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지 등 3곳 현장점검, 10개 사업에 대한 서면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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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의회 | 작성일 | 2025-05-09 05:42:58 | 조회수 | 75 | |
양양군의회(의장 이종석)는 5월 9일과 5월 12일 이틀간 2025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5월 9일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 양양 살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및 해양레포츠 실내교육센터 조성 등 3개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이 진행되었다.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박봉균 의원은 사업을 하면서 하천의 흐름이 정체되어 황어가 소상할 시기인데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공사 추진 시 하천 생태 보호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명숙 의원은 데크로드 일부를 투명하게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연어의 생태를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최선남 의원은 자연산란장과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확충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종석 의장은 「해양레포츠 실내교육센터 사업」 추진 시 양양군에서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확립한 뒤 용역업체의 보조적 사업지원을 감독함으로써, 군에서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적극행정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현장점검에 이어 오후에는 양양역세권 개발 사업을 비롯한 9개 사업에 대한 서면보고를 통해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박광수 의원은 「클린 국가어항 남애항 조성공사」가 계속 지연되어 온 만큼, 공사가 당초 계획과 같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남애항이 3대 미항의 명성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오세만 의원은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이 예정과 달리 계속 지연되고 있고, 대다수 주민들은 사업 추진상황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군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속도를 내줄 것을 요구하였다.
고교연 의원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완료 후, 판로 개척 또한 중요한 사안이므로 선제적으로 유통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과, 사업 부지가 한해 우려 지역이므로 사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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