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양양군의회 회의록

Yangyang County
  • 프린터하기
  • PDF다운로드

제82회 양양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3호

의회사무과


2001년 2월 13일(화)  13시 30분  개의


  1. 1. 의사일정변경의건
  2. 2. 2001년도군정주요업무계획보고

  1.   부의된 안건
  2. 1. 의사일정변경의건(의장 제의)
  3. 2. 2001년도군정주요업무계획보고(계속)

(13시 30분 개의)

○의장 황봉율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2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에 이어 오늘도 군정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1. 의사일정변경의건(의장 제의) 
  
○의장 황봉율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변경의건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변경의건은 읍면 의정활동보고 및 주민과의 간담회를 하반기로 연기하기로 하여 실과소별 업무보고 일자를 조정하고자 하는 것인데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변경된 의사일정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2001년도군정주요업무계획보고(계속) 
  
○의장 황봉율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01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보고를 상정합니다.
  먼저 농림경제과 소관입니다.
  질의하실 의원께서는 실과소별 업무보고가 끝난 다음 일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농림경제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림경제과장 정세환   농림경제과장 정세환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새농어촌건설운동 추진을 비롯해서 2001 공공근로사업까지 28개 항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1페이지입니다.
  새농어촌건설운동 추진입니다.
  도 평가 우수마을 지원사업으로 500,000천원을 지원받았는데 2000년도사업을 명시이월해서 금년에 하게 되겠습니다.
  도 평가 우수마을로 선정되지 않은 3개 마을에 대해서 100,000천원을 지원하게 되겠습니다.
  금년도 새농어촌건설운동은 마을에서 자율추진과제를 선정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농민 직업훈련입니다.
  교육기간은 6개월이고 우리 군의 교육인원은 2명입니다.
  교육기관은 강원도 농업기술원 농업연수관에서 실시하고 자격증 취득과정이 농기계정비기능사, 농기계운전기능사, 굴삭기운전기능사, 지게차운전기능사로 4가지 종류가 되겠습니다.
  사업비가 7,900천원입니다.
  다음 농어민 자녀 학자금 지원입니다.
  부모가 주민등록상 읍면 지역에 거주하고 경지 1ha미만인 농가 및 이에 준하는 양축, 임, 어가의 자녀로 실업계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에 대해서면 지원이 됐었는데 금년에는 인문계 고등학교에 다니는 모자 농업인도 지원이 되겠습니다.
  인원은 169명입니다.
  사업비는 110,000천원이 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사업입니다.
  금년에 10동을 지원하게 되겠습니다.
  사업비가 125,000천원인데 저희들이 지원을 받아보니까 21개 농가에서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농가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사항이라서 의원님들께서 추경에 11동을 마저 반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농특산물 소포장제 제작 지원입니다.
  작년까지는 도에서 일괄 발주하는 포장제를 썼는데 감자같은 경우는 20kg입니다.
  그런데 노변 장터에서 20kg은 문제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소포장제로 해서 노변 장터에서 팔도록 금년에 전액 군비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딸기는 1kg 인데 500g으로 줄여서 이게 성과가 좋으면 전액이 아니고 자부담을 들여서 농민들이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금년에 시범사업으로 하는 것입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색체선별기 설치사업입니다.
  이 색체 선별기는 글자 그대로 색체를 선별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까만 흑미같은 경우에 흰색이 들어가 있는 것은 값을 제대로 받을 수 없답니다.
  그래서 색체 선별기를 구입하면 그게 전부 분리되서 까만 쌀만 나오도록 된다고 합니다.
  지금 하조대 농협에서 입암 정미소와 도정계약을 체결했는데 여기 계획에는 72,000천원인데 군비 지원이 20,000천원입니다.
  상당히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군비로 20,000천원을 금년에 지원하게 됩니다.
  다음 보건위생을 위한 가축방역사업입니다.
  사업량이 세 가지인데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금년에 100,000두 이상을 접종하고 첨단 쿨 시스템이라고 해서 여름철에 건조할 때 습도를 유지하고 소독시설로도 활용이 가능한 그런 시설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는 축산농가 자동화 소독시설 설치입니다.
  이것은 우시장하고 대규모로 하는 축산농가에 자동화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규모화사육 기반조성사업입니다.
  이것도 세 가지인데 축산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입니다.
  315,000천원은 양돈 농가에 한해서 지원을 해 줍니다.
  그 다음 송아지 생산 안정제사업 1,050두, 한우 거세 장려금 지급이 121두가 되겠습니다.
  양돈 100두 이상 사육농가 중 신청농가별로 5,000천원에서 50,000천원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원래는 9.25%인데 도에서 2% 보전하고 군에서 2.25%를 보전해서 농가는 5%만 부담하면 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 송아지 생산 안정제 가입 홍보는 3월말까지 받고 있는데 이것은 송아지 생후 4개월짜리가 전국 평균가격이 1,200천원 이하일 때 250천원을 보조해 주는 사업입니다.
  그 다음 거세 장려금은 증체 지연에 따른 거세를 하고 두당 200,000천원을 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한우고급육생산단지 조성사업입니다.
  사업량은 1개소이고 시설규모가 우사 500평, 퇴비사 100평, 관리사 25평이고 거기에 따른 트랙터라든가 장비를 사고 그래서 총 사업비가 300,000천원입니다.
  국비와 군비, 융자, 자부담 60,000천원을 포함해서 300,000천원이 되겠습니다.
  장리에 오성 한우단지라고 있는데 그런 규모로 하는 사업입니다.
  이것은 논화리 쪽에서 희망을 해서 책정된 사업입니다.
  사육시설은 200두 이상 사육하도록 했습니다.
  10페이지입니다.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사업입니다.
  사업개요는 가축분뇨 액비저장 발효시설이 5개소, 축산분뇨처리 개별시설 퇴비사가 3개소, 고온호기성 발효시설 1개소, 젖소 톱밥운동장 설치 100평입니다.
  고온호기성 발효시설은 열을 가해서 수분을 증발시켜서 나머지를 퇴비화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가축시장 주차장 포장사업입니다.
  사업계획은 400평입니다.
  사업비가 40,000천원이 되겠습니다.
  우시장을 포장하는 것입니다.
  12페이지입니다.
  산림조합육성사업입니다.
  이것은 산림법 제109조 및 동법시행령 제108조2항에 산림조합의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다라고 돼 있습니다.
  그래서 국비가 지원되기 때문에 국비에 따라서 군비가 지원되기 때문에 금년에 9,600천원을 지원하게 되겠습니다.
  13페이지입니다.
  숲가꾸기 공공근로사업입니다.
  숲가꾸기가 작년에 260ha인데 금년에 40ha의 물량이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동의를 하지 않아서 작년에도 애로가 있었는데 금년에 40ha는 주로 희망하는 사람은 다 하되 물량이 잘 안되면 군유지를 모범있게 숲가꾸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남대천 제방 벚나무 식재입니다.
  저희들이 '99년도부터 금년까지 식재하는데 금년을 하면 마지막이 되겠습니다.
  벚나무 120본, 편도 480m가 남았습니다.
  다음 페이지 경제수 조림입니다.
  사업량은 200ha이고 사업비가 335,000천원이 되겠습니다.
  영림계획 벌채지 및 솔잎혹파리 피해목 벌채지에 조림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16페이지입니다.
  생활권 경관조림입니다.
  사업량은 3ha이고 사업비가 35,000천원이 되겠습니다.
  대상지는 마을주변 벌채임지 또는 도로변 산록부근에 조림하는 것입니다.
  수종은 매타스콰이어나 과문비 나무 중에서 선정할까 합니다.
  17페이지 육림사업입니다.
  육림사업이 금년에 351,000천원인데 산주 신청 및 현지조사를 거쳐서 풀베기, 넝쿨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간벌 등의 사업을 실시하겠습니다.
  18페이지 임도사업이 되겠습니다.
  금년도 사업량이 신설 7km, 보수 3km, 구조개량 8km 해서 총 18km이고 사업비가 675,000천원이 되겠습니다.
  구조개량은 '88년도에 처음 했는데 '88년도부터 한 것은 측구를 콘크리트로 한다든가 그런 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금년부터 구조개량사업이 지원되서 옛날에 한 임도를 찾아서 구조물 설치가 필요한 곳에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림병해충 방제입니다.
  사업량은 4,735ha입니다.
  수간주사가 4,000ha이고 위생간벌이 735ha가 되겠습니다.
  사업비가 1,415,229천원입니다.
  작년에는 5,000ha를 했습니다만 금년에는 위생간벌이 너무 힘들어 위생간벌 30%를 벌채하는데 동의는 해 놓고 와 보면 너무 많이 벌채했다는 둥 송이가 나는 데를 했다는 둥 해서 어려움이 많습니다.
  다음 페이지 송이환경개선사업입니다.
  사업대상은 관내 송이발생 임지 및 가능임지로 사업량은 100ha입니다.
  산주 직접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ha당 159,199천원이 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2001년 산불방지대책입니다.
  봄철에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고 가을철에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가 되겠습니다.
  사업비가 990,320천원인데 무인감시카메라를 2개소에 설치했고 금년도에 2개소를 신규 설치합니다.
  감시탑이 작년에 14개소인데 15개소로, 유급감시원이 60명이었는데 75명으로 늘렸습니다.
  그렇게 해서 산불진화 헬기를 임차했습니다.
  속초, 고성, 양양 3개 시군에서 400,000천원을 들여서 민간 헬기를 임차했습니다.
  그래서 속초비행장에 있으면서 3개 시군의 산불을 진화하도록 도의 계획이 있어서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22페이지 지방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국토이용변경사업입니다.
  사업개요는 위치가 거마리 산192번지외 4필지이고 면적이 약 30,000평 정도 됩니다.
  소요사업비가 약 150,000천원이 드는데 금년 11월까지 국토이용변경을 하고 내년에 가서 기본 및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벤처타운 건립공사입니다.
  농공단지에 저희들이 벤처타운을 위해서 지금 1,000평을 분양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건물을 2층으로 300평을 금년에 신축하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그 사업비가 800,000천원인데 지금 현재 특별회계 사업은 예산에 편성돼 있습니다만 일반회계 전입금은 아직도 미지수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으려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이것을 설립해 놓으면 관동대학교에 9개 팀이 들어가 있고 작년에 창업보육센터를 만든 것이 14개 팀이 또 들어갑니다.
  그래서 전체 23개 팀이 연구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졸업하는 팀을 거마리 농공단지, 농공단지로 해야 지원을 많이 받을 수 있답니다.
  그래서 농공단지로 정해서 그렇게 하면 농공단지 거마리 것이 되기 전에 졸업하는 팀들은 포월 농공단지에 수용하도록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24페이지입니다.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협약 대출사업입니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고 관내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체, 말하자면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원내용은 일반대출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금년에 농협과 조흥은행에서 10.25%의 자금을 우리에게 지원하고 우리가 3% 이차보전을 하면 실제로 7.25%를 중소기업에서 부담하도록 하는데 농협하고 조흥은행하고 경쟁을 시켰더니 6.5%로 이자가 낮아졌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중소기업들이 더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소요예산이 60,000천원인데 도에서도 5%를 계획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40,000천원 정도만 더 확보되면 내년부터는 약 5% 정도로 낮은 이자를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25페이지입니다.
  고용촉진훈련사업입니다.
  계획인원이 16명이고 대상이 실업자, 모자보호대상자, 농어민, 장애인, 비진학 청소년이 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20,000천원이 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입니다.
  발전소 주변지역의 소득증대를 위해서 지원하는 사업인데 1,539,000천원입니다.
  그런데 영덕만 지금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관광휴게소를 건립하겠다고 그러는데 지금 부지 매입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어서 못했는데 금년에는 이것을 어떤 모양으로든지 금년까지이기 때문에 금년에 못하면 지원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어떤 모양으로든 사업이 추진되게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고유가 극복을 위한 보일러 교체 시범사업인데 교체보일러는 기초생활보호대상자 5가구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요사업비는 5,000천원인데 지금 기름보일러를 쓰고 있는 옛날 말로 거택보호자들 중에 선정해서 관대에서 그린테크라고 보일러를 만드는 곳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고체 연료를 무상으로 지원해 준다고 해서 추진해 보려고 합니다.
  이것은 하반기에 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2001년 공공근로사업이 되겠습니다.
  1년을 4단계로 구분해서 실시합니다.
  1년에 14,000명 정도하는데 지금 현재 사업비는 323,000천원이 되겠습니다.
  공공근로사업이 부정적으로 보면 제대로 사업을 한 것이 눈에 보이지도 않고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영세민, 실업자들 차원에서 보면 공공근로사업이 상당히 성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간단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황봉율   질의하실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상형 의원   박상형 의원입니다.
○의장 황봉율   박상형 의원 질의해 주십시오.
박상형 의원   양양군의 농어촌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애쓰시는 과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몇 가지만 질의하고자 합니다.
  7쪽에 보건위생을 위한 가축방역사업과 연관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지금 신문이나 언론에 보면 강원도는 전혀 해당이 없다고는 합니다만 유럽지역에 광우병이 돌아서 그 여파가 대도시에서도 소고기를 전혀 먹지않는 경향이 있다는데 또 그 여파가 우리 지역까지도 오고 있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광우병에 대한 질병 예방계획이 없는데 이런 것과 관련해서 중앙부서에서 지침이나 시달을 받아서 우리도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고 우리 지역에서도 광우병과 연관이 없다는 홍보를 해 줘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걸 계획하고 계시는 게 있으시면 답변해 주십시오.
○농림경제과장 정세환   광우병이 여러 가지로 신문지상에 많이 나와서 아시겠습니다만 육골분을 사료로 사용하는 것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육골분을 열처리하면 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그게 아직 확실하게 안전하다는 확신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정부에서는 육골분을 사용해도 안전하다고 합니다만 안심을 못하는 것입니다.
  저희들이 광견병이라고 해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것과 병행해서 질병예방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하게 광우병에 대한 예방접종이라든가 그런 게 없고 그래서 현재로는 소독을 위주로 하는 그런 정도밖에 없고 사료를 육골분 사료라든가 음식 찌꺼기로 만든 사료는 들어오지 않습니다만 그런 것이 들어오지 않도록 사육농가에 홍보하는 정도밖에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홍보 문제는 저희가 축협에 알아보니까 거기에도 여파가 있을 줄로 알았는데 쇠고기 물량이 줄었다든가 그런 것은 설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거의 줄었기 때문에 그런 거지 이것이 크게 영향을 준 것 같지는 않다고 합니다만 아무래도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생체 1kg에 6천원으로 한우가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돼지는 생체 1kg에 1,450원 정도밖에 안됩니다.
  분기점이 1,600원인데 아직도 돼지는 마이너스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쇠고기를 먹자고 홍보를 못하는 게 돼지값이 올라갔으면 하는 생각이 있어서 적극적으로 홍보는 못하고 있습니다.
박상형 의원   알겠습니다.
  도시에서 그런 영향이 있다면 머지않아 우리 지역에도 그런 영향이 있을 거라 생각하니까 거기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림경제과장 정세환   알겠습니다.
박상형 의원   다음은 20쪽에 있는 송이환경개선사업과 관련된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이게 전에 보니까 기술센터에서 양수기로 펌핑을 해서 스프링쿨러 형태로 해서 물을 뿌려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도 같은 형태로 하는 사업입니까?
○농림경제과장 정세환   센터에서 한 것은 증산을 위한 연구 시범사업이었고 저희가 하는 것은 간벌과 퇴적물을 긁어 주고 가지치기하는 사업입니다.
  여기에 문제가 무엇이냐면 제대로만 하면 ha당 1,591천원을 받을 수 있는데 농가가 간벌을 해야 될 것 같은데도 전혀 손을 안댑니다.
  그리고 잡나무나 조금 베어 내고 낙엽 긁는 정도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70% 정도 햇볕이 들어와야 최상의 조건이라는데 지금 이렇게 나간다고 하면 햇볕을 받지 못해서 송이가 제대로 생산이 안돼는 그런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산주가 직접 실행을 해서 나가 보면 제대로 안해서 이것을 다 못 받고 800∼900천원 밖에 지원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앞으로 중앙단위의 송이 전문가를 불러서 환경개선을 해야 된다는 교육을 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상형 의원   어떻게 보면 숲가꾸기 공공근로사업이나 생활권 경제조림, 송이 환경개선사업같은 것이 거의 비슷한 범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하여튼 사업비가 투자되는 것만큼 실적이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서 지급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림경제과장 정세환   예, 알겠습니다.
박상형 의원   그 다음 22쪽에 농공단지 확장이 있는데 거마리 산192번지외 4필지가 정확하게 어디를 얘기하는 거죠?
○농림경제과장 정세환   거마리 쓰레기매립장을 아시나요?
박상형 의원   예.
○농림경제과장 정세환   그 산입니다.
박상형 의원   아까 벤처타운 건립공사에 관해서 말씀하시길 농공단지에 부지가 992㎡가 남아서 그것을 벤처타운으로 건립한다고 활용부분을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전에 농공단지 만들어서 분양이 안돼서 애를 많이 썼지 않습니까, 그래도 다들 애를 쓰셔서 이제서야 겨우 활성화가 됐는데 이런 경우도 먼저처럼 그런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타당성 조사를 철저히 해서 너무 급하게 서두를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우리가 그러한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그런 기업체가 많이 들어올 수 있다는 확실한 판단이 섰으면 좋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 농공단지 때문에 고생하던 게 이제 해소됐다고 해서 갑자기 또 다른 일을 벌려 놓고 또 똑같은 일을 당한다고 보면 그만큼 군비 부담이나 이런 게 많이 되리라고 보니까 하여튼 타당성 조사를 철저히 하셔서 지난번과 같이 실패하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농림경제과장 정세환   예, 알겠습니다.
박철수 의원   박철수 의원입니다.
○의장 황봉율   박철수 의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철수 의원   14쪽에 남대천 벚나무 심기 120본이 나와 있는데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지역에 묘목 생산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 사람의 묘목을 구입해서 활용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농림경제과장 정세환   그것은 저희들이 아무래도 입찰을 해야 될 사항이니까 누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분들이 묘목을 구입하는데 작년에 마땅한 묘목이 없어서 아주 뒷얘기를 들으니까 고생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남대천 제방의 묘목이 그렇게 고생을 해서 가지고 온 것이라고 합니다.
  어디에서 가져왔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만일 묘목이 좋으면 그 묘목이 이용되도록 해 보겠습니다.
박철수 의원   논화리에 계신 분이 벚나무 묘목을 많이 가지고 있던데 외지에서 가지고 와서 심는 것보다는 가까운 데서 떠와서 심으면 살수 있는 확률도 높고 그러니까 되도록 우리 묘목을 사용해 주십시오.
○농림경제과장 정세환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철수 의원   그 다음 21쪽에 보면 무비카메라 설치하는 걸로 돼 있는데 원래는 2대를 더 하면 양양군은 거의 커버가 된다고 하셨는데 여기에 보게 되면 2대를 더 늘려서 4대로 돼 있잖아요, 4대로 돼 있으면서 작년도에는 감시원 약 60명, 금년에 15명이 더 늘어나서 75명으로 나와 있는데 오히려 감시카메라 4대를 설치하고 인원은 인원대로 늘고 그러면 감시카메라가 크게 도움이 안되리라 생각되는데 그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농림경제과장 정세환   감시카메라가 2개가 작동하고 있는데 상당히 성능이 좋습니다.
  가을철 산불예방 기간에 감시카메라를 통해서 산에 들어가서 소나무 분재하려고 굴취하는 그런 사람도 카메라를 통해서 잡았습니다.
  지금 현재 2개소는 개괄적으로 80% 정도는 볼 수 있는데 그렇게 봐서는 제대로 찾아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산이 부분 부분 가려져 있는데 지금 저희 계획은 앞으로도 약 4대 정도를 더 구입하면 거의 완벽하겠는데 그렇게 하려면 돈이 많이 드니까 지금 2대를 하면 4대가 되고 앞으로 2대를 더 합니다.
  6대 정도만 되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감시카메라는 산불뿐만 아니라 환경이라든가 산림보호라든가 그런 쪽에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서 앞으로 산불기간이 아닌 경우에는 그런 쪽으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2개소 하는 것은 관모산 밑에서 강현 쪽이 제대로 안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면 송천 쪽의 높은 산에다 하면 오색 쪽을 다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감시카메라로 웬만한 것은 다 확인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활용하고 두 번째 말씀하신 그렇게 돈을 들여서 감시카메라를 만들었으면서도 유급감시원이 조금 늘었다, 그게 모순이 아니냐는 말씀이신데 감시카메라는 우리가 본부에서만 볼 수 있는 거고 유급감시원은 그 사람들이 빨간 조끼를 입고 모자를 쓰고 산불기를 달고 다니기 때문에 사람이 눈에 보여서 산불을 육안으로 해서 유급감시원이 다니는구나 그렇게 경각심을 준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번 도에서도 화상회의를 할 때 카메라가 있으니까 감시원을 줄여야 되지 않느냐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그것은 생각이 잘못된 것이 아니냐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카메라는 카메라고 감시원은 실제 눈에 보이는 경각심을 주는 의미도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지 않느냐고 했더니 도에서도 그렇겠다고 동의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감시원 늘리는 것은 제가 농림경제과에 있다보니까 산불예방기간에는 부담이 상당히 큽니다.
  그리고 강릉에서 방화 이런 얘기가 나올 때는 모방범죄가 일어나지 않을까 해서 그런 심적 고통이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유급감시원을 조금 더 늘려서 말하자면 예산을 조금 아끼자고 피해를 보면 어떻하나 해서 유급감시원 숫자를 늘렸으니까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카메라가 좋은 이유가 불이 났을 경우 그 지역을 클릭하면 바람이 어느 방향으로 초속 몇 m에 좌표까지 나옵니다.
  그래서 저희가 헬기를 여기에 놔두고 있기 때문에 불이 난 곳의 좌표가 어디라고 얘기해 주면 불이 난 곳으로 바로 갑니다.
  예전에는 현남에서 불이 났다면 현남에 가서 찾고 그러다가 더 번지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리고 지난번 손양에 불이 났을 때 보니까 거기에 지도가 있어서 클릭을 해서 나가면 거기 소로까지 다 나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어디로 가야 진화를 할 수 있다는 것까지 다 나옵니다.
  그런 면에서 앞으로는 이게 전국이 전반적으로 이렇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박철수 의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28쪽에 보면 공공근로사업이 나와 있는데 공공근로사업의 수혜를 못 받는 사람들의 불평이 상당히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범위가 농지 300평 미만이나 이런 규제 사항도 있고 연령 제한도 있는데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워서 공공근로사업이라도 해서 가정에 보탬이 되게 하고 싶은데도 못하는 분들이 자기보다 생활이 나은 사람들이 공공근로사업에 나가는 걸 보고 문의를 하니까 이런 규제 관계로 못하고 있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감안해서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합니다.
  전혀 안됩니까?
○농림경제과장 정세환   작년에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에서 두 분이 공공근로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는 점검을 다녔습니다.
  2001년도에는 물량을 대폭 줄이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럼 지금 공공근로사업으로 인해서 먹고사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고 저소득층에서는 효과가 큰데 그걸 갑자기 줄이면 되겠느냐 그런 얘기도 했었고 그리고 농가가 0.1ha 이상은 안됩니다.
  300평인데 300평을 짓는 것을 가지고 농가라고 하기도 어려운 상태인데 그걸 했다고 해서 공공근로를 안시켜 주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느냐, 이 공공근로사업이 다분히 도시형입니다.
  도시를 염두해 주고 있는 것 같아서 이런 문제를 기회 있을 때마다 건의를 합니다만 1/4분기는 농한기이니까 0.3ha까지 가능합니다.
  0.3ha 이하로 짓는 사람은 가능한데 저희도 참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박철수 의원   본래의 목적은 실직자 대상으로 해서 공공근로사업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작년보다 금년이 IMF 이후에 지역경제가 더 어려운 걸로 생각되고 금년에 실제로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분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는가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농림경제과장 정세환   기회 있을 때마다 건의하겠습니다.
김돈일 의원   김돈일 의원입니다.
○의장 황봉율   김돈일 의원 질의하십시오.
김돈일 의원   19쪽에 산림 병해충 방제 관계입니다.
  우리 군에서는 산불예방과 아울러 산림 병해충 방제는 여러 가지 사설을 달 필요도 없이 상당히 역점시책으로 추진해야 될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1999년도에 의회에서 현장 행정감사시 현장조사를 통해서 감사한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시리라 믿고 그 이후라도 조금만 신경을 쓰셨으면 작년과 같은 불행한 일은 생기지 않았지 않느냐는 생각을 하면서 산림조합이 해당자들이 많이 구속되었는데 그 뒤에 직원들은 충원이 됐는지 되서 산림 병해충 방제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가 있는지 그리고 검찰에서 수사한 횡령한 내용의 세부적인 방법은 어떤 것이 있으며 거기에 대비해서 어떻게 이 사업을 원활히 마무리하고 다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을 수 있는 득단의 조치는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농림경제과장 정세환   지난번에 상무가 왔었는데 충원이 되는 걸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이 쪽의 결정과 관계없이 충원을 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씀하셨고 이런 문제가 산림조합에서 생겨서 의원님들께 상당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게 말하자면 한 사람 한 사람 따라다니기 전에는 이걸 하겠다고 마음먹고 한다면 그걸 막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작업단별로 지도인부를 두어 제 생각엔 지도인부를 공무원 하다 퇴직하신 분들로 둘까 합니다.
  그래서 인원관리를 중점적으로 해 볼까 합니다.
  그래서 1조 사업단에서 몇 명이 나왔다, 작업일지도 그 사람들이 쓰고 그러면 총 작업인원이 몇 명이라는 것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숫자로 속이지는 못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공무원을 하다 퇴직한 사람이 적임자가 아니겠느냐, 제 생각입니다만 지도인부를 두고 인원관리를 철저히 하게 되면 이런 문제는 어느 정도 해소될 거라 생각합니다.
김돈일 의원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횡령했는지 그 내용을 아십니까?
  예를 들어 엉터리 통장을 만들어서 노임을 준 것처럼 넣었다가 다시 빼낸다든지 아니면 한 사람이 기간 중에 20일밖에 작업을 안했는데 기간 내내 40일 정도 작업한 걸로 일수를 늘린다든지 그런데 대한 대안을 그렇게 막연하게 할 것이 아니라 뭔가 똑같은 일을 방지해야죠.
  그게 결과적으로는 돈이 많이 남는다는 얘기예요, 하루에 10ha만 하면 알뜰하고 충분하게 할 일을 20ha, 30ha 무리하게 시키니까 일은 제대로 안되고 노임은 노임대로 남아돌고 그러니까 그렇게 자꾸 횡령할 수밖에 없는 일이 생기는데 지난 '99년도 감사 때도 작업단을 더 만들던지 인원을 더 투입해서 천천히 하더라도 알뜰하게 하고 대단히 죄송한 얘깁니다만 공무원들이 거기에 연류가 안됐다고 해서 아무 책임이 없다는 것은 얘기가 안됩니다.
  어떻게 보면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 된다구요, 준공검사라든지 그런 것을 형식적으로만 하지 말고 알뜰하게만 했어도 그 사람들이 그렇게 우습게 보지는 않는다구요.
○농림경제과장 정세환   준공검사는 저희가 표준지를 떠서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도인부를 둬서 인원관리를 하고 인원관리를 그렇게 하면 돈이 더 지출되는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돈이 경리계 쪽으로 사역인부가 들어와서 나가니까 A라는 사람이 만약 300천원을 받았다면 그것을 추적해 보려고 합니다.
김돈일 의원   산림조합을 자꾸만 수의계약으로 해 줘서 이런 문제가 생기는데 올해는 개인업체들도 일에 참여하게 해서 경쟁을 시켜볼 필요도 있고
○농림경제과장 정세환   금년에는 재무과에서도 수의계약을 하거나 그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김돈일 의원   하여간 이 문제는 사무감사 때나 연말에 특위를 구성해서라도 이 부분만은 꼭 한번 더 챙길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 신경써 주시기 바라고요, 요새 인터넷에 보니까 산불진화대장 얘기가 나오던데 그런 것은 개인을 비방하는 것 같은데 물론 자치행정과에 얘기해야겠습니다만 직속 상관으로써 그런 게 있으면 전산계에 얘기해서 삭제를 하라고 해 보셨나요?
○농림경제과장 정세환   예.
김돈일 의원   홈페이지 운영조례를 만들 때 실명으로 하지 않고 남을 비방하는 것은 삭제하겠다고 해 놓고 올라온 그대로 놔두는데 그런 것에 괜히 힘을 소모하고 그럴 필요가 없는데 그거 올라왔다고 해서 또 답변도 하고
○농림경제과장 정세환   저도 아침 회의를 갔다오니까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해서 봤는데 지금 도 감사과에서 각 시군의 인터넷을 아침, 저녁으로 점검합니다.
  도 감사과에서 올라간 것이 체크된 상태니까 삭제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김돈일 의원   그것은 감사과에서 조사하는 것일 거고 그거 내용 모르는 일반 주민들이 보면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해 가지고 남을 비방하는 것밖에 안되는데 자치행정과 쪽으로 별도 얘기하겠습니다만 일개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김주혁 의원   김주혁입니다.
○의장 황봉율   김주혁 의원 질의해 주십시오.
김주혁 의원   16쪽에 보면 생활권 경관조림이 곧 공원지역 경관조림이라는 얘기도 되겠죠?
  어저께 이계장님하고 도립공원 내 간벌하는 데를 같이 가 봤습니다.
  공원지역, 특히 도로변에 피서객이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우리 지역으로 보면 송림이 많이 있는데 간벌을 더 넓게 해야 됩니다.
  더 해서 굵고 짧게 키워야 되는데 간벌을 더 하고 가지는 치지 않았으면 좋겠더라구요, 그렇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경관 조성의 의미이니까 굵게 키는 짧게 가지는 긹게 뻗어서 조경수마냥 키워야 되지 않겠는가 해서 말씀드립니다.
  간벌한 곳이라도 좀더 간벌을 하고 앞으로 순 치는 예산을 세워서 공원지역 내지는 도로변에 관광객이 올 수 있는 많이 찾는 지역의 조림은 그런 식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면 해서 말씀드립니다.
○농림경제과장 정세환   저도 가 봤는데 간벌을 좀더 해야 되겠고 예산이 15,000천원 정도 더 들어야 됩니다.
  그것은 추경에 반영하도록 하고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조경수처럼 키우기는 큰 것들은 이제 틀렸습니다.
  그래서 해마랜드 쪽에 가면 해송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조경수처럼 키우려고 하고 현남 쪽에 가면 매호 맞은편에 소나무가 있는데 그것은 조경수로 키울 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경포에 가 봤는데 경포는 상당히 잘돼 있더라구요, 어릴 때 하니까 가능한데 그래서 어린 나무는 그런 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김주혁 의원   그리고 지금 간벌하는 지역은 우선 순을 쳐야 됩니다.
○농림경제과장 정세환   예, 순을 칩니다.
김주혁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황봉율   현재 우리 관내에 외국산 쇠고기가 수입된 것이 있는지, 수입된다면 얼마나 되고 어느 나라 것이 수입되는지 파악되면 나중에 서류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림경제과장 정세환   예.
○의장 황봉율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이 안계시므로 농림경제과 소관에 대하여 마치겠습니다.
  휴식을 위하여 2시 3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2시 25분 정회)

(2시 35분 속개)

○의장 황봉율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문화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과장 최정규   관광문화과장 최정규입니다.
  관광문화과 소관 2001년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평소 군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더욱이 관광문화 업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보고드릴 내용은 이미 제출해 드린 유인물에 의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사무분장 현황까지는 생략하고 3항 관광홍보 안내의 체계화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5페이지입니다.
  관광홍보 안내체계화는 이미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지역의 모든 상황을 좀더 폭넓게 알리기 위한 방법의 개선사항입니다.
  금년도에는 좀더 폭넓은 홍보물을 제작하도록 하겠고 거기에 맞는 관광안내판 등 안내체계를 선진화하고 우리 지역의 관광 사진, 관광 자료를 체계있게 홍보하기 위한 데이터 베이스 자료구축을 위한 사진촬영 등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6페이지 2001년 해수욕장 운영입니다.
  금년에도 19개소를 대상으로 연례적인 사업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다만 금년도에 행정에서 관리하는 시범 해수욕장 중에서 1개소 정도는 시범으로 민간위탁을 하려고 대안을 연구 중에 있습니다.
  금년도에 한 개만이라도 시범으로 민간위탁이 돼 보도록 할 계획입니다.
  운영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로 계획돼 있습니다만 금년도 일정 사정을 고려해서 신축성 있게 조정하고자 합니다.
  금년도에 투입되는 내용은 총 261,850천원이 해수욕장 운영비로 투입될 예정입니다.
  다음 장입니다.
  마을관리휴양지 운영도 역시 연례적인 사업으로 11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역시 여름 한철 2개월을 대상으로 하되 중점 친절, 청결, 질서가 정착되도록 행정에서 중점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8페이지 관광요원화 운동 추진입니다.
도가 중점 주관을 해서 강원도민의 관광요원화 이런 운동으로 우리 군에서도 추진하는 내용입니다만 중점적인 것은 고객 만족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한다는 게 목적인데 친절, 청결, 질서, 신용을 테마로 해서 손님 맞이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여기와 관련해서 친절과 청결과 질서 이것을 주목적으로 해서 구체적인 6개 분야의 자율 참여 분위기와 자율실천 프로그램을 수립해서 특히 관광기 중심으로 지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9페이지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입니다.
  금년부터 2003년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보건소 앞 부지 연창리 203-5번지외 5필지로 돼 있고 약 900평의 부지에 연면적 1,000평의 건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 1,500,000천원이 확보됐고 연차적으로 내년 후년까지 계획된 사업비를 확보해서 군민이 활용하기 가장 효율적인 여가공간, 교육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10페이지 도립공원 내 화장실 신축 및 개보수입니다.
  금년도에 신축 1동과 개보수 4동에 250,000천원으로 금년 상반기 중에 사업을 하고자 합니다.
  다만 신축은 6월까지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계획을 준공 6월까지로 했습니다만 신축 1동은 조산 야영장 지역에 하게 되는데 공기에 맞춰서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에 준공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11페이지입니다.
  설악해수욕장 주차장 포장입니다.
  역시 주차장 포장 사업량은 약 100a에 170,000천원으로 금년 상반기 중에 계획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도유지 사용승락이 조금 늦어질 것 같아서 도유지 사용승락 결과에 따라서 사업 시기를 조정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12페이지 하조대 정자각 주변 정비 및 소공원 조성입니다.
  지금 하조대 정자각을 올라가는 진입로가 계단으로 돼 있습니다만 부대 훈련장으로 들어가는 진입로를 이용해서 일부 군인 막사와 창고가 있는 지역을 일반 관광객이 출입하고 거기에 벤치나 파고라 등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서 지난해 이월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군부대에 협의 요청했고 군부대 관계관이 현장까지 답사는 했습니다만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3페이지 행정봉사실 신축사업입니다.
  낙산해수욕장을 국제적인 해수욕장, 국제공항 배후의 세계적인 휴양지로 개발해야 된다는 여러 가지 여건과 여론에 맞춰서 행정봉사실이 상당히 노후됐기 때문에 개선 차원에서 금년도에 약 170평 규모의 행정봉사실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만 추진계획은 6월말까지로 유인물로 보고합니다만 이것은 재정여건 관계로 여름 피서철이 끝난 다음에 사업을 착수하는 걸로 조정하고자 합니다.
  다음 장입니다.
  종합관광안내센터 신축입니다.
  역시 국제공항개항과 관련하고 양양의 관광홍보 및 전시관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주청리 지역에 연면적 160평 규모의 관광안내센터를 설치해서 우리 지역에 대한 각종 관광 홍보전시실, 영상실, 정보자료실과 특산품에 대한 전시공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연말까지 공사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국립공원 오색지구 주변정비입니다.
  지금 오색지구에 대한 정비를 해야 될 사항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만 우선 노후된 보도블럭과 경계석을 정비하고 오수관을 일부 보수하면서 오색 상가단지에서 약수터로 가는 지역에 축대를 쌓아야 될 공간이 있어서 금년도에 200,000천원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음 장입니다.
  16페이지 정암리 관광 경관도로 조성사업입니다.
  국도변에 해안 경관지 공원으로서의 이미지를 정비해 나가기 위해서 강현면사무소 앞과  물치 항구 쪽에 정비한 방법대로 해안 경관지를 정비해 나가고자 합니다.
  정암1리 구간이 되겠습니다.
  차도블럭과 가로등, 벤치, 조경에 대한 사업 내용으로 금년 피서철을 피해서 10월말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피서철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사업시기는 일부 조정하고자 합니다.
  다음 17페이지입니다.
  조산지구 야영장 조성사업입니다.
  현재까지 기반 성토작업은 해 놨습니다만 앞으로 그 지역을 오토캠프장, 일반야영장, 운동시설지 등을 정비하게 되는데 단순한 운동장식 야영장이 아닌 녹지공간 속에서의 야영장으로서 정비해 나가는데 이것은 금년부터 2004년까지 4년 동안 약 570,000천원 상당의 사업비가 들어가게 되는데 금년도에 일부 조경정비만 하고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현재 주변의 조경을 하려면 약 100,000천원이 소요되는데 재원이 허락 범위에서 추경에 확보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만 이것은 단계적인 연차사업이라는 것을 보고드립니다.
  다음 18페이지입니다.
  오산리 선사유적지 전시관 건립입니다.
  현재 실시설계 작업 중에 있습니다만 실시설계 결과에 의해서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서 금년부터 2003년까지 전시동을 건립하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지난해 이월된 956,000천원, 금년도 예산 2,000,000천원까지 해서 2,956,000천원인데 규모의 내용 중에 1층, 2층으로 오타가 났는데 1층을 지하층으로 2층을 1층으로 정정하겠습니다.
  지하층이 305평, 1층이 590평입니다.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19페이지 진전사지 복원사업입니다.
  현재 기본설계를 해서 문화재청의 현상변경허가 신청을 강원도에 진달했습니다.
  물론 주관은 불교 조계종에서 하고 직접 관리는 신흥사가 관리합니다.
  2003년까지 진전사지가 건립되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페이지 동해신묘 토지매입입니다.
  앞으로 동해신묘는 정전을 바로 잡고 동재, 서재, 신문, 전사청을 다시 복원해야 됩니다만 1차적으로 중앙지원이 조금 늦어지므로 인해서 금년도에는 100,000천원의 사업으로 주변 부지를 매입하고자 합니다.
  이것도 연차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21페이지 현산문화재 행사입니다.
  일정이 잡히지는 않았습니다만 6월 중에 연례 행사로 전야제 등 70여 개 종목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문화잔치가 되도록 하고 지난해까지의 개선점을 중점 보완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22페이지 제6회 군민문화상 시상입니다.
  역시 연례적인 사업입니다만 5개 부문에 대해서 가장 우수한 대상자가 시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문화상 시상계획 및 응모 요강에 대해서는 각 사회단체에 시행했습니다.
  23페이지 문화재 보수사업입니다.
  서면 서선리에 이두형 가옥에 대한 보수를 100,000천원을 들여서 10월말까지 작업하고 현남면 포매리에 조규순 가옥에 대해서 120,000천원을 투입해서 역시 10월까지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24페이지 문화유적 탐방입니다.
  역시 문화의 고장으로서 군민들의 자긍심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내용의 연례적인 사업이고 금년도에도 3월부터 11월까지 약 800명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문화유적을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25페이지입니다.
  전통 민속예술의 계승 보존입니다.
  제19회 강원민속예술축제 출연 관계는 아직 일정이 잡히지는 않았습니다만 금년도 화천에서 예정하고 있고 새로운 소재를 발굴해서 출연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민속전통학교 육성 지원 관계는 조산초등학교 외에 현남중학교, 강현중학교, 손양초등학교, 회룡초등학교로 주로 농악 및 풍물패 육성에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전통 민속마을 육성은 강원도민속예술축제에 출연하는 마을로 지원해 주게 되는데 현재는 입암전통민속보존회로 돼 있습니다만 금년도에 어느 마을에서 자진해서 민속예술축제에 출연하겠다고 하면 신축성 있게 조정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26페이지입니다.
  향교 정비사업입니다.
  명륜당 정면 마당에 대한 마사토 다짐을 약 150평 하게 되고 화장실에서 명륜당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정비하고자 합니다.
  금년 7월까지 정비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27페이지 민속총서 발간사업입니다.
  '99년부터 우리 지역에 산재돼 있는 서민문화, 구전으로 내려오는 세시풍속 이런 것을 연차적으로 조사해서 책자로 발간하고자 하는 내용인데 금년도가 3년차 마지막 연도가 되서 금년도에는 현남면과 강현 지역에 대한 자료조사와 아울러 책자 발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문화원이 주관하고 강릉대학교 문화관련 교수와 계약되서 추진합니다.
  좋은 자료가 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28페이지 진전사지 앞에 있는 여귀소에 수장문화재 발굴조사 내역인데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진전사지 여귀소에 문화재가 수장돼 있는지는 아직 확인할 길은 없고 구전으로만 내려오는 것보다는 사실 확인해야 될 필요성에 의해서 금년도 7∼8월 중에 조사하도록 하겠습니다.
  29페이지입니다.
  현대문화예술의 활성화입니다.
  전통문화에만 비중을 두는 과정에서 현대문화에서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적어서 현대문화의 군민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 이 사업을 추진합니다만 다소 미흡합니다만 추경에라도 증액해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장 양양고등학교 관악부 지원입니다.
  현재 관악부원은 46명으로 돼 있는데 금년도에도 노후된 악기 대체 구입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31페이지입니다.
  문화예술 및 체육기금 조성 관계입니다.
  이미 조례로 의결이 되서 금년도부터 2,000,000천원을 목표로 2010년까지 할 계획입니다.
금년도에는 585,200천원을 목표로 해서 일반회계, 지역개발특별회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금 등을 통해서 확보되도록 하고 금년도에 문화예술체육진흥위원회를 구성해서 기금이 효율적으로 관리되도록 하겠습니다.
  32페이지 체육진흥사업입니다.
  현재 7개 단위사업으로 연례적으로 추진하는 진흥시책입니다만 청소년, 노인,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해서 추진하는 사업이 되는데 어린이 체능교실, 청소년 수련교실, 장수노인 체육대학, 여성 생활체육 강좌, 가족 생활 체육캠프, 클럽대항 청소년 체육대회, 생활체육협의회 운영 등이 예상 사업입니다.
  당초예산에는 반영이 안됐었고요, 국비 지원내시가 늦어져서 추경에 소요예산이 확보되도록 하겠습니다.
  33페이지 생활체육교실 운영입니다.
  역시 연례적으로 생활체육 활동에 대한 지원사업이 되게 되는데 금년에도 8,400천여원을 투입해서 생활체육이 좀더 확산되도록 하겠습니다.
  34페이지입니다.
  2001년 각종 체육대회 지원입니다.
  금년도 36회 되는 도민체육대회 참가에 36개 종목을 대상으로 해서 앞으로 참가 종목은 추후 확정하겠습니다만 등위 부상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 군민 생활체육대회도 9월 중에 개최되게 되는데 14개 종목을 대상으로 참가하도록 하겠습니다.
  35페이지 군민 체육대회는 현산문화제 행사와 연계해서 추진하게 되고 도지사기 종목별 전문체육대회가 있는데 현재 6개 대회에 체육종목이 단위 체육대회별로 추진되게 됩니다.
다만 당초예산에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서 추경에 재원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재원확보를 하도록 하고자 합니다.
  36페이지입니다.
  싸이클 경기부 육성인데 코치 1명을 포함해서 선수 7명으로 운영되는데 3명을 성적 부진에 대한 이유로 교체했습니다.
  우리 군의 명예와 경기력 향상에 노력하겠습니다.
  37페이지입니다.
  체육관 노후시설 정비 관계입니다.
  역시 당초예산에 확보는 못했습니다만 실내체육관 바닥이 노후되서 도비 지원 건의를 한 사항입니다.
  도비 약 70,000천원을 주겠다는 도의 의견을 받아놓고 있습니다만 내시를 받아서 추경에 확보되도록 하고 좀더 군민들의 이용에 편리한 체육관이 되도록 관리하겠습니다.
  38페이지입니다.
  육상종목 육성입니다.
  지난해부터 우리 군의 가장 취약한 체육종목 중 육상종목부터 발굴해서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자는 것이 이 사업입니다.
  금년도에도 역시 50,000천원을 투입해서 선수 발굴을 장기화해 나가게 되는데 현재 실무부서의 의견은 육상뿐만이 아닌 태권도라든지 그 외 우리 군에서 좀더 활성화할 수 있는 종목을 몇 가지 확대해서 폭넓은 저변 확대를 하고자 합니다.
  구체적인 계획이 만들어지게 되면 육상외 다른 체육종목에 대한 육성계획을 별도 간담회를 통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9페이지 기본체육시설 확충입니다.
  종합운동장 건립 관계는 지난해 기본계획을 용역했습니다만 금년도에 거액의 예산이 투입되는 관계로 중장기계획을 수립해서 계획연도에 맞춰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자전거 경기장 건립 관계도 역시 1,200,000천원의 사업비가 예상되는 만큼 금년도에 부지에 대한 공원계획 변경과 토지 일부 사유지 매입 그리고 실시설계 등을 해 보고자 합니다.
  당초예산의 재원은 확보가 안됐습니다만 역시 재정여건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실시설계를 금년도에 추진할 계획입니다.
  40페이지입니다.
  청소년 보호 육성사업입니다.
  청소년 희망기금 지원사업은 하나의 연례적인 도 지원사업인데 금년도에도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되도록 하겠습니다.
  41페이지 청소년 어울마당 운영입니다.
  역시 연례적인 사업으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좀더 폭넓은 청소년의 참여와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지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42페이지 청소년 지도위원 운영 관계는 읍면 지도위원들에 대한 지원인데 인원은 49명으로 돼 있습니다.
  청소년 선도활동에 좀더 앞장설 수 있는 지도를 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 수련활동 지원입니다.
  역시 연례적인 지원사업입니다만 청소년 경연대회라든가 수련활동에 대한 지원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드린 내용이 기본계획 위주로 보고하는 과정에 내용이 다소 부족하리라고 봅니다만 심혈을 기울여서 관광문화 업무가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황봉율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철수 의원   박철수 의원입니다.
○의장 황봉율   박철수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철수 의원   7페이지에 마을관리휴양지 운영과 관련해서 11개소가 나와 있는데 휴양지의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투자해야 될 것으로 봅니다.
  도립공원 지역이나 일반 해수욕장 지역처럼 여기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데 전혀 투자가 안되고 있습니다.
  진입로라든지 공중전화 박스도 하나 없는 실정이고 누차 얘기를 했는데도 전혀 실행이 안되고 있고 금년 예산에도 전혀 없고 해서 이런 부분에서 과장님께서 어떻게 구상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과장 최정규   마을관리휴양지에 대해서 이렇다할 시설 정비를 투입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 시인을 합니다.
  마을관리휴양지가 여름 한철만 운영하는 관계로 사실은 항구적인 시설을 당연히 해야 되는데 여건이 충족되지 않고 재정 사정의 후순위로 이렇게 미뤄져 왔습니다.
  박철수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을 깊이 새겨서 완벽한 휴양지는 아니더라도 최선의 환경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철수 의원   진입로같은 것이라도 만들어줘야 하는데 가 보셨겠지만 용소골같은 경우는 도로도 형편없습니다.
  여름철에는 사람이 엄청나게 찾아옵니다.
  지역주민들의 수입과 연계되는 사항인데 이런 것을 잘 정비해서 다시 또 찾을 수 있는 지역으로 전환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과장 최정규   관계부서와 협의해서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상형 의원   박상형 의원입니다.
○의장 황봉율   박상형 의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상형 의원   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에 관한 것인데 대상이 청소년, 노인, 장애인 복지 관련, 여성 에어로빅센터 등 여기에 남녀노소들이 다 사용하는 걸로 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충분한 검토가 있었습니까?
  여기에도 보면 문화사랑방, 외국어 교실 등 좋은 건 다 갔다 놨는데 이것은 충분한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에어로빅 관계도 여성회관에서 하는 것 때문에 개인 운영자들이 거기에서 에어로빅을 하느냐고 난리가 나기도 했는데 그리고 노인들 모이고 장애인들 모이고 이런 시설에 청소년들 오라고 해서 동아리방 만들고 외국어교실 만들고 하는 게 전시행정을 하기 위한 것인지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걸 하자는 건지 의구심이 가거든요, 이런 관계는 하더라도 구분을 지어서 아이들이 여기에 와서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걸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나열해서 전시 행정하듯 해 놓은 것 같은데 충분한 검토를 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과장 최정규   지금 기본 계획안은 잡았습니다만 앞으로 설계는 현상공모를 해서 구체적인 대안이 나오게 되면 의원님들을 모신 자리에서 같이 검토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박상형 의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걸 하자는 거죠, 하다 못해 수영장을 하나 만들더라도 보기 좋게 만들어서 여러 사람이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자는 거예요.
  여러 가지 이것저것 다 만들어서 이것도 저것도 안되면 안되니까 충분한 검토 후에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과장 최정규   알겠습니다.
박상형 의원   그리고 종합관광안내센터 신축사업에 보면 통역원도 배치하고 안내상담실도 만들고 상당히 좋은데 통역원을 어떻게 배치해야겠다는 계획 나온 게 있습니까?
○관광문화과장 최정규   통역 안내원은 지금 한국관광공사에서 자금을 지원해서 금년도에도 두 사람 일본어하고 영어 안내원을 확보했는데 앞으로 그 쪽에서 충분히 지원되고 종합센터가 건립되면 거기에 대한 인력배치 관계는 별도 계획을 수립해서 물론 의원님들의 의견을 들어서 최종 결정하겠습니다.
박상형 의원   금년도에 마치는 걸로 돼 있으니까 내년부터는 바로 명실공히 종합관광안내센터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0쪽에 동해신묘와 관계된 것인데 지금 하는 것 보면 전사총 위주로 해서 1년에 제사 지낼 때만 필요한 신묘로 돼 있거든요.
  우리가 지금 다른 곳에 홍보하거나 그런 것은 동해신묘가 상당히 역사성도 있고 우리 나라에 세 개밖에 없는 중요한 사적으로 여기고 있는데 이것을 관광하고 연관을 시켜서 거기에서 무슨 집만 쭉 보고 갈 것이 아니라 어떠한 전시를 하던지 재연을 한 달에 한번씩 하던지 해서 관광 볼거리를 연계해서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관광문화과장 최정규   예, 연구하겠습니다.
박상형 의원   현대문화예술에 대한 것을 맨날 말씀드립니다만 우리가 현대문화예술을 주관하는 단체가 있습니까?
○관광문화과장 최정규   박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그런 단체가 아직 결성이 안되고 있는데
박상형 의원   제가 몇 번 예술단체 총연합 예총같은 것을 만들어 보자고 해서 예산도 세워보고 했었는데 그 예산이 어떻게 쓰여지는 지도 모르고 넘어가고 했습니다만 문화원에서는 현대예술은 안 다루나요, 다른 시군은 어떻습니까?
○관광문화과장 최정규   현대문화도 문화원의 지방문화 육성사업의 하나이기는 합니다만 여러 가지 여건상 이 사업을 하지 못하는 것이 우선 우리 지역이 현대문화의 저변이 충족되지 않아서 법령 요건을 갖추지 못해 안되는 점을 잘 아시리라 봅니다만 그런 관계 때문에 활성화가 안되고 있고 다만 군민 모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분위기부터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상형 의원   문화원도 정액보조단체로 지원하고 있는데 그 때 사업계획에 현대문화 부분도 같이 넣어서 안한다면 모르지만 이왕에 거기서 하는데 현대문화 쪽으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대문화를 이 지역에서 전혀 하는 게 없으니까 기존에 있던 단체들마저 생겼다가 없어지고 그러는데 올해는 문화원에서라도 현대문화에 신경을 쓸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과장 최정규   예, 묘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상형 의원   그리고 34쪽에 보면 도민체전과 도민 생활체육과 관련해서 도민체전에는 소요예산이 약 110,000천원 정도 되는데 생활체육에는 15,000천원 밖에 없거든요, 물론 도민체전은 엘리트 관계고 선수도 많고 종목도 많겠습니다만 우리가 실질적으로 군민들이 피부에 와 닿는 것은 도민체전보다는 생활체육이라는 얘기예요.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런 쪽으로라도 충분히 지원을 해 줘서 생활체육하는 사람들이 도움을 받고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되리라 생각됩니다.
  해마다 보면 매년 이런 식으로 되는 줄 아는데 다음부터는 도민생활 쪽으로도 신경을 많이 쓰셔서 이 쪽으로도 충분한 지원을 해 주셔서 생활체육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황봉율   더 질의하실 의원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제가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국제공항이 금년에 완공되는데 공항 내에 관광안내 계획은 관광과에서 안합니까?
○관광문화과장 최정규   공항 내는 필수적으로 안내부스를 설치하도록 돼 있습니다.
  되면 도가 주관을 하겠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우리가 위임을 받아서 관리하는데
○의장 황봉율   그 부분에 대해서 관광안내라든가 관광요원 등을 사전에 계획했다가 도에서 시행을 하면 우리의 입장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조대 집단시설지구가 도립공원에서 사업을 하고 관광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 곳이 작년부터 작업을 하고 있는데 진척사항을 파악해서 3개월에 한 번씩이라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과장 최정규   알겠습니다.
○의장 황봉율   그리고 해수욕장과 관련해서 주민이 살고 있는 지역의 철조망을 지난번에 요구한다고 하셨는데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금년에도 철거를 건의해서 지역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과장 최정규   예, 노력하겠습니다.
○의장 황봉율   더 질의하실 의원이 안계시므로 관광문화과 소관에 대해서 마치겠습니다.
  휴식을 위해서 15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0분 정회)

(15시 30분 속개)

○의장 황봉율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지역개발과 소관에 대해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개발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개발과장 이재훈   지역개발과장 이재훈입니다.
  고생하시는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개발과에서 보고드릴 순서는 이월사업 8건, 신규사업 16건, 예산 미확보 돼 있는 현안 문제사업 1건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월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인구 해안지구 주택지 조성사업입니다.
  '98년부터 시작해서 3,500,000천원을 투자했습니다.
  현재 공사는 도시계획도로 1,198m에 대한 단지내 포장은 안된 상태로 모든 것이 마무리됐습니다.
  포장은 해빙과 동시에 3월달에 착공해서 약 40∼50일이면 완료될 것 같습니다.
  문제점으로는 지금 하수종말처리장 시설비가 미확보된 상태입니다.
  환경부에 사업비 지원 요청을 했습니다만 7월달에 가능한 해 주는 걸로 구두로 협의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2월달에 실시계획 및 환지인가를 받고 3월까지 조례를 제정토록 하겠습니다.
  5월달에 공사를 마무리짓고 6월달에 말박기 용역과 분양계획 및 환지에 착수토록 할 계획입니다.
  6페이지입니다.
  소도읍 가꾸기사업은 은혜슈퍼∼노인회관 간입니다.
  길이가 110m이고 폭이 15m입니다.
  총사업비 1,174,000천원으로 현재 기공승락 협의 중에 있고 보상금 지급 중에 있습니다.
지금 토지가 5필, 지장물이 2건, 이주비가 1건, 영업권 1건이 보상이 안됐습니다만 큰 문제없이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단가상 요구하는 사항이 있어서 계속 협의해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문제점으로는 지금 현재 하고자 하는 110m 외에 제방까지 연결도로가 있는데 그것이 약 600,000천원 정도가 더 소요되는데 그 예산이 지금 확보되지 않아서 그걸 마무리 못 지어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2월달에 설계를 마무리해서 3월까지는 어떻게 하든 보상 협의를 해서 4월달부터 착공해서 상반기에 가능하면 마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대성장∼제방간 도로 사업입니다.
  지금 예산이 350,000천원 확보돼 있습니다.
  지금 현재 감정은 완료되서 보상을 협의 중인데 1건이 보상가를 더 달라고 해서 그것만   협의되면 곧 설계를 해서 착공할 계획입니다.
  다음 네 번째 양식나라에서 대한통운간입니다.
  지금 이것도 감정을 다 마치고 토지 측량도 다 마쳐서 보상 협의 중에 있습니다.
  아직 보상 협의가 신규 개설이라고 볼 수 있어서 서너 분이 보상가에 대해서만 말씀하고 있어서 그것도 곧 해결될 걸로 낙관하고 있습니다.
  다음 8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낙산지구 차집관거 시설공사입니다.
  전체 차집관거 하는 것은 약 4,700,000천원이 든다고 현장에서 설명드렸습니다만 2000년도에 746,000천원으로 발주했습니다.
  발주가 좀 늦어서 이월됐습니다만 겨울공사가 동절기에 지장없는 범위 내에서 계속 했기 때문에 5월까지는 마무리 짓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어성전1리 간이상수도 시설공사입니다.
  어성전1리 간이상수도가 70년도 초에 시설됐습니다.
  현재 누수율도 상당히 높고 관이 작아서 식수 공급에 지장도 있고 해서 도비 50,000천원이 마지막 추경에 계상됐습니다.
  그래서 군비 50,000천원을 추경에 세워서 지금 설계 중에 있습니다.
  4월달 중에 착공해서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양양상수도 확장공사입니다.
  이것은 추경에 도비 200,000천원이 내려왔습니다.
  공항주변 정비사업비로 추경에 내려와서 설계와 발주만 해서 관만 납품된 상태입니다.
  해빙과 동시에 착공해서 마무리지을 예정입니다.
  양양상수도 시설공사 실시설계 용역입니다.
  앞으로 전권역 양양상수도 보급과 관련해서 취정수장 시설 28,000톤에 대한 설계가 되겠습니다.
  당초에 300,000천원이 도비로 계상됐습니다만 양양군 상수도 기본설계가 지연됐습니다.
  그래서 발주가 늦다보니까 작년에 늦게 발주해서 금년 8월까지는 용역을 맞춰서 납품받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3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신규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보상입니다.
  현재 금년도 예산이 200,000천원이 섰습니다.
  '99년도 100,000천원, 2000년도 300,000천원으로 400,000천원을 장기 미집행도로 보상을 했고 금년도 200,000천원의 예산이 섰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우선순위를 정해서 보상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만 현재 10년 이상 장기 미집행된 것이 도시계획법이 개정되므로 인해 2002년부터 보상 매수청구가 들어올 것에 대비했을 때 약 10,000,000천원이 소요된다고 봐서 앞으로 여기에 대한 예산이 상당부분 확보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국도변 야생화 가꾸기사업입니다.
  금년도에도 예산이 조금 적습니다만 40,000천원을 가지고 지형에 맞도록 잘 배분해서 관광객 수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건축행정관리시스템 전산화 장비 구입입니다.
  모든 것이 인터넷 정보화시대를 맞아서 건축행정도 전산화되어야 되지 않느냐, 현재 19개 시군 중에 10개 시군이 완료됐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금년도에 완료토록 되어 있어서 110,000천원의 예산이 계상됐습니다.
  이 예산액에 의해서 약 3월달쯤 건축행정 정보화 기획단에 의뢰해서 장비구입 및 처리시설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이것이 완료되면 건축허가를 받을 때 설계도서를 받는 것이 아니고 CD로 받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건축설계도가 창고에 있습니다만 앞으로 그런 창고가 필요없이 CD로 관리하게 되고 여기에 따라서 온라인 구축이라든지 대장 발급 등이 모두 전산화되게 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2001년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입니다.
  해마다 2, 3개 마을씩 해 왔습니다.
  금년도 9개 마을을 신청해 놓고 건물에 대해서는 65동을 신청해 놨습니다.
  중앙으로부터 배정에 맞춰서 차질없이 추진토록 할 계획입니다.
  다음 1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양양하수종말처리장 건설사업입니다.
  '99년부터 계속해 오고 있는 사업입니다.
  작년도까지 10,027,000천원으로 추진했습니다.
  용지보상은 완료됐고 차집관거를 지금 거마리부터 해 내려오고 있고 처리장 건축은 의원님들께서 보셨듯이 현재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도 환특융자금을 가지고 처리장을 계속해서 마무리짓고 차집관거 공사도 계속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지금 여기에 군비를 4,100,000천원을 투입해야 되는데 지금까지 여기에 투입된 것이 204,000천원밖에 투입이 안됐습니다.
  그래서 군비 확보를 해야 된다고 하고 있고 이와 관련해서 도비도 4,300,000천원을 여기에 투입해야 되는데 도에서도 한푼도 안주고 있는 실정이라 지금 환특자금만으로 운영하다보니까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도저히 군비로 부담하기도 어렵고 도비도 주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전액 환특자금을 줬으면 좋겠다고 계속 환경부에 건의 중입니다만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은 연안지역 하수처리장 시행에 따른 오·우수관 분리 시공사업이 되겠습니다.
  지금 현재 작년, 재작년에 걸쳐서 계속 시내권에 대해서 하고 있습니다만 금년에 남문지구와 서문지구를 마무리지으면서 낙산지구에 대한 사업을 할 계획입니다.
  낙산지구는 앞에서 잠깐 언급했습니다만 10.1km에 대한 배수펌프장에 4,300,000천원이 들어가는데 앞에서 보고드렸듯이 642,000천원이 기 추진돼 있고 금년도에 약 2,000,000천원을 들여서 계속해서 공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남문리 일부와 서문지구에 대한 오·우수관 분리 시설공사를 1,700,000천원을 들여서 할 계획입니다.
  지금 현재 설계 용역 중이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7∼8월달을 가능하면 피해서 관광객 수용에 차질이 없는 기간에 공사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농어촌 지방상수도사업입니다.
  강현지구에 하는 것인데 급수구역은 양양읍 일부와 강현면 지역이 되겠습니다.
  총 송·배수관로 15km를 하고 배수지 1,500톤, 가압시설 1식이 되겠습니다.
  총사업비는 5,000,000천원으로 2000년도에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용역비 300,000천원이 계상됐습니다.
  금년도에 1,880,000천원의 국비가 내시됐습니다.
  6월말까지 설계용역을 마쳐서 7월까지 사업인가를 받아서 여름 관광철을 지나서 공사를 발주토록 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읍면지역 하수도 준설사업입니다.
  의원님들의 배려로 작년에도 100,000천원이 계상되서 각 읍면에서 하수관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역을 받아서 정비를 했습니다만 금년도 막힌 오·우수관을 장마철 이전에 정비해서 마치도록 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중소도시 지방상수도사업입니다.
  이것이 읍면 연결사업은 아닙니다만 당초 계획은 원래 지방상수도라고 해서 편법일지는 모릅니다만 양양에서 현남까지 상수도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총 사업비가 21,200,000천원이 들어가게 되겠습니다.
  '99년도부터 추진해서 공항에서 1,250,000천원, 교부세 150,000천원을 받아서 '99년도에 1,400,000천원의 공사를 마쳤고 2000년도에 환특자금 500,000천원과 도비 200,000천원을 받아서 700,000천원 공사를 했는데 그 중에서 도비 200,000천원은 현재 앞에서 설명드렸듯이 발주해서 시공 중에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환특자금 885,000천원과 군비 275,000천원을 투입해서 수산에서 동호 넘어가는 지역까지 설계가 되는데로 계속해서 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1단계 2006년까지는 현북, 2단계는 현남까지 다 연결이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이것도 설계용역이 마무리 되는대로 사업인가를 받아서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남애리 상수도 관로확장입니다.
  남애지구 상수도 관로는 당초에 너무 작은걸 묻었습니다.
  그래서 남애지구 상수도를 1,000톤으로 키웠습니다만 공급이 조금 딸립니다.
  그래서 관로를 확장하려고 합니다.
  100,000천원으로 관로확장과 더 필요한 지역에 연장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낙산지구 상수도 노후관 교체입니다.
  현재 양양군의 누후율을 검토한 결과 오색지구는 작년에 검수했습니다만 양호하고 낙산지구가 누수율이 상당히 심한 걸로 돼 있어서 금년에 군비 6,000천원, 재정특별융자금 294,000천원을 들여서 낙산지구 하수관거와 병행해서 누후관을 교체하고자 합니다.
  6월달쯤 공사 발주를 해서 하수관거와 같이 병행해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조산리 일대 기반시설 확충입니다.
  현지에 의원님들께서도 나가보셨습니다만 마을앞 기존 노후교량과 육교 부근의 가로등과 인도시설을 200,000천원을 들여서 관광지 면모답게 정비해 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3월까지는 측량 및 설계를 마치고 설계가 되는대로 착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산리 마을회관 건립을 200,000천원을 가지고 지금까지 조산에 마을회관이 콘테이너 박스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마을회관을 노인회관과 겸해서 쓸 수 있도록 다목적으로 주민과 협의해서 짓도록 할 계획입니다.
  20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버스 자동안내시스템 구축입니다.
  농어촌버스가 강원여객 11대가 들어와 있습니다.
  농어촌버스에 대해서 자동안내시스템을 기사가 얘기하지 않아도 여기는 관동대 앞이라고 알려주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하는 것입니다.
  도비 50%, 군비 50%로 금년 상반기 중에 마무리 짓도록 할 계획입니다.
  다음 버스승강장 일제정비가 되겠습니다.
  승강장 5개소를 신설하고 방향안내 표지판이 약 90개소가 됩니다.
  안내표지판이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 방향안내 표지판외 다른 표지판도 해서 승강장 5개소에 30,000천원, 기타 표지판 정비에 14,000천원을 들여 승강장 및 안내표지판을 정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교통시설물 정비입니다.
  교통신호 제어기 교체 외 6개 사업인데 연등화 사업이라든가 감응장치 설치라든가 해서 76,000천원을 들여서 경찰서와 협의해서 공사를 마무리짓도록 해서 차량 소통에 원활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월사업 및 신규사업 보고를 마치고 마지막 현안 문제사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간단히 계략적인 것이고 이 문제와 관련해서 간담회를 청하고자 합니다.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재정비에 따른 문제가 법상 금년말까지 마무리 지어서 2002년부터는 여기에 대처해야 되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간담회시 자세한 설명을 드리고 의원님들의 의견을 받아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필요성은 도시계획법 개정이 2002년 1월 1일부터 민원인 매수청구가 시작되고 결정 후 10년 이상 미집행시설 중 지목이 대지에 한해서는 돈을 주던지 시설을 할 수 있도록 해 줘야 되고 이 법이 시행된 후 20년이 지나면 일몰법이라고 해서 시설을 하지 않은 것은 자동적으로 계획이 폐기처분됩니다.
  그래서 여기에 맞춰서 우리 양양의 도시계획이 아름답고 편리하게 되도록 해야 되기 때문에 이 문제를 간담회시 자세한 설명을 드리고 의원님들의 의견을 구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황봉율   질의하실 의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공항 주변에 불량주택 정비를 해야 된다고 보는데 현재 이 지역의 주택정비계획은 어떻게 돼 있고 도에서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지 확인해서 가능하면 금년도 개항과 동시에 사업이 이뤄져서 깨끗한 공항 주변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개발과장 이재훈   예.
○의장 황봉율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지역개발과 소관에 대해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휴식을 위해서 4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5시 50분 정회)

(16시 속개)

○의장 황봉율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개발기획단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발기획단장 김태훈   안녕하십니까, 개발기획단장 김태훈입니다.
  개발기획단 소관 2001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페이지 양양송이축제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양양송이축제는 4년 연속 문광부 지정축제로 선정된 축제로서 저희 지역의 송이 우수성과 관광지로서의 양양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는 축제가 되겠습니다.
  올해 축제기간은 2001년 10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5일간으로 결정됐습니다.
  전년도 10일에서 5일이 줄어든 기간이 되겠습니다.
  외국인 현장체험은 전년도와 똑같이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장소는 남대천 둔치 및 송이산지 그리고 올해는 양양시내에서도 일부 행사를 병행하고자 합니다.
  총 사업비는 230,000천원으로써 국비 50,000천원, 도비 50,000천원, 군비 105,000천원이 책정됐으며 기타 수입 25,000천원이 되겠습니다.
  주요내용은 현장체험 외 30개 단위행사가 되겠습니다.
  추진계획은 2월말까지는 기본계획을 수립토록 하고 3월달에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송이축제 상품 설명회 및 저희 군에 초청해서 팸투어를 실시토록 하고 4월달에 해외 홍보, 6월부터는 여행사를 통한 예약접수를 받고 8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송이축제를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기대효과는 원래 국제공항 개항에 대비해서 축제의 질적수준을 높여서 국제화를 지양토록 하겠으며 또한 타지역 축제와 차별성을 두는 축제로 육성해서 내년도에는 문광부 집중 육성축제, 10대 축제안에 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3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연어축제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연어축제는 연어를 주제로한 축제로 어머니의 강 남대천, 연어의 고향 양양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앞으로 연어자원의 상품화 및 생태 관광지로서 남대천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는 축제가 되겠습니다.
  일시는 2001년 11월 초가 되겠는데 구체적인 일정은 내수면연수소와 해양수산과와 협조해서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장소는 남대천 둔치 및 부대 행사장이 되겠으며 주요 행사내용은 공식행사, 체험행사, 기타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로 하게 되는데 맨손 체험 외 20개 단위 이벤트가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총 80,000천원이 소요되겠는데 현재 40,000천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것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추진계획은 3월까지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6월부터는 축제홍보 및 연어확보대책 수립, 행사장을 조성해서 축제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효과는 연어자원을 통한 지역소득원을 개발하고 또한 생태 관광지로서 남대천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4페이지가 되겠습니다.
  해맞이 축제가 되겠습니다.
  저희 지명이 오를양, 해양 즉, 해오름의 고장 양양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지명상 역사성 및 전통성을 강조하고 저희 지역이 지닌 천혜의 일출명소를 최대한 알리고 해맞이 명소로서의 양양의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여 경제활성화에 도모토록 하겠습니다.
  개최기간은 올해와 똑같이 31일부터 2002년 1월 1일까지 이틀간이 되겠으며 장소는 메인 행사장은 낙산해수욕장 및 낙산사, 기타 부대 행사장은 대청봉, 하조대 해수욕장, 남애, 인구항 등 양양군 전역에서 축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행사내용은 동해신묘 제례 등 10개 단위행사가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총 40,000천원이 소요되겠습니다.
  추진계획은 송이 및 연어축제 기본계획수립이 끝난 다음에 해맞이 축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홍보 및 12월부터 해맞이 축제 분위기 조성 및 행사준비를 해서 행사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효과는 4계절 해맞이 관광지로서 관광 양양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겨울 관광 이벤트로서 지역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2단계 축제 홈페이지 구축이 되겠습니다.
  급격한 네티즌의 증가추세에 부응하기 위해서 앞으로 인터넷을 통한 지역축제 홍보에 중요성이 증대되기 때문에 이러한 추세에 부응한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토록 하겠습니다.
전년도에는 저희가 5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에 거쳐서 자체적으로 도메인도 확보하고 축제 홈페이지도 구축해서 행사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도 주고 저희들 행정비용도 많이 줄였습니다.
  올해는 2001년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축제 홈페이지를 보완토록 하겠으며 특히 올해는 외국어 홈페이지를 제작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저희 송이축제같은 경우는 일본의 네티즌도 쉽게 접속해 볼 수 있도록 일어로 제작토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홈페이지는 저희 직원들이 만들고 외국어 번역하는데는 5,000천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이 비용은 저희가 추경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추진계획은 3월달에 기본계획 홈페이지 구축에 대한 컨셉을 마련해서 3월달에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작업은 4월달부터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7월 중에는 결과보고회를 갖고 8월에는 미비된 점이 있다면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국내외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인터넷을 통한 예약접수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고객만족을 증가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6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양양문화체험 관광상품 개발이 되겠습니다.
  부제로 탁장사의 사계절이라고 이름을 붙여 봤습니다.
  저희 지역에 보유한 민속문화라든지 관광지, 농가 홈스테이 이런 것들을 연계한 문화체험형 관광상품 추진을 통해서 4계절 체류형 관광지로서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합니다.
  저희가 올 1월달에 두 차례 시범사업을 추진했습니다.
1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두 차례에 걸쳐서 시범사업을 추진했습니다.
  농가 홈스테이는 현북면에 있는 어성전 마을에서 하는데 어성전 마을은 탁장사 전설이 유례된 배경 마을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양양 패키지 관광은 하조대, 오색 약수터, 홍천 떡마을, 양양장터, 남애항, 가을동화 촬영지인 상운폐교, 3.8선 기사문항 등 해서 관광객들의 패키지 관광을 실시했습니다.
  시범사업 추진결과 총 135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습니다.
  6,490천원이 지역경제에 미친 효과로 분석했는데 실제적인 금액은 이것보다 더 많다고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이러한 4계절 문화 체험형 상품에 대해서는 올해가 지역문화의 해이기 때문에 상당히 언론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가 되겠습니다.
  저희가 TV에는 KBS 및 MBC 외 KTV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3개 방송에 보도가 됐습니다.
  KTV에서는 한마음 한마당에서 특집으로 30분간 방영이 됐는데 이것은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신문은 한겨례신문, 대한매일, 중앙일보, 한국경제신문, 스포츠조선 등 총 7개 신문에 보도가 됐습니다.
  향후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겨울 테마로는 저희가 1월달에 두 차례 했었고 봄철에도 문화체험 관광 시범사업을 2∼3회 실시해볼 계획입니다.
  장소는 어성전이라든가 서림 마을, 양양장터, 오색약수터, 하조대, 남애, 송천, 상운초등학교, 기사문항 등 저희 지역에 있는 관광지를 연계해서 주말관광 상품으로 4월에서 5월 중 3회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주요 내용은 탁장사 놀이 등 민속놀이 산나물 캐기, 양양 주요관광지 견학이 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1차 시범사업에서는 예산이 들지 않았는데 봄철 테마라든지 여름철, 가을철에    테마 상품으로는 예산이 약 10,000천원 정도 소요되겠습니다.
  주요 비용은 홍보에 들겠습니다.
  4계절 문화체험 관광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이라든지 참여 관광객의 여론을 조성하고 시범사업을 통한 사업 타당성을 분석해서 4계절 문화체험 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는데 2002년도에 문화관광부에서 11월달에 전국의 8개 문화체험 관광상품을 문광부 지정축제 외에 추가로 선정합니다.
  거기에 저희가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정시 국비 50,000천원이 지원되면 사업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황봉율   질의하실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해맞이 축제 행사를 매년 해 보지만 해맞이 축제 때 많은 사람들이 차를 타고 내려와서 아침 해만 보고 가는데 이 지역에 미리 내려오시는 분들은 사실 방 구하기 힘들다는 얘기도 하는데 여기에 방 구하기가 힘들다 보니까 바가지 요금 얘기도 나오고 이제는 어느 지역이 아니라 양양군 전체 지역의 해맞이를 보러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단순하게 떠오르는 해만 보고 가는 경향이 있는데 해맞이 축제와 연계해서 이 지역에 하룻밤이라도 머물고 갈 수 있는 부대행사가 따라 주면 지역주민 소득에도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 그런 측면에서 1월 1일 이전에 31일에 행사가 있어서 사람들이 와서 머물 수 있는 그런 행사를 구상해 보는 게 어떻겠습니까?
○개발기획단장 김태훈   올해는 저희 지역에 더 체제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의장 황봉율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박철수 의원   제가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각 자치단체에서 축제행사가 난무한 걸로 생각됩니다.
  물론 전통성이라든지 지역의 특별성을 제연하고 그 지역의 소득증대를 위해서 축제를 하고 있는데 제가 생각할 때는 우리 양양에서도 네 가지 축제가 있는데 과연 축제의 효과가 얼마나 있을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볼 때는 큰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송이축제라고 하면 사업비가 230,000천원이 들어가고 또 양양 송이하면 거의 알려질 때는 알려졌다고 보고 그로 인해서 가격을 더 받는다든지 그런 것도 느끼지 못하고 있고 나쁘게는 다른 지역의 송이가 여기에 와서 판매되서 양양송이가 별로 좋지 않다고 하는 그런 얘기도 나오는데 사실 송이는 없어서 못 파는 실정인데 이것을 굳이 그렇게 많은 돈을 들여서 해야 되는 지도 검토가 되야 되고 또 해맞이 축제도 말씀이 있었습니다만 동해안 지역에는 거의 자치단체마다 축제를 하는 상황이고 전체적인 측면이라고 보는데 이것도 축제를 한다고 해서 오고 안한다고 해서 안오고 그렇지는 않으라고 생각되는데 이런 것을 분석해서 앞으로 행사의 계속 추진에 관한 사항도 고려가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개발기획단장 김태훈   송이가 지역경제에 미친 효과에 대해서는 상당히 논의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세미나를 할 때도 그런 얘기가 많이 있었는데 저희가 작년도에도 농가 홈스테이를 시작해서 농가 쪽으로 가능하면 남대천 둔치 안에서 왔다가 보고 가는 그런 축제를 지양하고 실질적으로 우리 지역 상권이라든지 아니면 농가에서 직접 잠을 자고 그렇게 하면 소득이 될 걸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작년에 홈스테이를 했었는데 반응이 좋았습니다.
  올해는 거리에서도 단위행사도 몇 가지 하겠다고 했는데 가능하면 상권에 나와서 식사도 하고 지역 상권에 조금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축제 방향을 그런 식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국제공항 개항 이후에는 일본 관광객들이 많이 증가할 걸로 생각되고 실제로도 일본 관광객들이 매년 느는 추세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시각으로 상당히 발전적으로 보고 있는데 그 분들이 오면 송이라는 소재로 왔지만 막상 왔을 때는 주요 관광지도 견학하고 송이 전문음식점에서 음식도 먹고 하기 때문에 단위행사 자체로 효과를 분석하기에는 낮게 분석되지 않나 생각되고 저희가 조금만 발전시키면 발전성이 많은 축제라고 믿고 있습니다.
박철수 의원   지금 군민들도 생각하길 송이축제가 올해는 5일이지만 작년에는 10일간이나 했는데 축제장에 나가 보면 우리 양양군에서 축제를 하는지 안하는지도 잘 몰라요.
  모르고 거기에다 놀이라든지 그런 게 전혀 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하다 보니까 일본 사람들이 일본에 몇 명이나 왔다 가는지도 모르는 상태고 주민들 이야기도 그걸 뭐 하러 하느냐, 할 필요가 없지 않느냐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데 짧은 기간이라도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것도 같이 겸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축제 당일에만 사람이 좀 왔다 가고 그 다음에는 축제장이 너무 썰렁합니다.
  해맞이 축제도 제가 볼 때는 밤새도록 그 사람들이 와서 물론 숙박도 하겠지만 아침에 해만 보고 그냥 빠져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비단 축제를 한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오고 안한다고 해서 안오는 것은 아니란 말입니다.
  이것도 우리 양양군만 하는 것도 아니고 동해안 쪽 자치단체가 거의 다 하는 걸로 아는데 금년에도 보니까 오히려 축제장 보다 국제공항 건설하는 데 거기에 사람이 더 많이 왔어요.
  이런 것도 연구해서 보다 발전할 수 있는 찾아야 되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의장 황봉율   더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82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5분 산회)


양양군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