부분은 서로 보완하고 상생하는 동반자로서 함께 노력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존경하는 양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시작되는 정례회는 군정질문과 2014년 회계년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결산승인 그리고 조례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입니다. 
  이번 군정질문 또한 지난해와 같이 지역현안사업 해결 및 관광산업 등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대한 질문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소 힘드시더라도 이 기회에 지역경기 및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대로 된 고민을 저희 의회와 함께 했으면 합니다.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도 이번 정례회 모든 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요즘 시내는 오색삭도 유치기원 현수막의 물결이 장관입니다. 
  양양군민에 오색삭도 유치에 대한 열망이 그만큼 대단하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오색삭도 사업이 이번에는 반드시 선정되어 양양의 하늘에 오색의 메아리가 울려 퍼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전형복   이상으로 제208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5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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