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5회 양양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양양군의회사무과
2025년 1월 20일(월) 오전 10시
제285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민의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1. 개 식
1. 국민의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10시 00분 개의)
○의사팀장 엄선미 지금부터 제285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종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종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종석 존경하는 양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양양군의회 동료 의원 여러분! 자리를 함께해 주신 탁동수 부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용기로 열어갈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의회가 원활한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군민 여러분께 진정으로 다가가는 의회가 되기 위하여 그동안 우리 의회는 군민의 니즈를 파악하여 다양한 조례를 제·개정하였으며, 소중한 예산이 군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심의하였습니다.
읍·면에 찾아가는 의회 간담회를 도입하여 현장의 이야기를 들었으며,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과 군정 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군민의 뜻이 군정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공직자 여러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양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역량과 지혜를 모아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양양군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의미한 성과가 많았습니다.
양양군 육아지원센터와 양양학사가 마침내 결실을 맺어 운영을 시작하였고, 양양군 최초로 개최된 제59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 그리고 생태·문화예술의 가치를 접목한 송이연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지역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존경하는 공직자 여러분! 지금 우리는 급격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커다란 도전과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의 위기는 지역사회 존립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냉철한 판단과 깊은 성찰을 토대로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특히 2025년도는 양양군의 주요 역점 사업들이 어떤 방향키를 잡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는 중요한 해입니다.
40여년 간 군민의 숙원 사업이었던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드디어 본 궤도에 오른 만큼 본격적인 운영에 대비한 주변 인프라 확충과 충분한 관광 네트워크가 형성되어야 합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가 양양군의 대표적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 식량 에너지 사업을 선도할 스마트 육상연어 양식단지 및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사업, 이와 연계한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2028년도 완공 예정인 동해북부선 철도 건설사업과 연계한 양양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은 지역 활성화의 촉매제로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공모사업 축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 총 14개 사업이 선정되어 46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습니다.
특히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사업은 전국적인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스마트팜 조성 사업은 농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농업의 고부가가치 실현을 가능하게 해줄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행정 영향력을 집중하여 향후 양양군 농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해야 할 새해지만 대내외적인 상황은 엄중하기만 합니다.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책임과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월급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직원이 있는 반면에 월급날이 벌써 돌아왔나 한숨 쉬는 사장님들도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상황 속에서 우리 의회가 굳건히 지켜야 할 가치는 군민의 행복한 삶을 책임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양군의회는 군민들의 불편을 없애고 고민을 나누고 윤택함을 더할 수 있도록 2025년도에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품격 있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의회상을 정립하여 의회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힘쓰겠습니다.
전 세계적인 고물가와 계속되는 경기 불황의 여파로 군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우리 의회는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 활성화로 민생 경제를 살리고 자영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의 온기가 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재난·재해 예방 대응 체계의 기반을 확고히 하겠습니다.
집중호우·폭염 등 자연재해를 비롯한 화재·범죄 등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피해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살피겠습니다.
넷째, 집행기관과의 조화로운 협력 관계를 유지하겠습니다.
의회는 양양군을 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집행기관의 파트너로서 양양군민과 지역 경제를 위해 필요한 사업은 집행기관과 함께 고민하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2025년 첫 임시회는 올 한 해 각 부서의 주요 업무 계획과 역점 사업에 대한 보고를 통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각종 사업들이 군민들의 안위와 편의 증진을 위한 내실 있는 계획인지 면밀히 살펴봐 주시고, 생산적이고 효율성 있는 업무 보고가 될 수 있도록 발전적인 조언과 대안을 함께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기관 공직자분들께서도 군민을 위한 성실한 답변을 당부드리며, 제시된 의견들이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5년은 푸른 뱀의 해입니다.
낡은 껍질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는 뱀의 모습처럼 양양군의회도 기존의 관습을 과감히 타파하고 시대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한 발 앞서가는 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새로운 한 해에도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며, 새로운 아픔을 치유하고 새로운 생명력으로 거듭나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의회가 원활한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군민 여러분께 진정으로 다가가는 의회가 되기 위하여 그동안 우리 의회는 군민의 니즈를 파악하여 다양한 조례를 제·개정하였으며, 소중한 예산이 군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심의하였습니다.
읍·면에 찾아가는 의회 간담회를 도입하여 현장의 이야기를 들었으며,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과 군정 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군민의 뜻이 군정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공직자 여러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양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역량과 지혜를 모아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양양군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의미한 성과가 많았습니다.
양양군 육아지원센터와 양양학사가 마침내 결실을 맺어 운영을 시작하였고, 양양군 최초로 개최된 제59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 그리고 생태·문화예술의 가치를 접목한 송이연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지역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존경하는 공직자 여러분! 지금 우리는 급격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커다란 도전과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의 위기는 지역사회 존립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냉철한 판단과 깊은 성찰을 토대로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특히 2025년도는 양양군의 주요 역점 사업들이 어떤 방향키를 잡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는 중요한 해입니다.
40여년 간 군민의 숙원 사업이었던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드디어 본 궤도에 오른 만큼 본격적인 운영에 대비한 주변 인프라 확충과 충분한 관광 네트워크가 형성되어야 합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가 양양군의 대표적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 식량 에너지 사업을 선도할 스마트 육상연어 양식단지 및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사업, 이와 연계한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2028년도 완공 예정인 동해북부선 철도 건설사업과 연계한 양양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은 지역 활성화의 촉매제로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공모사업 축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 총 14개 사업이 선정되어 46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습니다.
특히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사업은 전국적인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스마트팜 조성 사업은 농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농업의 고부가가치 실현을 가능하게 해줄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행정 영향력을 집중하여 향후 양양군 농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해야 할 새해지만 대내외적인 상황은 엄중하기만 합니다.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책임과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월급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직원이 있는 반면에 월급날이 벌써 돌아왔나 한숨 쉬는 사장님들도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상황 속에서 우리 의회가 굳건히 지켜야 할 가치는 군민의 행복한 삶을 책임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양군의회는 군민들의 불편을 없애고 고민을 나누고 윤택함을 더할 수 있도록 2025년도에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품격 있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의회상을 정립하여 의회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힘쓰겠습니다.
전 세계적인 고물가와 계속되는 경기 불황의 여파로 군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우리 의회는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 활성화로 민생 경제를 살리고 자영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의 온기가 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재난·재해 예방 대응 체계의 기반을 확고히 하겠습니다.
집중호우·폭염 등 자연재해를 비롯한 화재·범죄 등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피해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살피겠습니다.
넷째, 집행기관과의 조화로운 협력 관계를 유지하겠습니다.
의회는 양양군을 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집행기관의 파트너로서 양양군민과 지역 경제를 위해 필요한 사업은 집행기관과 함께 고민하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2025년 첫 임시회는 올 한 해 각 부서의 주요 업무 계획과 역점 사업에 대한 보고를 통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각종 사업들이 군민들의 안위와 편의 증진을 위한 내실 있는 계획인지 면밀히 살펴봐 주시고, 생산적이고 효율성 있는 업무 보고가 될 수 있도록 발전적인 조언과 대안을 함께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기관 공직자분들께서도 군민을 위한 성실한 답변을 당부드리며, 제시된 의견들이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5년은 푸른 뱀의 해입니다.
낡은 껍질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는 뱀의 모습처럼 양양군의회도 기존의 관습을 과감히 타파하고 시대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한 발 앞서가는 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새로운 한 해에도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며, 새로운 아픔을 치유하고 새로운 생명력으로 거듭나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엄선미 이상으로 제285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이어서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