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회 양양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의회사무과
2012년 4월 19일(목) 10시 09분 개의
-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 1. 제178회 양양군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3.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 4. 양양군의 설악권 4개시군 통합반대 건의안
- 5. 설악산국립공원 오색 주전골~흔들바위 탐방로 개설 건의안
- 부의된 안건
- 1. 제178회 양양군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 3.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김우섭 의원 외 5인 발의)
- 4. 양양군의 설악권 4개시군 통합반대 건의안(오세만 의장 외 6인 발의)
- 5. 설악산국립공원 오색 주전골~흔들바위 탐방로 개설 건의안(김현수 의원 외 6인 발의)
- O 휴회 결의(의장 제의)
(10시 09분 개의)
○의장 오세만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8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사무과장님 나오셔서 집회에 관한 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8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사무과장님 나오셔서 집회에 관한 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과장 문종수 안녕하십니까? 사무과장 문종수입니다.
제178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금번 소집된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45조 제2항 및 제3항의 규정에 의거 지난 4월 13일자 양양군의회공고 제2012-7호로 집회 공고하여 오늘 제178회 양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부의된 안건으로는 양양군의 설악권 4개 시군 통합반대 건의안과 양양군 경로당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의원 발의 안건과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양양군 군세 감면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12건의 안건으로 총 22건이 되겠습니다.
이상 집회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178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금번 소집된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45조 제2항 및 제3항의 규정에 의거 지난 4월 13일자 양양군의회공고 제2012-7호로 집회 공고하여 오늘 제178회 양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부의된 안건으로는 양양군의 설악권 4개 시군 통합반대 건의안과 양양군 경로당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의원 발의 안건과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양양군 군세 감면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12건의 안건으로 총 22건이 되겠습니다.
이상 집회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오세만 방금 사무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들은바와 같이 금번 임시회는 양양군의 설악권 4개 시군 통합반대 건의안 및 양양군 경로당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양양군 군세감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12건의 안건으로 총 22건이 되겠습니다.
○의장 오세만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제178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임시회 회기는 지난 간담회에서 협의한 바와 같이 오늘로부터 4월27일까지 9일간으로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은 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번 임시회 회기는 지난 간담회에서 협의한 바와 같이 오늘로부터 4월27일까지 9일간으로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은 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오세만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제가 지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택철 의원 최홍규 의원으로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178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은 김택철 의원 최홍규 의원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제가 지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택철 의원 최홍규 의원으로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178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은 김택철 의원 최홍규 의원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김우섭 의원 김우섭 의원입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은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보다 효율적이고 심도 있게 심사하기 위하여 본 위원회 5인의 의원이 다음과 같이 발의하였습니다.
주문을 말씀드리면 첫째 지방자치법 제56조 및 양양군의회 위원회 조례 제2조 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둘째 특별위원회 구성은 양양군 의장을 제외한 의원 전원으로 하고 위원회 심사 활동기간은 2012년 4월 19일부터 4월 20일까지 5일간으로 한다.
셋째 특별위원회는 양양군의회 회의규칙 제61조의 규정에 의하여 예산심사 종료 후 그 결과를 본 회의에 회부한다.
다음은 제안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제출하게 된 것은 집행부에서 제출된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재정구조의 탄력성 여부와 경비지출의 효율성 자금계획수립의 적정성 등을 중점 심사하기 위함이며 특히 군정관련 사업의 추진과 예산운영 측면에서 차질은 없는지 재원이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등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또 검증하여 예산편성에 대한 행정 및 경제효과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자 함입니다.
아무쪼록 본 위원회 서명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이만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은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보다 효율적이고 심도 있게 심사하기 위하여 본 위원회 5인의 의원이 다음과 같이 발의하였습니다.
주문을 말씀드리면 첫째 지방자치법 제56조 및 양양군의회 위원회 조례 제2조 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둘째 특별위원회 구성은 양양군 의장을 제외한 의원 전원으로 하고 위원회 심사 활동기간은 2012년 4월 19일부터 4월 20일까지 5일간으로 한다.
셋째 특별위원회는 양양군의회 회의규칙 제61조의 규정에 의하여 예산심사 종료 후 그 결과를 본 회의에 회부한다.
다음은 제안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제출하게 된 것은 집행부에서 제출된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 재정구조의 탄력성 여부와 경비지출의 효율성 자금계획수립의 적정성 등을 중점 심사하기 위함이며 특히 군정관련 사업의 추진과 예산운영 측면에서 차질은 없는지 재원이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등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또 검증하여 예산편성에 대한 행정 및 경제효과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자 함입니다.
아무쪼록 본 위원회 서명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이만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오세만 김우섭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원안과 같이 의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럼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원안과 같이 의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김일수 의원 : 안녕하십니까? 김일수 부의장입니다.
양양군의 설악권 4개시군 통합반대 건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안 이유입니다.
1994년 도농통합 시 속초시와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84.1%의 통합반대에 대한 우리 군민의 의견을 분명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속초시와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에서는 설악권 4개시군 통합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통합반대 건의안을 채택하여 중앙정부에 양양군민의 의사를 전달하고 더불어 설악권 4개시군 통합추진을 즉시 중단할 것을 건의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건의문을 낭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양군의 설악권 4개시군 통합반대 건의문!
오늘 양양군의회 의원일동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속초시에서 일방적으로 설악권 4개시군 통합을 추진하는 행위에 대하여 절대적인 반대를 천명하며 3만 양양군민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하여 향후 우리 위상을 비하시키는 어떠한 통합이라도 철저히 대응할 것이다.
우리 양양군은 고대로부터 수많은 외세의 침입을 단합된 의지로 슬기롭게 극복한 영북 지역의 지리적 요충지로 3.1운동 열사들의 애국혼과 선조들의 충정이 살아 숨 쉬는 뿌리 깊은 역사의 고장으로서 민족정기의 혼이 서려있는 곳이다.
지방행정개편은 주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충분한 논의와 검토과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사에 따라 철저하게 자율적으로 추진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근시군의 의사를 무시하고 자기만의 이익을 위하여 통합을 추진하는 속초시의 행위에 대하여 강한 분노와 유감의 뜻을 표명하면서 반대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첫째 양양군은 자율적인 발전가능성이 내재되어 있다.
우리 양양군은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산자수려한 자연을 토대로 동해안 관광일번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동해․동서고속도로의 확충과 양양공항의 활성화 오색케이블카 설치의 가시화로 우리군은 자체적으로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인위적인 통합은 절대 반대한다.
둘째 주변지역의 공동화 현상이 심히 우려된다.
시군 통합이 진행되면 규모화 경제논리에 따라 관내 문화 활동 및 소비활동 등이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지역으로 쏠리게 될 뿐 아니라 공공기관의 통폐합으로 지역의 공동화 현상이 심화해져 우리군은 더욱 피폐화 될 것이고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속초시의 대규모 환경오염 시설들만 양양지역으로 유입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역 공동화를 초래하는 시군통합행위는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
셋째 실익이 없는 시군 통합을 결사 반대한다.
시군이 통합을 한다면 자치단체별로 실익이 있어야 가능하지만 이번 설악권 시군통합에 있어 우리군은 손실만 가중되는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주민이 원하지 않고 인근 시군간 갈등만이 양상되는 통합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미 통합 운영되고 있는 창원시의 경우도 당초의 균형발전이라는 취지를 살리지 못한 채 갈등만이 증폭되고 있어 원상회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주민이 원하지 않는 통합은 지역갈등을 유발하는 상처뿐인 통합이 될 것이므로 기필코 결사 반대한다.
넷째 지역주민을 무시하는 시군통합은 지방자치발전에 역행하는 행위이다.
우리 양양군은 ‘94년도 도농통합 당시 속초시와의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미 주민들의 의견이 검증된바 있다.
당시의 결과를 보면 84.1%의 통합반대에 대한 우리 군민들이 의견을 분명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통합을 운운하는 속초시와 정부의 추진행위는 우리군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지방자치발전에 역행하는 행위라 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 양양군의회 의원 일동은 지방행정체제 개편이 성급하고 졸속적으로 진행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중앙정부는 물론 인근 속초시의 일방적인 설악권 4개 시․군 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 할 것을 촉구하면서 시군을 통합하는 지방행정개편은 무엇보다도 지역주민들의 의사가 중요하다고 보며 주민들의 의사는 이미 ‘94년 도농통합 추진시 우리군민들의 의견을 표명한 바 있다.
이에 우리 양양군의회 의원 모두는 타 시군과의 통합을 절대 용납하지 않으며 이를 위한 어떠한 장애요인도 극복하여 후손들에게 영광스럽고 떳떳한 양양의 터전을 물려줄 것을 다짐하면서 이번 설악권 4개시․군 통합추진을 즉시 중단 할 것을 건의한다.
2012년 4월 19일
양양군의회 의원 일동
이상으로 양양군의 설악권 4개시군 통합반대 건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 및 건의문 낭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양군의 설악권 4개시군 통합반대 건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안 이유입니다.
1994년 도농통합 시 속초시와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84.1%의 통합반대에 대한 우리 군민의 의견을 분명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속초시와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에서는 설악권 4개시군 통합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통합반대 건의안을 채택하여 중앙정부에 양양군민의 의사를 전달하고 더불어 설악권 4개시군 통합추진을 즉시 중단할 것을 건의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건의문을 낭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양군의 설악권 4개시군 통합반대 건의문!
오늘 양양군의회 의원일동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속초시에서 일방적으로 설악권 4개시군 통합을 추진하는 행위에 대하여 절대적인 반대를 천명하며 3만 양양군민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하여 향후 우리 위상을 비하시키는 어떠한 통합이라도 철저히 대응할 것이다.
우리 양양군은 고대로부터 수많은 외세의 침입을 단합된 의지로 슬기롭게 극복한 영북 지역의 지리적 요충지로 3.1운동 열사들의 애국혼과 선조들의 충정이 살아 숨 쉬는 뿌리 깊은 역사의 고장으로서 민족정기의 혼이 서려있는 곳이다.
지방행정개편은 주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충분한 논의와 검토과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사에 따라 철저하게 자율적으로 추진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근시군의 의사를 무시하고 자기만의 이익을 위하여 통합을 추진하는 속초시의 행위에 대하여 강한 분노와 유감의 뜻을 표명하면서 반대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첫째 양양군은 자율적인 발전가능성이 내재되어 있다.
우리 양양군은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산자수려한 자연을 토대로 동해안 관광일번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동해․동서고속도로의 확충과 양양공항의 활성화 오색케이블카 설치의 가시화로 우리군은 자체적으로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인위적인 통합은 절대 반대한다.
둘째 주변지역의 공동화 현상이 심히 우려된다.
시군 통합이 진행되면 규모화 경제논리에 따라 관내 문화 활동 및 소비활동 등이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지역으로 쏠리게 될 뿐 아니라 공공기관의 통폐합으로 지역의 공동화 현상이 심화해져 우리군은 더욱 피폐화 될 것이고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속초시의 대규모 환경오염 시설들만 양양지역으로 유입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역 공동화를 초래하는 시군통합행위는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
셋째 실익이 없는 시군 통합을 결사 반대한다.
시군이 통합을 한다면 자치단체별로 실익이 있어야 가능하지만 이번 설악권 시군통합에 있어 우리군은 손실만 가중되는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주민이 원하지 않고 인근 시군간 갈등만이 양상되는 통합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미 통합 운영되고 있는 창원시의 경우도 당초의 균형발전이라는 취지를 살리지 못한 채 갈등만이 증폭되고 있어 원상회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주민이 원하지 않는 통합은 지역갈등을 유발하는 상처뿐인 통합이 될 것이므로 기필코 결사 반대한다.
넷째 지역주민을 무시하는 시군통합은 지방자치발전에 역행하는 행위이다.
우리 양양군은 ‘94년도 도농통합 당시 속초시와의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미 주민들의 의견이 검증된바 있다.
당시의 결과를 보면 84.1%의 통합반대에 대한 우리 군민들이 의견을 분명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통합을 운운하는 속초시와 정부의 추진행위는 우리군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지방자치발전에 역행하는 행위라 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 양양군의회 의원 일동은 지방행정체제 개편이 성급하고 졸속적으로 진행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중앙정부는 물론 인근 속초시의 일방적인 설악권 4개 시․군 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 할 것을 촉구하면서 시군을 통합하는 지방행정개편은 무엇보다도 지역주민들의 의사가 중요하다고 보며 주민들의 의사는 이미 ‘94년 도농통합 추진시 우리군민들의 의견을 표명한 바 있다.
이에 우리 양양군의회 의원 모두는 타 시군과의 통합을 절대 용납하지 않으며 이를 위한 어떠한 장애요인도 극복하여 후손들에게 영광스럽고 떳떳한 양양의 터전을 물려줄 것을 다짐하면서 이번 설악권 4개시․군 통합추진을 즉시 중단 할 것을 건의한다.
2012년 4월 19일
양양군의회 의원 일동
이상으로 양양군의 설악권 4개시군 통합반대 건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 및 건의문 낭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오세만 김일수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본 건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통합반대 건의안은 청와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 등 관계부서에 발송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본 건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 통합반대 건의안은 청와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 등 관계부서에 발송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수 의원 김현수 의원입니다.
설악산국립공원 오색 주전골~흔들바위 간 탐방로 개설 건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안 이유입니다.
2001년도 환경부 고시 제 2001-129 호로 설악산국립공원계획이 결정 고시한 오색 주전골에서 흔들바위 간 탐방노선이 아직 개설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탐방로 개설 건의안을 채택하여 관련기관에 양양군민의 의사를 전달하고 오색 주전골에서 흔들바위 간 탐방로 개설을 촉구하고자 함입니다.
다음은 건의문을 낭독하겠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 주전골에서 흔들바위 간 탐방로 개설 건의문』
존경하옵는 정광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님 !
녹색 성장의 출발점에서 국립공원의 보호 및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시고 국민의 보건 및 여가와 정서 함양에 기여하시는 이사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막중한 공무에 여념이 없으신 줄 알지만 이렇게 건의문을 올리게 된 것은 『오색 주전골에서 흔들바위 간 탐방로 개설』사업에 대한 양양군민의 염원을 건의 드리고자 함입니다.
최근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촌각을 다투며 무한경쟁의 시대로 살아가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느림과 여유 돌아봄 등이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바로『속도의 경제』와 『느림의 미학』이 공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엄청난 빠른 속도를 추구하는 변화의 세상 속에서 역설적으로 슬로우푸드 슬로우리빙 슬로우라이프 등 슬로우가 또 하나의 중요한 패러다임으로 잡아가고 있습니다.
느림의 미학은 경제적 가치의 창출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요즘 한참 대두되고 있는『올레길』이 그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저희 양양군에도『올레길』에 버금가는 탐방로가 있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분소 구역 내에 5개의 탐방로가 있으며 그중 4개의 노선은 현재 운영 중에 있으나 코스가 짧아 계곡마다의 비경을 만끽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2001년도에 이미 고시는 되어 있으나 아직까지 이용하지 못하는 『오색 주전골에서 흔들바위 간』탐방로를 개설해 줄 것을 지역 주민 및 관광객 등이 강력히 건의하오니 조속한 시일 내 추진될 수 있도록 검토하여 주시기 바라며 본 탐방로가 신설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수요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본 탐방로를 개설하게 되면 첫째, 설악산 국립공원은 경제적 가치의 창출과 지역경제 유발 효과로 관광경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난 2011년 환경부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12개 국립공원이 연간 2조 1천 533억의 경제효과와 21648명의 고용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저희 양양군이 위치한 설악산 국립공원은 3천 351억원으로 한려해상 북한산에 이어 3번째로 경제유발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제는 설악산 국립공원도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이번 탐방로가 개설되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됨은 물론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로 관광객 유입 등 관광경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둘째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 주전골에서 흔들바위 간 탐방로』는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개설되어야 합니다.
지난 3월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올해 핵심 사업으로 건강과 자연보전을 추구하는 `건강 백세로! 자연 만세로! 등 탐방로의 조성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도 오색 주전골을 중심으로 한 탐방로를 0.8㎞ 추가 조성하여 쉼터와 휴게 공간 명상ㆍ숲 치유 시설을 설치해 탐방객의 건강 증진과 삶의 여유 그리고 다양한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다양한 탐방 노선으로 더 많은 관광수요가 창출되어야 합니다.
현재 운영 중인 4개의 노선은 설악의 비경을 알리기에 한계가 있으며 또한 성수기에 특정 노선에 관광객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간 경험해 보지 못한 노선을 개발하여 등산객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발길을 분산시키는 등 더 많은 관광수요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존경하옵는 정광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님 !
설악산은 우리 양양군의 자랑이며 최고의 자원입니다.
주봉인 대청봉은 양양군에 위치한 설악산의 최고봉으로 양양군민의 희망이며 자존심이기도 합니다.
이 아름다운 설악에 『오색 주전골에서 흔들바위 간 탐방로』가 개설된다면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국립공원의 자연 속에서 건전한 자아를 형성하고 느림의 미학으로서 또 다른 설악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이에 따른 경제적 가치도 크게 향상되리라 생각됩니다.
존경하옵는 정광수 이사장님!
국내외 모든 사업자들이 경기침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으므로 주민의 고충을 십분 헤아려 주시고 오색 주전골에서 흔들바위 간 탐방로 조성 사업의 조기 실행으로 관광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2012년 4월 19일
양양군의회 의원 일동
이상으로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 주전골에서 흔들바위 간 탐방로 개설 건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 및 건의문 낭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설악산국립공원 오색 주전골~흔들바위 간 탐방로 개설 건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안 이유입니다.
2001년도 환경부 고시 제 2001-129 호로 설악산국립공원계획이 결정 고시한 오색 주전골에서 흔들바위 간 탐방노선이 아직 개설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탐방로 개설 건의안을 채택하여 관련기관에 양양군민의 의사를 전달하고 오색 주전골에서 흔들바위 간 탐방로 개설을 촉구하고자 함입니다.
다음은 건의문을 낭독하겠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 주전골에서 흔들바위 간 탐방로 개설 건의문』
존경하옵는 정광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님 !
녹색 성장의 출발점에서 국립공원의 보호 및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시고 국민의 보건 및 여가와 정서 함양에 기여하시는 이사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막중한 공무에 여념이 없으신 줄 알지만 이렇게 건의문을 올리게 된 것은 『오색 주전골에서 흔들바위 간 탐방로 개설』사업에 대한 양양군민의 염원을 건의 드리고자 함입니다.
최근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촌각을 다투며 무한경쟁의 시대로 살아가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느림과 여유 돌아봄 등이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바로『속도의 경제』와 『느림의 미학』이 공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엄청난 빠른 속도를 추구하는 변화의 세상 속에서 역설적으로 슬로우푸드 슬로우리빙 슬로우라이프 등 슬로우가 또 하나의 중요한 패러다임으로 잡아가고 있습니다.
느림의 미학은 경제적 가치의 창출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요즘 한참 대두되고 있는『올레길』이 그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저희 양양군에도『올레길』에 버금가는 탐방로가 있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분소 구역 내에 5개의 탐방로가 있으며 그중 4개의 노선은 현재 운영 중에 있으나 코스가 짧아 계곡마다의 비경을 만끽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2001년도에 이미 고시는 되어 있으나 아직까지 이용하지 못하는 『오색 주전골에서 흔들바위 간』탐방로를 개설해 줄 것을 지역 주민 및 관광객 등이 강력히 건의하오니 조속한 시일 내 추진될 수 있도록 검토하여 주시기 바라며 본 탐방로가 신설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수요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본 탐방로를 개설하게 되면 첫째, 설악산 국립공원은 경제적 가치의 창출과 지역경제 유발 효과로 관광경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난 2011년 환경부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12개 국립공원이 연간 2조 1천 533억의 경제효과와 21648명의 고용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저희 양양군이 위치한 설악산 국립공원은 3천 351억원으로 한려해상 북한산에 이어 3번째로 경제유발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제는 설악산 국립공원도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이번 탐방로가 개설되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됨은 물론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로 관광객 유입 등 관광경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둘째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 주전골에서 흔들바위 간 탐방로』는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개설되어야 합니다.
지난 3월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올해 핵심 사업으로 건강과 자연보전을 추구하는 `건강 백세로! 자연 만세로! 등 탐방로의 조성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도 오색 주전골을 중심으로 한 탐방로를 0.8㎞ 추가 조성하여 쉼터와 휴게 공간 명상ㆍ숲 치유 시설을 설치해 탐방객의 건강 증진과 삶의 여유 그리고 다양한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다양한 탐방 노선으로 더 많은 관광수요가 창출되어야 합니다.
현재 운영 중인 4개의 노선은 설악의 비경을 알리기에 한계가 있으며 또한 성수기에 특정 노선에 관광객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간 경험해 보지 못한 노선을 개발하여 등산객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발길을 분산시키는 등 더 많은 관광수요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존경하옵는 정광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님 !
설악산은 우리 양양군의 자랑이며 최고의 자원입니다.
주봉인 대청봉은 양양군에 위치한 설악산의 최고봉으로 양양군민의 희망이며 자존심이기도 합니다.
이 아름다운 설악에 『오색 주전골에서 흔들바위 간 탐방로』가 개설된다면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국립공원의 자연 속에서 건전한 자아를 형성하고 느림의 미학으로서 또 다른 설악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이에 따른 경제적 가치도 크게 향상되리라 생각됩니다.
존경하옵는 정광수 이사장님!
국내외 모든 사업자들이 경기침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으므로 주민의 고충을 십분 헤아려 주시고 오색 주전골에서 흔들바위 간 탐방로 조성 사업의 조기 실행으로 관광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2012년 4월 19일
양양군의회 의원 일동
이상으로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 주전골에서 흔들바위 간 탐방로 개설 건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 및 건의문 낭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오세만 김현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이 안계시므로 본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건은 환경부 국립공원 관리공단 설악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로 건의문을 발송하도록 하겠습니다.
본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이 안계시므로 본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본건은 환경부 국립공원 관리공단 설악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로 건의문을 발송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오세만 다음은 양양군의회 회의규칙 제15조에 따라 본회의 휴회를 결의하고자 합니다.
동료의원님께서는 의사일정을 통하여 아시는 바와 같이 4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3일간 휴회를 결의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178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의원님께서는 의사일정을 통하여 아시는 바와 같이 4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3일간 휴회를 결의하고자 하는데 의원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178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0시 32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