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3회 양양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의회사무과
2013년 9월 25일(수) 10시 00분 개식
제193회 양양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
(10시 00분 개식)
○의사담당 전현철 지금부터 제193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일수 존경하는 양양군민 여러분!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고 계시는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제193회 양양군의회 임시회를 맞아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항상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송이축제 행사 준비에 많이들 바쁘시리라 생각합니다.
올해는 큰 태풍이 없어 농사는 풍년이지만 무더운 날씨 탓인지 송이 작황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어야 하겠지만 송이농가들이 많은 수익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편하지를 않습니다.
존경하는 양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적은 면적과 적은 인구로 경제력을 지배한 지자체는 이제까지 없습니다.
양양군은 그런 면에서 인구증가 문제만 해결된다면 넓은 면적을 기반으로 지역경기 침체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풀 수 있습니다.
물론 기업유치와 같은 가시적이고 단기적인 성과도 중요하지만 인구증가 문제에 대해서는 중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먼저 소방서와, 경찰서, 그리고 교육청과 같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중산층이 확보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찰서와 교육청 등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공공기관을 유치하여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한 인구유입이 선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사실 양양 침체의 시발점은 속초읍의 시승격으로 인한 속초읍의 분리부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지난 속초시 분립 50년간 양양군의 발전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인근 속초시와 강릉시를 따라 하기에도 버거워 보였습니다.
그렇다고 앞으로 속초와 강릉이 과연 환동해 시대를 지배할 것인가? 제가 내린 결론은 “양양이 환동해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다”라는 강한 긍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근 지자체보다
더 강하고 더 큰 경제력과 정치적 역량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까지 지역의 선거구에서 선출된 양양출신의 국회의원이 없었다는 것은 그만큼 행정업무 추진에 있어 정치적 역량의 열세였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양양출신의 중앙부처 근무자가 드물다는 것도 약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행정업무의 역량은 중앙정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중앙정부와 연계된 다양한 인맥의 긍정적인 영향을 고려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더 많은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군정에도, 그리고 의사결정에도 참여하여 의견을 표명하고 젊은층들과 충분한 이야기도 해야 하며 반대의견을 포함한 모든 의견을 수렴할 줄 알아야 합니다.
군민은 멀리서 바라보는 관망자가 아니라 우리와 함께 가야 할 조력자입니다.
승자와 패자가 아닌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을 조화롭게 해결하여야 합니다.
자유롭고 열린사회가 힘을 받지 못한다면 자유롭고 열린사회에 대한 발전은 결코 없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제 절반을 왔을 뿐입니다.
환동해 시대 양양군 발전을 위한 마지막 키워드는 여기계신 여러분들의 능력입니다.
군민은 여러분들의 능력을 믿습니다.
존경하는 양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저희 의회는 지난 달 양양경찰서 유치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양양사무소 설치에 관한 건의문을 채택하기 위한 임시회를 개최하여 각각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그리고 주무 장관님께 건의문을 발송하였습니다.
경찰청에서는 양양군 실정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런 측면을 충분히 고려하여 양양 경찰서 신설 추진을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회신도 있었습니다만, 아직 집행부에서는 경찰서와 농산물 품질관리원 사무소 설치에 관한 군민의 뜻이 정확히 전달되지 않았는지 유치를 위한 의회의 노력과 군민의 뜻이 모두 무시된 듯 보여 매우 답답한 심정입니다.
집행부는 즉시 담당부서를 지정하는 등 철저한 후속 조취를 취해 주시고 처리결과나 추진상황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의욕적이고 적극적인 집행부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 오후에는 오색케이블카 유치를 결정하는 국립공원위원회가 열립니다.
그동안 저희 의회는 오색케이블카 유치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의원 전원이 수차례 환경부와 국회를 방문하여 설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 바 있고 또한 건의문을 채택하여 환경부에 오색케이블카에 대한 양양군민의 염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진인사 대천명의 심정으로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양양군민과 의회, 그리고 집행부에서 수년간 유치를 위한 노력이 상당한 만큼 이번 만큼은 반드시 유치되어 양양군민도 “하면 된다”라는 자긍심과 애향심 속에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제 지방자치가 자리를 잡은 지 20년이 지났습니다.
지역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의회의 올바른 역할과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의무가 더욱 중요시되는 시점입니다.
공적인 업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와 집행부가 양방향 소통시대에 맞춰 신뢰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양양을 새롭게 하고 군민들이 살맛나는 고장을 만들기 위한 의회와 집행부의 역할은 막중합니다.
최근 집행부는 의회에 종종 신뢰감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행정차질이 우려 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는 양양군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의회와 집행부간 신뢰행정이 이루어지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양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시작되는 임시회에서는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입니다.
아무쪼록 모든 일정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며, 동료 의원님들 또한 군민의 뜻이 군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기대합니다.
그림자가 길어진 만큼 생각도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아침․저녁 기온변화에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고 계시는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제193회 양양군의회 임시회를 맞아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항상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송이축제 행사 준비에 많이들 바쁘시리라 생각합니다.
올해는 큰 태풍이 없어 농사는 풍년이지만 무더운 날씨 탓인지 송이 작황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어야 하겠지만 송이농가들이 많은 수익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편하지를 않습니다.
존경하는 양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적은 면적과 적은 인구로 경제력을 지배한 지자체는 이제까지 없습니다.
양양군은 그런 면에서 인구증가 문제만 해결된다면 넓은 면적을 기반으로 지역경기 침체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풀 수 있습니다.
물론 기업유치와 같은 가시적이고 단기적인 성과도 중요하지만 인구증가 문제에 대해서는 중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먼저 소방서와, 경찰서, 그리고 교육청과 같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중산층이 확보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찰서와 교육청 등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공공기관을 유치하여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한 인구유입이 선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사실 양양 침체의 시발점은 속초읍의 시승격으로 인한 속초읍의 분리부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지난 속초시 분립 50년간 양양군의 발전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인근 속초시와 강릉시를 따라 하기에도 버거워 보였습니다.
그렇다고 앞으로 속초와 강릉이 과연 환동해 시대를 지배할 것인가? 제가 내린 결론은 “양양이 환동해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다”라는 강한 긍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근 지자체보다
더 강하고 더 큰 경제력과 정치적 역량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까지 지역의 선거구에서 선출된 양양출신의 국회의원이 없었다는 것은 그만큼 행정업무 추진에 있어 정치적 역량의 열세였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양양출신의 중앙부처 근무자가 드물다는 것도 약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행정업무의 역량은 중앙정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중앙정부와 연계된 다양한 인맥의 긍정적인 영향을 고려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더 많은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군정에도, 그리고 의사결정에도 참여하여 의견을 표명하고 젊은층들과 충분한 이야기도 해야 하며 반대의견을 포함한 모든 의견을 수렴할 줄 알아야 합니다.
군민은 멀리서 바라보는 관망자가 아니라 우리와 함께 가야 할 조력자입니다.
승자와 패자가 아닌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을 조화롭게 해결하여야 합니다.
자유롭고 열린사회가 힘을 받지 못한다면 자유롭고 열린사회에 대한 발전은 결코 없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제 절반을 왔을 뿐입니다.
환동해 시대 양양군 발전을 위한 마지막 키워드는 여기계신 여러분들의 능력입니다.
군민은 여러분들의 능력을 믿습니다.
존경하는 양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저희 의회는 지난 달 양양경찰서 유치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양양사무소 설치에 관한 건의문을 채택하기 위한 임시회를 개최하여 각각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그리고 주무 장관님께 건의문을 발송하였습니다.
경찰청에서는 양양군 실정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런 측면을 충분히 고려하여 양양 경찰서 신설 추진을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회신도 있었습니다만, 아직 집행부에서는 경찰서와 농산물 품질관리원 사무소 설치에 관한 군민의 뜻이 정확히 전달되지 않았는지 유치를 위한 의회의 노력과 군민의 뜻이 모두 무시된 듯 보여 매우 답답한 심정입니다.
집행부는 즉시 담당부서를 지정하는 등 철저한 후속 조취를 취해 주시고 처리결과나 추진상황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의욕적이고 적극적인 집행부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 오후에는 오색케이블카 유치를 결정하는 국립공원위원회가 열립니다.
그동안 저희 의회는 오색케이블카 유치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의원 전원이 수차례 환경부와 국회를 방문하여 설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 바 있고 또한 건의문을 채택하여 환경부에 오색케이블카에 대한 양양군민의 염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진인사 대천명의 심정으로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양양군민과 의회, 그리고 집행부에서 수년간 유치를 위한 노력이 상당한 만큼 이번 만큼은 반드시 유치되어 양양군민도 “하면 된다”라는 자긍심과 애향심 속에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제 지방자치가 자리를 잡은 지 20년이 지났습니다.
지역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의회의 올바른 역할과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의무가 더욱 중요시되는 시점입니다.
공적인 업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와 집행부가 양방향 소통시대에 맞춰 신뢰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양양을 새롭게 하고 군민들이 살맛나는 고장을 만들기 위한 의회와 집행부의 역할은 막중합니다.
최근 집행부는 의회에 종종 신뢰감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행정차질이 우려 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는 양양군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의회와 집행부간 신뢰행정이 이루어지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양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시작되는 임시회에서는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입니다.
아무쪼록 모든 일정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며, 동료 의원님들 또한 군민의 뜻이 군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기대합니다.
그림자가 길어진 만큼 생각도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아침․저녁 기온변화에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전현철 이상으로 193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13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