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양양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의회사무과
1995년 7월 4일(화) 14시 개식
제36회 양양군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의원선서
1. 개회사
1. 축사
1. 폐식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의원선서
1. 개회사
1. 축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14시 00분 개식)
○의사계장 이진형 지금부터 제36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는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한 구절씩 복창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나면 먼저 의장님이 손을 내린 다음 의석 순에 따라 우측의 김성환 의원님부터 차례로 의원 김성환 하고 손을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는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한 구절씩 복창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나면 먼저 의장님이 손을 내린 다음 의석 순에 따라 우측의 김성환 의원님부터 차례로 의원 김성환 하고 손을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상민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1994년 7월 4일
양양군의회 의원 이상민, 의원 김성환, 의원 안태현, 의원 고용달, 의원 박철수, 의원 최덕집, 의원 이상원.
1994년 7월 4일
양양군의회 의원 이상민, 의원 김성환, 의원 안태현, 의원 고용달, 의원 박철수, 의원 최덕집, 의원 이상원.
○의사계장 이진형 의원님,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상민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심창섭 속초지원장님을 비롯한 각급기관, 사회단체장 및 오인택 군수님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우리는 오늘 제2대 양양군의회 개원을 위하여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돌이켜 보면 의정중단 30년만인 1991년 4월 15일 초대 양양군의회가 개원된지 벌써 4년이란 세월이 흘러 갔습니다.
초대의회는 그 동안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의회상 정립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2차에 걸쳐 도·농통합이란 우리 양양의 운명이 걸린 어려움이 있을 대 일시적인 의정활동 중단 또는 더 나아가 임기를 남겨두고 의원직을 사퇴하여 전국 최초로 의회가 기능을 상실하는 등 짧은 기간동안 순탄치 않은 의정사를 남겼다고 하겠습니다.
이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 모두 주민의 손으로 선출한 실질적인 지방화시대를 맞이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은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 할 것입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바로 내가 적임자라고 목소리 높여 외쳤던 격전의 장에서 유권자의 선택을 받아 오늘 등단하신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금 여러 의원들께서는 막 전쟁터에서 돌아온 병사들의 거친 모습과 승리했다는 안도와 기쁨의 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히 드러나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피곤함이나 승리의 기쁨에 젖어 있을 시간이 없다는 사실을 지금 이 자리에서 다시 확인해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의회에 들어온 것은 의원이 벼슬이기 때문이 아니고 속된 표현으로 목에 힘을 주려고 들어 온 것은 더더욱 아닐 것입니다.
의원 모두의 공통점이 있다면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바로 나 외에는 다른 사람이 없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적자 생존이라는 말과 같이 지방화시대를 맞이하여 자치단체간에서도 서로 경쟁해야 하는 생존경쟁의 시대에서 능동적으로 변화하여 잘 적용하는 자만이 살아 남는다는 엄연한 현실이 우리 눈 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제2대 군의회가 개원되는 이 순간 앞으로 우리의 자세를 정립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첫째, 우리는 지역사회의 봉사자요, 주민의 일꾼이라는 자세를 가져야 되겠습니다.
양양군 주민 전체가 모여서 현실적으로 자치단체를 이끌어 갈 수 없기 때문에 주민의 대표를 뽑아 의회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있으므로 우리는 주민의 심부름하는 사람이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자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와 같은 이 정신은 2대 의원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몸소 실천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둘째, 지역사회 안정과 화합에 주력해야 되겠습니다.
선거가 끝난 후에 어떤 분이 투표하지 말고 후보자중에서 추첨으로 의원을 뽑는 방법이 없느냐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지역간, 계층간의 분열과 심지어 이웃사이에서도 마음을 터놓지 못하고 지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나오는 하소연 섞인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
언제든지 선거가 끝난 후에는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지방화시대의 원년이라고 하는 지금부터는 자치단체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가 있고 지역발전의 저해요소가 된다는 것은 누구나 깨달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나를 반대했기 때문에 미워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는 승리자의 자세가 아닙니다.
이런 승리자가 있다면 이는 오래도록 승리를 향유할 자격을 상실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우리에게는 오늘만 있는 것이 아니고 내일도 모레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상처 입은 모든 사람을 넓은 마음으로 포용하고 사랑이라는 묘약으로 치료하는데 앞장서야 되겠습니다.
셋째, 자치단체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야 되겠습니다.
우리 군은 두 번에 걸쳐 도·농통합을 반대하고 우리가 항상 말하는 홀로서기를 선택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떳떳하게 자랑할 수 있는 우리의 고장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지금 우리 군의 지방세로는 공무원 봉급도 줄 수 없는 형편입니다.
따라서 민간자본을 유치해서라도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자치단체를 기업경영의 차원에서 운용하고 경제원리를 도입하여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균형 있는 도시발전으로 인구의 유입을 늘려 나가는 한편, 대도시의 기업이 들어와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여건을 능동적으로 만들어 준다면 점차적으로 재정자립도는 높아지고 자치단체의 경쟁력은 제고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공부하는 의원들이 됩시다.
때는 세계화, 개방화를 부르짖는 시대에 지방자치단체가 외국의 지방자치단체와 직교역을 하는 데까지 발전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지식이 없이는 의원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가 없고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도 없습니다.
이름만 가지고 되던 시대는 지나갔고 공부하며 성실한 자세를 보여 줄 때 주민들은 우리들의 후원자가 될 것이며 지식의 힘은 곧 우리 고장의 발전을 향한 더 높고 큰 꿈을 창조해 낼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에 함께 하신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중앙집권시대에는 정책이 잘못되는데서 오는 주민들의 불만은 지역여건을 무시한 획일적인 중아의 지시 때문이라고 회피할 때도 있었지만 본격적인 지방화시대를 맞이한 지금부터는 우리에게 던지는 모든 불평과 불만은 의회와 집행부라는 구분 없이 우리 몸으로 막아내야 한다는 두렵고 떨리는 자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군민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것은 의회와 집행부가 화합해서 양양군을 잘 발전시켜 달라는 간곡한 군민의 여망이었음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행여나 서로 소인적인 자세로 말미암아 이런 군민의 여망이 무너진다고 하면 그 때부터 민심은 우리를 떠난다는 사실은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것은 다양한 계층, 집단, 지역간의 서로 상충하는 이익과 목소리를 조정하고 조화시키는 의회차원의 능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권위주의적이거나 일방통행적인 명령에 의해 유지되는 사회는 사라지고 막힘 없는 의사소통에 의해 군민적인 합의를 찾아가는 선진형 질서가 필요한 때가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의회야 말로 다원화된 산업사회의 다양한 이해와 욕구를 한데 모아 충분한 토론과 민주적 절차, 진솔한 대화와 지혜로운 타협을 통하여 군민적 합의를 조율해 내는데 힘써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눈 쌓인 들판을 가더라도 함부로 걷지 말라, 오늘의 내 발자국이 내 후손들의 길이 된다고 한 어느 성현의 좌우명을 깊이 되새기면서 오늘의 우리들 한사람 한사람의 발자취가 의정사의 길을 만든다는 막중한 역사의식을 가집시다.
시대는 달라지고 세상은 변하고 있는 때에 우리 모두 좁고 낡은 마음의 옷을 벗어 던집시다.
그리고 더 높고 더 넓은 세계를 바라보면서 지역사회의 희망과 광명이 넘치도록 합시다.
우리에게 주어진 임기 3년 동안 군민을 위해 뜨거운 헌신을 함께 할 것을 다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심창섭 속초지원장님을 비롯한 각급기관, 사회단체장 및 오인택 군수님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우리는 오늘 제2대 양양군의회 개원을 위하여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돌이켜 보면 의정중단 30년만인 1991년 4월 15일 초대 양양군의회가 개원된지 벌써 4년이란 세월이 흘러 갔습니다.
초대의회는 그 동안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의회상 정립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2차에 걸쳐 도·농통합이란 우리 양양의 운명이 걸린 어려움이 있을 대 일시적인 의정활동 중단 또는 더 나아가 임기를 남겨두고 의원직을 사퇴하여 전국 최초로 의회가 기능을 상실하는 등 짧은 기간동안 순탄치 않은 의정사를 남겼다고 하겠습니다.
이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 모두 주민의 손으로 선출한 실질적인 지방화시대를 맞이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은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 할 것입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바로 내가 적임자라고 목소리 높여 외쳤던 격전의 장에서 유권자의 선택을 받아 오늘 등단하신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금 여러 의원들께서는 막 전쟁터에서 돌아온 병사들의 거친 모습과 승리했다는 안도와 기쁨의 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히 드러나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피곤함이나 승리의 기쁨에 젖어 있을 시간이 없다는 사실을 지금 이 자리에서 다시 확인해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의회에 들어온 것은 의원이 벼슬이기 때문이 아니고 속된 표현으로 목에 힘을 주려고 들어 온 것은 더더욱 아닐 것입니다.
의원 모두의 공통점이 있다면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바로 나 외에는 다른 사람이 없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적자 생존이라는 말과 같이 지방화시대를 맞이하여 자치단체간에서도 서로 경쟁해야 하는 생존경쟁의 시대에서 능동적으로 변화하여 잘 적용하는 자만이 살아 남는다는 엄연한 현실이 우리 눈 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제2대 군의회가 개원되는 이 순간 앞으로 우리의 자세를 정립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첫째, 우리는 지역사회의 봉사자요, 주민의 일꾼이라는 자세를 가져야 되겠습니다.
양양군 주민 전체가 모여서 현실적으로 자치단체를 이끌어 갈 수 없기 때문에 주민의 대표를 뽑아 의회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있으므로 우리는 주민의 심부름하는 사람이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자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와 같은 이 정신은 2대 의원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몸소 실천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둘째, 지역사회 안정과 화합에 주력해야 되겠습니다.
선거가 끝난 후에 어떤 분이 투표하지 말고 후보자중에서 추첨으로 의원을 뽑는 방법이 없느냐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지역간, 계층간의 분열과 심지어 이웃사이에서도 마음을 터놓지 못하고 지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나오는 하소연 섞인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
언제든지 선거가 끝난 후에는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지방화시대의 원년이라고 하는 지금부터는 자치단체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가 있고 지역발전의 저해요소가 된다는 것은 누구나 깨달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나를 반대했기 때문에 미워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는 승리자의 자세가 아닙니다.
이런 승리자가 있다면 이는 오래도록 승리를 향유할 자격을 상실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우리에게는 오늘만 있는 것이 아니고 내일도 모레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상처 입은 모든 사람을 넓은 마음으로 포용하고 사랑이라는 묘약으로 치료하는데 앞장서야 되겠습니다.
셋째, 자치단체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야 되겠습니다.
우리 군은 두 번에 걸쳐 도·농통합을 반대하고 우리가 항상 말하는 홀로서기를 선택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떳떳하게 자랑할 수 있는 우리의 고장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지금 우리 군의 지방세로는 공무원 봉급도 줄 수 없는 형편입니다.
따라서 민간자본을 유치해서라도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자치단체를 기업경영의 차원에서 운용하고 경제원리를 도입하여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균형 있는 도시발전으로 인구의 유입을 늘려 나가는 한편, 대도시의 기업이 들어와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여건을 능동적으로 만들어 준다면 점차적으로 재정자립도는 높아지고 자치단체의 경쟁력은 제고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공부하는 의원들이 됩시다.
때는 세계화, 개방화를 부르짖는 시대에 지방자치단체가 외국의 지방자치단체와 직교역을 하는 데까지 발전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지식이 없이는 의원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가 없고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도 없습니다.
이름만 가지고 되던 시대는 지나갔고 공부하며 성실한 자세를 보여 줄 때 주민들은 우리들의 후원자가 될 것이며 지식의 힘은 곧 우리 고장의 발전을 향한 더 높고 큰 꿈을 창조해 낼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에 함께 하신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중앙집권시대에는 정책이 잘못되는데서 오는 주민들의 불만은 지역여건을 무시한 획일적인 중아의 지시 때문이라고 회피할 때도 있었지만 본격적인 지방화시대를 맞이한 지금부터는 우리에게 던지는 모든 불평과 불만은 의회와 집행부라는 구분 없이 우리 몸으로 막아내야 한다는 두렵고 떨리는 자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군민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것은 의회와 집행부가 화합해서 양양군을 잘 발전시켜 달라는 간곡한 군민의 여망이었음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행여나 서로 소인적인 자세로 말미암아 이런 군민의 여망이 무너진다고 하면 그 때부터 민심은 우리를 떠난다는 사실은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것은 다양한 계층, 집단, 지역간의 서로 상충하는 이익과 목소리를 조정하고 조화시키는 의회차원의 능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권위주의적이거나 일방통행적인 명령에 의해 유지되는 사회는 사라지고 막힘 없는 의사소통에 의해 군민적인 합의를 찾아가는 선진형 질서가 필요한 때가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의회야 말로 다원화된 산업사회의 다양한 이해와 욕구를 한데 모아 충분한 토론과 민주적 절차, 진솔한 대화와 지혜로운 타협을 통하여 군민적 합의를 조율해 내는데 힘써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눈 쌓인 들판을 가더라도 함부로 걷지 말라, 오늘의 내 발자국이 내 후손들의 길이 된다고 한 어느 성현의 좌우명을 깊이 되새기면서 오늘의 우리들 한사람 한사람의 발자취가 의정사의 길을 만든다는 막중한 역사의식을 가집시다.
시대는 달라지고 세상은 변하고 있는 때에 우리 모두 좁고 낡은 마음의 옷을 벗어 던집시다.
그리고 더 높고 더 넓은 세계를 바라보면서 지역사회의 희망과 광명이 넘치도록 합시다.
우리에게 주어진 임기 3년 동안 군민을 위해 뜨거운 헌신을 함께 할 것을 다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이진형 이어서 군수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군수 오인택 존경하는 이상민 의장님!
그리고 이상원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오늘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는 제2대 양양군의회 개원을 4만 군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해 마지 않습니다.
아울러 평소 군정과 지역발전에 각별히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께 심심한 경의와 감사를 드리며, 공명한 선거과정을 통하여 군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민의의 전당에 등단하신데 대해 산하 전 공직자를 대표하여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지방자치는 의회정치와 더불어 민주주의 양대지주로 일컬어 지고 있으며 오늘 개원되는 군의회는 민주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산실로서 그 중차대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여러 의원님들은 양양군의 정치적 지도자인 동시에 주민의 대변자이시며 자치단체와 주민을 연결하고 조정하시는 막중한 책무를 지니고 계시므로 의회와 의원들께 거는 기대 또한 크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다시 되새겨 보아야 할 것은 지방의정의 본질이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민생의회요, 생활자치라는 점입니다.
지금 전 군민들은 역사적인 개원을 보는 분은 본회의장에 초점을 맞추어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것은 군의회가 갖는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하여 지역발전의 극대화와 민생안정을 도모해 달라는 뜻이 담겨 있음을 깊이 인식하여야 될 것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러한 면에서 볼때 우리 군의회의 역할과 의원 여러분들의 희생적인 애향정신이 더 없이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우리는 제2대 양양군의회를 새롭게 개원하면서 제1대 의회의 여러 가지 일들을 교훈삼아 이 양양의 밝은 내일을 기약하면서 앞으로 지속될 지방자치의 착실한 발전을 위한 시금석이 되도록 있는 정성과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이제 개발이 침체되었던 양양군은 21세기의 번영된 땅으로 활기차게 변모해 가고 있으며 그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 군정은 의원님들의 참여와 협조아래 군민의 의사를 고루 수렴하면서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도모해 나갈 것입니다.
이에 본인은 의원 여러분과 군정을 깊이 있게 논의함으로써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풍요로운 양양건선을 위해 총력을 경주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모쪼록 여러 의원님들의 군정과 향토발전에 대한 보다 폭넓은 성원 속에 지방자치의 정착과 선진 양양건설의 바램이 앞당겨 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오늘 개원되는 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소망하면서 의원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상원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오늘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는 제2대 양양군의회 개원을 4만 군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해 마지 않습니다.
아울러 평소 군정과 지역발전에 각별히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의원 여러분께 심심한 경의와 감사를 드리며, 공명한 선거과정을 통하여 군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민의의 전당에 등단하신데 대해 산하 전 공직자를 대표하여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지방자치는 의회정치와 더불어 민주주의 양대지주로 일컬어 지고 있으며 오늘 개원되는 군의회는 민주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산실로서 그 중차대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여러 의원님들은 양양군의 정치적 지도자인 동시에 주민의 대변자이시며 자치단체와 주민을 연결하고 조정하시는 막중한 책무를 지니고 계시므로 의회와 의원들께 거는 기대 또한 크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다시 되새겨 보아야 할 것은 지방의정의 본질이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민생의회요, 생활자치라는 점입니다.
지금 전 군민들은 역사적인 개원을 보는 분은 본회의장에 초점을 맞추어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것은 군의회가 갖는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하여 지역발전의 극대화와 민생안정을 도모해 달라는 뜻이 담겨 있음을 깊이 인식하여야 될 것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러한 면에서 볼때 우리 군의회의 역할과 의원 여러분들의 희생적인 애향정신이 더 없이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우리는 제2대 양양군의회를 새롭게 개원하면서 제1대 의회의 여러 가지 일들을 교훈삼아 이 양양의 밝은 내일을 기약하면서 앞으로 지속될 지방자치의 착실한 발전을 위한 시금석이 되도록 있는 정성과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이제 개발이 침체되었던 양양군은 21세기의 번영된 땅으로 활기차게 변모해 가고 있으며 그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 군정은 의원님들의 참여와 협조아래 군민의 의사를 고루 수렴하면서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도모해 나갈 것입니다.
이에 본인은 의원 여러분과 군정을 깊이 있게 논의함으로써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풍요로운 양양건선을 위해 총력을 경주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모쪼록 여러 의원님들의 군정과 향토발전에 대한 보다 폭넓은 성원 속에 지방자치의 정착과 선진 양양건설의 바램이 앞당겨 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오늘 개원되는 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소망하면서 의원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이진형 이상으로 제36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 2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