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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회의록

Yangyang C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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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회 양양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의회사무과


2005년 2월 14일(월)  10시 11분  개의


  1.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2. 1. 제113회양양군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3. 2. 양양군고문변호사조례중개정조례안
  4. 3. 양양군청정양양21추진협의회설치·운영및지원조례안
  5. 4. 양양군문화관운영·관리조례개정조례안
  6. 5. 2005년도군정주요업무보고

  1.   부의된 안건
  2. 1. 제113회양양군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의장 제의)
  3. 2. 양양군고문변호사조례중개정조례안(양양군수 제출)
  4. 3. 양양군청정양양21추진협의회설치·운영및지원조례안(양양군수 제출)
  5. 4. 양양군문화관운영·관리조례개정조례안(양양군수 제출)
  6. 5. 2005년도군정주요업무보고(양양군수 제출)
  7.   가. 기획감사실
  8.   나. 건설과
  9.   다. 자치행정과
  10.   라. 재무과
  11.   마. 농정산림과

(10시 11분 개의)

○의장 김주혁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3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과장 윤여준   사무과장 윤여준입니다.
  먼저, 제113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금번 소집되는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39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양양군수로부터 임시회 집회요구가 있어 동법 제39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지난 2월 5일자 양양군의회 공고 제2005-1호로 집회공고하여 오늘 제113회 양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제출된 안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집행부에서 제출된 양양군 고문변호사 조례중 개정조례안, 양양군 청정양양 21 추진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원조례안, 양양군 문화관 운영관리조례 개정조례안, 2005년도 군정업무보고 등 총 4건이 부의 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주혁   방금 사무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들은 바와 같이 금번 임시회는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05년도 군정업무보고 및 조례안 등 총 4건의 안건 심의를 위한 임시회가 되겠습니다.

1. 제113회양양군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의장 제의) 

(10시 13분)

○의장 김주혁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113회양양군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임시회 회기는 지난 간담회시 사전 협의한 바와 같이 오늘부터 2월 18일까지 5일간으로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은 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양양군고문변호사조례중개정조례안(양양군수 제출) 
3. 양양군청정양양21추진협의회설치·운영및지원조례안(양양군수 제출) 
4. 양양군문화관운영·관리조례개정조례안(양양군수 제출) 

(10시 14분)

○의장 김주혁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양양군고문변호사조례중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박상형 의원   제안이 있습니다.
○의장 김주혁   박상형 의원님 말씀하십시오.
박상형 의원   양양군고문변호사조례중개정조례안, 양양군청정양양21추진협의회설치·운영및지원조례안, 양양군문화관운영·관리조례개정조례안 3건은 간담회에서 충분한 논의가 있었으므로 이 자리에서 제안설명 및 토론을 생략하고 일괄 상정 후 의결토록 하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되어 동의안을 냅니다.
○의장 김주혁   지금 박상형 의원으로부터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양양군고문변호사조례중개정조례안과 양양군청정양양21추진협의회설치·운영및지원조례안, 양양군문화관운영·관리조례개정조례안, 이상 3건을 지난 간담회 시 충분한 논의가 있었으므로 제안설명과 토론을 생략하고 일괄 의결하자는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의원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그럼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양양군고문변호사조례중개정조례안, 양양군청정양양21추진협의회설치·운영및지원조례안, 양양군문화관운영·관리조례개정조례안, 이상 3건을 상정합니다.
  상정한 조례안 3건을 원안과 같이 의결하고자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2005년도군정주요업무보고(양양군수 제출) 

(10시 16분)

○의장 김주혁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2005년도군정주요업무보고를 상정합니다.
  업무보고는 군정 전반에 대해 군수님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실과소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군정 전반에 대해 군수님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군수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이진호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저는 오늘 양양군의회 제113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2005년도 우리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할 군정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 동안 의정활동에 매진해 오시면서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힘써 주시고 군정 추진에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의원님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2005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첫째 일반현황, 둘째 지난해의 군정주요 성과, 셋째 2005년도 군정방향, 마지막으로 금년도 주요업무계획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 입니다.
  우리군 면적은 628.792㎢로서 강원도의 3.7%이며 그중 임야가 전체면적의 84.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구는 11,427가구에 29,187명이고 행정구역은 1읍 5면 124개리 432개 반이며 행정조직은 1실 9과 2직속기관 3사업소 1읍 5면이고 공무원 정원은 466명이 되겠습니다.
  우리군의 금년도 예산규모는 1,389억 3백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9.8%가 증가 하였으며, 일반회계가 88.7%인 1,232억 5천3백만원이며 특별회계가 11.3%인 156억 5천만원 입니다.
  일반회계중 세출예산에서 사업예산이 59%에 해당하는 723억7천만원을 주민을 위한 투자사업비로 편성하였으며, 군민 1인당 투자액이 247만 9천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특별회계는 8개 회계에 156억 5천만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지난해의 군정주요 성과입니다.
  태풍 「루사, 매미」수해복구 사업을 지난해 상반기까지 2년에 걸쳐 모두 완료하여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우리군 미래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주변경관 및 환경 정비등의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왔습니다.
  그리고, 신활력 대상사업 발굴, 양양군장기발전기본계획수립 등 미래지향적 자치역량을 강화한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소득 소외계층 및 장애인 생활안정과 자립기반조성, 농어촌 노후보건기관 신축 등 복지시책을 착실히 추진하여 나눔과 베품이 함께 하는 복지사회를 구현하는데도 힘써 왔습니다.
  미래지향 농촌혁신운동으로 새농어촌건설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손양면 동호리와 강현면 전진1리가 도우수마을로 선정되었으며 생력화 고품질쌀 브랜드 개발과 지역우위 고소득 농특산물 전업화 육성, 어업기반시설 확충 및 어족자원 증식 등 경쟁력 있는 소득원 개발과 유형별 정책을 차별화하여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몇 년째 끌어온 환경자원센터 건립부지가 확정되어 설계 용역과 토지보상이 착수되었고 농어촌지역의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사업 확대추진과 깨끗한 하수처리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도 힘써왔습니다. 
  국제공항과 연계한 주변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오색~대청봉케이블카설치, 연어생태전시관건립, 관광레저복합기업신도시 유치등의 현안사업들이 가시화 되거나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왔으며 오색, 하조대, 낙산등의 관광지에 편익시설을 확충하였고 우리군 3대관광문화축제를 정착시켜 지역소득과 연계되도록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40년 세월 양양을 지켜온 남대천 구교의 재가설 실시설계 완료, 군도,농어촌도로 확포장, 도시계획도로망 확충, 인간중심의 교통 환경조성 등 동해안 교통문화 관광의 중심지에 걸맞는 도시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우리군 현안사업으로 추진해온 오산선사유적지공원조성사업은 유물전시관 외부공사를 완료하고 내부전시시설공사를 착공하여 공사중에 있으며 동호지구 골프장조성 사업은 사업계획이 승인되어 이미 공사가 시작되었고 공항주변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착수하였습니다. 
  또한 문화복지회관과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이 준공되어 군민들이 다양한 여가선용과 문화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국 250개 광역 기초자치단체 중 재정운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과 함께 13개 분야에서 앞서가는 자치단체로 인정을 받은바 있습니다.
  금년도 군정목표와 방향은 『변화의 새시대 활기찬 양양건설』을 군정목표로 하여 활기찬 지역개발, 독특한 관광진흥, 풍요한 복지실현, 찬란한 문화창달, 질 높은 자치구현 등의 5대 군정방침과 군민의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참된 자치실현 등 9개 역점 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역점시책별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첫째, 군민의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참된 자치를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지방자치의 근본은 지역주민의 이해와 동참을 바탕으로 지역내의 모든일을 스스로 해결함으로서 자치역량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군민들이 군정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모든 군정을 사실그대로 알림으로써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 창구를 확대하여 각계각층의 의견을 진솔하게 받아들여 군정에 반영해 나가겠으며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운영을 강화하고 소외계층 방문진료 사업을 확대하는 등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봉사행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신속 정확 친절한 민원편의 행정을 추진해나가겠으며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사이버 민원실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네티즌들의 민원욕구를 수용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산불, 폭설, 가뭄, 풍수해 등 대형 재난재해 종합대책과 재해위험지구 사전점검,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피해 예방 대책을 강구하여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주민위주의 신뢰세정과 건전재정운용을 위해 재정수입의 안정화 사업과 지방재정투융자심사를 강화하여 투자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둘째, 무한경쟁시대에 걸맞는 자치역량을 배양해 나가겠습니다.
  급변하는 시대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직내부혁신을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고  업무평가 시스템을 구축하여 조직의 경쟁원리를 도입하여 변화를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우수공무원 우대시책과 동아리 취미활동 지원 등으로 창의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활기찬 직장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참여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능률적인 행정조직으로 재정비하여 전문성과 능력중심의 인사제도를 정착시켜 나가겠으며, 자치행정의 정보기능 강화를 위해 행정자료 전산화와 전산행정의 최신화로 대민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국제경쟁력과 세계화 마인드를 제고시켜 나가기 위하여 우리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국내외 자치단체와 교류를 다양하게 확대 추진하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군정에 접목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군정의 모든 사항을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와 격의 없는 대화와 협의를 통해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출향인사 군정참여 방안을 모색하고 일선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이반장 및 부녀회장 사기진작과 군(軍)의 우리 군민화 운동을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살기 좋고 소득 높은 새농어촌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우리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 향상을 위해 새로운 영농기술을 보급해 나가고 전문 농업인 및 우수농업인을 국내외 선진 농업연수의 기회를 확대하여 우리군의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FTA,DDA」에 대비 친환경 농산물 및 고품질 쌀 생산기술 지원과 웰빙시대 농촌 체험마을 및 관광숙박시설을 확충하여 농외소득을 증대시켜 나가겠습니다. 
  지리적 특성과 환경에 따라 품질과 계절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화훼등 수출 전략 품목을 중점 발굴 육성해 나가고 고품질 버섯안정 생산을 위해 규모화된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으며, 체험형 관광소득원 개발을 위해 낙산배, 버섯, 도라지, 유망산채 단지 조성 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수해상습지 개선, 농업생활용수개발 등 생산성향상을 위한 농업기반 시설을 확충해 나가는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쌀생산 농업의 소득안정화를 위해 금년에도 논농업직불제, 쌀생산조정제, 벼병충해방제 농약지원을 계속해 나가고 지난해부터 추진한 농기계 임대사업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농특산물 포장재 개선사업, 저온저장고 설치, 농산물 지리적표시제 등을 통해 우리농산물의 제값 받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농특산물 판매 촉진과 증대를 위해 도로변 농산물 판매장 환경개선, 전자상거래 활성화, 대도시 농특산물 판매 행사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우리군의 84%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자원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제고를 위해 조림사업과 숲가꾸기 사업등을 추진해 나가고 산림자원 보전을 위해 산불 예방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국도변 꽃가꾸기 사업과 마을별 녹지휴식공간을 확대 조성하여 4계절 꽃과 나무가 어울어진 아름다운 경관을 가꾸어 나가겠으며 한우생산안정화사업, 모돈갱신지원사업 등 사육기반 마련과 축산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 가축방역사업 등으로 우리축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어업인들이 경제적으로 안정적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어촌정주어항 개발, 어구보수보관시설 및 활어위판장 시설 등 어업기반시설 확충과 아름다운 동해안만들기, 바다환경 개선사업, 연안침식방지시설 등을 통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해안관광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특히 항포구가 어항만의 기능이 아니라 주말이면 도시민들이 몰려와 생동감이 살아 숨쉬고 어촌정취를 느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가꾸어 나가도록 하고 전복침하양식, 소형인공어초시설, 종묘매입방류 등 기르는 어업으로 어민소득증대를 기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내수면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주요하천에 향토어족 치어방류와 남대천에 큰돌넣기 사업을 올해에도 확대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신동해안 시대의 중심도시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우리군은 동해안 교통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어 향후 5~6년 앞을 내다보고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금년도에도 양양교 가설과 지역발전의 기본축이 되는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을 계속 확대 추진해 나가겠으며, 오지개발사업과 비법정 도로도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2020년을 목표로 우리군 장기 발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계획 추진하고 있는 도시계획도로 사업등이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으며, 물치주차장 구조개선사업과 교통안전시설 등을 확충하여 쾌적한 도시기반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공설묘지 조성사업은 금년에도 계속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으며, 물치주차장내 공중화장실 신축 및 가로등 교체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농어촌 불량주택개량과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을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먹는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양양상수도시설 확장과 서면지구 농어촌 지방상수도 사업을 내년도에 준공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나가겠으며, 동호~하광정간 상수도 관로 확장 및 인구 상수도 배수지 확장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먹는물 걱정을 덜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사계절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관광 인프라 확충은 그 동안 우리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인 만큼 금년도에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 보다는 지금까지 계획하고 준비해온 오색~대청봉케이블카 등 현안사업 등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전 군민의 의지를 모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군의 3대 관광문화축제를 더욱 보완 발전시켜 특성화해 타지역 축제와 차별화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소규모 마을단위 축제도 적극 지원하여 지역주민이 축제의 주체로서 주민소득과 연계되는 방안으로 지원해 나가고, 주5일근무제와 웰빙관광패턴의 변화에 대응해 전통테마 마을을 중점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낙산, 하조대 등 관광지 주변정비 및 시설을 확충하여 관광지로서 이미지를 제고시켜 나가고 종합관광안내소 운영내실화와 관광안내 표시판 설치 및 정비, 각종 홍보물 등을 제작 비치하여 우리군을 찾는 내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더불어 고루 잘사는 실질적인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주위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자활의지를 불어넣어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두터운 지역사회 복지기반 마련과 시설을 개선해 나가고 사회복지 기금을 확대조성하여 여가 활동지원 시책을 폭넓게 추진·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지원과 저소득층의 의료보험료 대납, 주택 신축지원, 자립자활 사업 등을 확대 추진하여 저소득계층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생활안정 및 편익시설을 확충해 드리고 직업재활시설을 마련하여 사회생활을 해나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 편익 신장에도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고령화 사회 노인 복지증진을 위해서도 경로연금 및 경로당 운영비지원, 재가노인 식사배달, 노인일자리 마련, 노인 쉼터조성 사업 등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의 폭을 넓혀 사회활동의 중심층이 되도록 여성회관운영 활성화와 여성단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고 결식아동급식과 보육료지원 등으로 모부자가정 복지증진 및 자립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질 높은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현남보건지소와 서림보건진료소를 신축하고 노인 및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서비스와 건강생활 실천사업, 전염병 관리 등 군민 건강증진에도 힘써 나가겠습니다. 
  일곱 번째,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우리군의 청정 자연환경은 앞으로 우리군의 가치와 경쟁력을 제고시켜 주는 소중한 자산이므로 청정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산간계곡 자연휴식년제를 실시해 나가고 주요하천 수질개선 측정망 운영과 하천 출입차단기 및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 시설관리 오염배출업소 예방활동 강화 등으로 전국 제일의 청정1급수를 계속 유지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남대천 홍수피해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단계 하도정비사업과 소하천 정비사업도 착실히 추진하여 체계적인 하천관리를 해 나가겠습니다.
  호소수질개선을 위한 매호정화사업을 친환경적 생태환경호수로 복원되도록 금년도에 마무리 하겠으며, 시급히 해결해야 할 환경자원센터 건설 1단계 사업도 해빙과 동시에 착공하여 내년까지 마무리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연안지역 수질 개선을 위해 인구하수종말처리장을 상반기 준공되도록 추진하고 강현 하수종말처리장을 금년도에 착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남대천 및 연안해역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생활하수를 정화해 나가기 위해 하수관거 정비사업과 생활오폐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여덟 번째, 전통향토문화예술을 창달하고 계승·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우리고장은 많은 역사유적과 전통문화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사적지인 오산선사유적 공원조성 사업은 금년도 상반기 유물전시관이 준공되면 생태계 조사를 하여 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받고 야외전시실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나가겠으며 또한 타지역에서 보관 전시되어 있는 유물확보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진전사지 복원과 명주사, 영혈사 등 전통사찰 문화재 보수 및 주변정비에도 힘써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의 향토민속과 전통풍물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나가고 현산문화제를 전통문화가 함께 하는 군민 한마당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아홉 번째,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체육을 진흥시켜 나가겠습니다.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사회는 건강한 육체에서 비롯되므로 풋살경기장, 탁구장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으며 우리군의 숙원사업인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금년도 상반기까지 기본계획 용역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하반기부터 부지정지 작업을 하여  우선 사이클벨로드롬 경기장부터 착공되도록 추진하게습니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장래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건전한 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보고 드린 모든 사업들이 착실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의원님 여러분의 높은 고견과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만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앞에서 보고 드린바와 같이 금년에는 지난2년간 수해복구로 다져진 기반 위에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 보다는 지금까지 준비해온 현안사업들이 착실히 추진되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바쳐 모든 행정력을 동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금년에도 변함없이 우리군 발전을 위해 군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하면서, 이상으로 2005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주혁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휴식을 위하여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0시 5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8분 정회)

(10시 50분 속개)

○의장 김주혁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가. 기획감사실 

(10시 51분)

○의장 김주혁   다음은 기획감사실 소관에 대해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김두원   기획감사실장 김두원입니다.
  기획감사실 소관 2005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의원님들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저희 기획감사실은 사업부서를 지원하는 지원업무를 관리하는 관계로 인해서 금년도 업무계획을 의원님들께 구체적으로 드러내놓고 드릴 내용이 별로 없어 저희 일반적인 관리현황을 제목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직제 및 정원 현황입니다.
  저희 기획감사실은 기획, 혁신, 예산 등 6개 담당에 총 20명의 공무원이 현재 재직하고 있습니다.
  부서별 담당 내용은 생략하고 금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읍면을 순회하면서 이장님들이나 부녀회장들, 또 기관단체장,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금년도 저희 군정을 군수님께서 의원님들께 보고 드린 내용을 위주로 하여 21일부터 28일 기간 동안 6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보고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금년도 군정에 대한 주요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사업현장을 방문함으로 인해 주민들로부터 평가를 받는 군정주요사업 주민심사평가제도도 금년도에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군정주요업무 평가는 저희 자체로 실과소별로 5개 이상의 사업을 선정하여 연 2회 상·하반기로 평가하는 내용이 되겠고, 목표관리제 역시 4~5급 공무원 26명의 금년도 성과목표 및 성과지표를 자체로 평가하는 제도를 운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읍면행정실적 심사 역시 각 실과소별로 단위업무를 평가하여 기획감사실에서 총괄 우선순위를 부여하여 시상하는 제도를 금년도에도 시행하겠습니다.
  도·군의회의원 초청 간담회도 역시 4월과 9월에 나누어 실시하고 군정 발전을 위해 도나 군의원님들의 협조를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군수 지시사항 관리는 보고를 생략하겠습니다.
  양양연감은 저희가 2년 주기로 발간을 하는데 금년도에 지난 2003년과 2004년에 이루어진 군정의 일반적인 행정실적과 의회, 읍면, 지역소사 등을 수록하는 연감을 금년 9월말까지 발간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도 군정현황은 저희 군을 찾는 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해 저희의 한글은 물론이고 영어, 일어, 중국어로 혼용 제작하여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설악권 행정협의회는 구성은 되어있습니다만 활용도가 미흡하기 때문에 금년도부터 다시 활성화를 위한 4개 시군 협의체를 가동하도록 정했습니다.
  신활력사업 추진은 지난 간담회 시 의원님들께 보고 드린 바와 같이 전국 234개 지자체 중 저희 군도 70개 하위군에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송이를 주제로 하는 신활력 대상사업을 선정해서 금년도에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도 예산운영은 지난해보다 123억이 증가된 1,389억이 되겠습니다.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금년도에 추가경정 예산은 2~3회 정도 국·도비 보조금이나 순세계 잉여금 등 세입세출의 변동에 따라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여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국고보조사업 신청은 정부에서의 내년도 사업계획이 5월말까지 확정되는 점을 감안하여 저희가 3월부터 4월까지 자체적으로 보조사업 선정과 도 집무작업을 통해서 확정짓도록 하고, 그 이전에 의회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방교부세 신청 내용은 보고를 생략하고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도 보고를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재정투융자사업 심사는, 중앙심사는 200억 이상, 도심사는 30억 이상, 군 자체심사는 10억원 이상이 되겠습니다만 우리가 실질적인 심사를 통해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채 발행은 저희가 상수도 확장하면서 환특자금 48억, 지난해 승인 받은 부분에 대해 금년도에 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업무는 자체감사 및 상급기관 감사가 있겠습니다만 금년도에 강원도 종합감사를 금년도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받도록 되어있고, 기타 사업소나 읍면에 대해서는 자체계획을 통해 감사업무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직자 재산등록 업무는 보고를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서별 청렴도 측정 및 포상은 금년도에 저희가 처음으로 한 번 시행해 보고자합니다.  민원을 대상으로 해서 부서별로 청렴도 평가를 받아서 우수 부서에 대한 시상을 해보고자합니다.
  국내외 교류 활성화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군포시, 외국에서는 중국 호북성 양양구, 일본국의 아오모리현 로카쇼무라, 돗토리현 다이센쵸, 니이카타현 무라가미시와의 결연을 예년 수준으로 방문 및 수용을 통해 교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송업무는 진행 중인 소송업무가 행정심판 2건, 행정소송 6건, 국가소송 12건, 민사소송 11건으로 총 31건이 소송되어 민사소송 등은 변호사를 선임하고 국가소송 등은 저희가 변호사 자문과 검사의 지휘를 받아 가급적이면 승소하도록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향토인재양성사업은 현산학사와 목련관학사에 현재 109명을 수용하고 있고 금년도에도 역시 학사별로 3천만원씩 6천만원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양소식지는 1월에 이미 시행하였습니다만 지질을 변경하고 지금까지 이장을 통해 배부하던 것을 반장에게 직접 택배로 배달하여 반장이 가구별로 배부하는 방식으로 금년도 1월에 이미 시도를 한 번 해봤습니다.  앞으로 효과가 있으면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군정홍보는 보고를 생략하고, 이상으로 저희 기획감사실은 간략하게 보고를 드렸습니다.
○의장 김주혁   질의하실 의원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만 의원   오세만 의원입니다.
  소송업무 수행에 관련하여 진행중인 소송 건수가 31건이 있는데 어떤 내용이 이렇게 많습니까?  물론 행정소송은 6건인데요.
○기획감사실장 김두원   : 행정소송은 행정처분, 허가에 대한 이의신청 등이 있고 국가소송이나 민사소송은 대부분 손해배상이나 토지의 소유권에 관한 문제입니다.  옛날 국가나 군유지로 등록한 토지에 대해 선조때부터 물려받은 토지라 반환을 신청한 소송들이 대부분이 되겠습니다.
오세만 의원   기획실에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박상형 의원님께서도 얘기를 했습니다만 우리 관내에 동호골프장이 생기고 앞으로 동해고속도로가 연내에 착공되어 보상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관내의 업자들이나 장비업자들을 동해고속도로의 공사현장이나 동호골프장의 공사현장들과 관련하여 이런 사업자 대표를 모셔서, 집행부 관계자들이 모여서 관내의 자재나 장비, 기타 하도할 수 있는 도급을 우리 관내업자가 할 수 있도록.  또 물품도 관내 물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홍천같은 경우 유인물로 되어있어서 그렇게 안 하면 인허가를 늦게 해준다거나 하는 것이 있다는데 우리 관내에서는 그런 것이 좀 미흡한 것 같습니다.
  물론 서울쪽도 경기가 안 좋습니다만 우리 양양군 같은 경우는 자립도도 약하고, 어느 타시군보다도 약하다고 봅니다.  이런 것을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지방 업체나 지방 상권을 위해,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관내 자재, 관내 장비등을 관내 업자들이 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냥 흘러가는 얘기가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동호리골프장 같은 경우는 외지 업자가 와서 다 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전문건설업자들이 와서 군수님과 미팅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뚜렷한 답이 안 나와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관내의 업자가 하나도 선정이 안 되었다고 한다면 집행부도 사실상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법이 아닌 이상 적극적으로 하셔서 관내 업자가 공사를 하도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주혁   더 질의할 의원 계십니까?
박태석 의원   박태석 의원입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신년에 좋은 업무계획을 갖고 추진해 주시는데, 업무보고에 대해 몇 가지만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군정설명회를 해마다 반복적으로 군수님이 각 읍면을 다니시면서 가지시는데 항상 보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받습니다.  답변도 해주시고 앞으로 추진할 사항 같은 것을 건의하면 거기에 대한 것도 답변을 하시면서 약속을 하십니다.  그렇게 하시죠?
○기획감사실장 김두원   네.
박태석 의원   : 주민건의사항 수렴은 추적관리하여 처리결과 개별 통보하겠다고 하시는데 제가 개별통보를 봤습니다.  언제까지 완료하겠다는 공문이 건의하신 분 한테 갔습니다.  의회 쪽에서는 모르죠.  그런데 전혀 거기에 대한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해마다 이런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켜지지 않고 말입니다.  물론 지켜지는 것이 많겠죠.  분명히 지켜지는 것이 더 많겠습니다.  간혹 한 두건이 그런 것이 있겠는데 건의했던 주민은 이러한 사항을 건의해서 답변까지 받았는데 전혀 소식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서문 1리, 2리의 도시계획도로가 공사를 쭉 해서 나가다가 일부 짧은 구간들이 공사를 못 한 것이 있습니다.  여학교 앞, 체육관 앞, 옛날 이문하씨 집에서 나가는 도로 등의 공사가 다 되고 일부분이 안 되었습니다.
  그런 것을 군정설명회 때 건의를 했더니 군수님인지 해당 실과소장님 답변인지 추적관리하는 과정에서 완공을 하겠다고 했는데 전혀 예산반영이 안 되어있습니다.  
  그럼 예산편성 시부터 이런 것은 챙겨서, 해당부서에서 안 올라왔더라도 기획실에서 챙겨서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한테 공문을 들고와서 그런 말씀을 하시기 때문에 년년이 반복되는, 당연히 해야하는 이런 식의 설명회 보다는 실질적인 것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부탁드리는 말씀입니다.  전년도 것을 다시 한 번 챙기셔서 추경에라도 세워 조치를 하시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생각됩니다.  큰 예산이 들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 김두원   챙겨보겠습니다.
박태석 의원   : 군정 주요업무 평가에서  군정 주요업무 평가를 해서 문제점을 도출 다음연도 사업계획에 반영도 하고 책임성도 확보하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업무평가나 실적평가 등 이런 평가의 결과를 행정에서만 그 정보를 갖고계시지 말고 평가가 끝난 후에는 의회에, 적어도 군정에 대한 업무평가이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데 이런 평가 결과를 우리 의회에도 알려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려봅니다.
○기획감사실장 김두원   지난해 평가 자료를 의원님들게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태석 의원   : 그런 내용에 대해 저희들이 전혀 모르거든요.  업무보고에 나온 것도 아니고 하기 때문에 알려주셨으면 해서 말씀을 좀 드렸습니다.
  국내외 교류관계에 대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 동안 국내외 교류를 국외는 중국하고 일본, 일본의 몇 개 지역, 국내는 군포시와 교류를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 교류가 몇 년 동안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일만 하고있다고 생각됩니다.  저희들이 이 시점 정도 와서는 그 동안의 교류 효과가 과연 어떻게 되어있는지 분석을 한 번 제대로 해본 적이 있는지, 분석하면 상호 어떻고 하는 분석 밖에는 나오지 않쟎습니까?  제 생각엔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의 교류효과도 좀 세밀하게 분석하셔서 앞으로 개선방안도 나오고 개선도 해야하지 않겠느냐?  제가 생각할 때 여태껏 이 교류라는 것을 똑같은 일을 반복만 했습니다.  변한 것이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생각을 하신다면 이 부분도 분석을 좀 하셔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는 좀 더 확대해서 주민이나 사회단체 등에서 주로 많이 참여하고, 그 참여를 하게끔은 그 분들이 우리가 할테니 해달라고 하는 것보다 우리 행정에서 앞장서서 그런 쪽을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차원도 생각을 해보면 어떻겠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근한 예로 작년에 우리 의회에서 박상형 의원님도 말씀하시고 몇몇 의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실제 행정에서 교류할 때 한 두 사람 따라가고 그 쪽에서도 의원이 한 두 사람 오시는 정도의 교류인데, 해마다 똑같이 반복합니다.  의회 차원에서도 한 번 교류를 해보면 어떻겠느냐고 했더니 의회에서 알아서 하면 저희들이 알아서 하겠다는 식의 답변이란 말입니다.  이런 것은 예를 들어서 하는 얘기입니다.  의회라는 단체가 국가간에 서로 교류를 좀 할래도 의회에서 알아서 해라.  이렇게 하면 길이 막힌다는 말입니다.  의원들도 의회간의 교류를 하고싶어도 의회의 예산관계나 기타 문제가 많이 따르지 않습니까?  이런 것도 심도 있게 짚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에는 안 나왔습니다만 조금 전에 오세만 의원이 마지막에 부탁을 맘씀을 하셨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말씀을 조금 더 드리겠습니다.
  2000년도 예산심의 시에 실장님과 제가 말씀 드렸던 사항이 있습니다.  그 중 중요한 것이 추경에 소규모 사업비를 꼭 반영되도록 해주십시오.  그리고 실장님도 쾌히 승낙을 하셔서 거기에 농담도 한 마디 섞은 기억이 있습니다만 꼭 짚어주셨으면 합니다.  이 문제는 실제 저희 예산을 보면 지역경제파급효과에 미치는 소규모사업이라는 것이 사실상 막대합니다.  실제 액수를 놓고 따져보면 의원사업비 7개 읍면에 1인당 1억씩 해서 7억, 군수 포괄사업비 본예산에 서있는 읍면별 주요 사업에 대한 것이 약 7억여원 됩니다.  읍면장 사업비 5천만원 하고 읍에 6천만원 하면 약 3억 정도 되죠?  그럼 소규모사업이 17억여원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실제 지역에서는 의원사업비 각 읍면에 가지고 가봤자 돈 천만원짜리로 해도 부락 수가 많은데 1억을 가져가서 1천만원씩 해도 10개부락입니다.  이러한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 양양읍은 다행히 의원이 둘이다 보니까 24개 부락에 천만원씩 하면 골고루 돌아가는데 이렇게 하다보면 각 읍면 공히 2천만원~5천만원 미만의 소규모 사업은 거의 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추경에 꼭 생각을 좀 하셔서, 또 저희들이 2005년 예산 심의 시에도 말씀을 드렸던 바가 있었기 때문에 부탁을 드리는데, 꼭 추경에는 이 문제가 해결되어 우리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지역 업체들, 아까 장비업체도 말씀하시는데 이런 업체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부탁을 좀 드립니다.  이렇게 하셔봤자 군수님이 다 하시는 사업이 됩니다.  다 군민을 위한 사업이기 때문에 꼭 부탁을 드립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릴 것은, 업무소관쪽으로는 기획실에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우리군의 전반적인 군행정에 지원을 하시고 예산을 편성하시는 기획감사실이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실장님한테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그 동안 하나 못 짚어본 것이 있지않나 생각되는 것이 골프장토지매각 관계입니다.  121억이라는 돈을 해서 현재 골프장하시는 그분한테 매각하여 그분이 고생고생 하시면서 골프장을 해서 이제 공사를 시작하고 있는데 항간에 무슨 소문을 듣는가 하면 저희가 땅을 파니까 그 소나무를 같이 팔았다는 겁니다.  소나무 매각 대금이 약 70억 정도가 나왔습니다.  소나무 매각대금이 70억이라면 그 사람들은 땅을 얼마를 주고 샀느냐는 겁니다.  121억에서 70억을 빼면 실제 땅을 산 것은 50억 밖에 안 됩니다.  50억을 받고 양양땅을 다 팔아먹은 겁니다.
  이젠 다 지나간 일입니다만 앞으로 우리군의 이러한 문제는 그런 문제도 세심하게 짚어봐야 하지 않느냐?  이것은 어떻게 보면 세외수입 면에서 실장님께 드렸습니다만 이것은 엄청난, 어떻게 생각하면 책임을 져야합니다.  이런 문제도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고속도로 나가는 군유지에, 전에는 부지를 하면 그런 식으로 다 했습니다.  해당부서에 다 가서 물어봤더니 다행스럽게 산림부서에서는 공개경쟁 입찰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찾아서 물어봤을 때 그런 답변을 얻었는데, 골프장 매각에서 약 70억의 소나무 매각이 되었다는 것은 조금 생각해볼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주혁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박상형 의원   박상형 의원입니다.
  기획실에서는 군정 전만에 대한 것도 있지만 의원에 관한 것도 챙기십니다.  지난 한해도 많이 챙겨주셔서 고맙고 금년에도 변함 없이 챙겨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직접적으로 기획실 소관은 아닙니다만 어차피 기획이나 예산, 군수님 공략사업도 같이 연관하시니까 말씀을 드리는데, 우리가 작년에 공항 들어가는 옆에 종합스포츠타운을 한다고 해서 추진 중인줄 알거든요.  군수님은 금년에 우선 벨로드롬경기장이라도 하나 건설하시겠다고 말씀 하셨는데, 시내에서의 얘기를 보면 너무 떨어져있지 않나 하는 얘기가 계속 나옵니다.  군수님 입장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착공해서 업적도 하나 남기셔야 하고, 숙원사업도 해줘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문제는 기획을 총괄하고 있는 기획부서에서 다시 한 번 검토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제가 담당 부서에는 그런 얘기를 한 번 했거든요.
  무슨 얘기냐면 관동대학교에 종합운동장이 하나 있습니다.  운동장에 스탠드도 되어있고 단지 주차장만 좁을 뿐이지 우리 3만 군민이 활용하기에는 충분한 운동장이 하나 있으니까, 트랙도 다 되어있으니까 잔디만 우리가 심어 놓으면 금방 종합운동장 역할을 할 수 있는 시설이기 때문에 제가 한 번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한 번 검토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는데, 또 관동대학교가 이전을 하느니 어쩌느니 해서 말도 많고 관동대학 재단 측에서도 어떻게든 관동대학을 정상화시키려고 지금 갖가지 방법을 강구하는 중인 줄로 압니다.  이런 처지에 관동대학교가 간다면 우리 지역으로서는 막대한 지역경제의 타격도 있을 것이라고 보아서 운동장을 우리가 해준다고 하는 제스추어라도 써서 관동대학을 묶어놓을 수 있는 방법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기획실에서 한 번 차근차근 검토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 김두원   알겠습니다.
박상형 의원   : 그리고 국내외 교류 활성화에 대해 박태석 의원님도 말씀을 하셨는데 실질적인 도움 관계가 나오니까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언제라도 한 번 영어권하고 교류를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그런 것도 검토해봐 달라고 부탁을 드렸었는데, 그런 것은 학생들이 직접 접촉을 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보거든요.  실질적으로 가서 해보게 되면 어학이라는 것이 현지 사람들하고 직접 대화를 하면서 자신감도 얻고 도움이 되니까 영어권하고 교류할 수 있는 것을 이제는 한 번 검토를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군에도 지금 영어쪽으로 공부하는 직원이 많은 줄로 아는데 이런 기회에 영어권하고 자매결연을 하면 더욱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우리 지역주민이나 공무원이나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니 그런 쪽으로 검토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 김두원   알아보겠습니다.
박상형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주혁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기획감사실 소관에 대해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나. 건설과 

(11시 20분)

○의장 김주혁   다음은 건설과 소관에 대해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건설과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주하숙   건설과장 주하숙입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부터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건설행정담당, 기반조성담당, 토목담당, 방재담당, 사업지원담당입니다.
  금년도 건설과 소관 사업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생략,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5년 추진사업입니다.
  첫 번째 계속사업으로 양양교 가설사업입니다.
  총 378m교량입니다.  접속도로가 2km가 되겠습니다.  금년도에 75억 7,400만원을 가지고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현재 건설기술승인요청을 해놓고 있습니다.  모레 도에서 설계심의가 있습니다.  현재는 감리회사를 선정 중에 있습니다.
  용천~북평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입니다.
  2.2km에 22억이 소요되겠습니다.  금년도 12월말까지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일부 토지협의가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지속적으로 토지협의를 하여 연내에 사업을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이월사업이 되겠습니다.
  오지개발사업입니다.
  논화~장승간 도로확포장공사입니다.  2.8km에 10억 6,600만원이 되겠습니다.  7월 21일까지 사업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오산교 재가설공사입니다.
  42m에 21억 1,100만원이 되겠습니다.
  문제점은 작년도에 예가작성에 따른 건설업체와 분쟁이 있습니다.  지금 행정소송 중인데 소송종료와 동시에 착공하여 년내에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군도1호 선형개량사업입니다.
  물갑리의 도로 선형개량이 254m입니다.  4억 3,200만원을 가지고 5월 30일까지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구교~청곡간 군도확포장공사입니다.
  440m에 20억이 되겠습니다.
  지금 문제점은 토지보상 협의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총 41필지입니다만 보상이 27필지 되고 미보상이 14필지입니다.  계속해서 토지협의를 완료하여 연내에 사업완료토록 하겠습니다.
  신규사업으로 남대천 하도정비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사업비 5억 6,200만원을 가지고 사업을 11월까지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지금 남대천하천관리 기본계획 용역 중에 있습니다.  2월 중순경에 중간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입니다.
  손양면 상운리에 360m에 10억 8,700만원을 가지고 금년 12월까지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남대천 큰돌넣기사업입니다.
  5천만원을 가지고 3월에서 4월중에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생태계 복원 학술용역을 완료 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환경단체와 학술단체가 연합해서 용역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거마천 하상정비입니다.
  보 1개소 철거 및 퇴적토사 준설입니다.  8천만원을 들여 6월까지 장마철 이전에 사업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오지개발사업입니다.
  오지개살사업은 서면, 현북, 현남 3개 면이 되겠습니다.  총 사업비 11억 8,100만원을 가지고 12월까지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입니다.
  서면 수리와 현남면 인구리가 되겠습니다.  콘크리트 포장 3km에 3억 1,200만원을 가지고 9월에 착공토록 하겠습니다.
  농촌농업생활용수개발사업입니다.
  2개 지구에 3억 8천만원을 가지고 금년 말까지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빈지골 수리시설 보강공사입니다.
  취입보 보강 80m에 1억 5천만원을 가지고 6월 30일까지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정주권 개발사업입니다.
  강현면 방축~답리간 배수로가 있습니다.  2.6km입니다.  6억 4,100만원을 가지고 8월 20일까지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하왕도~학포간 군도확포장사업입니다.
  0.6km에 8억 2천만원을 가지고 12월까질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수상지구 우회도로 개설공사입니다.
  장승리 일원에 도로개설 200m, 교량 11m가 되겠습니다.  2억원을 들여 연차적으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버들골교 가설 및 도로포장공사입니다.
  현북면 도리에 교량가설 35m, 도로포장 100m에 1억 5천만원을 가지고 6월까지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법수치리 교량가설공사업니다.
  교량가설 25m입니다.  2억 5천만원이 드는데 지금 군비 확보가 1억 밖에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족사업비 1억5천만원을 추경에 확보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사찰주변 도로포장공사입니다.
  영혈사, 명주사 사찰주변에 2개소에 460m를 1억을 가지고 6월말까지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잔교소하천 정비공사입니다.
  석축 300m, 암거 2개소를 1억 2,500만원을 들여 6월말까지 사업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굴바우소하천 정비공사입니다.
  250m에 1억 2천만원을 들여 6월말까지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장리소하천 호안설치공사입니다.
  돌붙임 100m에 1억을 들여 6월 30일까지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용포소하천 보강공사입니다.
  동구낚시터 하류에 석축 150m, 암거 1개소에 1억을 들여 6월 30일까지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1급남대천 용천2교 부근 제방보강공사입니다.
  돌망태형 옹벽 50m에 5천만원을 들여 6월 30일까지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물치천 낙차보 설치공사입니다.
  낙차보 50m에 1억을 들여서 6월 30일까지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내곡리 빗물펌프장 기본조사설계입니다.
  이것은 빗물펌프장 타당성 기본조사를 5천만원을 가지고 우선 타당성 조사 후 빗물펌프장 설치계획을 하겠습니다.
  물치리 빗물펌프장 설치사업입니다.
  18억을 들여서 12월까지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군비부담액이 약 9억이 되는데 이것은 1회추경에 확보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소규모 민원해결사업입니다.
  총 7억인데 양양읍이 2억, 5개 면에 5억 해서 7월까지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상반기에 60%, 하반기에 40%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민생활편익사업입니다.
  총 3억 1천만원을 들여서 상반기에 60%, 하반기에 40% 집행토록 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2005년도 건설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주혁   질의하실 의원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태석 의원   박태석 의원입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남대천 하도정비사업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이 있는데 당초예산에 예산이 책정된 거죠?
○건설과장 주하숙   네.
박태석 의원   지금 남대천 하구에 모래톱 막히는 것 말씀이시죠?
○건설과장 주하숙   : 네.  작년에 공사를 하고.
박태석 의원   : 회의 시작되기 전에 건설행정계장님한테도 말씀을 드렸던 사항인데, 거기가 막힘으로 인해 토평뜰이 다 물에 잠기지 않습니까.  막히기 때문에 말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꼭 신경 써서 잘 처리해 주시기 바라며, 또 우리군의 물치천이나 화상천처럼 바다로 유입되는 쪽에 농경지가 있는 부분에는 대부분 이런 현상들이 많이 일어날 겁니다.  그러니 그런 것을 잘 짚어주시고 또 그렇게 하시리라고 생각 되어 말씀을 드렸습니다.
  내곡리 빗물펌프장 기본설계는 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사항인데요, 이 빗물펌프장은 타당성 기본조사를 해서 하겠다고 했는데 루사 때나 매미 때 피해가 나서 토지매입에 토지주가 승인을 하지 않아 하지 못한 내곡천, 유일하게 양양시내에 물 들어오는 곳이 내곡천 하나거든요.  그 내곡천에서 서문1리 사이, 주공아파트 짓는 문수사까지입니다.  거기까지 하천이 되어있지 않쟎아요.  수해복구를 하려다가 토지가 보상 과정에서 협의가 안 되어 그렇게 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건설과장 주하숙   맞습니다.
박태석 의원   : 그 후에 계획이 전혀 없습니다.  그 예산 다 없어지고, 다른 데로 돌렸고, 그 다음에 다시 별도로 예산을 세워서 해야하는데, 거기가 넘치면 양양시내가 물바다가 되는 거거든요.  문제가 있지 않느냐?  예산을 반영해서 다시 보상협의를 해야하는데, 지금이라도 보상을 해서 하면 그 사업이 가능할지.  거기에 지금 가보셨는지는 몰라도, 해당부서 담당되시는 분들은 현장확인해서 보셨겠습니다만 과장님께서도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건설과장 주하숙   저도 봤습니다.
박태석 의원   : 굉장히 많이 쌓여있고 비가 조금만 와도 거기는 문제가 됩니다.  거기에 대한 대책이 전혀 없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생각을 말씀해 보시겠습니까?  이 문제점을 알고 계시죠?
○건설과장 주하숙   알고있습니다.
  현재 상태로는 보상이 결열되어 별다른 계획은 없습니다.  그래서 빗물펌프장 기본설계 타당성조사를 해서 내년에 수해상습지역으로 넣어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태석 의원   : 그건 펌프장 이야기이고 물 흐름도 원만하게 해줘야하지 않느냐는 얘기죠.  현재는 물 흐름이 원만하지 않쟎습니까?  거기가 굉장히 높아져서 말입니다.  거기에 대한 문제점을 말씀 드리는 겁니다.
  그것도 건설과에서 수해복구를 하려다가 못해서 다른 데로 돌렸으면, 이젠 다 지나간 얘기지만 금년에라도 예산을 추경에라도 확보하여 이 공사가 계속될 수 있게끔 해당 부서에서 노력을 해야하지 않느냐는 것이 제 이야기입니다.  전혀 그것이 없다는 거죠.
○건설과장 주하숙   예산부서와 한 번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박태석 의원   한 번 협의가 아니라 꼭 하셔야 할 겁니다.
  다음은 사업지원 문제에 해당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원해결사업은 의원사업비를 말씀하셨고, 주민생활편익사업은 읍면의 예산에 서있는 군수 포괄사업비를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맞습니까?
○건설과장 주하숙   읍면의 예산입니다.
박태석 의원   읍면이라면 읍면장님들 사업비를 말씀하십니까?
○건설과장 주하숙   그렇습니다.
박태석 의원   : 그럼 소규모사업을 하는데 당초예산에 서있는 속칭 포괄사업이라 말하는 사업에 대한 것은 여기에 안 나와있네요?  맞죠?
○건설과장 주하숙   네.
박태석 의원   : 그 예산이 얼마나 됩니까?  약 7억 정도 되죠?  제가 알기는 7억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지금부터 제 얘기를 잘 듣고 과장님이 노력을 좀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 업무보고를 받은 기획감사실장님한테 이 문제를 말씀 드렸습니다.
  저희들이 추경예산에 실장님한테 소규모사업비를 좀 확대해달라고 의원님들이 부탁도 드렸고 저 스스로도 부탁의 말씀을 드렸고 개인적으로도 부탁을 드린 의원이 많을 것으로 압니다.  우리 의원님들도 소규모사업에 대해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왜 이 문제점이 있는가 하면, 한 번 보십시오.  의원사업비라고 7억이 나오고 읍면장사업비 3억, 약 10억 가지고는 해당 읍면에서 1천만원 이하의 사업 밖에는 할 수 없습니다.  그것도 만족스럽게 하지 못합니다.
  군수 포괄사업비 7억여 원 선 것은 각 읍면별로 무슨 사업을 하겠다고 부기를 보면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 외 2천만원에서 5천만원 사이에 해야하는 주민 숙원사업은 전혀 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그런 소규모 사업은 말입니다.
  그럼 과연 해당부서에서는 그런 소규모사업비 확보를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느냐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기를 보시면 의원사업비도 약 50억이 부족한 것으로, 또 주민편익사업이라 하는 읍면장 사업비도 약 40억 정도가 부족한 것으로 보면 약 90억 정도 부족한데 저희군 형편상 이렇게 과도하게 하는 것은 힘들 것 같고 우선이라도 각 읍면당 약 3억씩 예산해서 6개 읍면에 18억 정도, 약 20억 범위 정도는 수용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과장님도 그렇게 생각을 하신다면 예산부서와 적극적인 협조를 가지셔서 건의를 드리고 군수님한테도 그런 사업계획을 만들어 보고를 드려서 추경에는 이 예산이 반영될 수 있게끔 해당부서장으로서 노력해주셨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건설과장 주하숙   알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예산부서와 약 20억 정도.
박태석 의원   : 그 정도가 꼭 좀 될 수있게끔 해주십시오.  저희도 옆에서 지원을 할테니 그렇게 꼭 좀 노력을 해주십시오.
○건설과장 주하숙   알겠습니다.
박태석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주혁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김우섭 의원   김우섭 의원입니다.
  우선 양양교 가설사업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제점이라기 보다는 이번 만드는 다리를 명물화를 하자는 얘기입니다.
  낙산대교같은 경우 그 많은 돈을 들여서 만들어 놨습니다만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는 가장 아름다운 다리가 아니기 때문에 좀 답답한 면이 많거든요.
  우리가 양양시내에서 대청봉을 바라본다거나 양양시내를 바라볼 때 거기에 다리를 명물화 해놓으면 엄청나게 많은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이왕 많은 예산을 들여서 하는 것이니 아름답게 만들어서 양야의 명물이 될 수 있도록 신경 좀 써주시기 바랍니다.  처음 설계부터 시작해서 말입니다.
○건설과장 주하숙   고맙습니다.
김우섭 의원   거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건설과장 주하숙   : 그래서 우리가 교량 경관 같은 것을 가지고 한 번 회의를 했습니다.  오늘 가지고 오지는 않았지만 조감도까지 다 나왔습니다.  별도로 의원님들께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우섭 의원   정말 신경을 쓰셔서, 많은 돈 들여서 하느니만큼 양양의 명물이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주하숙   알겠습니다.
김우섭 의원   하나 더 말씀을 드리면, 우리가 농촌에 농약을 많이 치쟎아요.
○건설과장 주하숙   네.
김우섭 의원   : 큰 버덩같은 데는 많이 치는데 요즘은 수해복구 이후로 개울도 많이 높아져서 물을 뜨러가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요즘은 다 기계화 해서 농약통에 물을 받는데 그 물 받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경운기가 내려가기도 여려운데, 우리가 보면 매 마을마다 대충 관정이 설치되어 있죠?
○건설과장 주하숙   있습니다.
김우섭 의원   : 거기에 파이프를 연결해서 바로 직수로 받을 수 있게끔 하면 굉장히 편하겠더라구요.  주민들이 그런 얘기도 많이들 하시는데 많은 양이 필요하지는 않을 겁니다.  한 동네에 한 두 개 정도면 가능할텐데, 거기에 직접 파이프를 연결해서 바로 물을 받을 수 있게끔, 개울까지 내려가지 않아도 할 수 있게끔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것이 바로 주민편의에 우선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건설과장 주하숙   : 고맙습니다.  좋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김우섭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주혁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부의장 김현수   김현수 의원입니다.
  유인물에는 없는 얘기입니다만 갈천양어장 문제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그 문제 때문에 과장님이나 관계 분들이 신경을 쓰고 고생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추진된 내용과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주하숙   지금 현재 갈천양어장에 대해 경찰에 고발된 상태입니다.
○부의장 김현수 :  경찰에 말입니까?
○건설과장 주하숙   : 네.  그래서 그와 병행하여 2월이나 3월중에 행정대집행계고를 할 계획입니다.  계고할 때는 별도로 한 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우리가 6월말까지 하게되면 민사상이나 지금 고기를 키우는 데에 대해 배상청구가 들어올 것 같습니다.  그 배상청구에 대한 것을 우리가 미리 협의를 해야하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앞으로 의회와 협의를 별도로 하겠습니다.  일단 3월중에 행정대집행을 위한 계고를 할 계획입니다.  계고를 하기 전에 의회와 먼저 협의를 하겠습니다.  일단은 경찰서에 고발해놓은 상태에 있습니다.  벌금과는 별개로 행정대집행을 할 계획입니다.
○부의장 김현수   알겠습니다.
○의장 김주혁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박상형 의원   박상형 의원입니다.
  과장님 오늘 업무보고하신 사업비가 총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
○건설과장 주하숙   잘 모르겠습니다.
박상형 의원   : 양양교가설사업비 100억까지 해서, 전체적으로 다 말고 금년도에 하는 사업만 따지니까 대충 350억이 되거든요.  350억이라는 사업비면 우리 양양군 1년 예산 1,300억 되는데 그중 사업비는 전부 다 건설과에서 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겠죠.  그렇게 생각하시죠?
○건설과장 주하숙   네. 그렇습니다.
박상형 의원   : 그렇게 보면 우리 건설과가 우리 군민들에게도 그렇고 의원님들한테도 그렇고 참 많은 사업을 집행해주고 하니 고맙다는 인사를 받아야 하쟎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게 많은 사업을 해주니까 고맙단 인사를 받아야하죠?  그렇게 받고 계십니까?  의원님들이 다 가서 고맙다고 하고 건설과 와서 군민들이 고맙다고 합니까?
○건설과장 주하숙   :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런 분들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박상형 의원   아닌 사람도 있죠?
○건설과장 주하숙   네.
박상형 의원   아닌 사람들은 이렇게 많은 사업을 해주는데 왜 고맙다고 생각하지 않는 줄 아십니까?
○건설과장 주하숙   이해관계가 있어서 그렇거나.
박상형 의원   : 일단 사업을 해주면 고맙다고 생각을 해야하쟎아요.  올해만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해마다 이렇게 몇 백억씩 들여서 하쟎아요.
○건설과장 주하숙   그렇습니다.
박상형 의원   : 그럼 양양군민들이 건설과에 대고 다 고맙다고 해야죠.  특히 건설과장님과 사업을 주관하는 계장님들한테 다 고맙다고 해야하쟎아요.  왜 그렇게 고맙다는 얘기를 못 받는다고 생각하세요?
○건설과장 주하숙   이해관계가 있지 않나 저는 생각합니다.
박상형 의원   사업을 해주는데 무슨 이해관계가 있습니까?
  먼저 눈 오자마자 건설과에서 가서 눈을 잘 치니 전부 고맙다고 했쟎아요.
○건설과장 주하숙   그건 그렇습니다.
박상형 의원   : 얼마치 했습니까?  몇 억원어치 하는 것 아니쟎아요.  그것 하고서도 다들 고맙다고 칭찬을 하는데 왜 350억 공사를 해주면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도 왜 고맙다는 소리를 못 들어야 하느냐구요.
  이번에 읍면으로 토목직 공무원들이 배치가 되죠?
○건설과장 주하숙   네.
박상형 의원   그럼 사업지원계는 해체가 되고.
○건설과장 주하숙   그렇습니다.
박상형 의원   : 그게 건설과에서 바라는 사항이었습니까?  요구한 사항이었습니까?  거기에 대해 직원들이 다 좋아합니까?
○건설과장 주하숙   읍면에 내려가는 것에 대해 저 혼자만으로 얘기가 되겠습니까?
박상형 의원   직원들이 다 원하는 사항이고 과장님이 요구하신 사항이냐구요?
○건설과장 주하숙   : 요구한 것은 없었습니다.  읍면에 보내달라는 것은 없었습니다.
박상형 의원   읍면으로 나가면 또 문제가 있겠죠?
○건설과장 주하숙   또 있습니다.
박상형 의원   : 문제점이 있는 줄 알면서 읍면으로 나가쟎아요.  왜 이렇게 되었냐구요.  양양군의 사업이라는 사업은 다 맡아서 하고 양양군민이 다 고마워하는 사업을 하면서 왜 뜻대로 문제에 대처하고 처리할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느냐는 얘기입니다.  제 얘기는 말입니다.  안타까워서 하는 말입니다.
  금년부터라도 과장님이 좀 적극적으로 하셔서, 이렇게 많은 사업을 하니까 온 국민이 우리 건설과장이 최고고 우리 건설과 직원들이 최고라고 칭찬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뭐가 무엇인지도 같이 의논하셔서 문제점이 되는 것은 과감하게 개선하여 이제는 뭔가 달라지는 건설과가 되도록 해주십시오.
  사실 우리 의원님들도 건설과에 기대는 부분이 한 두 개가 아니거든요.  다 건설과에 가서 뭘 해주길 바라는데 해줘서 고마워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고마워하는 것보다 불만이 더 많다는 얘기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그렇게 많은 사업들을 해주고 해달라는 것 예산 세워서 해주면서도 왜 고맙다는 말을 못 듣느냐구요.
  하여튼 이런 문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셔서 금년부터는 우리 건설과가 누구에게나 고맙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는 부서가 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주하숙   노력하겠습니다.
박상형 의원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릴께요.
  기계화확포장사업으로 금년도에 수리 부락 건너편 얘기하는 거죠?  작년에 수해복구한 것 말입니다.
○건설과장 주하숙   네.
박상형 의원   : 그 지역에 지금 기계화확포장을 해주는 것보다도 그 지역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바라는 것은 비만 오면 지금 못 건너가거든요.  지금 그 보에 우선 경운기라도 다닐 수 있게 해주었는데 옛날 같았으면 비만 조금 오면 그냥 넘어다닐 수 있는 정도의 시설은 되어있었는데 이번에 하면서 오히려 잘 못해 놓아서 이젠 비만 조금 오면, 눈 녹은 물이 많이 나가도 건너다니지 못하게, 지금 시공이 이상하게 되어있습니다.
  기왕 그렇게 된 것은 어쩔 수 없고 기술적으로 검토를 하셔서 경운기라도 다닐 수 있도록 그 방안을 검토해 주시고, 근본적으로는 거기 사람들 얘기가 비가 와도 다닐 수 있는 길을 하나 만들어 달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 방법이 공동묘지 들어가는 용천 쪽에서 산쪽으로 넘어가면 길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로 포장까지는 못 하더라도 오지개발사업비도 있으니 이런 것으로 하여 우선 토공부분만이라도 해서 도로가 개설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근본적인 대책은 그렇게 하는 것 밖에 없을 것 같으니 이런 쪽으로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주하숙   검토를 하겠습니다.
박상형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주혁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건설과 소관에 대해 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13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0분 정회)

(13시 00분 속개)

○의장 김주혁   자리를 정돈해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 자치행정과 

(13시 00분)

○의장 김주혁   다음은 자치행정과 소관에 대해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자치행정과장 고완주입니다.
  금년도 자치행정과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이 되겠습니다.
  기구 및 조직현황입니다.  저희군에 1실, 9과, 1의회, 직속기관 2, 사업소 3, 읍면 6이고, 정·현원은 정원 466명에 현원이 435명으로 1월 31일 현재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결원이 31명이 되겠습니다.
  다음 부서별 공무원 정·현원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 직제현황도 보고를 생략하도록 하겟습니다.  아울러 담당별 업무현황도 보고를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이 되겠습니다.
  마을종합복지회관 건립이 되겠습니다.
  지난해 말로 우리 마을회관 현황은 총 124개리 중 장승 1·2·3리를 통합하여 한 개 복지회관으로 하는 것에 따라 대상 마을 수는 122개리가 되겠습니다.  그 중 현재 양호한 것이 77동으로 63%이고, 향후 추진대상이 45동이 되겠습니다.  그 중 신축이 30동, 보수가 15동이 되겠습니다.
  작년도에 23동에 24억 5백만원을 투자하여 아직 마무리 못 한 것 제외하고는 다 완료하였습니다.
  금년도에는 신축 6동과 보수 6동으로 총 12개 마을에 마을회관을 신축 또는 보수할 계획입니다.  소요예산이 9,300만원이 들겠습니다.
  추진은 지난해 사업을 하면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좀 보완하여 금년에는 대상마을 선정에 부지가 확보가 되어있고 자체 자금이 확보가 되었거나 가능한 마을부터 우선하여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설계에 따른 문제점이 있어서 설계비를 아예 보조금 지급에 넣었습니다.  그래서 완벽한 설계가 되고 시공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행정서비스헌장제 운영입니다.
  고객지향적인 행정서비스 문화 조성을 위해 기 추진해오고 있습니다만 금년도에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작년도에 고객만족도 조사를 해 본 결과 최우수가 보건소, 우수가 해양수산과, 장려가 재무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도 작년에 나타난 문제점들을 보완하는 한 편 지금 운영하는 10개 분야 헌장에서 읍면과 상하수도 2개를 더 확대하여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추진 가능한 시책 1건씩 발굴하여 중점 추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출향군민 우리군민화 운동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 도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해서 재경 강원회관을 개관·운영하게 되겠습니다.
  면적은 시군당 약 10평 이내가 되는데 현재 대상건물을 선정해놓고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총 133억이 투자되는데 우리군 부담이 3억 7천만원 정도 소요가 되겠습니다.  또 여기 개관이 되면 운영 인력으로 6급 상당의 소장을 하나 파견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개관이 되면 군정주요업무계획이라든가 소식지, 축제나 관광 팜프렛 등 홍보물을 비치하고 아울러 군민회와도 교류를 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명예 양양군민 증서 수여입니다.
  지난해까지 총 23명을 수여했습니다.  금년도에도 대상자가 나오면 의회의 승인을 받아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관동대학교 양양캠퍼스 발전협의회 운영입니다.
  관동대학교 양양캠퍼스가 현재 학생이 공대기피현상, 학생수 감원 등으로 인해 상당히 학생모집에 어려움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발전협의회 문제점이나 주변 문제점에 대한 협의를 4월과 10월에 개최해 나가고 아울러 관동대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축제에도 금년도에도 쌍마제 500만원과 족구대회 등 행사에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올해는 관동대와 군청 동아리간의 각종 친선체육경기를 협의하여 개최해 나가는 방안으로 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원봉사센터 운영 활성화가 되겠습니다.
  금년도 예산이 1억 4백만원입니다.  센터운영 및 사업비로 8천만원, 사랑의 집 고쳐주기로 2,400만원이 되겠습니다.
  추진은 자원봉사자 교육 및 훈련은 3월과 9월 2회 실시하고 아울러 자원봉사자 모직 및 배치를 약 3천명 정도하고, 각종 축제나 문화행사 등 봉사자를 활용하여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며, 자원봉사대학도 1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군민 베스트셀러방 보완 운영입니다.
  현재 1층 민원안내대에 매월 신간위주로 해서 총 50여 권의 책을 비치해놓고 우리 직원이나 군민에게 무료 대여를 해주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좀 보완을 해서 1층 민원실이 정비되면 그와 병행해서 게시대도 설치하여 각종 비치물도 우리 축제나 소식지, 군정 시책 등을 비치하고 도서도 신규로 더 확보하여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군(軍)의 우리군민화운동이 되겠습니다.
  작년도에 이어 금년도에도 계속 협의회 운영을 해나가고 아울러 관내 부대의 부사관 이상 직업군인에 대해 우리군의 일반현황이나 축제 및 문화행사, 교통, 음식점, 숙박업소 등에 대한 현황을 담은 제2의 고향수첩을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에 있습니다.
  군부대 주변의 환경정비사업도 건설과 주관으로 하여 2건에 8,300만원을 투자하고 아울러 군장병들이 우리 군정의 참여활동이 적극적으로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일손돕기나 자연정화, 행사참여 등 다방면으로 우리군에도 군부대 장병들이 우리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적극적으로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강원도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입니다.
  도 주관으로 7월 8일 10시에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이 있습니다만 저희도 매년 해온 군민자전거타기 대행진을 7월 10일 10시부터 12시까지 남대천 둔치에서 남대천 하구까지 왕복하는 코스로 해서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장 사기진작대책 추진입니다.
  이 내용은 이장님들하고 협의를 거쳐 이장자녀 장학금 확대 지급은 이장 정수의 30%인 37명, 대상은 2년 이상 재직한 이장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로 했습니다.
  지금은 수업료가 고등학생은 전액이고 대학생은 연 100만원이 되겠습니다.
  이장 상해보험도 상향 가입을 했습니다.  작년도에 1인당 1만 6,800원에 가입을 했는데 금년도에 1인당 5만원씩 해서 사망·후유장애가 7천만원까지 되고 의료비는 180일, 300만원까지 되고, 주당 입원비는 21주 범위 내에서 7만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세미나·연찬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기 부양입니다.
  이것은 저희과 특수시책으로 우리 지역 내 주요 호텔 및 콘도를 이용해서 9월이나 11월 사이에 전국의 각 지방자치단체나 기업체, 정부투자기관 등에 실시하고있는 세미나나 연찬회 등 모임기회를 이 비수기에 알선이 되고 유치될 수 있도록 해 나가고자합니다.  그래서 사전에 호텔과 콘도 등 숙박업소와 제반적인 협의를 갖고 아울러 홍보자료 등을 작성하여 홍보활동을 해 나가고자합니다.
  다음은 밀레니엄 아카데미 교육입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앞서가기 위한 공직자나 주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연중 2월부터 12월까지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운영하되 월 1~2회로 해서 공직자나 군민을 대상으로 문화복지회관을 이용하여 정치, 행정,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분야별로 전문가 및 유명강사를 초청하여 실시해 나가고자합니다.
  다음은 활기차고 단합된 직장분위기 조성입니다.
  금년도에도 직원동아리 평가 시상제를 실시해 나가고 직원 및 가족체육대회도 5월중에 하고 직원 및 가족 등반대회를 10월중에 해서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직원사기진작을 위한 자녀보육료 지원입니다.
  기 보고 드렸습니다만 연중 매월 말일을 기준으로 해서 지원하되 영육아 6세 미만이 되겠습니다.  대상자에 대해서는 월 6만원씩 분기별로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연수자 사례 발표회가 되겠습니다.
  해외연수를 직원들이 많이 다녀오는데 거기에 따라 연수해온 중요한 개선사항이나 우리 군정에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사항을 위주로 해서 분기별로 한 번씩 1인당 5~7분 정도 주요사항들에 제도개선이 요구되는 사항 등을 발표함으로 해서 우리 직원들의 해외연수 사항들을 공유할 수 있고 직원들의 발표력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합니다.
  다음은 자료관 설치사업 추진이 되겠습니다.
  작년도에 전산실을 개축함으로 인해 3층에 92평의 자료관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사업내용은 자료관리시스템 및 기록물 데이터베이스 구축입니다.  이것은 무슨 내용인가하면 현재 있는 서고에 보관되어있는 문서를 전부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앞으로 CD만 보관을 하는 사업들이 되겠습니다.
  거기에 아울러 모빌락이라든가 서가대를 설치하는 사업인데 총 7억 5천만원이 소요됩니다.  금년도 예산에 1억 9천을 확보하였습니다.  그래서 데이터베이스 구축하는데 1억원 하고 모빌락 및 서가대 설치하는데 9천만원을 투자해서 해나가고 연차적으로 데이터베이스 작업은 계속 예산확보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단체보험 가입입니다.
  우리 직원들의 복지차원으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한 후생복지사업이 되겠습니다.  일반직 및 기능직 433명을 대상으로 해서 1인당 10만원 기준으로 해서 가입이 되었습니다.
  보장내용은 사망보험금 1억원이고 상해보험은 등급별 차등 지급이 되는데 최저 1천만원에서 최고 1억원까지가 되겠습니다.  의료비 보장은 1천만원 한도내에서 본인부담금 전액이 되겠습니다.
  향토예비군 육성지원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도 사업비가 도비 4백만원, 군비 3,900만원 해서 4,300만원이 되겠습니다.
  사업은 방탄헬멧 구입이 500개, 향토방위 작전 지원에 1,900만원, 예비군중대 운영에 1,100만원이 되겠습니다.
  향토방위 작전 지원은 무전기 구입이라든가 배터리, 소형무전기, 통신중개대 구입 등의 내용이고 예비군중대 운영은 무인경비시스템사용이나 일반 경상적인 사무기기 정비 등의 내용입니다.
  다음은 양양군홈페이지 개편입니다.
  사용자 편리 위주의 화면으로 구성되도록 개편해 나가는 한편 통합관리가 가능하도록 관리자 메뉴를 강화하여 자료갱신이 편리하도록 구성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1차 작년도에 예산을 투입하여 금년 2월에 1차 개편인 홈페이지 부분은 마무리가 되겠습니다.  2차 개편을 하는 사이버민원실 및 관광홈페이지가 예산확보를 못 했습니다.  차기에 확보하여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침입방지시스템 ISP구축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전산의 해킹으로부터 자료를 보호하고 네트워크장애 발생이 되지 않도록 하는 침입방지시스템인데 장비도 있고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소요예산이 약 9,500만원 되는데 추경에 확보하여 이것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전산자료 백업시스템 도입이 되겠습니다.
  이것도 행정업무의 정보에 따른 시스템장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네트워크시스템을 이용한 백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이것도 장비와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약 3억 5천만원 정도 소요가 됩니다.  그것도 추경에 확보가 되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군민 개인홈페이지 구축 웹호스팅서버 도입입니다.
  이것은 홈페이지 작성 교육을 통한 개인홈페이지 제작을 활성화하고 우리군 내 모든 홈페이지를 통합 링크할 수 있는 양양군 포탈홈페이지 구축에 발판을 마련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개인의 홈페이지를 자기가 구축하여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관리도 해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것도 소요예산이 5천만원 정도 소요되는데 추경에 확보하여 추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민방위대 편성 및 교육입니다.
  현재 민방위대 편성이 96개대에 3,330명이 되겠습니다.
  교육운영도 금년도에 실기위주 교육으로 소양교육을 병행해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시기는 상반기 3~6월중에 실시하고 하반기는 9~12월중으로 나누어 실시할 계획입니다.
  강사를 약 5명 정도 위촉해서 하고 교육내용은 각종 재난·재해 대비 상황대처 요령과 기타 소양교육으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을지연습 실시입니다.
  금년도에도 3개 기관, 6개 단체 및 업에 329명이 참가하여 핵심과제를 선정 토의 위주로 하며 아울러 도상훈련도 병행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민방위경보시설 정비 및 신규설치가 되겠습니다.
  경보시설 이전 설치는 현재 양양배수지에 경보시설이 있습니다.  이것이 낡고 노후하여 군청 옥상으로 이전설치할 계획입니다.
  경보시설 신규 설치는 재난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선정하여 1개소에 3천만원 투자하여 신규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현북·현남 통합소방파출소 건립이 되겠습니다.
  지금 위치를 잠정적으로 현북면 잔교리 23번지 쓰레기매립장으로 매입한 양어장부지에 건립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습니다.  그런데 소방서에서 잔교리해수욕장하고 경찰전적공원 있는 어린이교통 지역 사이 송림지역이 있습니다.  어린이교통공원 쪽으로 신축하면 위치상도 좋다고 하여 이전하는 것에 대해서는 도와 계속 협의해 나가고있는 상태입니다.  그것이 되면 설계하여 신축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통계업무 추진이 되겠습니다.
  사업체기초통계조사를 금년도 2월에서 3월까지 2개월간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광업·제조업통계조사는 5월에 종사자 5인 이상 모든 광업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하게 되겠습니다.  인구주택총조사가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15일간 인구 및 주택에 대해 17개 항목과 표본조사 19개 항목에 대해 하게되겠습니다.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한 조사구 설정을 하게되겠습니다.  내년도에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하게 되는데 그에 대비하여 인구주택조사구를 기초단위로 해서 조사단위를 설정하여 내년도 조사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자치행정과 소관 금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주혁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김현수   김현수 의원입니다.
  마을종합복지회관건립에 대해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말씀중에 장승 1·2·3리에 하나를 짓는다고 하셨거든요?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네.
○부의장 김현수   마을에서 하나를 요구해서 하는 것인지, 다른 마을은 하나씩 다 짓는데 왜 장승리만 1·2·3리에 하나만 지어주는지 거기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당초에 통합하여 그렇게 하겠다는 의향이 있었고 현재 부지 때문에 그런 문제점들이 나타나서 계획자체를 그렇게 해나가고 있습니다.
○부의장 김현수   그럼 제가 생각할 때 거기는 1·2·3리를 다 짓지 않고 하나를 짓는다고 하면 다른데는 하나 짓는데 약 1억 2천 주죠?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네.
○부의장 김현수   그럼 3개리에 하나를 지어도 1억 2천을 줍니까?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 그것은 규모에 따라 사업비를 증액해서 드려야겠죠.  3개 마을이 하는 것이니까요.
○부의장 김현수   3개마을이 쓰는 것이니까 2개마을로 해서 2억 이상은 줘서 짓도록 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앞으로 마을주민들과 협의해서 규모를 정하고 거기에 대해 사업비를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김현수   3개 마을이 공동으로 쓰니까 다른데 보다는 좀 커야겠다는 얘기입니다.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네.
○부의장 김현수   다음 이장사기진작대책 추진입니다.
  지금 이장님들한테 충분하진 않아도 나름대로 행정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하나씩 해나가고 있는데 거기에 비해 반장님들한테는 어떻게 하고있죠?  행정에서 반장님들한테 어떻게 해주죠?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지원해주는 것이 반수당 연말에 좀 있는 것밖에는 없습니다.
○부의장 김현수   행정에서 주는 것은요?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금전적으로 그것 밖에 없습니다.
○부의장 김현수   : 얼마죠?  1년에 5만원 정도 주나요?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5만원 정도 지원합니다.
○부의장 김현수   5만원 정도 지원해주는 것으로 아는데, 아까 기획실 보고에서도 나왔습니다만 양양군 소식지를 과거에는 이장님들한테 주어 이장들이 반장에게 주어 배부하던 것을 이번에는 반장님들에게 직접 주어 반장님들이 나눠주는 것으로 되어있단 말입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습니다만 반장님들도 마을에서 고생을 많이 하시거든요.  그런면에 대해 이장님을 도와 하시는 일이 많은데, 앞으로는 반장님들한테도 관심을 좀 더 가져주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모든 것이 예산이 문제인데 반장님들에 대한 처우개선도 조금씩, 한번에 많은 것은 안 되겠지만 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알겠습니다.
○부의장 김현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주혁   더 질의하실 의원 질의해 주십시오.
오세만 의원   오세만 의원입니다.
  군(軍)의 우리군민화운동 관련입니다.
  내용은 참 좋습니다.  부사관 이상 직업군인에게 수첩도 제작하여 배부하겠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하더라도 지역의 주민단체나 기타 체육인단체, 동아리 등과 자매결연을 맺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고 각 읍면단위에 있는 부대에는 부녀회나 이장협의회 등과 함께 하셔서 말입니다.
  저는 군인들을 만나면 우리 관내에 인구를 유입하기 위해 전입신고를 해달라고 많은 부탁을 하는데, 해군부대의 독신자아파트, 포병대에도 관사를 지을 계획이 있다고 해서 그런 얘기를 원사하고도 많이 하고 연대장하고도 얘기를 많이 합니다.
  사실상 현북에 주민자치센터가 해군전대장사모님을 모시고 활발하게 봉사도 하시는데, 보니까 유대관계가 봉사단체나 기타 동아리 등과 자매결연이 맺어지면 자연적으로 주민과 융화가 되면서 지역주민이 되더라는 얘기거든요.
  우리군에서 하는 운동이 좋은 운동입니다.  여기에 곁들여서 지역주민의 부녀회 등과 같은 단체와 협의하여 자매결연식으로 맺거나 하는 방법을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주혁   더 질의하실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태석 의원   박태석 의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정초부터 업무보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보고이기 때문에 몇 가지 부탁을 드리고 물어보겠습니다.
  자원봉사센터운영 활성화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은 지역에 자원봉사센터가 생긴 이후에 많은 활성화가 되고 자원봉사를 하시고자하는 분들이 참여하여 많은 일들을 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어떤 한 분은 제가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데 열심히 자원봉사센터에 다니시면서 봉사를 하시는 분도 보아 긍정적으로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항간에 이런 얘기가 돕니다.  이 자원봉사라는 정의가 민간단체입니까, 관입니까?  이런 얘기입니다.  공무원이냐 민간단체냐는 겁니다.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박태석 의원   그런 말씀을 과장님도 들으셨죠?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네.
박태석 의원   : 이 말이 많습니다.  이 한계선을 어떻게 하겠는지.  과장님 생각에는 어떻게 보십니까?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사실은 민간 주도적으로 운영되는 단체여야하는데 현실적으로 인건비나 사무원 보상 부분이 있어서 조금 운영이 그렇습니다.
박태석 의원   : 차라리 이렇게 봉사하시려면 군에 예산을 세워서 군에서 모든 봉사를 하는 것이 낫지 어떻게 보면 좀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셨다니 더 얘기하지 않겠지만 지역사회에서 이런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염두에 두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공무원 단체보험 가입입니다.
  공무원 단체보험 가입에 433명 대상에 일반직 및 기능직이 대상으로 되어있습니다.  지금 일용직은 우리군에, 읍면이나 사업소 등 전체 공무원에 몇 명이나 됩니까?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한 100여 명 정도 됩니다.
박태석 의원   : 이 분들에 대한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실 겁니까?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면, 아직까지 공무원노조가 정식으로 발주되지 않아 그렇습니다만 민노총에서 이야기하고 국회에서 얘기하고, 각 노조단체들이 직장에서 얘기하는 사원들이 무슨 사원들이 있습니까?  바로 일용직 사원들 이야기입니다.  지금 사회적인 여론이 되어있습니다.
  그럼 우리군에도 433명이라는 공무원 정원숫자가 있는 반면에, 이 분들에게는 연금이고 뭐고 다 되어있는데 일용직은 그것을 하지도 못하면서, 100여명이란 인원이 우리군에 있으면서 그 사람들에 대한 대책은 어디에 있습니까?
  제가 알기에는 노동부에서 양양군감사에 의해 국민 4대 보험에 대한 지적을 받아 군수가 굉장히 곤혹을 치르고 그 분들에 대해 일부 보험처리를 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예산도 보면 처음으로 일용직에 대한 4대보험에 대한 것을 일부 했습니다.
  예를 들어 저희 집에서 하는 것도 보험을 안 하면 야단이 납니다.  그 사람들은 제한도 없습니다.  1~2개월 있다가 그만두는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을 행정을 관할하는 군청에서, 일용직에 대한 관리를 너무 소홀하게 한다면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얘기입니다.
  한 번 심도 있게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의원님 지적하신 대로 저희 인사부서에서 그 부분이 제일 고민스럽습니다.
  의원님 말씀하셨듯이 노동사무소에서 와서 저희 군만 한 것이 아니고 각 시군 전체로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근무감도이나 실태를 파악했는데 저희 군만 그런 것이 아니고 각 시군이 그런 입장이었습니다.  지난 번에 한 것이 수당을 좀 덜 주었다거나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박태석 의원   수당 부분이 아니라 4대 보험에 대한 부분도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보험문제는 별 문제가 아닌데.
박태석 의원   지금 그 부분도 일부는 혜택을 못 받는 분들이 있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 좀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왜 그런가하면 300일 짜리면 다 받을 수 있는데 280일짜리거나 하는 것이 그렇습니다.
박태석 의원   : 바로 그 얘기입니다.  일수에 대한 것은 지금 행정에서 절대 잘못하고 있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네.
박태석 의원   일수는 7월 1일자로 개념이 없어졌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맞습니다.
박태석 의원   그렇다면 1월 1일부터 그 분들한테 똑같이 대해줘야하는데 어느 일용직은 받고 어느 일용직은 몇 일짜리라서 못 받는다는 것은 절대적으로 인력을 관리하는 자치행정과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 일용직 관리가 의원님도 아시다시피 조금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300일짜리와 280일짜리가 그 동안 예산 체계에도, 봉급을 주는 체계도 조금 다른 부분이 있는데 지금 의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이젠 그런 300일짜리, 280일짜리의 구분 자체가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공휴일 빼고 토요일 근무제 빼면 근무시간이 거의 같아지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지금 지적하신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종합적으로 예산부서와 같이 협의하여 대책을 마련하려고합니다.
박태석 의원   : 예산부서에 제가 이 문제를 알아봤더니 예산부서에서는 개념이 없고 그 것은 기 편성된 것 있쟎습ㄴ까?  이런 것을 풀화하여 1월부터 전체 지급해야한다.  예산부서 이야기는 그 것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알기에는 인력을 관리하는 자치행정과에서 그런 생각을 하여 먼저 손을 써야하는데 공무원은 단체보험까지 가입해주면서 실제 공직생활을 같이 하면서 고생하시는 비정규 근로자에 대한 것은 전혀 대책이 안 서있다는 얘기입니다.
  이것은 현재 국가적으로도 문제화되고 있거든요.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맞습니다.
박태석 의원   그래서 1월부터 안 되었다면 소급해서라도, 한 번 생각해보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알겠습니다.
박태석 의원   그렇게 하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저희들이 챙기겠습니다.
박태석 의원   고맙습니다.
  현북·현남 통합소방파출소 건립 장소 관계때문에 협의를 해서 하시겠다고 말씀을 했습니다.
  이 파출소는 기관이 어디 기관입니까?  도 기관입니까?  자치단체가 다르기 때문에 제가 물어보는 겁니다.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도입니다.
박태석 의원   : 도죠?  소관이 양양군 자치단체가 아니죠.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네.
박태석 의원   : 그런데 저희 지역에, 이 것은 의용이 아닙니다.  의용이라면 제가 말을 안 하겠지만 정식 소방서이기 때문에 하는 이야기입니다.
  도에서 도땅 달라는 말 하는데 양양군땅 무료로 제공하죠.  저희들이 부지를 말입니다.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네.
박태석 의원   도 자치단체에 양양군 자치단체에서 무상으로 주는 겁니다.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소유권은 저희들이 갖고있습니다.
박태석 의원   : 소유권만 가지고 있으면 뭘 합니까?  깔고 앉아있는데.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사용을 못 하니까요.
박태석 의원   : 거기에 건물 짓는 것까지 양양군에서 돈을 댑니다.  이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안 됩니까?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소방도 하나의 지역에 필요한 시설이고.
박태석 의원   : 다 필요하죠.  엄연히 다 필요하죠.  그럼 경찰에도 지어줘야겠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교육청이 필요하면, 세무서가 필요하면 양양군에서 지어줘야 겠습니다.
  이건 자치단체간의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말하는 겁니다.  건물은 지어서 어디 겁니까?  도에서 50% 대고 양양군과 둘이서 등기를 냅니까?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양양군소유가 됩니다.
박태석 의원   양양군에서 보조를 줘서 하기 때문에요.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네.
박태석 의원   제가 생각할 때는 이것은 도 자치단체기관인데 그런 부분은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의용소방대라면 다릅니다.  그렇지만 도 자치기관을 왜 지방자치단체에서, 더 하급기관인 군에서 대야 하느냐?  이건 좀 문제가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저도 그 부분에 대해 건의를 좀 했습니다.
박태석 의원   : 문제가 있어서, 땅도 그렇고, 그럼 양양군에서 돈을 다 낸 겁니다.  양양군에 속한 소방서가 내려와서 있다면, 자치제가 되면 또 모르죠.  앞으로 경찰도 자치제가 되어 지역 시장·군수가 하게 된다면 모르지만 모든 인사권이고 예산권이고 모두 도에 있는 도 기관인데 군에서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제가 말씀을 좀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박상형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과장님, 방금 말씀한 소방파출소 건립문제, 이것은 박태석 의원님과 저도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나중에 소유권이 양양군으로 이전된다고요?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우리 군유지에 지었을 때는 저희들에게 소유권이 됩니다.
  아까 말씀드린 잔교리 어린이교통공원에 만약 건립하게 되면 거기는 토지소유가 도유지입니다.  만약 그 부분에 도에서 바로 시행을 하게되면 도에서 시공도 다 하고 소유권도 넘어가야 하고 그 부분을 매입을 하여 짓게되면 소유권은 우리한테 오게 됩니다.
  현재 지으려고하는 부분이 군유지이기 때문에 보조를 받아서 사업을 하고 소유권은 저희한테 오게되겠습니다.
○의장 김주혁   : 그런데 어떻게 보면 돈 안 내주는 형식 밖에는 안 되고, 새농어촌건설운동 포상금 5억에 50%는 도비, 50%는 군비쟎아요.  그 또한 지사얼굴만 내주고 우리 양양군수 얼굴은 별로 낯 나는 것이 없습니다.  이게 똑같은 경우가 됩니다.
  아까 여기 자원봉사단체 말입니다.  이것은 우리 양양군에도 사회복지협의회단체, 장애인협의회단체, 장애인복지단체, 노인복지단체, 이런 복지단체가 많고 그 외에 어떤 모임에서, 개인 모임에서 지붕개량도 해주는 단체도 있습니다.  그건 군에서 보조를 하나도 안 받고 이렇게 해주는 진짜 선량한 서민들이 이런 운동을 하는 것도 있는데, 이 자원봉사센터하고 사회복지협의회가 일원화 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정책적으로 그런 계획도 가지고 있답니다.
○의장 김주혁   : 가지고 있습니까?  그건 제 소견입니다.
○자치행정과장 고완주   그런 문제점이 올라가고 해서 그런 사항들을 취합하여 검토하고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의장 김주혁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자치행정과 소관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휴식을 위해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3시 40분 정회)

(14시 10분 속개)

○의장 김주혁   자리를 정돈해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라. 재무과 

(14시 10분)

○의장 김주혁   다음은 재무과 소관에 대해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재무과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무과장 김회석   안녕하십니까, 재무과장 김회석입니다.
  존경하는 김주혁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그동안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면서도 물심양면으로 재무과업무 추진에 협조해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2005년도 재무과 소관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5년 시행 지방세법령 개정 적용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종합부동산세 도입에 따른 지방세제 개편이 되겠습니다.
  현행 종합토지세를 국세와 지방세로 이원화해서 보유세제 개편으로 종합토지세 관련규정이 폐지되게 되겠습니다.  또한 국세인 종합부동산세를 신설하여, 종합부동산세에 해당하는 것은 건물과 토지를 합산하여 10억 이상 과표가 된 것만 계상되기 때문에 현재 추산으로 봐서 우리 관내에는 10억 이상되는 것이 있어봐야 한 두건 조사될까말까하는 현실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지방세인 재산세의 통합과세가 되겠습니다.  건물분 재산세, 토지분 재산세가 금년에는 명시되겠습니다.  그리고 등록세율을 인하하여 부동산 취득가액 3%에서 2%로 등록세를 완화시키고 개인간 거래는 1.5%가 완화되게 되겠습니다.
  두 번째로 현행규정 운영상의 미비점을 개선·보완하였습니다.
  지방세 심사청구 결정기한을 현행 60일에서 90일로 30일간 연장하게 되겠습니다.  이것은 이의신청에 대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자동차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cc당 140원 적용하던 것을 승용차 배기량 1500cc에서 1600cc까지는 cc당 140원씩의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2000cc이하는 200원, 2000cc초과분에 대해서는 220원씩 부과가 되겠습니다.
  주행세의 세율은 175/1,000에서 215/1,000로 인상되었습니다.  그래서 표를 보면 아시겠지만 주행세가 예년보다 조금 늘게되겠습니다.
  농업경쟁력의 강화를 위해 농업소득세를 5년간 계속해서 과세중단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지방세 감면대상을 일부 조정하여 농업용수 공급용 관정시설은 재산세 면제를 신설했고, 영유아보육시설 등의 부동산 취득세는 계속해서 면제 확대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다음은 2005년도 지방세 세입예산액 목표 설정이 되겠습니다.
  지방세 예산액은 도세와 군세를 합해서 162억 2,400만원이 되겠습니다.  전년대비했을 때 110%가 증가된 162억 2,400만원이 되겠습니다.
  도세는 108.44%가 증액되었고 군세는 112.07%가 증액되었습니다.
  지방세 목표액의 차질 없는 달성을 위해 과세표준액을 적정 운영하고 지방세 과세자료의 관리를 철저히 하겠으며 지방세 납세편의시책을 확대 적용하고 지방세 세원의 전산관련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금년도 지방세 세목별 목표액에 대한 현황이 되겠습니다.   전년 계획이 전체가 110%가 되고 도세는 108.44% 증액, 군세는 112.07%가 증액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표에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다음은 2005년 개별주택가격조사가 되겠습니다.
  필요성으로는 주택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을 활용하고 부동산 보유세제 개편에 따른 과표 산정방식의 전환입니다.  이것은 현재 현재까지 원가방식에서 거래시가표준을 적용하여 이번에는 조사토록하고 과표를 거래시가대로 조사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단독주택 등의 용도 및 특성에 부합될 수 있도록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개요 및 추진일정으로는 조사대상이 1만 2,230동이 되겠습니다.  여기에서 표준주택 346동이 지난 1월 14일자 건설교통부 표준주택 공시가격으로 공시가 되었습니다.  전국 단독주택 중 가장 비싼 것이 27억으로 서울이 되겠고 강원도는 춘천시내에 4억 4천, 우리군은 2억 6천이 되고 최저가격은 320만원이 되겠습니다.  개별주택특성조사는 2월 28일까지, 지가산정 및 검증은 3월 31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은 4월 20일까지, 주택가격 결정 및 공시는 4월 30일, 이의신청 및 처리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가 되겠습니다.
  현재 재원대책으로는 건설교통부 국비지원이 5,572만 3천원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일용직 조사요원 인건비 2,494만 6천원, 관서운영비 및 여비로 도면출력비 등을 포함하 3,077만 7천원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현재 조직부서에 요구를 해놓고 있습니다만 주택가격 개별조사팀을 구성하도록 되어있고 현재는 6급 1명, 7급 2명, 8급 1명으로 도에 정부승인요청을 올려놓았습니다.
  다음은 지방세 법인세무조사가 되겠습니다.  이것은 관리대상법인이 관내에 총 400여개로 관내 260, 관외 140개의 법인이 되겠습니다.
  추진일정별로는 상반기에 서면조사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직접조사를 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지방세 납세편의시책 추진입니다.
  사업개요로는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의 카드론 납부제로 전환하고 공무원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운동을 전개하며 지방세 인터넷납부제 홍보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 대책입니다.
  현황으로는 11월말 현재 20억 3,400입니다만 계속 노력하여 1월말 현재 15억 4,800이 체납액이 되겠습니다.
  2004년도분에 대해서는 95% 이상, 과년도분에 대해서는 30% 이상을 징수토록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정기분 및 신고분에 대해서는 기한내 납부토록 적극적인 유도를 하고 징수반을 편성하여 계속해서 징수토록 하겠습니다.
  현재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등 실효성 있는 압류재산을 공매처분하며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번호판 영치, 인터넷공매로 계속해서 하고있으며 500만원 이상 고질체납자는 신용불량등록으로 작년에도 51건을 신용정보원에 요청했었습니다.  3회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및 인허가 사업제한이나 취소토록 하였는데 작년도에 2건을 했었습니다.
  징수불능분에 대해서는 전년도에도 결손처분을 1억 2,100만원을 했었습니다.
  다음은 2004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이 되겠습니다.  일반회게 및 10개 특별회계에 대해 추진일정에 따라 6월 20일까지 결산검사위원회에 요청하여 6월말까지 검사가 완료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다음은 국·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가 되겠습니다.
  관리대상은 10,732필지에 2,378만 8천㎡가 되겠으며 대부현황은 838필지에 72만 2천㎡가 되겠습니다.
  금년도 공유재산 대체재산 조성사업비로는 재무과에 2억원이 계상되어있고 오산포집단시설지구나 하조대지구, 인구잔여택지 등 해서 금년도 군유재산 매각은 104억 1,400만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금년도 노후차량 교체 및 신규차량 구입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4대에 1억 2,500이 서서 싸이클 훈련용 차량은 현재 구입을 완료하였습니다.  청소차량은 서면 청소차량으로서 조달요청이 되어있고 머지않은 시일내 도착이 될 것으로 알고있고 재활용수거차량 현남면사무소에 대해서는 구입을 완료하여 배부하였습니다.  본청 주정차 단속차량은 조달요구를 했으나 아직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제 1·2민원실 사무환경개선사업입니다.  이것은 재무과와 지역개발과 사무실 뒤쪽과 앞쪽을 합해서 전체 면적이 374평이 되겠습니다.  
  예산은 5억원이며 추진사항으로는 청사 구조정밀안전진단을 정밀구조기술사 사무소에 의뢰하였고 실시설계 용역은 동부건축사 사무소에 의뢰하여 3월중이면 되고 사무실환경개선공사 착공 및 준공은 3월~10월까지가 되겠습니다.  현재로서는 약 7~8억 정도가 되야겠는데 금년사업은 계속 추진해 나가고자합니다.
  이상으로 금년도 재무과 사업분에 대해 간략히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주혁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만 의원   오세만 의원입니다.
  개별주택가격조사에 대해 설명을 하셨는데, 주택관련해서 다시 조사를 한다고 했습니다.  주택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 활용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어떤 내용입니까?
○재무과장 김회석   : 건물을 평당 18만원씩 해서 건물가를 계산하다보니 서울의 집과 양양의 집이 평당 가격으로 따지면, 실제로 따졌을 때 가격 차이가 엄청나게 나는데도 과표는 같았습니다.  그래서 원가방식을 배제하고 실제 시가를 과표로 조사를 하는데, 그러니까 저희 관내 표준지를 정해서 이 표준주택 346동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들이 조사하여 시가가 결정되어 개인별로 통보가 되어 지금 이의신청을 계속 받고있습니다.
  우리도 이 표준지를 중심으로 해서 주택에 대해서 전부 가격조사를 하게되는 것입니다.
오세만 의원   : 그러면 지방세원이 아무래도 줄어들 것 같은데, 여기를 보면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한다고 했습니다.  사실상 보면 대도시와 지방의 현저한 가격차 등을 따지다 보면 지방에 부합되는 것은 아무래도 세원이 낮아야할 것 아닌가.  그러니까 군민들 같은 경우 건물세에 대해서는 사실상 떨어진다고 볼 수 있겠네요?
○재무과장 김회석   : 나와봐야 알겠습니다.  일부에서는 준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실제 조사를 해봐야 알겠습니다.
오세만 의원   : 같은 건물 한 평을 봤을 때 대도시와 여기는 현저한 가격차이가 나니까요.  과장님 말씀하시는대로 국세쪽으로 기준을 줬다.   지금 그와 판단하여 지방세로 봤을 때, 지방과세로 봤을 때는 현저하게 낮으니까요.  그렇지 않아요?
○재무과장 김회석   : 현재로서는 크게 그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우리 실제에 맞도록 하라고 하는데 세금을 봤을 때 건물분 재산세가 얼마나 줄 것이냐 하는 것이 관심대상이 되지만 현재 부과하는 것에 대해 크게는 없고 대도시는 시가가 높으니까 거기는 많이 높아지지 않겠느냐 하고 봅니다.
오세만 의원   거기야 세입이 좀 늘겠지만 지방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소수점이라도 줄어들지 않겠습니까?
○재무과장 김회석   그래서 부동산세라고 해서 10억 이상 되는 것에 대해 적용해서 지방에 교부세처럼 배부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세만 의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태석 의원   박태석 의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지방세 세목별 목표액 달성을 보면, 도세는 놔두고 군세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군세를 예산에 1억여 원을 반영하였는데 담배소비세 같은 것은 이 목표액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재무과장 김회석   가능할 겁니다.
박태석 의원   하여튼 경제도 어려운데 목표한 지방세 액수가 제대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무과장 김회석   최대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태석 의원   자동차세나 담배소비세 같은 경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 말입니다.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징수하는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 활동이 그 활동인데 현재 저희들 지방세 체납되어있는 것이 11월말 현재 약 19억 정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3년 이상 정도 추적을 해도, 그것이 5년이면 소멸되지 않습니까?
○재무과장 김회석   네.
박태석 의원   : 3년 이상 되는 체납액이 어느 정도 됩니까?  그것은 안 뽑아보셔서 잘 모르시겠죠.
  그리고 이것을 계속 추적하다보니 이런 것도 있을 것입니다.   부동산 처분을 해야하는데 실제 우리 지방세 받을 것은 그 부동산 가격의 1/10, 1/100도 안 된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돈 천만원 정도 체납이 되어있는데 그 사람 재산을 압류해 놓고 처분을 하려고 하다보니 실제 가격은 10억, 20억 들인다는 말입니다.  이래서 못 하는 것도 간혹 가다보면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것을 제외하고 전혀 재산이 없는 사람이 나오는 것도 있을 겁니다.  몇 년을 관리해도, 아무리 봐도 말입니다.
  제 생각에는 이런 것은 3년정도 관리해서 그 이상되면 과감히 결손처분을 하는 것이 낫지 않느냐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결손처분을 한다고 해도 그 숫자는 저희들에게서 지워질지 모릅니다만 제가 알기에는 그 후에도 계속 관리를 하게 되거든요.  결손한 내용도 계속 추적관리를 하기 때문에 19여억원이라는 받지도 못하는 돈을 잔뜩 싸가지고 어떻게 한단 말입니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 있는데 갑자기 결손처분하기 힘든 부분도 있을 것 같은데 제 생각으로서는 과감한 결손처분이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참고가 되시면 고맙겠습니다.
○재무과장 김회석   지난 해에도 건수로는 783건이고 1억 2,100여만원을 결손처분 하였습니다.
박태석 의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과장님께서 설명해주셨는데, 여기에 소규모도 과감하게 매각을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공유재산대체재산조성으로 금년도 예산에 편성하여 확보해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2억은 어느 지역에, 예상하는 곳이 어느 지역들입니까?
○재무과장 김회석   특별한 어느 지역이라고 못을 박아 예산서에 세운 것은 없습니다만.
박태석 의원   예를 들어 말씀을 드리면 우리 양양군에서 앞으로 무슨 프로젝트를 가지고 개발을 하기위해서 어느 지역에, 대표적인 것으로 말하면 동호리 골프장 같은 것을 몇 년전부터 수년간 했다가 일괄 처분했쟎습니까?
○재무과장 김회석   네.
박태석 의원   : 두 번재 상왕도에도 그런 현상을 해서 일부 땅을 사다가 현재 중단을 했죠.  이런 식으로 무슨 개발을 하기위해 우리가 대체재산을 조성해 놓거나 도시지역 안에 광고물 설치 등을 예상하여 확보해놓거나, 또 주민을 위해서, 우리가 대체재산조성을 위해 철광박물관 관계 때문에 그쪽에 하는데 그쪽에서 무슨 부동산 투기니 하는 말이 많아서 지금 못 하고 있쟎습니까?  그렇지만 거기 주민들이 일부 그것만 사라고 해서 대체재산조성을 해서 그 사람들이 어떻게 할 수 있게끔 해줘야하지 않느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쟎습니까?
  그런 계획도 없이 무조건 대체재산조성을 한다고 예산을 세우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재무과장 김회석   : 이것은 아까 박의원님이 말씀하신대로 어느 특정지역에 있는 그쪽 사업을 위한 사업이 별도로 서있습니다.  도로개설을 한다고하면 토지매입비가 따로 서있듯이 말입니다.  이 2억이라는 것은 의원님들도 다니시다보면 주민의 요구사항, 희망사항, 이런 것을 의장님도 가끔 말씀하시고 박의원님도 그러시고, 시변리 화장실부지 관계같은 주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토지매입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태석 의원   그런 계획이 있어야지, 아직까지도 안 되어있고 예산만 했다고 하니 하는 말입니다.
  작년에 의회에서 승인해준 것으로 알고있는데, 구교2리 우시장위 축협땅에 대한 것, 그것 매입을 했습니까?
○재무과장 김회석   : 네.  2억원어치 했습니다.
박태석 의원   : 다 말입니까?  잔여가 또 있었쟎아요.
○재무과장 김회석   우시장 부지도 돈이 모자라서, 약 4억 정도 들어야하는데 지난해 2억 범위 내에서 했습니다.
박태석 의원   : 나머지를 마저 다 해야하지 않습니까?  그래야 제대로 대체재산 조성이 되는 것이지 그렇게 조금 사놓고 나머지는 그대로 둡니까?
  예를 들어서 저는 그런 부지라도 우리부지를 제대로 만들어 놔야지, 그런 곳은 나중에 공공기관이나 이런 것을 하기에도 좋은 장소 아닙니까?
○재무과장 김회석   소규모 민원해결부터 하는 겁니다.
박태석 의원   우선 민원해결쪽에 대채조성을 하시겠다.
○재무과장 김회석   네.
박태석 의원   : 바람직스럽네요.  그래서 제가 물어봤습니다.
  이것은 보고서에는 없는 얘기입니다.  오전에 기획감사실장님한테도 똑같은 말씀을 드린적이 있습니다.
  우리 동호리 골프장을 얼마에 매각했습니까?  121억?  122억 정도에 매각을 했죠.  그래서 그분들이 매입을 하고 노력하여 골프장공사를 하고 우리군의 숙원사업이 하나 해결되었습니다.
  거기에 서있는 소나무 매각을 그 사람들이 했는데 70여억원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소문이 나있습니다.  1차 19억, 2차 얼마로 해서 약 70억 정도의 나무값을 그 사람들이 받았단 말입니다.  그렇다면 양양군에서 120억이 아니라 50억에 땅을 판 것입니다.  재산관리가 잘 못된 것이지요.
  과장님은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땅만 팔아먹다 보니, 그 사람들은 소나무까지 별도로 팔아서 골프장은 골프장대로 하고 소나무 팔은 값이 70억이란 말입니다.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면 양양군의 재산관리부서에서 엄청난 누를 끼쳤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 그 생각을 못 했습니까?  이건 뭔가 잘 못 되도 많이 잘못된 얘기죠.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120억에 팔았다고 좋다했죠?  좋긴 뭐가 좋습니까?  50억에 팔았는데.
○재무과장 김회석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 당시 땅을 팔 때는 지장물을 포함해서 같이 하기 때문에.
박태석 의원   : 글쎄 그런데, 그런 법규정만 따지다보니 막대한 손해를 봤단 말입니다.  개인 땅은 그렇게 안 한다는 말입니다.  감정하는 데서 지장물에 들어가는 것이 무엇인가 하면 건물, 기타 부속건물들, 이런 것을 감정하고 과수목, 화훼목, 이런 것은 지장물로 감정을 해줍니다.  소나무나 잡목은 안 합니다.  그러니까 고속도로부지 같은 경우 일반인들이 땅값은 땅값대로 받으면서 그 값 그대로 받습니다.  소나무가 있다고 값 더 안 쳐줍니다.  소나무는 소나무대로 다 팔아먹습니다.  동해고속도로 올라온다고 땅 파느라 야단입니다.  거기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래서 양양군에 군유지 들어온 것을 알아보니 산림부서쪽에서는 작업을 해서 입찰을 보겠습니다.  왜 진작 그런 생각을 못 했느냐는 얘기입니다.  그것도 여론화되고 쫓아다니니까 그 말이 나온 겁니다.  내가 그 얘기하러 두 번 갔다왔습니다.  그럼 재산관리부서에서 잘못된 것이 아니냐는 말입니다.
  지난간 일입니다만 이것은 앞으로 법 규정만 따질 것이 아니라, 지금 법 규정이 엄연히 할 수 있는 것을 한 것입니다.  이것은 한 번 생각해볼 문제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재무과장 김회석   : 앞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거기에 대해 좋은 지적을 해주셨다고 저희도 생각합니다.
박태석 의원   : 진짜 문제입니다.  양양군민들에게 그게 알려져 그런식의 얘기가 나가보세요.  그렇지 않아도 그런 말을 들었기 때문에 하는 얘기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주혁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과장님, 그 때 동호골프장 총 매각 면적이 몇 평입니까?
○재무과장 김회석   그것은 지금 잘 모르겠습니다.
○의장 김주혁   : 관재계장님 모르세요?  그때 평당 얼마씩 받고 우리가 매각을 했습니까?  물론 군유지가 있고 개인 사유지 있는 것도 우리군에서 개인사유지 매입해서 일괄해서 매각 했쟎아요.  그러면 사가지고 매각을 했더라도 평당 얼마씩이라는 것이 나와있를 거란 말입니다.  120억이면 평당 얼마씩 받아서, 몇 평인데 얼마씩 받아서 120억이라는 것이 나와있쟎아요.
  지금 그 여론이 확산되어 나가고 있는데, 소나무 발굴해서 파는 금액이 조경업자가 가져간 것이 70억 상당의 대금정산을 하면서 발굴해 가져간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지금 박태석의원님 말씀대로 50억에 팔은 샘인데 그 총면적이 약 13만평 정도 됩니까?  대략 그렇게 안 됩니까?  20만평?  그럼 20만평을 50억으로 한 번 나눠보세요.  평당 얼마씩 나갔는지.
○재무과장 김회석   2만 5천원 됩니다.
○의장 김주혁   : 평당 2만 5천원.  그럼 2만 5천원꼴 밖에 못 받은 것인데 120억 받았다고 하면 약 5만 얼마정도 받았다고 그때 한 것 아닙니까?  70억을 빼고나면 2만 5천원 밖에 못 받았는데 5만 몇천원 받고 잘 팔았다고 할 얘기가 못 된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박태석의원님이 지적한대로 재산관리는 진짜 분석을 심사숙고하여 분석하고 이것을 매각하든 매입을하든 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다시 한 번 앞으로 어떤 군유지 매각이 되든 분석을 단단히 해서 이런 착오가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집행부쪽에도 누가 되겠습니다만 우리 의회쪽에도 누가 됩니다.  재산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쪽으로 말입니다.
  그리고 지난해 고질채권 결손처분한 것이 약 1억 2천여 만원이 된다고 하시는데 이것이 780여 업소가 되었든 개인이 되었든 그렇게 된게 아닙니까?
○재무과장 김회석   네.
○의장 김주혁   이 1억 2천 결손금액에 대한 내용, 그 내용이 여기에 붙었으면 참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에, 이 보고서 안에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재무과장 김회석   별도로 제출하겠습니다.
○의장 김주혁   : 별도로 제출하는 것보다 여기에 한 장만 더 붙었더라면 의원님들이 보고 개인은 이런 사람, 업체는 이런 사람이구나 하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것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재무과 소관 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휴식을 위해 14시 5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0분 정회)

(14시 50분 속개)

○의장 김주혁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마. 농정산림과 

(14시 50분)

○의장 김주혁   다음은 농정산림과 소관에 대해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농정산림과장 보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농정산림과장 이강열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김주혁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께 2005년도 농정산림과 업무추진사항을 보고 드리게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보고서에 의거 정원현황은 생략을 하고 주요업무 순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999년부터 2004년도까지 연속 도우수부락을 육성하였으며 2005년도에도 선도마을로 14개 마을이 참여하여 2개 마을 이상 도우수부락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새농어촌건설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농어민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입니다.
  도시에 비해 교육비 부담이 농촌이 큼으로써 농어민을 지원코자 확대 실시하며 지방이양교부예산으로 2004년도 231명에서 342명으로 확대됨으로써 현재 확보된 1억 5천만원으로는 부족하여 1회 추경시 1억을 추가 확보토록 하겠으며 홍보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촌의 농외소득 증대를 위한 기반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쉬어가는 농촌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펜션 1동과 랏찌 1동으로 대상자 선정 및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촌관광을 추진하는 마을 경관조성, 생활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을 지원하여 도시민 유치로 농외소득 확충에 기여하고 금년도 강현면 석교리에 2억을 투자하여 도시민이 머물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FTA협상에 따른 세계속 농특산물의 생산이 농민이 살길이며 수출에 따른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으로 수출액의 3% 지원사업이며 금년도 8억원 수출목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사업입니다.
  2004년까지 79개소의 간이 저온저장시설을 설치하였습니다.  수요가 증가되고 고품질 청정농산물의 신선도 유지 및 홍수출하시 출하조절로 농업소득을 높일 수 있는 사업으로 16동에 1억 2천만원을 투자하여 농가선정 및 확충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농특산물 소포장재 제작지원사업입니다.
  농특산물의 소포장화로 공동브랜드화하고 도로변 판매장에 양양농산물을 공급하여 2004년도까지는 감자, 딸기사업을 추진하였으나 2005년도에는 추가로 표고, 감 등 다양한 포장재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로변 농산물판매장의 환경개선과 판매장을 찾는 도시민에게 양양이미지 제고를 위한 판매원 관리 및 판매장 시설보수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원도 특수시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양양송이의 지리적표시제 등록추진이 되겠습니다.
  지리적표시제도는 국제적으로 지적재산권을 확보하는 것으로 매우 중요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은 3천만원을 투자하여 연구용역사업으로 추진되고 지리적표시등록에 따른 협의회 구성, 추진주체 결정을 2월중으로 완료하고 3월에는 연구용역을 발주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8월에는 지리적표시제 등록신청을 목표로 내실 있고 양양송이 이미지 확보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축산경영 및 가축사육 기반조성 사업입니다.
  암소도축에 의한 송아지 생산기반의 급속한 감소로 사육기반 붕괴를 극복하고 인공수정으로 우량형질 보유 한우를 육성하기 위하여 송아지 생산 안정사업 외 5건의 사업에 1억 3,500만원을 투자하겠습니다.
  고품질 육류생산 기반조성 사업입니다.
  수입개방에 따라 축산인의 충격을 완화하고 사육기반의 유지, 육질 고급화를 기하고자하며 규격돈 출하장려금 지원사업 외 4건에 1억 6,200만원을 투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축산분뇨에 의한 환경 및 수질오염 발생을 줄이고 분뇨를 재활용코자하며 축산분뇨처리 개별시설 사업 외 3건의 사업에 7,600만원을 투자하여 내실 있는 축산분뇨로 인한 수질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암소번식 체계붕괴에 의한 사육두수 감소추세를 반전시켜 경쟁력있는 숫소 확보에 적극 기여코자 저리자금과 한우 두수를 확보코자하며 축협상호금융자금 15억원의 3% 이내를 지원함으로써 세계화 속의 양양한우 육성에 기여코자합니다.
  다음은 양질의 조사료 생산, 군민 정서함양과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여 사료작물 재배사업 외 3건에 6,200만원을 투자하겠습니다.
  다음은 임도사업입니다.
  산림작업의 기계화와 산림의 보호를 위한 사업으로 기 시설사업지의 유지보수사업으로 9km에 2억 5,900만원을 투자하겠으며 내실있는 사업으로 추진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국도변 꽃가꾸기 사업입니다.
  아름답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고 관광객의 볼거리를 창출하여 아름다운 양양만들기의 기틀을 확고히하기 위하여 3억원을 투자하여 국도변을 가꾸겠습니다.
  다음은 경제수 조림입니다.
  경제적 가치와 건전한 산림을 조성하여 산림의 공익적 효과를 높이고 재해예방에 기여코자 60ha에 5천만원을 투자하겠습니다.
  큰나무 공익 조림사업입니다.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하면서 꽃나무 식재를 도로변 위주로 4ha에 5,900만원을 투자하여 마을주변 및 도로변 공한지를 활용하여 관광지 환경개선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솔잎혹파리 방제 나무주사 사업입니다.
  관광지의 이미지 제고, 송이생산임지의 소나무 보전, 산촌주민 소득증대에 기어코자 940ha에 2억 300만원을 투자, 특히 공원지역, 송이생산지 및 도로변을 위주로 금년도에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2005년 산불방지 대책입니다.
  봄철 산불기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가을철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사전홍보 철저로 발생을 최소화하고 발생시 초동진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금년도에 한 건의 산불이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숲 가꾸기 사업입니다.
  건전한 임목생육환경 조성에 철저를 기하고 목재의 재활용을 위한 장비구입 활용으로 자연재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933ha에 10억 8,500만원을 투자하겠습니다.
  특히 금년도에는 산림부산물을 장비를 투입하여 톱밥사료화 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군유림 불법훼손지 산림복구 추진입니다.
  불법훼손으로 산사태 등 2차피해를 예방하며 군유지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1ha에 8천만원을 투자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농정산림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주혁   질의하실 의원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만 의원   오세만 의원입니다.
  농산물 유통에 많이 신경을 쓰고 계신데 제가 전에도 얘기를 했습니다만 우리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기타 축산물입니다.  관내에서 소비되는 양이 사실상 자급자족 외 몇 %가 남습니까?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쌀로 계산하면 약 70% 이상이 남습니다.
오세만 의원   : 정부에서도 추곡수매를 안 받겠다.  기타 비축량으로 일부를 사겠다는 얘기인데 사실상 농민들은 지금 거기에 대한 대비책이 미흡합니다.
  제가 속초 이마트에 가봤습니다만 고성에는 해오름쌀이라고 해서 포장 자체도 괜찮았고 많이 사가는 것을 봤습니다.  쌀시장을 한 번 둘러보니까 양양의 해뜨미는 보이지도 않고, 물론 농협에서 유통에 많이 신경을 써야겠습니다만 미처 챙기지 못하는 것은 집행부에서 좀 챙겨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농협에 가면 우리 관내의 쌀이 있습니다.  직접 판매를 하니까 그렇습니다만 기타 이마트나 디마트, 관내나 인근 시의 마트에 우리 관내의 농산·축산물이나 이런 것들이 잘 유통되지 않고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여기에 대해 과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와 우리 관내의 농협이라는 데도 어떻습니까?  우리 관내에는 홈마트나 농축협이 있는데 여기서도 유통쪽에 우리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상추나 기타 도라지, 다른 농산물도 유통이 안 되고 있습니다.  너무 애석하게 생각이 되는데, 하물며 농협에서도 우리 관내에서 출하되는 상품 판매를 안 해준다면 사실상 우리 농민은 누구를 믿고 생산을 해야하는지도 묻고싶습니다.  물론 마진 때문에 그런 것도 있겠습니다만 그 마진에 맞춰서 판매를 유도해 주시고, 특히 상추나 농산물 같은 경우는 회집이나 상가, 음식을 제조하는 호텔업이나 숙박업같은 쪽에도 관내의 농산물이 유통이 안 되고 있습니다.
  화훼 쪽에서 수출을 많이 하겠다고 과장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수출을 미처 못하는 것은 관내 꽃집 등에서 수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아쉬운 것은 축산 쪽에서도 많이 나왔습니다만 행정에서 많은 관심이 있듯이 축협이나 농협, 농협의 브랜드 마크를 달고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것이 많이 뒤떨어졌다고 얘기할 수 있는데 유통을 맡고있는 농정살림과에서 앞으로 유통에 대해 실질적으로 우리 관내의 농산물을 어떻게 유통시킬 것인지, 군포에 가서 양양장을 한 번 연다거나 하는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얘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 상세한 부분에 대해 세세하게는 어렵고 우선 농축산물에 대한 대도시 판매 행사가 3회 정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 출하시기에 맞추어 행사와 결부될 경우에는 최대한 우리 농축산물을 우리 직원과 농협직원이 함께 공동판매를 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마트나 일반 음식점에서도 우리 농축산물이 판매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세만 의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주혁   더 질의하실 의원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수 의원   김현수 의원입니다.
  농수산물 저온저장고설치사업의 사업량이 16동인데 지금 기술센터에서 하는 것도 있죠?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네, 있습니다.
김현수 의원   농정산림과에서 하는 이 16동을 가지고 농가들이 신청한 것이 다 해결됩니까?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지금 현재 서면하고 현남이 들어왔는데 충족을 못 시키고 있습니다.
김현수 의원   많이 모자랍니까?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 지금 서면만 해도 19개소가 들어왔기 때문에, 2월 20일까지 신청을 다 받아서 1회 추경에 다시 예산을 요구하거나 하는 방향으로 하겠으며, 도에서 지원되는 저온저장고 보조비율이 50%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당초에 우리가 60%지원할 것을 50:50으로 해서 16동의 20동 정도는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현수 의원   앞으로 더 추가로 할 계획은 있으신 겁니까?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네, 그렇습니다.
김현수 의원   좀 더 추가로 해서라도 농가들이 필요로하는 양을 충족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큰 나무 공익조림 4ha를 한다고 했는데 마을주변, 도로변 공한지에 수종은 어떤 것으로 하는지요?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 대부분이 꽃나무가 되겠습니다.  현재 식재된 것이 이팝나무나 이런 꽃나무인데 그런 나무 위주로 해서 식재를 할 계획입니다.
김현수 의원   이팝나무라는 것이 어떤 나무죠?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하얀 꽃이 피는 나무입니다.
김현수 의원   큰 꽃이 피는 그 나무가 이팝나무인가요?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 꽃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꽃송이는 그리 크지 않고 밀온으로도 활용이 되는 나무가 되겠습니다.
김현수 의원   그러니까 벌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군요.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그렇습니다.
김현수 의원   솔잎혹파리 방제 주사사업이라는 것이 있는데 지금 홀잎혹파리보다 더 무서운 것이 저 아래 지방에 엄청 심한 것이 있다고 합니다.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소나무 선충이라고 하는데 사람으로 말하면 에이즈와 같은 병이 되겠습니다.
  최초 부산에서 발생된 병충인데 그때 당시 그것을 모두 소각하는 것으로 퇴충하는 것으로 추진하다가 NGO의 반대로 인해 방제를 못했습니다.  현재 우리 강원도와 가까운 포항까지 와있습니다.  이 소나무선충에 대한 방제를, 차단하기 위해 현재 재제소나 꽃나무를 관리하는 업체 등을 매월 점검하고 단속하여 재선충이 우리군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현수 의원   : 지금 과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이것은 솔잎혹파리보다 더 무섭다고 보지않습니까.  지금 양양지역에 만약 들어왔다고 하면, 우리 양양지역은 지금 송이 지리적표시도 하고 송이에 지대한 기대를 거는데 이것이 들어왔다고 하면 다 망가지는 거거든요.  철저히 안 들어오도록 방제하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네.
김현수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김주혁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태석 의원   네, 박태석 의원입니다.
  펜션 1동과 랏찌가 있는데 랏찌가 뭡니까?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랏찌는 원두막 식입니다.
박태석 의원   장소가 어디입니까?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현재 신청을 받고 있는데 완전히 확정이 안 되어 여기에 넣지 않았습니다.
박태석 의원   1억 가지고 하는데요.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펜션은 동당 3,500만원을 지원하고 랏찌는 1,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나머지는 자부담이 되겠습니다.
박태석 의원   그럼 예산 봐서는 한 사람 정도 하겠네요?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네.
박태석 의원   장소는 선정이 되어있지 않았네요?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네.
박태석 의원   : 환경친화형 축산분뇨 처리시설 사업이 있습니다.  이 사업을 가지고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 전 의회 간담회 시 환경부서에서, 간담회를 하는 석상에서 축산분뇨 관계 때문에 나온 것이 조례를 개정해야겠다.  주 내용이, 여러 가지 내용이 있겠습니다만 그 중 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상수원 보호시설에서 가축을 한 마리도 못 기르는 지역, 절대제한지역입니다.  그 대신 한 마리 이상 기를 때는 축산분뇨시설 같은 것을 완벽하게 시설해야 가능하다.  그 때 그 문제를 들어주지는 않았는데 그런 내용을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네, 있습니다.
박태석 의원   담당 과장으로서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제가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용천, 북평, 범부, 수상, 상평 쪽은 소 한 마리, 닭 한 마리 못 기릅니다.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그렇습니다.
박태석 의원   :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앞으로 대책 같은 것 말입니다.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 현재 개정을 하면서 일부 가축이 들어가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개가 있습니다.
박태석 의원   : 개가 있는데 그 얘기도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들어가는 것에 한해서 상위법이 그렇다고 해서 꼭 그렇게 해야한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느냐는 겁니다.  축산업무를 담당하시는 과장님 입장으로 말입니다.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환경도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현재 기르고 있는 분들이 폐수처리 시설을 제대로 갖출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박태석 의원   : 과연 소 한 마리 기르면서 막대하게 그렇게 하겠습니까?  여러 가지 거론이 많았는데 과장님 심사숙고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닭도 마찬가지입니다.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네.
박태석 의원   다음은 큰나무 공익 조림인데 공익 큰나무 관계 때문이 아니고 지나가는 길에 좀 알아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작년 사무감사 때인지 예산관계 때인지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큰나무 심을 때, 지금 제방에 벚나무를 식재하지 않았습니까?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네.
박태석 의원   : 보식도 해가면서 관리를 해서 생육상태가 점점 나아져 가고 있습니다만 제가 분명히 그런 말씀을 드린 기억이 납니다.  누차 과장님께서 내려가 보시겠습니다만 중등이가 부러져나가서, 잘라내서 옆에서 움이 나오고, 그래서 균형이 맞지 않습니다.  그런 것을 별도로 수형에 맞게끔, 수형이 맞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말씀을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그 간격이 8m라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8m 맞죠?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네.
박태석 의원   : 그렇게 식재했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현재 벌써 문제가 생기지 않느냐?  아직까지 문제가 크지는 않지만 앞으로 벚나무가 서로 맞닿아 터널식으로 되겠지만 옆과 옆의 문제는 간격이 굉장히 좁다는 얘기입니다.  그것도 제 생각 같아서는 하나 뽑으면 16m가 되지 않습니까?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네.
박태석 의원   : 그런 정도도 가능하지 않겠느냐?  나무를 다시 구입할 필요 없이 사이에서 그렇게 하는 것으로 생각을 해보셔서 그런 것을 보식하고 교체하고 그렇게 짧게 된 나무는 한 쪽으로 모으면 다음에 커서라도 수형이 서로 맞을 것이 아니냐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렸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요?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금년도 가로수 정리사업이 조금 있습니다.
박태석 의원   : 그것은 가로수가 아니쟎아요.  가로수 개념으로 봅니까?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 네, 그렇게 봐야겠습니다.  그래서 그 사업의 일환으로 같이 병행해서 해보겠습니다.
박태석 의원   제 말은 무조건 하라는 뜻은 아니고 재검토를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니 관계자 분들이 나가서 한 번 보시고 제 말이 타당성이 있거나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재작년에 제가 말씀을 드려서 관대 들어가는 데에도 꽃나무를 심어서 양쪽 가로수를 벚나무로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작년에 벚나무를 거기에 식재 했죠?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네.
박태석 의원   : 그 활착율이 어떻습니까?  금년 봄 지나봐야 알겠죠?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 지금 현재는 고사된 것이 일부 있어도 몇 주가 안 되는데 봄에 봐야할 것 같습니다.  작년도에 고사된 것은 보식을 하도록 조치하였는데 3월 이후에 재확인하여 재보수해야 할 것입니다.
박태석 의원   : 임천 다리에서 거마리까지 올라가는데 벚길 조성을 해놓으면 관대도 있고 향교도 있어서 나름대로 경관조성이 될 겁니다.  잘 관리를 했으면 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농정산림과장 이강열   알겠습니다.
○의장 김주혁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농정산림과 소관에 대해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고 내일 계속해서 실과소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제113회 양양군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5분 산회)


양양군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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