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 박철수   포월농공단지기업유치특별위원회 간사 박철수입니다.
  지난 9월 22일부터 9월 29일까지 실시한 포월농공단지기업유치특별위원회활동결과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보고서는 위원 여러분과 사전 협의하여 작성하였으므로 구체적인 사항은 생략하고 총괄적인 사항만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첫번째, 특위구성배경, 두번째, 활동방안 설정, 세번째, 주요 활동실적, 네번째, 주요 성과분석 및 향후 과제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첫번째, 구성배경을 말씀드리면 도·농간 균형발전과 농어촌 유휴노동력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농외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농공단지를 조성했으나 입주기업 실적이 저조하여 농공단지 차입금 이자상환 등의 부담이 가중되는 등 우리군 재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본 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활동방안 설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으로 다음 3가지 방안을 설정하였습니다.
  우선 의원 개인별의 소속 정파와 취향을 초월하여 우리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보탬을 줄 수 있는 유력인사를 방문, 활용하는 방안과 다음으로 약 2,000여명에 이르는 향토인사 모임의 구심체인 재경 양양군민회 회장단, 고문, 운영위원 등을 초청, 간담회를 통한 기업유치 홍보방안 및 끝으로 우리 고장과 관계되는 지역연고업체를 중심으로 의원 각 개인별로 그동안의 지방 정치활동 등으로 형성된 인맥을 통하여 확보된 업체를 방문하여 활동을 펴는 방안을 설정하였습니다.
  세번째, 주요 활동실적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유력인사 방문, 활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집권당 유력인사인 정재철 국회의원을 면담하여 2개 업체를 방문토록 알선 받고 1개 업체는 회장 부재관계로 다음 기회에 방문하기로 하였으며 축협중앙회를 방문하여 축협중앙회 회장으로부터 신규사업 추진시 적극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대우중공업 본사를 방문하여 대우중공업 산하 부품제조공장을 우리 고장에 설치되도록 설명하였는바, 현지여건 및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투자여건이 유망시 재 협의 의사를 표시하였습니다.
  다음은 재경 양양군민회 알선으로 서초동에 소재한 무림철강산업주식회사 본사를 방문하여 기업유치를 설명하였는바, 현지실태 등 투자여건을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으며 의원 개인별 인맥을 활용하여서는 정부투자기관인 대한송유관공사를 방문, 설명회를 가져 농공단지 입주 투자를 적극 권장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 서비스 사업본부를 방문하여 우리 고장에 건설예정인 국제공항, 고속전철 등 투자장점을 설명하고 삼성전자 제품의 동해안 물류보관사업장을 우리 고장에 건설하여 주도록 부탁하였는바, 적극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네번째, 주요 성과분석 및 향후 과제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번 의회 의원들은 일정관계로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현지에서 기업유치 활동을 통하여 5개 업체 등을 방문하여 기업유치를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하였음에도 계약실적 등 가시적인 성과는 거둘 수 없었으나 방문업체에서 매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고 최근 의회와 집행부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기업을 직접 방문, 노력하는 것에 대해 많은 격려와 찬사를 하는 것 등으로 보아 금번 기업유치 노력이 향후 점진적으로 기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농공단지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포리 국제공항 건설을 기폭제로 삼아 인근지역을 물류단지 등으로 개발할 수 있는 주변 종합개발계획을 조속히 수립, 확정함으로써 외지 기업들에게 농공단지 투자 메리트를 가시화 시켜 나갈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는 바, 향후 우리 군에서 이에 대한 적절한 대처방안 수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결과보고서를 참조 해 주시기 바라며 이만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